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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 4월 한달에만 6곳 문닫아…연쇄부도 현실화

  • 이상훈
  • 2012-04-20 06:44:48
  • 부산 소재 K약품 부도…서울 O약품 등도 당좌거래정지

지난달 28일 서울 신용산약품이 영업을 종료하고 파산절차에 들어간다고 공고했다.
최근 도매업체 부도가 잇따르고 있어 관련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4월 한달에만 6곳 정도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소재 K약품이 최종 부도처리됐다. 약품 대금 회수가 원활하지 않아 경영난이 가중됐다고 지역 도매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서울 소재 W약품과 서울 동대문구 소재 O약품 등도 도래하는 어음을 막지 못하고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이밖에도 부도 도매는 2~3곳의 업체가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약 및 도매 관계자들은 일괄약가인하 등으로 약업계 환경이 악화되는 시점에서 군소도매 부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영구조가 취약한 도매업체 줄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약사 여신담당 관계자는 "도매부도가 줄을 잇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위험요소가 있는 도매들은 각별히 체크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도매업체 한 임원은 "신용거래가 없어지고 여신이 강화됐다. 여기에 도매마진인하 걱정에 금융권 압박까지 도매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를 버텨낼 도매가 얼마나 될지 우려된다"고 토로했다.

한편 50년 전통의 신용산약품도 지난달 28일자로 모든 영업을 종료하고 파산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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