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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정보센터 유통정보…주력품목 골라 실속 챙겨제약사들이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요청하는 처방정보는 주로 자사 주력품목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 센터에 접수된 정보제공 요청품목 수는 전체 보험의약품의 14% 수준인 1881개(건)에 불과했다. 이 정보들은 지역이나 병상·종별 사용량 분석을 통해 주로 마케팅이나 영업관리, 드물게는 신약 R&D에도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정보제공을 시작한 2008년에는 58개 제약사가 560개 품목에 대해 유통정보를 요청했다. 이어 2009년 74곳 869품목, 2010년 79곳 1197품목, 2011년 108곳 1881품목으로 매년 증가세다. 올해 1분기까지는 47개 업체가 431개 품목에 대한 유통정보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제공은 약제별 통계 유형으로 제공되거나 성분별 또는 ATC코드별로 제공되기 때문에 실제 제약사에 제공된 품목정보 수는 적다는 게 정보센터의 설명이다. 요청정보 유형은 총 1881개 품목 건수 중 지역별·요양기관 그룹별(또는 병상 규모별) 사용실적이 956건으로 전체 요청 사례의 절반 이상인 50.9%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 요양기관 종별(또는 병상 규모별)-원내외 사용실적은 325건 17.4%, 상병별 사용실적 280건 15% 등으로 분포했다. 기타 유형으로는 시도별·요양기관 그룹별 사용실적 요청 수가 111건으로 6%, 상병별 요양기관 그룹별 사용실적이 67건으로 3.6%를 차지했다. 제약의 유통정보 요청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업체 수는 전체 제약사의 약 20%, 품목 수는 14% 수준에 머물렀다. 제약사들이 자사 전체 품목이 아닌 주력 품목 위주로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보센터 관계자는 "주력품목 정보를 마케팅과 영업사원·재고관리 등에 주로 활용한다. 신약 연구개발에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약사 요청자료가 반려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센터는 요청 지역 요양기관 수가 매우 적어 사용량이 적거나, 성분 또는 코드별 요청 시 특정약 점유율이 80%를 넘어설 경우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이 관계자는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자료를 요청하면 기밀유지를 위해 요청 자료를 반려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사전 상담하거나 유경험 업체들이 재신청하기 때문에 반려 사례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한편 제약사 정보이용 수수료는 '의약품유통정보 제공 신청 및 수수로 산정방법'에 따라 책정된다. 정보센터는 처방 통계의 경우 대략 건당 60만원, 조제는 건당 30만원 선에서 제공한다. 2010년 제약사가 부담한 정보이용 수수료는 6억5700만원 규모였다.2012-05-04 12:29:39김정주 -
부광 '아락실' 홈페이지 오픈, 소비자 소통증대부광약품은 온라인상에서 소비자와의 소통증대와 브랜드파워를 제고하기 위하여 변비약 아락실 홈페이지(www.alaxyl.co.kr)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아락실 홈페이지는 아락실과립 , 아락실Q , 아기오 3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변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변비?', 변비증상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해결책을 찾아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광약품은 홈페이지의 오픈을 시작으로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2012-05-04 11:26:25가인호 -
일동 71주년 "구태와 안이함을 과감히 버리자"일동제약이 창립 71년을 맞았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4일 회사 강당에서 창립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긴 세월의 풍파를 이겨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인 창업주의 숭고한 기업철학과 71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찾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정치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71년 동안 수많은 도전과 극복, 실패는 있을지언정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자랑스러운 역사가 우리의 역사”라며, “이를 이어가기 위해서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어떠한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우리가 성공시켜야 하는 중장기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작금의 위기 속에는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기회들이 보석의 원석처럼 숨어 있다”며, "관행적으로 편하고 쉽게 하던 구태와 안이함을 과감히 버리는 태도의 변화를 통해 그 기회들을 발견하고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장기근속상, 공로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다. ◆ 30년 근속 : 청주품질관리팀 김평기 ◆ 25년 근속 : 물류지원팀 전상학, 개발기획팀 조석제 ◆ 20년 근속 : 물류지원팀 조경수 외 21명 ◆ 15년 근속 : 생산1부 박귀영 외 43명 ◆ 10년 근속 : 경남지점 박제원 외 56명 ◆ 5년 근속 : 전주지점 홍종화 외 72명 ◆ 발명상 : 바이오원료개발팀 강대중, 임종혁 ◆ 공로상 ▲ 회장상 : ETC마케팅지원팀 임재호, 경남지점 정민찬 ▲ 사장상 : 헬스케어팀, 라이선스팀, PM3팀 한상일, 동부지점 배대호, 종병1지점 이진희, 서부지점 권인환, 경남지점 이선학, 서부지점 여춘동, 개발기획팀 최재익, 생산2부 오홍석, 합성부 김현석 ◆모범선행상 : 고객지원팀 김지혜, 생산지원팀 조재호 ◆ 제안특별상 ▲ 제안왕 : 정보지원팀 김현수 ▲ 최우수부서 : 정보지원팀 ▲ 우수부서 : 생산지원팀 ◆ 우수상표상 ▲ 최우수상 : 특허팀 황은진 ▲ 우수상 : 메디칼팀 정임주, 광주지점 이명훈2012-05-04 11:21:23가인호 -
태반드링크 원료 시장재편…마케팅도 불붙었다식약청 효능 재평가를 거친 태반드링크(일반의약품) 제제의 인태반 원료가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2010년 7월 재평가 결과 이전만 해도 경남제약을 포함한 4개사가 화성바이오팜의 원료를, 유니메드제약은 자사 원료를 사용했다. 하지만 3일 현재 화성바이오팜을 사용하는 제약사는 2곳, 유니메드제약 원료 사용 제약사는 5곳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식약청 재평가 결과에 따라 원료 사용처가 양분되는 분위기다. 유니메드제약은 화성바이오팜 원료 사용 제약사보다 재평가를 일찍 끝내며 신뢰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시장에 나온 태반드링크 제품은 모두 7개. 경남제약 '자하생력'과 일양약품 '프로엑스피'는 화성바이오팜 원료를 사용한다. 반면 광동제약 '파워라센', 유니메드제약 '유니쎈타', 구주제약 '인프라센', 작년 새로 허가받은 일동제약 '플라도반', 최근 출시된 마이팜제약 '뉴이라쎈'은 유니메드제약으로부터 인태반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식약청 효능 재평가 여파로 작년까지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태반드링크 시장은 올 들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일동제약과 마이팜제약이 새롭게 시장에 가세하면서 제약사들간 판매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7개 제품 가운데 광동제약 '파워라센', 일양약품 '프로엑스피', 경남제약 '자하생력'이 판매액에서 3강 체제를 이루고 있다. 작년 IMS데이터 기준으로 파워라센은 21억6331만원, 프로엑스피가 21억1317만원, 자하생력이 15억5771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들 제품들이 30억원 내외에서 실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는 1분기부터 시장상황이 호전되는 분위기여서 전년 대비 30%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최근 3강 구도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건 '경남제약'이다. 경남제약은 태반드링크 최초로 TV광고를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 탤런트 이승연 씨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TV광고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다른 경쟁품목들을 따돌린다는 게 경남제약의 계산이다. 그동안 입소문 마케팅에만 치중했던 경쟁사들도 경남제약 움직임에 주시하고 있다. 경쟁사 한 관계자는 "경남이 TV광고를 펼친다는 첩보를 지난 3월 입수해 그동안 동향을 주시했다"며 "전파를 탄 만큼 이에 맞설 대응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본격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한때 50억원이 넘는 매출로 일반의약품 효자품목으로 자리잡았던 태반드링크가 효능 재평가 고비를 넘기고 다시금 비상할지 관심이 모아진다.2012-05-04 06:29:48이탁순 -
제약사들, 편의점 판매 놓고 '이것저것' 고심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파스류 등 가정상비약 13품목이 오는 11월부터 편의점 판매가 허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업계도 술렁이고 있다. 일단, 대다수 제약사들은 편의점 판매 허용에 대한 기대감은 갖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업체들이 일반 유통망이 없어 신규 조직 구성과 새 마케팅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반유통 노하우를 갖고 있는 얀센의 대표 해열진통제 '타이레놀'(존슨앤존슨 판매)은 이번 약사법 개정안 통과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판매를 허용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해당 제약사들은 대책 회의를 갖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약사법 개정으로 11월부터 편의점 판매가 가능한 품목은 타이레놀, 부루펜, 판콜, 베아제, 훼스탈, 신신파스, 제일쿨파프 등 13개 품목이다. 관련 제약사 반응은 엇갈린다. 다만, 편의점 판매 허용으로 일시적 매출 상승 기대감은 높다. A제약사 담당 PM은 "11월이후 2만 여개에 육박하는 전국의 편의점에 해당 제품을 공급할 경우 매출이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B제약사 광고 담당자는 "편의점 본부와 계약을 하는 상황이어서 물량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본다"며 "초기에 제품을 다량 공급하기 때문에 당연히 매출 상승은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일반유통 노하우가 있는 타이레놀의 경우 최대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온다. 타이레놀 유통에 정통한 제약업계 모 대표는 "타이레놀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존슨앤존슨 컨슈머는 화장품 부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등 일반유통 노하우를 갖고 있는 기업"이라며 "타이레놀이 이런 측면에서 13개 품목 중 매출 확대의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일반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는 동아제약은 상황이 다르다. 이번에 풀린 '판피린티정'이 회사 주력품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판피린 티정은 300정 덕용 포장으로 출시되고 주로 의약분업예외지역에 공급된 품목으로 연간 매출이 1~2억에 불과하다"며 "편의점 판매로 인한 매출 상승보다 새롭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 부담감이 더 큰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동아측은 이번 편의점 판매 허용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 일반유통 경험이 풍부하다 하더라도 품목에 따라 업체별로 입장차가 뚜렷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다수 제약사들은 일반유통 조직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편의점 허용 품목을 보유한 C제약사 관계자는 "편의점에 마케팅을 하려면 조직을 신설하거나, 유통업체와 제휴를 맺어야 한다"며 "해당품목 매출액이 그렇게 높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조사와 추가 투자를 진행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편의점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약국과 관계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D제약사 담당 PM은 "일시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약국매출이 편의점으로 빠져나가는 수준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 PM은 "약국의 경우 약사들이 유통, 제품관리, 사용기한 등을 체크하기 때문에 수월하지만, 주로 아르바이트생들이 근무하는 편의점에서는 의약품에 대한 관리소홀도 우려돼 부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고 말했다. 따라서 상당수 제약사들은 11월까지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한 후 편의점 마케팅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해당 제약사들은 6개월간 편의점 판매 품목 출하 준비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수요창출이 이뤄지는 내년 상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마케팅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2012-05-03 12:24:52가인호 -
"반품물량, 영업사원 책임"…창고영업 후폭풍 '심각'일괄 약가인하 영향으로 제약업계 안에 고착화 됐던 창고영업(밀어넣기 영업) 후폭풍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관행처럼 밀어넣기 영업을 진행했던 영업사원들이 최근에 엄청난 반품 물량이 쏟아지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부 중견제약사 오너들은 창고영업을 통한 반품과 관련해 영업사원들에게 인센티브 삭감 조치 등을 단행하는 등 책임을 묻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반발해 일부 영업사원들은 투서나 회사기밀 공개 등의 방법으로 제약 경영자들을 압박하고 있어 당분간 재고물량과 관련한 경영자와 영업사원간 갈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괄인하 시행에 따라 영업사원들이 밀어넣기 영업을 진행했던 품목까지 모두 반품물량으로 쏟아지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도매쪽에 창고영업을 전개했던 제약 영업사원들의 경우 약가인하로 인한 반품이 엄청나게 불어나면서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예전에는 반품물량을 재포장 등을 통해 다시 팔았는데 최근에는 포장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부담이 상당해 오히려 의약품을 폐기 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여기에 제약사 오너들이 밀어넣기 영업의 책임을 물어 반품물량과 관련해 영업사원들에게 책임을 묻고 있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중견 A사는 최근 영업사원 인센티브를 30% 줄였다. 밀어넣기 영업과 관련해 MR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조치다. 또 다른 중소제약사는 영업사원 감축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업사원과 제약 오너간 마찰이 심심찮게 발생한다는 것이 업계의 이야기다. A제약사 오너는 "밀어넣기 영업으로 인한 부작용이 일괄인하 이후 심각한 상황"이라며 "회사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판단해 MR들에게 페널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중소제약 영업사원은 "창고영업은 제약 영업사원들 대부분이 하고 있다"며 "어마어마한 반품물량을 견디지 못해 해결점을 찾으려 해도, 최고경영자들은 이를 영업사원 문제로만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다보니 일부 영업사원들은 인센티브 삭감이나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위해 회사를 은근히 압박하기도 한다. A제약사 오너는 "인센티브 삭감이나 인력 구조조정을 검토해도 영업사원들이 회사 기밀을 공개하거나, 투서를 보내겠다는 식의 반응을 보여 회사측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대규모 반품물량은 고스란히 회사의 몫으로 남아, 올해 실적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상당수 제약사들은 일괄 약가인하 영향과 높은 원가부담에 따른 수익성 악화, 전반적인 마케팅 축소 등이 겹치면서 올해들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012-05-03 06:44:50가인호 -
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신임 사장 선임군터 라인케 사장에 이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을 이끌 수장으로 내정됐 더크 밴 니커크(44)씨가 1일 정식 선임됐다. 더크 밴 니커크 신임 사장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으로 프리스테이트대학교에서 미생물학 및 유전학을 전공했으며 1992년 영업담당자로 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한 이래, 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아 왔다. 2009년부터 2년 간 베링거인겔하임 남아공 사장직을 역임했으며 이후 베링거인겔하임 본사에서 신흥시장 당뇨치료제 부문 릴리와의 전략적 제휴를 총괄, 리더쉽을 인정받아왔다. 더크 밴 니커크 신임 사장은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와 경구용 항응고제 '프라닥사'와 같은 혁신적인 신약을 성공적으로 출시함으로써, 한국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신뢰받는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을 사랑하는 다국적제약사 CEO로 잘 알려진 군터 라인케 사장은 약 15년만에 한국을 떠나게 됐다. 이미 정년퇴임의 나이를 지난 그는 한국지사장 직을 마지막으로 제약업계를 은퇴하게 된다. 그는 지난 2009년 한국 전통문화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국내 진출한 다국적사 최초로 서울시 명예시민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인들에게 직접 만든 전통 '연'을 선물할 정도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그는 직원들이 지어준 '라인강(羅仁江)'이라는 한국 이름도 갖고 있다.2012-05-02 10:45:52어윤호 -
고려은단 쏠라씨,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 개편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객 커뮤니티 향상을 위해 쏠라씨(www.solar-c.com)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새롭게 오픈 한 홈페이지는 쏠라씨 전속 모델 걸그룹 씨스타를 메인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 디자인과 단순한 메뉴 구성, 마우스 휠을 이용한 페이지 이동 등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구성됐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원색의 색감과 플래시 툴을 이용, 기존의 정적이었던 이미지에서 탈피,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동적인 느낌으로 변화를 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편 무설탕, 무방부제, 천연색소를 사용한 쏠라씨는 1정당 220mg의 비타민C를 함유, 맛있는 캔디처럼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비타민이다. 최근에는 걸그룹 '씨스타'를 전속 모델로 발탁, 쏠라씨 주요 구매층인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2012-05-02 10:26:10이상훈 -
한·중·일 합동 의약품 유통포럼 개최된다한국, 중국, 일본 등 의약품도매협회 3단체가 뭉친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이 제기한 공동포럼은 지난 3월 중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단 일행이 일본의약품도매연맹을 방문한 가운데 '한·중·일 의약품도매교류사업'에 대한 양단체 동의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세 차례 추진되어 온 한·일의약품유통포럼은 한·중·일 합동 포럼으로 확대 개최된다. 황치엽 회장은 "한·중·일 3단체 정보교류사업은 극동아시아 시장을 묶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10월 21일 IFPW 멕시코 Cancun 총회에서 논의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2-05-02 09:04:39이상훈 -
4월 최대 매출 달성한 도매 "5월이 걱정"대다수 도매업체들이 일괄약가인하 첫 실적 마감 결과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도매업체들은 최대 매출 달성에도 불구, 자축하는 분위기 보다는 앞으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약가인하 여파가 본격화되는 5월부터 자연적 매출 감소가 불가피한데다, 살림이 어려워진 제약사들의 유통마진 인하 가능성 또한 높기 때문이다. 1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약국주력 A업체 4월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이상 성장했다. B업체 역시 20%에 가까운 성장율을 기록하며 창립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약국 재고약 반품이 몰렸던 3월 매출 감소분이 고스란히 4월 매출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4월 매출은 올해 초부터 이어진 제약사들의 출하 통제, 3월 약국 대규모 반품에 따른 주문량 급증 결과"라면서 "그래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에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다"고 말했다. 3월 매출 감소에 따른 반대급부에 불과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또 다른 도매업체 관계자 역시 "제약사 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약사 4월 매출 역시 크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약, 도매 모두 5월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도매 입장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제약사들이 실적 악화를 앞세워 차액보상을 미루거나, 유통마진을 인하할 수도 있다는 점"이라고 5월 위기설을 재차 강조했다.2012-05-01 23:07:1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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