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도매협회, 제약사 불합리한 거래관행 조사서울시도매협회가 '제약사의 불합리한 거래관행'에 대한 설문조사에 착수한다. 또 약가일괄인하 반품 및 차액보상은 도매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을 적극 수용키로 했다. 서울시도매협은 20일 팔래스호텔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시도매협은 저마진 등 제약사의 불합리한 거래관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대책을 마련한다. 또 약가차액 보상 반품은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을 수용키로 하고 오는 4월 18일 KGSP 법정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상반기 중에는 CEO를 대상으로 한 경영기법 및 경영정보 세미나를, 후반기에는 회원사 실무책임자(중견간부)를 대상으로 조직관리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상규 회장은 "서울시 업권 수호를 위해 각오를 다져본다"며 "향후 회무방향은 ▲참여하는 협회, 소통하는 협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업권 재창출 ▲회원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남 회장은 "KGSP사후관리가 식약청에서 서울특별시 구 보건소로 이양되어 보건소별 자율점검이 진행되고 있다"며 "사전점검이 필요한 회원사는 협회에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2012-03-21 08:51:38이상훈 -
동아 '모티리톤' 시장 안착…2월 나홀로 성장동아제약의 천연물신약 ' 모티리톤'이 점차 시장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5억원에 육박하는 월 매출로 다른 위장관운동개선제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주요 치료제들이 주춤한 사이 유독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모티리톤은 2월 4억5500만원의 처방조제액(유비스트)을 기록, 전체 위장관운동개선제 시장의 2.5%를 차지했다. 아직은 가스모틴(대웅제약), 가나톤(JW중외제약) 등 기존 수위품목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성장률만 놓고 볼 때 조만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란 전망이다. 모티리톤은 지난달 31%의 성장률로, 다른 경쟁 제품들을 압도했다. 가스모틴과 가나톤은 각각 -2%와 -1%로 하락했고, 포리부틴(삼일제약) 0%, 모프리드(종근당) -9%, 이토메드(제일약품) 0%와는 대비되는 성적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전달에는 약가인하 대비 재고관리 차원인지 몰라도 대부분 제품들의 처방실적이 주춤했다"며 "하지만 모티리톤은 계속 성장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모티리톤의 빠른 성장은 초기 공격적인 마케팅과 복합적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기인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동아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가 도파민 D2 길항작용과 5-HT1 항진에 작용해 위배출 증가 개선에만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모티리톤은 이에 더해 위순응장애개선, 위팽창과민억제에도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따라서 모티리톤 하나만으로 여러 증상을 해결해 환자의 약제비 절감과 투약 개수가 줄어들어 시장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별 멀티 4상 임상을 진행해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추가 확보하고, 기능성 소화불량증 유병률 조사를 통한 질환 및 제품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제약은 올 상반기에는 클리닉에 집중하고, 이후 종병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해 발매 첫해 130억원, 3년내 500억원 매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2012-03-21 06:44:52이탁순 -
도매업계, 월 매출 30% 수준 약국 반품약에 홍역"약국 실물반품이 쏟아지고 있다. 3월 한달에만 월 매출의 30% 수준(약 70억원) 정도가 반품이다." "오늘은 반품대란, 내일은 조제대란이 일 것이다. 반품 규모가 100억원을 뛰어 넘을 전망이다." 도매업계가 일괄 약가인하에 앞서 급증하는 약국 반품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실물 반품을 받기 시작한 지 채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물량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처럼 증가하는 반품은, 자칫 조제대란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다수 제약사들이 3월 25일께 조기 마감한다는 방침이어서 약가인하 직후인 4월 2일 이후 약국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도매업체 주장이다. 도매, 쌓여가는 약품에 몸살 20일 찾은 약국주력 A도매상 한켠에는 약국에서 수거된 약들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그리고 이 도매상 직원들은 바로 옆 테이블에서 반품 약 검수 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검수작업으로 다른 업무는 엄두도 못낸다. 지난 주말부터 저녁 10시까지 야간작업을 하고 있다." 이 모씨는 한 손에는 거래장부를 들고 약국에서 수거된 약품과 대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도매업체 사장은 "늘어나는 업무로 직업불만이 극에 달하고 있다. 심지어 힘든 작업에 사직서를 쓰는 직원들까지 나오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사장은 이어 "십여 명의 직원이 검수 작업에 몰두하고 있지만 반품약 검수는 더디기만 하다"고 안타까워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20일 현재까지 수거된 반품 약 규모 조차 파악이 안되고 있다. 월 매출 대비 30% 이상일 것이라는 추측만 나온다. 이런 상황은 B도매업체에서도 재연됐다. B도매업체 반품 약 규모는 1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B도매 임원은 "약가인하 품목 반품은 물론 일반 반품까지 쏟아지고 있다. 반품을 받고 도매 재고에 포함시켜야, 약국 공급에 차질이 없는데 검수작업이 늦어지고 있어 답답하기만 하다"고 하소연했다. 대다수 제약 25일 월마감, 공급대란 우려 더 큰 문제는 반품대란 다음은 조제대란이라고 도매업체들은 호소했다. 대다수 제약사들이 3월 마감일을 25일로 앞당겼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매업체들이 늦어도 25일까지 반품 약 검수를 마쳐야 정상적인 약국 공급이 가능하다. B도매 임원은 "대다수 제약사들이 25일을 기점으로 조기 마감 한다. 4월 2일 이후 약국에서 일시에 주문량이 몰려올 때 과연 얼마나 빠르게 약국에 제품 공급이 가능할지 장담을 못하겠다"고 주장했다. 제약사는 도매가 발주하면 최소 2~3일 후에 배송을 하지만 그동안 적정 재고를 최소화해 관리했기 때문에 실제 4월 판매량은 확보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문전약국들은 어느 정도 예상수량을 확보했지만 그 외 나머지약국에서는 엄두도 못내고 반품을 하다보니 약국내 약장에 약이 텅텅 비어있는 실정"이라며 "조제 대란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실제 서울 관악구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K약사는 "반품만 500만원을 넘게 했다"며 "지금도 일부 다국적사 약들을 구하기 힘들다. 약가인하 직후에는 더욱 상황이 악화될 것 같다"고 말했다.2012-03-21 06:44:51이상훈 -
삼성병원 입찰, 대부분 유찰…MJ팜 신규 입성삼성서울병원 연간 소요약 입찰에서 대부분 그룹이 유찰됐다. MJ팜은 3그룹을 낙찰, 삼성병원 입성에 성공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연 소요약 입찰에서 12그룹 가운데 8그룹이 유찰됐다. 다만 MJ팜(3그룹), 남경코리아(5그룹), 기영약품(7그룹), 신성약품(12그룹) 등이 각 1그룹씩 낙찰시켰다. 삼성병원은 당초 유찰시 3차까지 입찰을 강행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그룹이 유찰, 2차 입찰을 21일 오전 10시로 연기했다. 이처럼 대부분 그룹이 유찰된 것은 낮은 예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가가 지난해 납품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됐으며 특히 4월 약가인하폭을 그대로 적용했다는 것이 도매 및 제약업계 주장이다. 즉 100원짜리 의약품이 20% 하락된 80원에 납품됐다면 올해 예가는 평균 약가인하폭인 14%를 적용, 69원이 된다는 말이다. 결국 2중 약가인하가 불가피한 제약사들의 기준가 고수 의지가 대규모 유찰 사태를 불러온 것이다. 따라서 업계 내부에서는 입찰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병원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입찰 전부터 가격 단속을 하는 제약사들이 많았다. 삼성병원 입찰은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이 크기 때문에 예가 현실화 없이는 입찰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2012-03-20 14:33:03이상훈 -
서울시도매협회, 내달 18일 KGSP 교육 실시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는 오는 4월 18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2012년도 KGSP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의약품 도매업 공급관리책임자와 품질관리책임자(관리약사)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 마감일은 오는 4월 10일까지다.2012-03-20 09:45:03이상훈
-
도매협회, 병원결제단축·반품보상 대책 마련 건의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이 보건복지부를 방문, 의료기관 회전기일 단축, 4월 1일 일괄인하 관련 반품보상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황 회장은 최근 복지부 이태환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기관 회전단축 ▲4월 1일 약가일괄인하 관련 반품보상 ▲위탁물류업소 관리약사 문제 등의현안을 논의했다. 황 회장은 먼저 의료기관 의약품 결제기간 장기화에 따른 문제점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약가인하로 인한 유통가 반품보상에 대한 어려움을 전달하고 사후관리 필요성을 제안했다.2012-03-20 09:30:38이상훈 -
삼성병원 입찰…가격저항선 유지될까, 무너질까?[이슈해설] 삼성병원 입찰 전망 오늘(20) 실시되는 삼성서울병원 입찰이 주목된다. 약가일괄인하로 제약 및 도매 업체들의 가격 저항이 만만치 않아 대규모 유찰될 것이라는 관측마저 나오기 때문이다. 도매업계는 국공립병원 입찰에 강한 MJ팜 입찰 참여는 변수로 보고 있다. 삼성병원측 역시 유찰시 30분 간격으로 3차까지 입찰을 진행하며 낙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삼성병원 입찰, 1원낙찰·유찰 나오나? "대부분 그룹에서 유찰 사태가 빚어질 것 같다. 1원 낙찰도 상당수 나올 수 있다." A병원주력 도매업체 관계자 말이다. 이처럼 업계는 삼성병원 입찰에서 주목해야할 점으로 1원낙찰과 유찰 장기화 여부를 꼽았다. 병원이 지난해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당시 낙찰가를 기준으로 예가를 산정했다는 분석이 우세한 가운데 제약사들의 가격 저항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다국적제약사를 중심으로, 단독품목의 경우 기준가 내지 2%이상 할인 불가 입장이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전히 진료재료가 포함된데다, 유통마진 감소까지 고려해야하는 도매업체 역시 낮은 예가는 부담스럽다. 병원주력 도매업체 사장은 "삼성병원 입찰 리스트에 나와있는 비율과 최저기준가를 가지고 어느 정도 예가를 추정해 볼 수있다"며 "경우에 따라 다를 수있겠지만 이번 예가는 지난해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때문에 예가 현실화가 없다면 입찰 장기화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제약사 관계자들이 가격 유지를 단단히 일러주고 갔기 때문에 쉽사리 낙찰이 될 것 같지 않다. 심지어 유찰을 유도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규모 유찰 전망속 1원낙찰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삼성병원은 이례적으로 600여 품목을 경합(강북삼성 포함)으로 풀고 약품 선택권도 도매업체 손에 쥐어줬다. 경합품목 규모가 250여 억원에 달해 제약 및 도매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전망되는 것이다. 다만 일부 품목은 강북삼성병원에서만 경합한다는 점에서 가격 하락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모 제약사 도매부장은 "삼성병원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낮은 가격에라도 신규입성하려는 제약사와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제약사간 치열한 두뇌싸움이 전개되고 있다"고 과다경쟁을 우려했다. 변수 MJ팜, 어떤 역할을 할까 대규모 유찰에 대비해 삼성병원은 3차까지 현장입찰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1차 입찰에서 유찰되는 그룹은 30분 간격으로 재입찰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그동안 국공립병원 입찰에 주력해왔던 MJ팜이 참여한다. 이는 사실상 태영약품이 빠진 자리를 기존 도매업체들이 나눠가져 경제유인동기가 없다는 점과 제약사 가격저항을 감안한 삼성병원측의 조치로 풀이된다. 병원주력 모 도매업체 임원은 "그만큼 삼성병원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입찰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약가인하 시대 입찰 바로미터는 삼성병원"이라며 "삼성병원 입찰 결과에 따라 국공립병원을 비롯 대형 사립병원 입찰에 강력한 변화의 바람이 일 것"이라고 우려했다.2012-03-20 06:44:52이상훈 -
일괄약가인하속, 유명 일반약 가격 인상 이어져태평양제약이 수입 판매하고 있는 독일 니코메드(NYCOMED)사의 '알보칠'을 비롯 유명 일반약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보칠 가격이 4월 1일부터 약 10% 가량 인상된 선에서 약국에 공급된다. 알보칠은 외용 피부질환용제로 구내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양행의 대표 일반약 '삐꼼씨'도 10% 가량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도매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삐콤씨 후속 제품인 '삐콤씨 이브'를 출시, 5월 1일부로 약국 공급가를 올린다. 유한은 현재 빠른 신가 확립을 위해 거래 도매업체별로 출하량을 배당하는 등 재고 조절에 돌입했다. 성광제약도 '성광포비돈요오드액7.5%' 등 일반약과 의약외품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남제약 역시 '레모나' 가격 인상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관계자는 "제약업계가 약가일괄인하 등을 위기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일반약 가격을 올리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고 내다봤다.2012-03-20 05:00:00이상훈 -
바이로메드, 혈소판감소증약 중국 임상3상 승인바이로메드(김용수 사장)는 중국 식약청으로부터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VM501)의 임상3상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경우에는 단일 국가로는 세계 2대 의약 시장으로 부상할 거대 중국시장에 진출한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혈소판 감소증은 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주요 부작용으로 적시에 치료를 해주지 않을 경우 뇌출혈 등을 유발해 환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VM501은 와이어스의 '뉴메가'의 바이오베터 약물로, 체내에서 혈소판 생성을 촉진시켜 암환자의 혈소판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치료제이다. 회사 김종묵 전략사업&개발본부장은 "VM501은 지난 후기 임상2상을 통해 기존 치료제의 1/3 용량만으로도 효과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임상3상은 15개 병원에서 360명의 대규모 피험자를 대상으로 기존 치료제와 비교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마케팅 파트너를 선정해 중국 내 출시를 대비한다는 방침이다.2012-03-19 17:16:24이탁순 -
약국 못믿겠다?…일부 제약사, 실물반품·전수조사'전 재고 실물반품', '전 약국 재고 조사' 등 일부 중소제약사들이 독자적인 약가일괄인하 반품 및 차액보상 정책을 내놨다. 약국 또는 도매에 의존한 재고 조사는 신뢰할 수 없다는 것으로 최소한의 출혈은 감소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견 A사는 4월 1일 약가인하 품목 재고 전량 실물반품 원칙을 정했다. 실물반품 대상은 구매시기 제한 없이 완포장 제품에 한하며 개봉 낱알 반품은 불가능 하다. A사는 보다 효과적인 재고 파악을 위해 자사 제품에 붉은색 표식을 남긴다는 계획이다. 중견 B사는 대한약사회 정산 프로그램을 토대로 전 약국 재고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약 정산 프로그램 미 사용 약국과 거래 도매업체 역시 실사를 통해 차액보상한다. 실사는 영업사원이 거래처 재고현황을 사진으로 찍어 본사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소재 M약국 약사는 "A사 경우는 1월 약가인하 보상때도 실물 반품을 받았었다"며 "오히려 차액보상보다 실품반품이 이익이라는 것이 A사 입장이다. 실물반품으로 차액보상 규모를 10분의 1가량 줄였다고 하니 할말이 없더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실물반품의 경우 검수과정을 거쳐야한다. 그 만큼 복잡하고 약품 폐기로 인한 손해도 막심할 것"이라며 "국가적인 자원 낭비"라고 지적했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B사 관계자로부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반품정책에 따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두 회사 모두 약가인하 규모나, 거래량이 적어 큰 문제는 없지만, 제약사별로 다른 반품정책을 내놓으면 약국이나 도매는 힘들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2012-03-19 12:25:59이상훈
오늘의 TOP 10
- 1HK이노엔 미 파트너사, '케이캡' FDA 허가 신청
- 2[기자의 눈] JPM, K-제약 '참가의 시대' 끝났다
- 3피타바스타틴 허가 역대 최다...분기 1천억 시장의 매력
- 4SK바사·롯바도 입성…송도, 바이오 '시총 156조' 허브로
- 5'혼합음료 알부민' 1병당 단백질 1g뿐…"무늬만 알부민"
- 6메가팩토리약국,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전국 체인화 시동
- 7성장은 체력 싸움…제약사 경쟁, 신뢰로 갈린다
- 8동구바이오제약, 박종현 부사장 영입…미래전략부문 강화
- 9예상청구액 2300억 키트루다 급여 확대...건보재정 경고등
- 10권영희 회장 "한약사 문제 해결·성분명 법제화 올해 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