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감기약 판피린 공급가 5월부터 10% 인상
- 이상훈
- 2012-04-21 0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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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도매별로 출하량 조절 등 재고관리…삐콤씨 인상설도 솔솔

19일 유통가에 따르면 동아제약은 판피린 도매 공급가를 10% 가량 인상한다. 동아제약은 지난 16일 이 같은 인상안을 각 거래 도매업체에 통보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은 5년 만에 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소비자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원가절감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시대를 맞아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조치"라며 이해를 당부했다.
동아는 신가 확립을 위해 거래 도매별로 공급량을 통제, 재고 소진에 들어갔다.
약국주력 도매업체 임원은 "판피린 도매 사입가 기준 인상폭은 2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영업사원별로 배당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삐콤씨'도 가격 인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삐콤씨 역시 재고 조절에 돌입, 도매별로 배당 하고 있다.
도매업체들은 삐콤씨는 성분 추가 등 리뉴얼을 통해 5월 1일 도매 공급가가 10% 가량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삐콤씨 가격 인상이 검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다만 5월 1일 인상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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