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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조루약 선전…동아, 두달만에 점유율 선두국산 조루치료제들이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가 지난 8월 발매한 국산 조루치료제 네노마가 출시 두달만에 점유율 1위(용량별)로 올라선 것을 비롯해 제일약품 '컨덴시아'도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유일한 조루치료제였던 프릴리지(한국메나리니)는 국산약이 진입하면서 처방량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에스티 네노마는 9월 처방량이 경쟁제품 5개(용량별)보다 월등히 앞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네노마의 9월 처방량은 2921건으로 점유율 30.6%를 기록했다. 반면 프릴리지는 9월 처방량이 30mg이 2430건, 60mg이 712건으로 각각 점유율 25.5%, 7.5%로 흔들렸다. 하지만 두개 용량 제품을 합치면 프릴리지가 여전히 점유율에서는 33%로 1위를 유지했다. 프릴리지의 처방량은 계속해서 하락세인 반면 8월 진입한 국산 조루치료제들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노마가 점유율 1위를 달린 데 이어 컨덴시아(제일약품)도 1821건의 처방량으로 19.1%의 점유율로 국산 조루치료제 중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클로잭(종근당)으로 1288건의 처방량으로 13.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4위는 360건의 처방량을 보인 줄리안(JW중외제약). 한편 지난 8월 동아에스티, 종근당, 제일약품, JW중외제약등 4개 대형 제약사들이 국산 조루치료제를 일제히 발매했다. 이 제품은 씨티씨바이오가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우울증치료제 성분의 용량을 낮춰 조루증에 적합하게 만들었다. 성관계를 하기 2~6시간 전에 복용하면 항우울제 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해 사정을 늦추는 원리로, 임상시험 결과 사정까지의 시간을 4배 이상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조루증 치료제에 비해 입이 마르거나 변비, 졸음 등의 이상 반응이 적었다. 동아에스티 마케팅 담당자는 "네노마가 조루치료제 시장을 초기에 선점 할 수 있었던 것은 최저가 출시로 환자의 가격부담이 줄었고 조루란 질환 홍보에 집중해 잠재 신규 환자를 처방으로 이끌어 냈기에 가능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과 신뢰받은 효능·효과, 낮은 부작용이 환자들에 좋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매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3-10-18 10:18:15이탁순 -
"가격유인 의료광고·성형 코디 등 실태파악할 것"의료기관에서 저가로 환자를 유인하는 광고를 내거나 코디네이터를 두는 등 의료법상 불법이 비급여 항목에서 만연되고 있는 마케팅에 대해 정부가 실태조사를 벌일 전망이다. 이영찬 차관은 17일 밤 열린 복지부-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가격을 유인하는 의료광고와 성형코디네이터 등에 대해 이 같이 조치를 취해 개선방향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의료비 할인행위는 원래부터 금지돼 있지만 유인하는 광고가 있고, 성형외과의 경우 비급여이면서도 긴급상황에 대비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일단 상황을 파악해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2013-10-17 22:11:48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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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 경구용 자궁근종 신약 '이니시아정' 발매신풍제약은 첫 경구용 신약(SPRM계열)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정(성분명: 울리프리스탈아세테이트)'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이니시아정은 프랑스 HRA Pharma사와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도입한 오리지널 신약이며 유럽의약품기구(EMA) 조사를 통과한 인증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니시아정은 2012년 2월 유럽 허가를 획득 해 독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28개국과 캐나다에서 '에스미야정'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하였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가장 먼저 발매됐다. 자궁근종은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80%의 여성에서 일생 중 적어도 1번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풍 관계자는 "이니시아정은 기존 치료제의 단점을 극복하고 자궁근종 환자의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신약"이라며 "신풍제약의 블럭버스터 약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13-10-17 12:34:11가인호 -
50년 역사 구론산 보내는 영진약품, 제스는 남긴다한 때 매출액 기준으로 박카스 턱밑까지 치고 올라왔던 약국 드링크 '구론산'. 1963년 시장에 나와 50년 동안 영진약품 주력제품으로 인기를 모은 자양강장제 구론산 시리즈가 해태음료로 넘어간다. 영진약품은 17일 드링크제를 생산하는 익산공장의 생산설비, 부동산, 인허가권 등의 공장자산과 판매를 위한 각종 재고자산을 해태음료에 71억원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또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은 LG생활건강이 70억원에 인수한다. 익산공장에 판매하는 주요 드링크 제품의 작년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7.45%를 차지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영진구론산바몬드 등 구론산 시리즈이다. 일반소매점에 판매하는 구론산G도 꾸준히 매출이 향상되고 있다. 이들 제품의 일반 소매점 유통은 앞으로 해태음료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익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드링크제제는 해태음료 쪽에서 일반 소매점 유통을 맡기로 했다"면서도 "그러나 약국 유통은 영진약품이 한시적으로 진행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익산공장에서 생산했지만 이번 해태음료 매각에서 제외된 제품도 있다. 바로 지난 3월 출시한 성인용 자양강장제 제스다. 제스는 정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음양곽 성분이 함유된 성인용 드링크제제로 15세 미만은 복용이 금지돼 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까지 3개월동안 4억5000만원어치가 팔린만큼 초반실적이 좋다. 특히 지난 여름 마케팅 강화로 성인 남성들에게 점차 입소문이 돌고 있어 첫해 히트제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스는 위탁생산으로 전환하면서 영진약품에서 계속해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익산공장은 생산비 증가로 최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었다"며 "이번 매각을 통해 손익구조와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진약품은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이 1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9%나 늘었다.2013-10-17 12:25:00이탁순 -
수험생 87% '구내염으로 고생'…집중력에 악영향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수능 D-20을 맞아 실시한 '수험생 집중력과 구내염'에 대한 리서치 결과, 입 속 건강 상태가 수험생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이 최근 기혼여성 커뮤니티인 아줌마닷컴과 공동으로 학부모 386명을 대상으로 리서치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 자녀의 87.3%가 '시험기간 중 구내염이나 혓바늘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약 41%는 두 달 이내에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응답자의 96.4%가 '구내염이나 혓바늘 발생시 통증으로 인해 자녀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학생들의 입 속 건강 상태가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치료제 구입시 선택 기준으로는 설문 참여자의 약 51%가 '신속한 효과'라고 응답해, 빠른 치료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줌마닷컴 리서치에 참여한 학부모 386명 중 절반이 넘는 202명이 댓글을 게시하는 등 수험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20일 남은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오라메디를 상비약으로 준비한다면 학생들의 집중력과 컨디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3-10-17 11:33:25이탁순 -
삼원약품, 전 임직원 참석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삼원약품(대표 추성욱)은 지난 12일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 임직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경북 청도 운문댐 잔디공원에서 전 그룹사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추성욱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승부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대회가 되기를 당부하며 무엇보다 깨끗한 스포츠정신으로 정직과 성실을 실천하는 삼원가족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사리암 등반을 시작으로 팀별 단합경기 및 체육대회로 진행됐는데 매 경기 흥미진진한 진행 속에 마지막 경기에서 대 역전극이 펼쳐져 더욱 박진감 넘치는 행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마지막 대 역전극을 연출한 대구약품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로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한 임화정 과장이 선정돼 여직원으로는 최초로 단합대회 최우수선수가 되는 영광을 얻었다.2013-10-16 13:06:16이탁순 -
아세아약품, 창립 34주년 기념식 개최아세아약품(대표이사 홍석화)은 최근 본사 사무실에서 34주년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홍석화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시대의 흐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40살이 넘은 독수리는 부리가 가슴까지 닿을 정도로 굽어지고, 발톱은 힘이 없어 먹이를 낚아 챌 수 없으며, 털은 짙고 두꺼워져 날기조차 힘겨워진다. 독수리는 가장 높은산 중에 있는 바위를 선택해 그 위에 올라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바위에 부리를 깨트리고 새 부리가 자랄때까지 기달리고 깨진 부리에서 새 부리가 자라면 그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고 다시 새 발톱이 자라면 두터워진 털을 하나하나 뽑는다. 다시 자란 부리와 발톱 다시 생긴 연한 날개로 독수리는 다시 멋진 비상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기념일 행사에서는 구매관리부의 이용우 대리와 총무부의 박준영 사원을 과장으로, 병원사업부의 유성우사원을 대리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모범사원으로 약국사업부에 김선유 차장을 표창과 시상을 했다.2013-10-16 13:01:4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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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결속인데…" 도매, 마진 대응에 회의론도의약품 유통업계가 바이엘코리아의 유통마진 인하 정책에 크게 반발하고 나섰지만 일부에선 대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론도 흘러 나오고 있다. 종합도매업체 위주로 투쟁 전선을 형성한다해도 바이엘 측이 마진을 차등해 제공하거나 병원도매를 통한 공급선을 유지할 수 있는 등 우회로가 있기 때문이다. 15일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물량이 많은 유통업체에 제약사가 마진을 차등하는 것은 시장자유주의 논리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며 "바이엘 측이 이러한 전략을 갖고 거점도매를 선정한다면 해당 도매업체들이 업계의 마진인하 목소리에 동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량규모에 따른 차등마진은 유통업계에서도 자연스런 현상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마진율을 보이는 업체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같은 입장을 내는게 이번 바이엘 대응의 핵심이라는 해석이다. 16일 예정된 9개 대형 도매업체 대표들의 도매협회 회동에서도 이러한 차등마진 문제를 극복해야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관계자는 "쥴릭보다 낮은 마진을 주는 제약사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일정정도 마진율에 물량규모에 따라 차등마진을 제공한다면 해당 도매업체 입장에서는 거래를 끊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또 하나 대응이 어려운 점은 병원도매업체가 투쟁에 동참하느냐 문제다. 금융비용과 배송비 등 많은 제반비용이 드는 종합도매와 달리 병원도매는 마진인하 충격파가 상대적으로 덜 하다. 만일 종합도매들이 최악의 경우 바이엘 제품의 취급 거부 운동을 펼쳐나갈 때 병원도매의 동참이 없다면 별다른 영향력을 끼치기 어렵다는 것이다. 유통업계 다른 관계자는 "병원도매들도 도도매를 하기 때문에 거래물량이 적지 않다"며 "종합도매들에 제품공급이 어렵다해도 병원도매에 유통한다면 문제를 크게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때문에 이번 바이엘 문제 대응에서는 병원도매업체와 대형 거점 도매들의 협조가 관건이라는 해석이다. 경기도 한 도매업체 관계자는 "병원도매와 종합도매가 문제를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목소리를 내기 어렵지만, 전체 업계 생존권 차원에서 이번만큼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2013-10-16 06:24:53이탁순 -
동국, 인사돌 등 성장 통해 영업목표 달성 결의동국제약은 지난 11일~12일 충북 단양에서 2013년 영업목표 달성 결의를 다지는 '4분기 OTC(일반의약품) 사업본부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집체교육에는 동국제약 OTC사업본부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해, 인사돌, 훼라민Q 등 주력제품과 신제품의 균형 있는 성장을 통한 2013년 영업목표 달성 결의를 다졌다. 집체교육 첫 날인 11일에는 3분기까지 영업 현황과, 4분기 영업전략 및 마케팅 광고홍보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마케팅부는 이 자리에서 10월말 출시예정인 신제품 마데코밤에 대한 소개와 마케팅 전략을 공유해 영업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영업 지점별 분임토의 후 이를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영업사원 간에 세부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섭 부사장은 "일반의약품 사업은 3분기까지 주력제품과 신제품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왔다"며 "4분기에도 인사돌, 훼라민 등 주력제품과, 판시딜, 마데코밤 등 신제품 성장 및 발매로 2013년을 마무리하자"고 말했다.2013-10-15 15:39:13가인호 -
도매협회, 시장형실거래가제 폐지 공식 건의키로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존치논의가 일고 있는 시장형실거래가제도에 대해 폐지를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도매협회는 이번주 중 시장형실거래가 상환제도 폐지 건의서를 복지부에 제출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매협회는 지난 제도 시행 때 국공립병원 입찰에서 국내 제약사들의 품목이 초저가로 낙찰되면서 시장질서를 위협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국적제약사들의 품목은 현상유지되면서 결과적으로 수입 의약품의 의존률을 높였다는 게 협회의 주장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분석한 약제상환차액이 발생한 제약사수 및 품목수 자료에 따르면 국내사는 250개사의 7893품목이 인하됐지만, 다국적사는 24개사 가운데 792품목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관계자는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붕괴를 초래해 외국계 제약사의 침투를 가속화하고, 국민 건강의 자주권을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협회는 또 시장형실거래가제도는 일부 대형병원 혜택 집중으로 형평성 문제를 야기한다고 제기했다. 이 결과 대형병원의 본인 부담금 비율이 낮아져 환자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국공립병원 입찰 시장이 제도 시행으로 인해 또다시 1원 낙찰 등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는 진단이다. 협회 관계자는 "시장형실거래가 제도는 정부정책의 일관성과 형평성 측면에서도 어긋난데다 유통과정상 거래질서 문란과 국민건강권을 위협할 우려가 큰 만큼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2013-10-15 06:24:5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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