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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상위제약 도약 위한 대규모 공채 완료휴온스(대표 윤성태)가 대규모로 신입사원을 채용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휴온스는 지난 7월 초부터 모집을 시작한 21기 영업부 신입사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휴온스의 영업사원으로 이름을 올린 이는 40 여 명으로, 이들은 지난 9일 판교 본사에서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합격의 기쁨을 함께 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이달 20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합숙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경기도 용인에 소재한 대림연수원에서 진행되는데, 이 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휴온스의 다양한 품목들에 대한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 달 여 간 진행된 강도 높은 채용과정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까지 올라와 준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는 6주간의 합숙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진정한 휴온스인으로 거듭나 주길 고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또한 “제약업계가 여러 규제와 약가인하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휴온스는 대규모 인원채용과 정도(正道)를 걷는 영업방침으로 한 단계 더 도약 하고자 한다”면서 “영업사원은 제약회사의 꽃이라는 말이 있듯, 오늘 제 앞에 있는 여러분들의 어깨 너머로 휴온스의 밝은 미래를 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9일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21기 영업부 공채 신입사원은 6주간의 합숙교육을 통해 의약학관련 기초교육과 마케팅교육 및 필드교육 등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제천에 위치한 cGMP급 공장과 안양 중앙연구소 견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2012-08-10 21:05:0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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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 제네릭 50개 돌파했으나 매출은 '평범'비아그라 특허가 만료된 지 세달 만에 허가받은 제네릭이 5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9일 식약청에 따르면, 필름형·세립형 등 비아그라 제네릭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만 54개에 달했다.제약사 수가 약 30개에 달하고 대다수 상위 제약사도 비아그라 시장에 참여했다.하지만 제약사들의 참여 열기에 비해 비아그라 제네릭을 발매한 제약사의 매출은 눈에 띄지 않는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국내사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지만 생각만큼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제약사 관계자는 "몇몇 제품을 제외하고 처방전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며 "시장을 침투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비아그라 제네릭에 대한 관심이 특허만료 초기에 반짝 상승했지만 금방 잠잠해질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비아그라 등 기존 제품을 제외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제품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알려졌다.지난달 식약청이 전국 의원과 약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대적인 약사감시도 제약사의 의욕적인 마케팅 전개를 위축시키는데 한몫했다.이에 따라 약가인하와 맞물려 매출 손실 만회차원에서 비아그라 제네릭을 필두로 비급여 시장을 공략했던 상당수 제약사들의 시도가 실효성을 보이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2012-08-10 12:24:50최봉영 -
"매출원가 급증…국내사 허리띠 한칸 더 줄인다""하반기 최대 고민은 수익성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다."상반기 성적표를 손에 쥔 국내 제약사들의 최대 고민은 수익 개선이다.상당수 업체들이 일괄인하 시행으로 잘려나간 매출을 복구하려고 외형 성장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은 하반기 품목조정과 영업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원가가 지난해와 견줘 최대 10%대까지 치솟는 등 체질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 때문이다.매출원가 증가 주요인은 외형을 맞추기 위해 도입 제품 비중의 확대다.실제로 동아제약 2분기 매출원가는 50%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분기 41.4% 대비 무려 8.6%가 상승한 수치다.유한양행도 매출원가가 60%대 초반까지 증가하면서 이익률 부문서 어려움을 겪었다.도입품목 비중이 비교적 적어 매출원가 상승폭이 적은 기업중 하나인 한미약품도 2분기 매출원가율이 48%정도로 추정돼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4%정도 늘었다.이같은 현상은 중견제약사들에게서도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따라서 주요 제약사들은 판매관리비중을 약 3~5% 줄이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판관비 중 연구개발 투자비중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며 영업비용만 감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영업비를 제외한 비용지출도 큰 폭으로 줄이고 있다. 상위제약사 한 실무자는 "대관과 접대비 등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줄였다”며 "수익성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어쩔수 없다"고 말했다.따라서 상반기 일괄인하에 따른 재고조정 마무리와 최근 진행하고 있는 품목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 될 경우 판관비 절감 등 효과와 맞물리면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어느 정도 나올 것으로 업계는 진단하고 있다.제약사 한 영업책임자는 "블루오션으로 인식되고 있는 OTC와 비급여 시장에 집중하고 신제품의 전사적인 마케팅, 수익성 위주의 품목재조정이 현실화 된다면 지난해 영업이익 대비 60%수준에서 실적 마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중견제약사 중에서는 신규 수익 창출에 주력하는 케이스도 관심을 모은다.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성장을 견인한 휴온스와 대원제약이 대표적인 사례다.이 두기업은 사업다각화와 수탁 사업 등에 물이 오르면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평가된다.휴온스는 수탁 사업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 상반기 매출 20% 영업이익 70%대 성장을 견인했다.대원제약도 공시하지 않았지만 상반기 11%대 매출액 성장과 50%에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중견제약사 관계자는 "최근 일부 중견제약사들이 수탁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며 "수익 창출을 위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부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2012-08-10 12:10:55가인호 -
빗장풀린 '움카민' 제네릭 시장, 한미-제일 잰걸음재심사 빗장이 풀리며 올 3월부터 마케팅에 돌입했던 진해거담제 움카민 제네릭들이 2분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무려 70여개 품목이 시장에 출격한 만큼 독주 체제를 굳힌 제네릭은 없었지만, 2분기 처방실적이 급상승했던 한미약품과 최근 들어 제네릭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제일약품이 처방 1, 2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움카민 제네릭 시장은 오리지널 정제 개발이라는 큰 변수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난항이 예고된다.데일리팜이 9일 3월부터 영업에 돌입한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추출액' 제제 2분기 처방액(유비스트)을 분석한 결과, 총 85억원대 시장이 형성된 가운데 제네릭군은 전체 48억원으로 집계됐다.이중 한미약품 '펠라움시럽'이 이 시장에서 10%정도 점유율을 보이며 시장 안착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2분기 움카민 제네릭 시장(단위=천원, 유비스트)하지만 뚜렷한 리딩품목이 없다는 점에서 하반기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1위를 차지한 '페라움시럽'은 2분기 4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했지만 제일약품 '펠라카민시럽'(제일약품)도 3억원대로 추격하고 있다.이어 '제이로바시럽'(중외신약), '움카맥스시럽'(테라젠이텍스), '카카민시럽'(코오롱제약), '아가브론시럽'(신풍제약), '움큐어시럽'(일동제약)은 모두 2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하고 있다.오리지널인 움카민시럽도 동반 성장해 눈길을 모았다. 움카민 2분기 처방액은 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9억원)와 견줘 동기 무려 24% 증가했다. 이같은 흐름이라면 150억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오리지널은 70여개의 제네릭 공세와 경쟁품목의 공격적인 마케팅 등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는 평가다.한편 움카민 제네릭 시장은 한화제약의 정제 개발 소식으로 술렁이고 있다. 만일 움카민 정제가 발매될 경우 지난해부터 적용중인 내용액제 급여제한(정제 시럽제 동시 보유한 품목에 대해 급여 제한) 적용을 받아 제네릭들이 심각한 타격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2012-08-10 06:34:54가인호 -
유한, 국내제약 첫 유전체(게놈)분석 시장 진출유한양행이 국내제약사 중 처음으로 유전체분석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유한양행(대표 김윤섭)은 9일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와 개인 유전체 분석서비스 판매를 추진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유한양행과 테라젠이텍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인 '헬로진' 상용화 및 유전자 맞춤의학 패널을 검증하기 위한 유전정보 데이터 베이스 구축은 물론 맞춤의약 신약개발과 바이오마커 개발 등 연구분야 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수십종의 질병에 대한 질병발병률을 확인하는 검사로 전문의를 통해 각종 질환을 유전적으로 분석하여 예방 및 치료를 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글로벌 기업들이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전체 분석시장을 확대하는 시점에서 수 백명의 개인유전체 데이터베이스를 1~2주내에 동시에 해독, 분석하여 각 병원에 개인유전체분석 리포트를 제공할 수 있는 상용화 플랫폼이 완성되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테라젠이텍스는 한국인 10대 암을 포함, 주요 사망원인인 심혈관질환, 뇌질환과 치매, 우울증, 파킨슨병 등 유전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한국인 유전체분석기술과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다.2012-08-09 16:19:16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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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과 영업사원 '신병기 태블릿 신경전'태블릿 PC를 활용한 영업이 보편화되고 있다"스마트한 영업환경이 좋지만 힘들기도 하네요."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제약사들의 태블릿 PC를 활용한 영업이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2010년부터 보급이 시작된 태블릿 PC는 이제 상당수 제약사들이 영업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됐다.제약 영업현장은 그동안 PDA시대에서 스마트폰으로 잠시 스위치 했지만, 이제는 태블릿을 활용한 학술 영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상위제약사 중에는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보령제약, JW중외제약 등이 영업사원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있다.중견제약사 중에서도 안국약품, 건일제약, JW중외신약, 비씨월드제약 등 상당수 제약사들이 영업에 활용하고 있다.노바티스, 오츠카, 머크, 에자이, 갈더마코리아, BMS제약 등 대다수 다국적제약사들도 국내사보다 한발 앞서 태블릿 PC를 영업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도 태블릿 PC를 활용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이와관련 업계는 태블릿PC 등장은 제약영업 방식의 일대 전환을 가져왔다고 말하고 있다.상당수 영업 사원들이 태블릿을 통해 선진화된 업무 환경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최근 지급되고 있는 태블릿PC에는 영업지원, 제품 브로셔, 업무지원, 영업사원 교육, 커뮤니케이션 등 영업과 의사소통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태블릿만으로도 현장에서 실시간 재고현황 및 거래내역 조회와 주문관리가 가능하며, 제품 디테일에서는 제품 e-브로셔, 사진, 프리젠테이션, 디테일 동영상 등을 활용할수 있다.최신 제품 정보와 학술자료 및 논문 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업사원들의 ‘스마트 경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제약사 모 임원은 "이제는 영업 현장 뿐 아니라 회사 보고시스템, 각종 회의에서도 태블릿PC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태블릿 PC를 활용하는 곳이 바로 사무실이 되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태블릿을 지급받은 일선 영업사원들의 불만도 제기된다. 태블릿을 통해 위치추적이 가능하고 회사에서 모든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영업사원들이 여유를 가질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일부 영업사원들 사이에서는 태블릿을 악용하고 있는 사례도 등장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약사 모 영업본부장은 "태블릿 PC를 지급받은 일부 영업사원들이 최근 방문(콜)을 가짜로 찍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을 장착해 이를 영업에 악용하고 있다"며 "스마트한 영업환경이 가져다 준 부작용"이라고 말했다.2012-08-09 06:34:58가인호 -
부울경도협, 불량약 신고센터 홈페이지 개설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회장 주철재)가 최근 불량의약품 신고센터를 홈페이지 내에 개설하고 신고를 독려했다.신고센터 개설은 지난 6월 21일 불량의약품신고센터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제약사 귀책사유로 발생한 불량약에 대한 신고가 주 골자다.대상은 제약사 귀책사유로 입고된 불량약과 병의원, 약국 등 거래처에 공급된 후 반품된 약 중 제약사 귀책사유로 발생한 불량약이다.부울경도협은 "불량약 신고가 안전성을 확보하고 국민건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업권 관련 정책추진 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2-08-08 16:19:15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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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도협, 온라인 불법 리베이트 신고센터 설치부산·울산·경남도매협회(회장 주철재)가 업계 불법 리베이트 수수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홈페이지에 온라인 불법리베이트신고센터를 최근 설치했다.월경업체 불법 리베이트 목록과 판매행위, 제약·도매업체 불법 리베이트 수수 영업행위 등이 포착되면 부울경도협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부울경도협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신고 내용에 대해 대외비로 처리할 계획이다.부울경도협은 "요양기관에 금지된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것은 그 자체가 불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업계 수익원천을 고갈시켜 공멸하는 행위"라며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2012-08-08 16:14:5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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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바닥쳤나? 2분기 매출 20%대 깜짝 성장[뉴스분석] 한미약품 2분기 실적 성장 배경은? 한미약품 R&D 효과가 서서히 빛을 발하는 것일까? 몇 년간 실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미약품이 2분기 매출 22%, 영업이익 74%라는 깜짝 성장을 시현했기 때문이다.이런 흐름이라면 한미는 하반기 상승곡선을 이어갈 것이 유력하다.한미가 2분기 반등에 성공한 주 요인은 자체 개발한 개량신약과 신제품 등 처방약 매출 회복에 기인한다. 여기에 북경한미 매출성장도 한 몫을 했다.특히 한미는 매출원가 부문에서 다른 상위제약사와 달리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망이 밝은 것으로 분석된다. 그만큼 도입품목 의존도가 낮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한미약품은 올 2분기 매출 185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521억)와 견줘 무려 21.9%가 성장했다. 1분기에 비해 27.7%가 성장한 수치다.수익성 부문에서도 뚜렷한 개선이 이뤄졌다. 2분기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4억)보다 무려 73.8%가 늘었다. 순이익은 7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무려 178%가 성장했다.한미약품 2분기 매출(단위=백만원)한미의 깜짝 반등 배경에는 ▲신제품(팔팔, 몬테잘등) 매출 호조 ▲주요 개량신약 실적 상승 ▲북경한미 고성장기 진입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한미는 올 2분기 처방약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약 260억 증가(25%)한 것으로 추정된다.130억원대 일괄인하 자연 감소분을 고려해 볼 때,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약 400억원에 육박하는 실적 상승을 견인한 셈이다.발기부전치료제 '팔팔정' 신규매출이 약 5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되며, 싱귤레어 제네릭 리딩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몬테잘' 매출도 약 14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따라서 한미는 재고가수요 효과(80억원), 팔팔정 신규매출 (50억원), 몬테잘 신규매출 (14억원)을 빼더라도 처방패턴 회복으로 인한 매출증가는 250억원대에 달한다는 분석이다.주요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치료제) 매출이 53%가 증가했으며 유착방지제 '가딕스' 매출도 19%나 성장했다.대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 상반기 처방액이 300억원을 돌파하며 6%대 이상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도 매출 성장의 든든한 요인이 됐다.또 다른 개량신약인 '피도글'도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도입제품에 의존하기 보다는 적절한 제네릭 전략과 고마진의 개량신약 마케팅으로 깜짝 성장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북경한미 성장세는 한미약품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 북경한미는 올 2분기 매출액이 약 1억 8천만 위안(320억원)으로 무려 37.1%가 성장했다. 정장제 등 주요제품이 큰 폭으로 성장했기 때문이다.북경한미는 올해 7.5억 위안, 2015년 30억 위안, 2020년 60억 위안대 매출을 시현, 중국 전체 6000개 제약사 중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더욱 고무적인 부문은 매출원가 안정세에 있다. 한미의 2분기 매출원가율은 47.9%로 전년 동기대비 3.8% 상승했다.하지만 주요 상위제약사들 대부분이 도입 제품 비중 확대로 원가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다.따라서 한미약품은 3분기부터 재고 가수요 효과와 팔팔정 초기 매출분을 배제하더라도 처방약 시장 회복에 따른 매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주력 개량신약의 매출호조, 마진 높은 완제품 신규 수출과 판매관리비 통제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2012-08-08 12:24:56가인호 -
일괄인하 위력? 블록버스터 약들 곤두박질4월부터 시행된 일괄 약가인하 위력은 예상대로 대단했다.특허만료에 따라 평균 20~30%대 약가인하가 시행된 대형품목 최근 3개월 실적이 곤두박질 쳤기 때문이다.청구액 기준 상위 15개 품목 중 14개 품목 처방액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40%까지 실적이 감소한 품목도 나왔다.약가인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주력품목을 보유한 제약사들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를 극복하기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관측된다.약가인하 적용된 특허만료 품목 2분기 실적(단위=억)데일리팜이 7일 일괄인하 시행에 따라 약가가 인하된 상위 15개 품목 4~6월 3개월간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24.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5개 중 알비스를 제외한 14개 품목 처방실적이 10~40%까지 감소했다.이중 플라빅스, 헵세라, 오팔몬, 리피논, 딜라트렌, 무코스타, 아달라트오로스 등 7개 품목은 지난해보다 30%이상 하락하며 비상이 걸렸다.4월 1일부터 감소된 인하율보다 처방실적이 더 하락한 품목도 속출했다. 플라빅스, 가스모틴, 헵세라, 오팔몬, 리피논, 딜라트렌, 무코스타, 아달라트오로스 등 8개 품목은 일괄인하에 따른 약가인하율보다 실적 하락폭이 더 컸다.이같은 현상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특허만료 블록버스터들은 올해 약 20~30%대 처방 감소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매출이 감소한 대다수 블록버스터 지난해 청구액이 수백억원대에 달했다는 점에서 올해 손실규모는 상당할 것이라는 관측이다.반면 약가가 인하된 특허만료 품목 중 유일하게 대웅제약 항궤양제 알비스만 전년보더 처방액이 성장했다.알비스는 약가인하가 시행된 4~6월 3개월간 처방실적이 133억원으로 지난해 116억원보다 14.6%가 늘었다. 약가인하폭이 23%에 달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상승폭은 40%대에 육박하는 수치다.알비스는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NSAIDS에 의해 발생되는 궤양 등 다양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마케팅에 활용해 약가인하 낙폭을 상쇄 했다는 분석이다.알비스는 자체 개발한 이중핵정 기술, 3개 약물의 효과 극대화, 2시간 간격으로 복용해야 하던 불편 해소 등을 통해 처방을 크게 늘리며 최근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대웅 관계자는 "적응증 확대와 시장 다각화 전략, 종병중심 영업패턴을 의원급 시장으로 확대한 마케팅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하지만 일괄인하 이후 대다수 주력품목 실적 하락이 현실화됐다는 점에서 올해 블록버스터 수난시대는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2012-08-08 06:34:5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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