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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한약학과 폐과는 통합약사 전제"...김대업 후보 비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한약학과 폐과는 통합약사의 전제조건이라며, 폐과를 언급한 김대업 후보에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22일 약준모는 비판 성명을 통해 대회원 사죄와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약준모는 "약사회장 선거에 있어 가장 큰 화두는 한약사 문제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의 정책 대결도 관심을 집중하게 한다"면서 "후보 토론회에서 김대업 후보의 한약학과 폐과 주장에 대해 심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약준모는 "한약사는 한방의약분업을 위해 태어난 직군이다. 한방의약분업이 실시되면 자연스레 해결될 문제들이다. 또한 약사법을 개정하고 한약사의 불법행위에 대해 처벌하도록 강력하게 주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서도 규탄해야 한다. 약사가 한약사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한약사들의 문제를 왜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하지만 대한약사회장 후보자가 한약학과 폐과를 주장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회원들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약학과 폐과는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하고, 이를 각 대학들이 찬성할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또 한약학과 졸업생들을 어떻게 처리할 건지도 숙제라는 것. 이에 약준모는 "이 주장의 밑바탕에는 통합이 깔려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했다. 약준모는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내용에 따르면 약사가 앞으로 시장규모에 비해 크게 과잉 공급될 예정이며, 2025년 1294명, 2035년 3876명 과다 공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대 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약학과 폐과 주장은 약대 정원의 증대를 의미하는 것이므로 미래 지향적 정책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약준모는 "김 후보는 회원들이 싫어하는 통합약사를 대약 차원에서 추진하지 않겠다던 말을 잊었냐"면서 "자신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한약학과 폐과를 입에 올리는 것은 회원들에 대한 배신이다. 발언을 취소하고 회원들에게 사과하길 바란다"고 했다. 또 약준모는 "김 후보는 한약제제 구분은 식약처에서 하면 된다고 발언했다. 지난 3년 간 약사회를 이끌면서 한약제제 구분에 대한 한 번도 주장한 적이 없다. 알면서도 안했다는 것은 회장으로써 자격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3년 동안 한약사 문제 해결에 소극적으로 후퇴하고 있으며, 감추었던 속내를 드러내고, 보여주기식 요식행위만 하는 김 후보는 회원에게 통합약사 전제인 한약학과 폐과 발언을 정중히 사죄하고 후보를 사퇴하라. 오늘은 약사사회가 치욕을 당한 ‘약치일’이다. 역사는 반드시 기억한다"고 주장했다.2021-11-22 13:21:58정흥준 -
용산구약, 여수서 전지워크숍 갖고 단합도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전남 여수에서 상임이사 전지워크숍을 갖고 단합을 도모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21일 전지워크숍을 열고 지난 3년간 회무에 정진해 온 회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이사들을 격려했다. 정창훈 회장은 "전지워크숍을 개최하면서 그동안 애회심을 갖고 회무에 적극 임해주신 회장단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하반기 감사와 최종이사회, 정기총회 일정과 장소 등을 확정했다.2021-11-22 12:14:10강혜경 -
[부산] 대약 후보 초청 토론회 취소..."일정 합의 안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에서 오는 25일 예정이었던 대한약사회장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후보 간 일정 합의를 하지 못해 취소됐다. 22일 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창욱)는 "후보자 간 일정 합의가 불일치함에 따라 선관위 전원 만장일치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와 각 후보 캠프에 결정사항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최창욱 위원장은 "회원들의 알권리는 물론 회원들이 선거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토론회를 반드시 개최해야한다는 입장이었으나, 후보자와의 일정이 합의되지 않아 결국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26일 8시 부산시약사회장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계획대로 개최된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2021-11-22 11:54:35정흥준 -
부산시약 "한약사 면허범위 내 일반약 판매 입법 환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가 약사와 한약사 면허범위 내 일반약 판매에 대한 약사법 개정안 발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약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면서 "이번 여러 국회의원들의 약사법 개정안의 내용은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에 대해 처벌하는 조항을 명시화하는 것으로 한약사의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조항을 신설하는 첫 발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일반약을 사용하게 됐다는 점에서 법안을 공동발의 한 국회의원들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비록 대통령 선거 즈음에 열리는 본회의에 법안 통과의 힘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법안 발의가 좀 더 일찍 됐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시약사회가 법안 통과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행동하겠다"며 힘을 실었다. 법안 소위와 본회의 등을 통과되길 바라면서 시약사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법안을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이다. 시약사회는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 다시 한번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들과 국민 보건을 위해 힘쓰는 약사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2021-11-22 11:32:02정흥준 -
[경기] 한동원 "박영달 후보 과거 한약사 고용 의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동원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22일 "약국방문 선거운동 중 모 회원으로부터 박영달 후보가 과거 한약사를 근무약사로 고용해, 일반약 판매를 시킨 사실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한약사의 한약제제가 아닌 일반약 판매는 약사법 위반이자 약사직능 침탈행위로서 전체 약사의 분노의 대상"이라며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근절시키겠다고 외치는 박영달 후보가, 과거 한약사에게 일반약 판매를 하도록 시켰다는 의혹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영달 후보는, 후보자 검증 차원에서 경기도 8000회원에게 사실관계를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약사의 직능 수호가 사명인 약사회 수장이 한약사를 고용해 약사직능을 침탈하는 행위를 시킨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회원들에 대한 배신이다. 이번 의혹에 대해 박 후보는 솔직하게 모든 것을 다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2021-11-22 11:28:26강신국 -
[경기] 한동원-박영달, 25일 정책토론회서 한판 승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제33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한 한동원(기호 1번)-박영달(2번) 후보가 정책 토론회에서 맞붙는다. 경기도약사회 선관위는 오는 25일 저녁 8시부터 90분간 도약사회관에서 온-오프라인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선관위는 유권자의 알 권리 보장,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함께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목표로 토론회를 진행하기로 했다며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선관위는 토론회에서 후보자에 대해 약사 현안에 대한 분회차원의 건의 또는 질의사항이 있으면 내용을 정리해 선관위로 접수해달라고 요청했다.2021-11-22 11:08:57강신국 -
[대약] 최광훈 "11월 22일은 약치일...잊지 말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가 11월 22일은 10년전 전향적 협의로 편의점에 약 판매가 허용된 '약치일'이라며 그때의 일은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최 후보는 "약국에 없는 타이레놀이 편의점에는 늘 있다는 사실은 이제 화도 안난다는 사실"이라며 "그 당시 협상팀들이 현재의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의 주요인사들이다. 그들은 또다시 3년의 시간을 더 달라고 한다. 참 염치없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대면 상황에 약배달 앱이 기승을 부리며 합법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약사법에는 약국 판매나 대면 복약지도만이 규정돼 있다. 한시적 배달앱은 복지부장관 고시로 장관 고시는 하위법이고 약사법은 상위법이라 배달앱은 현재 불법이다. 그러나 대약은 한마디도 못하고 배달앱 초동진압에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제 대한약사회에 정부를 상대로 NO라고 못하는 사람은 이제 필요없다"며 "다시는 2011년 11월 22일로 돌아가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1-11-22 10:22:37강신국 -
차기 한약사회장 누가 될까…30대 젊은 후보 맞대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10대 한약사회장 선거에서는 30대 젊은 후보들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대한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후보등록 기간 동안 임채윤(원광대 한약학과, 35) 한약사와 현자경(경희대 한약학과, 38) 한약사가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선거에서 단일 입후보해 94.3%의 찬성표를 획득해 선출됐던 김광모(원광대 한약학과, 47) 현 회장 선출과는 다르게 두 후보간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임채윤 후보는 1986년생으로 원광대학교 한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서울시한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임 후보는 2017년 11월부터 서울시한약사회장으로서 지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자경 후보는 1983년생으로 경희대학교 한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대한한약사회 정책이사를 역임?다. 현 후보는 정책이사로 2018년 초부터 2019년 초까지 약 1년간 활동한 경험이 있다. 한약사회 주변 관계자는 "두 후보 모두 30대이고, 한약학과 출신이다. 비슷한 회무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팽팽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한약사회 선거 유권자는 1126명이다. 한약사회 선관위 측은 추후 기호 추첨과 토론회 일정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일은 12월 16일이다.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이후 딱 일주일 후다.2021-11-22 09:51:15강혜경 -
[서울] 최두주 "365일 온·오프라인으로 분회와 소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장 최두주 후보(기호 3번)는 22일 현 집행부의 분회들과의 소통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회장에 당선되면 소통 채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서울시약사회는 전국 최대규모 지부로서 대한약사회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분회와의 소통으로 회원의 현안을 취합하고 중개하는 것 또한 대한약사회와의 공조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현 집행부는 이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지부와 분회간 소통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단순 분회장과의 소통만이 아닌 분회 모임에 참석해 쓴소리와 단소리를 가리지 않고 경청하면서 시약 회무에 반영하고 필요하면 대한약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회원 고충 해소를 우선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또 지부-회원 간 소통을 위해 SNS 채널을 활성화시키고 회무를 정기적으로 SNS에 보고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어떤 업무가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약사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회원들이 인지하실 수 있도록 찾아서 전하는 지부로 탈바꿈하겠다”면서 “365 온라인 민원센터를 상시 오픈해 회원들이 언제든지 시약사회에 민원사항을 보내주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소통은 단합할 수 있는 힘이자 매체”라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 3선 분회장, 분회장협의회장을 거치며 쌓은 소통화합의 강점을 십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2021-11-22 09:40:22김지은 -
[대약] 최광훈 "한약사 일반약 판매제한 법 개정안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1번)가 약사-한약사 면허 범위 내 일반약 판매 약사법 개정안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최 후보는 22일 "서영석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서명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은 약사, 한약사가 각각의 면허 범위내에서 일반약을 판매해야 한다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약사라는 직능이 생긴이래 처음으로 시도 되는 법개정"이라며 "8만 회원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법안은 이제 정치권 논의가 시작되더라도 한약사회라는 상대 직능단체도 있고 소관부처인 복지부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며 "정상적으로 법안이 통과 되기 위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 전문위원 검토의견을 기준으로 복지위 심의, 법사위,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안이 성립된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약사법 개정이 아닌 정치적 협의로 약사와 한약사의 업무조정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하는데 이 상황은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기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며 "아마도 조정 과정에서 공청회나 토론회 등 민주적인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상당한 어려움도 예상된다. 대한약사회 회원이라면 누구라도 힘을 합쳐 이번에 제출된 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 집행부는 2011년 11월 22일 전향적 협의 당사자로서 협상에 대한 의문도 들고 무엇이라도 내어주는데 익숙한 집행부라 이런 사고방식으로는 무엇을 또 내줄지 몰라 회원들은 굉장히 불안해 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그렇기에 전국의 분회나 시도지부도 모두 힘을 합쳐 원팀 정신으로 이 법안 통과에 주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2021-11-22 09:00: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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