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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약국을 활용한 외래 부작용보고 확장해야"약국은 처방의약품과 일반약, 건강기능식품과 의약외품 등 다양한 외래 투약 모니터링과 부작용 관리 확장 잠재력을 갖고 있지만 정부의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이 아직 입원 위주로 치우쳐 있는 상황이다.현장 특성상, 보다 손이 많이 가고 '품'을 더 팔아야 하는 작업이 외래 부작용 모니터링인데, 더 정교한 보고와 확산을 위해 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가 관련 연구에 한창이다.대한약사회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서울약대)은 이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안전하고 올바른 적정투약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데일리팜은 이 센터장을 만나 현재 진행 중인 약국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관련 연구와 현재의 문제점, 외래 부작용보고의 지향점에 대해 들어봤다.약국 의약품 부작용보고 중요성과 현황은?현재 전국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7곳 중 거의 대부분이 의료기관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입원 환자들의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이 주인데, 약국은 약사회 산하에 센터를 두고 약국가 신고 편의와 데이터 집약, 분석 등을 도맡아 한다.지난해를 기준으로 약국 신고량은 의료기관과 1대 9 비율을 형성하고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을 제외하고 지역의약품안전센터 27곳 중 단 한 곳(약사회 산하 센터)만 약국 보고 루트(중앙)인 점을 감안한다면 많은 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하는 약국 수는 전국적으로 8% 수준이다.약국은 특히 원외처방 의약품의 최종 유통단계로서 지난해 기준으로 5억여건에 달한다. 부작용 발견이 양적으로 비례할 수 밖에 없는 규모인데다가 문턱이 낮아 보고와 동시에 환자 모니터링과 교육, 상담까지 가능한 여건을 갖고 있다. 여기다 다양한 의료기관으로부터 처방전이 모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다.외래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이 그만큼 중요하지만, 아직까지 정부의 외래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대응이나 인식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부작용은 단순히 한 약만으로도 발현될 수 있지만 다양한 생활 환경과 복합적인 상호작용에 의한 경우가 많다.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약, 한약, 건강기능식품 등까지 약사 직능을 활용해 부작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기회요소와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문제점을 동시에 안고 있어서 제도 확산을 위해서는 원인을 찾아 분석할 필요가 있다.약국 현장에서 참여하는 곳만 하는 이유를 추정해본다면.의무감에서 부작용보고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약국들이 많지만 더 많은 참여가 국민건강 보호와 의약품 시판 후 모니터링, 약사직능 함양을 위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참여에 장벽이 만만치 않다.먼저 조제와 판매, 복약상담 등이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약국 현장은 바쁘고 복잡하다. 시간상 제약도 크니 보고할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 보고를 하려고 하더라도 즉시 보고가 여의치 않고 그렇다보면 세세한 내용을 보고하기 힘들 수 있다. 적어도 시스템상으로는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약사회 산하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전산 시스템을 별도로 만들어 고도화시켰다. 간편한 보고와 충실한 내용을 담보하기 위해서다.그 외에도 현장 곳곳의 여건이 달라 이 부분을 조사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는 문제의식 때문에 식약처가 '약국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방안 연구'를 최근 기획한 것이라고 본다.연구 내용과 진행 현황은.가장 큰 현장의 보고 장애요인과 부족한 점을 찾아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주 골자다. 시스템의 경우 현장의 목소리와 개선 요구도를 계속해서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장애요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적인 충실도 면에서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보강해야 할 점인지, 기술적으로 연동 가능한 것은 무엇인지 찾아 분석할 필요가 있다.시스템이 양을 담보한다면, 충실도는 질적인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부작용이 나타난 환자가 해당 약제를 투여받은 목적을 찾는 과정에서 의료기관 진단명 또는 적응증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의료기관에서 협조하지 않으면 약국에서 명확화시킬 수 없는 측면이 존재한다. 평가지표에 포함할 수 있는 항목인지 검토해볼 사안이다.이 연구는 로데이터가 중요하다. 아직은 약국에서 자료를 수집하는 단계다. 자료 내용에 따라 대안과 개선방안 등이 결과로 제시될 것이다.부작용보고는 현장에서 볼 때 추가적이면서도 '번외'의 행정업무가 될 수 있다. 빅데이터 연구 등이 담보된 의료기관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는데. 아무래도 약국가에 부작용 모니터링 중요성을 확산시킬 필요가 있다. 의약품 부작용은 장애와 후유증, 심하게는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우리의 일이 더 나아가 중소병원급이나 외래 의료기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부작용보고와 약국 경영과 연결시켜보자면 단골환자의 약력·투약관리가 가능하고 특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행정업무 가중으로 별도 보상을 원하는 목소리도 크다. 이를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부작용으로 인한 추가적인 의료이용은 결국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점에서 아이러니다. 건보재정으로 의약품 접근성과 보장성을 담보하면서도 그 약 때문에 나타난 부작용을 치료하려면 또 다시 보장이 필요한 것이다.이런 점에서 식약처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도 의약품 적정사용과 함께 부작용에 대한 관심을 갖고 부처 간에 적극적으로 협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2017-06-15 06:14:54김정주 -
"대한약전 해외 문턱 넘었다"...페루 보건부 첫 채택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페루 보건부가 지난 7일(현지시작) 대한민국약전을 페루 참조약전으로 공식 인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과 시험방법이 페루에서 동일하게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약전(藥典·Pharmacopeia)은 약의 원료나 정량법, 순도 시험법 등 의약품 품질 판단 근거가 되는 표준 규정을 정한 약의 법전을 말한다.이번에 페루 정부가 대한민국약전을 참조약전으로 채택해 의약품 품질관리 우수성 등을 인정한것으로, 참조약전 등재 시 해당국가 약전에 수재된 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 품질관리 기준과 시험방법을 별도 추가 자료 없이 인정받은 셈이다.참조약전 등재는 페루 보건부의 대통령령 개정·공포를 통해 이뤄졌다. 식약처는 대한민국약전이 외국 참조약전으로 처음 등재되면서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관리 수준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입증됐다고 해석했다. 페루 보건부가 페루 참조약전으로 등재한 국가는 미국, 영국, EU 등으로 우리나라는 9번째다.이로써 우리나라 제약업체는 이번 페루 보건부의 조치로 페루 국가필수의약품을 수출하는 경우 대한민국약전에 따른 품질관리 기준과 시험자료로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 동안 우리나라 제약업체가 페루로 의약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기준이 아닌 페루 참조약전(미국약전, 유럽약전 등)의 품질관리 기준과 시험방법에 따라 재시험한 자료 등을 제출해야 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실제로 완제(정제)의약품 품질관리를 위해 함량시험, 순도시험 등 최소 5개 항목에 대해 밸리데이션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약 1000만~3000만원 비용 소모와 3∼6개월 이상 시간 소요된다.한편 식약처는 우리나라 제약업체의 중남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문기 처장이 지난해 12월 페루 보건부를 방문해 우리나라 의약품 품질관리제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약전의 페루참조약전 등재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규제 정보와 전문 인력 상호교류 추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었다.또한 지난 7월 17일 페루 보건부로부터 이 나라 필수의약품 중 공급이 부족한 고혈압치료제 아테놀롤 등 94종에 대해 국내 제약업체가 공급해 줄 것을 제안받고 수출 희망업체와 품목을 조사해 전달하는 등 국내 의약품이 원활히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식약처는 "이번 참조약전 등재로 우리나라 의약품 페루 수출 시 허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국제협력으로 국내 의약품의 우수한 품질 수준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세계 시장으로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7-06-14 10:54:0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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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비스트 특허 깨자마자 퍼스트제네릭 '출격' 채비바이엘의 오리지널 조영제 가도비스트.태준제약이 바이엘헬스케어 X선조영제 '가도비스트(가도부트롤)' 특허도전에 성공하자마자 퍼스트제네릭 시장에 출격해 시장에서 이 제제 국산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오리지널이 국내 연 매출 160억원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태준의 제품이 시장 판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태준제약 가도부트롤 제제 '가도브릭스프리필드실린지주'의 시판을 13일자로 허가했다.가도부트롤 오리지널은 바이엘의 가도비스트주사바이알과 가도비스트주사프리필드시린지로서 동국제약과 태준제약의 특허 도전에 연달아 맞딱뜨렸고 이 중 태준이 특허무효 제기에서 일단 승기를 잡았다.동국제약이 신청한 이 제품 특허 무효심판은 지난해 말 특허심판원에 의해 기각돼 업체가 이를 불복한 상태고, 태준제약이 제기한 무효심판은 지난달 말 인용이 결정돼 특허무효를 인정받았다.태준에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제네릭 용량은 총 5가지로서 7mL/PFS, 7.5mL/PFS, 8.5mL/PFS, 9.5mL/PFS, 10mL/PFS다. 업체 측이 이 중에 실제 출시 용량 제품을 채택해 급여화 하게 되면 시장 지각변동은 곧바로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2017-06-14 06:14:53김정주 -
"4차 산업혁명 시대,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 방안 모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의약 안전기술의 진흥 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7년 식의약 안전기술 포럼'을 오는 16일 서울 중구 소재 서울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본격화로 식의약분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정부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의약 안전기술이란 기준규격설정, 안전성·유효성평가, 위해평가, 시험·분석 기술 등 식의약 안전 확보 관련 기술을 말한다.주요 내용은 ▲식의약 안전기술 개요 및 추진 현황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식의약 안전기술의 역할 ▲식의약 안전기술 수준의 현황 및 향상 방안 ▲종합토론 등이다.특히 종합토론에서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주요 4개국의 기술수준과 우리나라 식의약 안전 9개 분야 46개 핵심 기술을 비교해 식의약 안전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기술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포럼이 향후 식의약 안전 연구개발 투자 전략 수립과 과제 기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기술 진흥 방안을 모색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15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2017년 식의약 안전기술 포럼' 준비사무국(sh@foodinfo.or.kr 또는 02-4744-8606)으로 문의하면 된다.2017-06-13 10:42: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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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지방간염 신약 GS-4997 국내 '대규모 3상'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GS-4997(selonsertib, 세론세르팁)'에 대해 국내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추진한다.전국에 내로라 하는 종합병원 19곳이 참여해 이 성분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자로 이 같은 내용의 'GS-4997' 3상 임상을 승인했다.NASH는 음주를 하지 않은 사람의 지방간 중 조직소견에서 알코올 간염과 유사한 염증세포 침윤 또는 간섬유화가 나타나는 경우를 일컫는다. 알코올성처럼 간경변으로 진행되면서 간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GS-4997'는 세포자멸 신호조절 키나아제-1 억제 후보물질로서, 블록버스터급 간염치료제들을 보유한 길리어드의 또 다른 '카드'로 꼽힌다.이번 3상은 NASH과 교상(F3) 섬유화가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 성분의 안전·유효성을 평가하는 것이 골자다. 무작위 배정으로, 이중 눈가림과 위약 대조시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임상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무려 19개 종합병원이다.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빅5' 병원이 모두 참여한다.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고대구로병원, 부산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인하대부속병원, 원주세브란스병원, 인제대일산백병원, 건보공단일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건양대병원도 가세한다.2017-06-13 06:14:55김정주 -
식약처 '임상시험등 종사자' 교육 위한 정보 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의약품 '임상시험등 종사자'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 관련 자주 묻는 질의와 답변 내용을 담은 '임상시험 등 종사자 교육 질의·응답집'을 발간했다. 임상시험 등 종사자에는 임상시험과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에 참여하는 인력으로 임성시험 책임자과 담당자, 관리약사 등을 포함한다. 이번 질의·응답집은 식약처가 의무 교육 대상자, 교육 주기, 종사자별 교육 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해 '임상시험 등 종사자'가 교육을 이수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임상시험등 종사자' 교육 대상 ▲교육기관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의 종류 ▲교육기관 관리자 업무 ▲의무교육 이수 시간 등이다.또한 '임상시험 등 종사자'들이 업무 역할에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별 상세 일정을 '온라인의약도서관(drug.mfds.go.kr)→ 주제별→ 임상시험 정보→ 자료실'을 통해 제공한다.식약처는 원활한 임상시험 관련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상시험 발전 협의체'를 통해 임상시험 교육 관련 개선사항을 수렴& 8231;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의약품 임상시험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6-12 18:16:3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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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처방해달라"...의사에 리베이트 건넨 도매상병원 의사에게 특정 일반의약품을 원외처방하도록 종용하고 그 댓가로 1000만원에 가까운 리베이트를 건넨 한 지방 의약품도매상이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부산 금정구 소재 에스에이치팜이 A대학병원 의사에게 일반약 혼합비타민제 '자임큐텐'을 원외처방으로 구매할 것을 종용하고 이 약제 매출의 일부를 리베이트로 지급한 혐의를 확인해 시정명령 조치를 내렸다.에스에이치팜은 부산을 거점으로 한 도매업체로서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 76억4700만원, 매출액 150억3400만원 상당의 업체다.공정위에 따르면 에스에이치팜는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그 지역 대학병원 의사에게 주변 약국에서 판매하는 자잉큐텐 월 매출액의 약 15%를 2~3개월마다 지급해 총 93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제공했다가 덜미를 잡혔다.연도별로는 2013년 146만원, 2014년 273만원, 2015년 192만원, 2016년 316만원 등 꾸준히 리베이트를 제공했다.이는 의사 의약품 선택과 처방에 영향을 미쳐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의약품 시장에서의 건전한 경쟁을 제한한다는 점 등에서 공정거래법 제23조 제1항 제3호에 규정된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에 해당되는 불법사항이라는 게 공정위의 설명이다.이에 따라 공정위는 이 업체에게 부당한 고객 유인행위를 금지하는 시정명령을 부과하는 한편 앞으로도 제약 리베이트 감시 행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공정위는 "2010년 11월 28일 쌍벌죄 시행 이후에도 제약사, 의약품 도매업체 등과 같은 의약품 공급자의 병의원 등에 대한 리베이트 관행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아울러 공정위는 "리베이트 적발시 엄중 제재하는 한편, 의약품유통협회 등에 '의약품의 공정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을 준수하도록 요청하는 등 의약업계의 공정경쟁 풍토 조성과 리베이트 관행 근절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7-06-12 12:00:28김정주 -
경인식약청, 13일 한약(생약)제제 GMP 간담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경인지방청은 13일 경기도 과천 소재 경인청에서 관내 한약(생약)제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약(생약)제제 GMP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한약(생약)제제 GMP 평가 지침’과 그 동안 실시한 GMP 평가 사례를 공유하고, GMP 운영 시에 애로사항을 업체로부터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한약(생약)제제 GMP 평가 절차 안내 ▲한약(생약)제제 GMP 관련 규정 안내 ▲한약(생약)제제 GMP 평가 주요 보완 사례 등이다.경인청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약(생약)제제 제조업체가 GMP 관리 수준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체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7-06-12 10:55:4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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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고생 대상 '제7기 식의약 영리더' 모집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파& 8231;공유하는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오늘(12일)부터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되어 식의약 소통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식약처는 '나트륨 섭취 줄이기'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7년 나트륨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 작품 12점을 최종 선정했다.시상부문은 슬로건·구호 부문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이고, 손글씨·캘리그래피 부문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이다.수상자들에게는 식약처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식약처는 수상자 외 다작 응모자나 고령응모자 등 참가자 100여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2017-06-12 09:18:1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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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백신 '펜탁심' NIP, 우여곡절 끝 6월 시행 예고예상보다 늦춰진 5가 혼합백신 국가필수예방접종(NIP, National Immunization Program) 사업이 곧 시행될 전망이다.1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사노피파스퇴르의 '펜탁심'의 국가검정을 마치고 내주중 공급을 시작, 곧 NIP 시행을 공고할 예정이다.펜탁심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및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의 예방에 사용하는 이른바 'DTaP+IPV+HIB'백신이다.애초 보건당국은 지난해 12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5월부터 5가백신의 NIP 도입을 예고했지만 펜탁심의 백신 통관, 국검 시기 등이 미뤄지면서 시행이 연기됐다.그러나 펜탁심의 지난달 통관 직후 질본이 빠르게 국검 일정을 진행, 이달 시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현재 조달청에는 이미 5가백신 입찰 공고가 이뤄진 상황이다.또한 5가백신 NIP의 접종비를 두고 발생한 정부와 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의 마찰 역시 해결된 모습이다.앞서 소청과의사회는 5가백신의 물량 부족현상과 부적절한 접종비 책정을 이유로 NIP 도입 보이콧 움직임을 보여 왔다.특히 접종비의 경우 미국은 DTaP-IPV/Hib 혼합백신 접종시행비는 소아마비를 1로 보고, 나머지 혼합된 4개 항목의 접종시행비를 0.5(0.5*4)로 책정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접종시행비는 절반 수준(1+0.5+0.5) 밖에 안된다고 주장했다.질본 관계자는 "최대한 기간을 줄여 조속히 국검을 완료했느며 소청과의사회와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냈다. 5가 혼합백신의 NIP 시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7-06-12 06:14:5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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