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사에 둥지 트는 의사 늘자 전문 헤드헌팅사 출현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 가중과 차별화된 마케팅이 시급한 제약사들의 요구가 맞물리면서 의사들의 제약사 진출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제약업계 마케팅 분야에 의사 채용이 늘면서,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의사대상 교육기관이나 헤드헌팅 회사도 출현하고 있는 실정이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사들이 진료현장을 떠나 제약회사 이직을 희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이같은 환경변화는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악화에 기인한다.관계자 등에 따르면 최근 의원급 의료기관 폐업률이 10%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악화로 인해 신용불량자 비율이 5%를 넘고 있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는 설명이다.이런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내부적으로 의사인력 배출이 많아져 진료 현장에도 경쟁이 심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의사들도 당연히 정부 규제 및 제도적 강화에 따른 의료환경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회의감이 늘고 있다는 지적이다,결국 이같은 환경속에서 의사들이 진료현장을 떠나 전공인 의학과 연관성을 갖고 있는 직업으로 제약회사를 선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따라서 의사들의 이직에 대한 관심은 제약사들의 의사채용 요구가 함께 맞아 떨어지며 향후 제약업계에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새 제약사들의 의사 채용이 증가추세에 있다"며 "학술과 임상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데다가 상대적으로 네트워크가 좋은 강점이 있기 때문에 업체들도 의사들을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수 년 전부터 제약회사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제약 의사들은 현재 150여명 정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이들 중 대다수는 외국계 제약사에서 근무하고 일부 국내제약사에서 근무하는 의사 대부분은 임상시험 및 R&D분야에 참여하고 있다.그러나 앞으로는 의사 마케터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신약개발, 임상시험 분야 이외에도 마케팅 분야는 의사들이 제약회사에서 맡을 수 있는 중요한 보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진료현장 경험이 있는 의사 마케터가 향후 귀한몸이 될 것"이라며 "의사들도 향후 마케팅과 학술 분야가 자신들이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니 인터뷰]의사 전문 서치펌 반성환 대표 ?ݼ?ȯ ??ǥ의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서치펌(헤드헌팅)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반성환 대표.반 대표는 순천향의대를 졸업한 의사출신으로 진료현장과 중견제약, 상위제약사 마케팅 책임자를 모두 경험한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다.순천향의과대학 소아과학 조교수, 푸른소아청소년과 원장, 하나제약 영업마케팅 전무, 한미약품 마케팅, 학술, 전략기획 부사장을 역임했다.반 대표는 한미약품을 퇴직하고 올초부터 의사전문 교육기관과 헤드헌팅 전문회사인 'A&D(에이앤디)'를 설립하고 전문적인 의사 마케터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반 대표는 "에이앤디는 진료현장을 떠나는 의사들과, 의사 마케터를 채용하려는 제약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다음은 반대표와 일문일답. sb-에이앤디 설립 배경은 eb최근 제약업계는 물론이고 의료계도 많은 변화가 있다. 의사 마케터를 채용하려는 제약사와 제약사에 취업하려는 의사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방안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의사전문 서치펌(헤드헌팅)인 에이엔디를 설립하게 됐다.에이엔디는 의사들은 물론이고 일반 제약 마케터 양성을 위해서도 만들어졌다. 그렇지만 의사들을 제약회사 마케팅과 학술 분야에 집중해 구인, 구직을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sb-에이앤디의 차별성은 eb의사들 대부분 제약사 제품, 그리고 그 성분에 대한 효과와 적응증 그리고 해당되는 질환에 대해서는 전문가로서 능력을 갖고 있다하지만 제약회사 마케팅 업무는 의학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제품에 대한 시장분석, 동일성분에 대한 경쟁사의 정책, 경쟁사와 차별화된 정책, 영업부서의 교육 및 정책적 활용의 숙련화 등 전략적 비즈니스가 필요하다는 점이 의사들이 갖는 고민이다에이앤디는 이런 의사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에이앤디 마케팅 아카데미를 만들어서 정기적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런 점이 차별성이 될 것이다. sb-현재 의사들의 관심은 어떤가? eb현재 20여명의 인력풀이 확보돼 있고 계속 문의와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마케팅 아카데미에는 최근에 전문의나 펠로우를 마친 30대 중후반 의사들, 그리고 현재 개원중이거나 종합병원이나 준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봉직의들이 다수 교육연수를 받겠다고 문의를 하고 신청을 하고 있다 sb-에이앤디 목표는 eb 국내제약사가 원하는 마케팅 전문가를 만들기 위한 에이앤디 마케팅 아카데미의 목표는 기존의 마케팅과 확실한 차별화가 되는 것이다.자세한 내용을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의사출신 마케팅 책임자들이 만들어내는 학술적 근거중심의 마케팅과 본인들이 처방을 했던 입장에서 고객인 의사들의 필요과 요구를 정확히 알고 만들어내는 '역지사지 마케팅 전략'이 핵심이 될 것이다에이앤디 마케팅 아카데미 출신의 의사가 회사에 입사 후에도 관계를 지속하며 정책과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에인앤디 마케팅 아카데미는 'One of them'이 아닌 'Only of them'을 최종 목표로 지향한다제약사가 원하는 요구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에 신청을 받아서 회사의 리딩품목 및 신제품에 대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마케팅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할 것이다.또 영업부 MR들의 역량증가를 위한 최선의 교육 및 현장 마케팅 강화 등을 펼칠 수 있는 전문가들을 육성해 제공할 계획이다.2013-10-07 06:25:00가인호 -
대형병원 직영도매 검찰조사 재개…대표 소환 시작검찰의 대형병원 직영도매 조사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지난 5월 7개 대형병원 수사에 5개 검찰지점이 배정되고, 6월 압수수색 이후 잠잠했던 수사는 최근 몇몇 직영도매 대표의 소환조사로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검찰은 세브란스병원 등 7개 대형병원의 직영도매로 의심되는 일부 업체 대표의 소환조사를 진행했다.검찰은 도매업체들이 그동안 병원에 제공한 기부금 출처와 대가성 거래여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진다.검찰은 이들 도매업체들이 의약품 거래를 대가로 기부금을 병원에 납부한 것으로 보고 있다.기부금을 불법 리베이트 성격으로 보고있는 것이다. 현재 수사대상에 오른 대형병원은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인제백병원, 고대안암병원, 원광대병원, 대구 가톨릭대병원 등 6곳이다.이들 병원과 거래해온 도매업체 10여곳이 기부금 납부와 관련한 불법 커넥션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통업계는 이번 조사로 일부 대형병원의 의약품 계약방식에 변화가 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직영도매를 통한 거래방식이 불법여부와 상관없이 보건당국의 페널티 대상으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수의계약을 통해 의약품을 조달한 대형병원들은 보다 투명한 입찰방식으로 전환도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직영도매 안연케어 매각을 통해 국면전환을 시도했던 연세의료원 측도 최근 검찰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인수자 선정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업계가 기부금 제공을 리베이트로 보는 보건당국의 주장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된다.2013-10-05 06:34:55이탁순 -
도매업계, 마진인하 제약사 막을 큰 대안은 있나?한 도매업체 창고 모습.도매업계가 의약품 유통마진 인하에 위기감을 느끼며 대응책을 모색하고 있다.협회를 중심으로 마진율 8.8%를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이 비율 미만으로 마진을 제공하는 제약사에게 상향조정을 요청하고 있다.하지만 약가인하 등으로 이익률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제약사가 갑자기 유통마진을 인상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지난 2일 도매협회와 바이엘코리아 간 마진인하 관련 2차 간담회에서도 양측의 간극만 확인한 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차 간담회에서 바이엘의 10월 인하 실시를 유보시켰지만,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책 자체를 되돌리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엘 측은 내년에는 유통마진 인하를 단행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바이엘뿐만 아니라 수익성이 떨어지는 제약사들도 유통마진 인하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다. 제약사들은 실적 부진을 도매 유통 이익률로 보전하는 방법을 가장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도매업계가 마진인하 제약사에 일정 조건을 제시하지 않으면 만족할 만한 답변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공급중단같은 초강수 대응책도 모색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대형 도매업체들의 참여가 관건이다.대형도매들이 빠진다면 공급중단 카드도 제약사에 위협이 되지 못한다. 어차피 마진인하 정책을 들고 나오는 제약사들은 중소형 도매업체와 거래축소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결국 마진인하 해결의 열쇠는 대형 도매업체에 있다. 제약사 입장에서도 수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대형 도매업체를 배제하기는 쉽지 않다.하지만 대형 도매업체가 만족하는 마진율이 확보될 경우, 반대로 중소 도매업체는 차별적 마진 또는 거래중단 등으로 소외될 우려도 있다.규모에 상관없이 회원사 모두를 배려해야 하는 도매협회로서는 고민이 아닐 수 없다.제약업계 관계자는 "유통마진 문제는 시장 논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모두를 만족하기는 어렵다"며 "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시장 자율에 맡기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2013-10-04 12:04:52이탁순 -
지오영, 광주물류센터 오픈…전국 유통망 구축1일 호남지오영 광주물류센터 오픈식이 열렸다. 지오영 그룹(회장 이희구, 조선혜)은 지난 1일 이희구 회장과 조선혜 회장 등 본사 임원과 호남지오영 손석근 사장 및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지오영 광주물류센터의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이희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오영 그룹은 2조원 매출을 눈앞에 둔 국내 최대의 의약품 도매회사로서 이번에 광주물류센터를 설립, 명실공히 전국 유통망 구축과 지역 물류 서비스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단합해서 지역 내 1등 도매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조선혜 회장도 "지오영이 비교적 짧은 역사 속에서도 이렇게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늘 미래를 예측하며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자 노력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지오영의 기본정신을 지키며, 약사님들께 '사랑받고 가장 거래하고 싶은 지오영'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그동안 센터 구축에 힘써 준 모든 직원들과 함께 힘찬 새 출발을 자축했다.그리고 지오영 그룹의 15번째 물류센터로 새로 탄생한 광주물류센터 책임자로 선임된 호남지오영 손석근 사장은 "앞으로 호남지오영은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과 정도 영업을 지향하며 고객 감동의 서비스 마케팅으로 시장을 개척해서 호남의 일류 의약품 도매회사로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오픈한 호남지오영(호남지오영은 10월 중 전주에서 광주로 본점을 이전할 계획임) 광주물류센터는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 22-4번지에 대지 870평과 창고 310평에 K.G.S.P 시설을 갖추고 9월 중 도매 허가를 받았으며, 그동안 각 부문별 직원들의 직무 교육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2013-10-02 09:46:16이탁순 -
코오롱웰케어, 이달 중 강남으로 사옥 이전코오롱웰케어(대표이사 김경용)는 이달 중 과천시 별양동에서 강남구 역삼동으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이전은 약사들과의 효율적 커뮤니케이션과 브랜드력 강화를 위한 취지이다.올해 초 코오롱웰케어 수장을 맡은 김경용 대표는 2013년 경영지침을 'New Start from the Basic'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에 있다.회사는 기존 가맹점과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더블유스토어만의 차별화된 PB상품을 출시를 통해 상품력을 강화하고 마케팅과 BI, SI 등 기본에 대한 보강 노력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한국형드럭스토어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김경용 대표는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 만큼 가맹점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2013-10-01 14:56:56김지은
-
뜨거운 감자 엑스포지 제네릭…'과다 경쟁'ARB-CCB 고혈압복합제의 대표주자 격인 엑스포지의 독점권이 풀리면서 1일 국내 50여 제약사가 일제히 제네릭을 출시했다. 올 하반기 가장 '핫'한 제네릭 시장이 열렸다.사용량 많기로 유명한 고혈압치료제 가운데 최근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ARB-CCB 복합제 리딩품목의 독점권이 해제된 것이다.지난 2007년 발매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보인 엑스포지(노바티스)의 제네릭 시장이 풀리면서 진흙탕 영업경쟁이 시작됐다.1일 50여개 제약사가 100여개 제품을 동시 발매하면서 시장 과당 경쟁에 대한 우려 목소리도 들린다.해당 제네릭업체 관계자는 "30개 제약사가 3개의 용량을 선보이고, 나머지 20개 제약사가 주력용량을 하나씩 출시했다"며 "매년 10% 이상씩 성장하는 제품이다보니 근래 들어 가장 뜨거운 제네릭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미 ARB-CCB복합제를 보유한 유한양행(트윈스타), 한미약품(아모잘탄), 종근당(텔미누보)을 제외하고 남은 제약사들이 ARB-CCB 복합제 시장에 모두 뛰어들었다.이가운데 새로운 염기조성으로 무장한 동아에스티 '오로살탄', CJ제일제당 '엑스원', 안국약품 '레보살탄' 등이 영업력과 종전 단일제 브랜드의 힘을 실어 오랜만에 제네릭 블록버스터를 노리고 있다.나머지 중소형 제약사들도 800억대 엑스포지의 신화를 꿈꾸고 있다.엑스포지 제네릭 시장에서 한목을 잡으려는 제약사들이 몰리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영업정책도 등장하고 있다.관련업체 마케팅 담당자는 "중소형 제약사들이 이번 엑스포지 제네릭에 불을 키고 달려들면서 처방 대가로 한 리베이트 정책을 들고 나왔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말했다.의료계에서도 처방을 매개로 리베이트 정책이 펼쳐지고 있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다.전 전국의사총연합 모 관계자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제약사들이 엑스포지 시장을 두고 벌써부터 영업대전을 벌이고 있다"며 "모 제약사는 엑스포지 복제약의 첫 한달치 처방액의 네 배를 리베이트로 제공하는 곳도 있다"고 폭로했다.대표적 의료계 커뮤니티 닥플에서도 세달치를 처방하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주겠다는 정책제의를 받았다는 의사 네티즌의 글도 나타났다.지난달 의원 처방률이 높은 올메텍 제네릭에 이어 이번 엑스포지 제네릭 등장으로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국내사들의 황금어장이 되면서 과열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2013-10-01 12:24:58이탁순 -
동아, '모닝케어 플러스' 2013 TV광고 론칭동아제약(대표사장 신동욱)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플러스의 2013 TV광고 '사무실 편', '거리 편'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1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TV광고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직장 회식자리의 부담감을 보여주며 모닝케어 플러스가 알코올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해 다음날 상쾌한 아침을 맞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남성에게는 군생활에 대한 공감을, 여성에게는 말로만 들었던 군대의 일상을 리얼하게 보여준 군디컬(군대+메디컬) 드라마 푸른거탑 주인공들이 회사원으로 분해 직장인들이 느끼는 회식자리의 부담감을 위트 있게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동아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직장인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리얼리티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숙취해소음료 하면 ‘모닝케어’를 떠올릴 수 있도록 체험마케팅, 건강한 음주문화 프로젝트, 샘플링 행사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05년 처음 선보인 모닝케어는 최근 식약처에서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한 개별인증원료(제2011-22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 성분을 사용하여 숙취해소음료로는 처음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았다.2013-10-01 08:34:53가인호 -
도매협회, 다국적제약사에 공문…마진인상 요청한국의약품도매협회도매협회가 다국적제약사의 유통마진 인상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주목된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제공하는 마진이 도매업계의 경영악화는 물론 생존권도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 도매 및 제약 상생·발전을 위한 도매 마진 상향을 요청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도협은 지난달 27일 국내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 도매마진의 적정화를 위해 협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공문에서 도협은 "정부의 대규모 약가인하와 사용량약가 연동제 정책 등으로 약업계가 모두 어려운 상황에 처했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강조하고 "도매업계는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마진을 감수하며 운영을 해왔으나, 마진 인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면서 그 수용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도매협회는 현재 도매업계의 평균 비용구조는 기본경비 5%와 금융비용 및 카드수수료 등 3.8%를 포함해 최소 8.8%가 소요되고 있어 다국적 제약사의 제공 마진으로는 사실상 적자 구조인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도협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소한 적자는 벗어날 수 있는 수준의 마진 제공 협조가 절실하다는 점을 밝히고 상생, 발전을 위한 긍정적 결정을 당부한다고 전했다.도협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반드시 제공해야 하는 금융비용 1.8%와 카드결제에 따른 수수료 2%는 도매업계가 부담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위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어필했다"고 말했다.특히 "도매업계는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가 제약사들이 도매를 거치지 않고 의료기관을 통해 직거래를 하더라도 발생되는 비용이므로, 반드시 다국적제약사들이 도매 마진에 반영 해 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도협은 빠른 시일 내 다국적 제약사들을 일일이 방문해 도매업계의 상황과 요구사항의 타당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며, 아울러 양측이 충분한 논의를 통해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도협은 오는 2일 마진인하를 전격 유보한 바이엘 측과 2차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2013-10-01 06:34:53이탁순 -
"판촉이 리베이트?" 뿔난 노환규 회장"동아제약 선고를 보면 재판부가 판매촉진이 목적인 행위는 모두 '리베이트'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제약회사의 영업사원, 마케팅팀은 없어지든지 예산을 주면 안되는 것이 아니냐."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30일 진행된 동아제약 리베이트 1심 결과에 단단히 뿔이 났다.노 회장은 "재판부는 리베이트 쌍벌제 기준이 모호하지 않다면서, 판매촉진이 목적이면 안되는 것이라고 했다"며 "이번 사건의 모든 요소를 따진 종합판단이라고 했는데, 반드시 대가성이 입증돼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노 회장은 "리베이트는 제약사 요구에 의해 생긴 것"이라며 "동아제약은 3000만원 벌금, 직원은 집행유예를 받는데, 의사들은 벌금형으로 앞으로 면허정지라는 행정처분이 남았다. 면허가 생명인 의사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2013-10-01 06:30:00이혜경 -
트윈스타 청구액 40% 성장…바라크루드 1위 수성[2013년 상반기 청구액 상위 30개 품목 실적 분석]유한양행이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베링거인겔하임)가 올 상반기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한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 신규 품목들도 모두 상반기 청구액 상위 30대 품목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기존 청구액 리딩품목군이었던 플라빅스, 리피토, 노바스크, 스티렌 등은 모두 실적이 하락하면서 대조를 이뤘다.2008년 이후 리딩품목 자리를 지켜왔던 플라빅스의 경우 청구실적이 29% 감소하면서 지난해 청구액 5위에서 올해 10위로 떨어졌다. 청구액 상위권에 포진했던 플라빅스와 플래리스 등 항혈전제 대형품목들도 모두 동반하락했다.2011년 리딩품목 자리에 올랐던 BMS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는 1위자리를 수성했다.2013년 상반기 청구액 30대 품목(단위=백만원)데일리팜이 30일 '2013년 상반기 EDI 청구액 상위 품목 현황'을 분석한 결과 BMS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819억원을 청구(12.9% 성장)하며 리딩품목 자리를 굳건히했다.바라크루드는 지난 2009년 청구액 7위에 그쳤으나, 2010년 5위에 이어 2011년부터 1000억을 돌파하면서 1위자리를 지키고 있다.다만 이 시장은 신규발매된 비리어드(길리어드-유한양행)가 청구액 상위 30위권에 진입(183억원 청구)하는 등 새롭게 시장에 가세함에 따라 경쟁체제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트라젠타와 트윈스타의 고공성장도 주목된다.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40/5mg)는 214억원대 청구실적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기간(154억원)과 견줘 무려 40%나 실적이 증가했다.트윈스타는 청구액 상위품목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 발매된 트라젠타도 190억원대 청구실적으로 단숨에 30위권에 진입하면서 유한의 막강 영업력을 실감케 했다.세비카(20.5%), 아모잘탄(12.9%) 등도 모두 두자리수 이상 성장하면서 복합제군이 고혈압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애보트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TNF-알파억제제인 휴미라도 전년 동기(138억원)대비 30%나 청구액이 증가한 180억원으로 트윈스타와 함께 최고의 실적 증가를 견인했다.한국릴리 알림타(25.8%), 아스트라제네카 이레사(20%) 등도 2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하면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전통적인 대형품목들은 특허만료 이후 실적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사노피-아벤티스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경우 290억원대 청구실적으로 지난해 상반기(408억원)대비 무려 29%나 청구액이 감소했다.리피토(7.8% 감소), 노바스크(8.6% 감소 등 오랫동안 선두그룹에 자리하고 있는 품목들도 모두 순위가 떨어졌다.노바티스 만성 백혈병치료제 글리벡은 청구 실적이 정체되고 있지만 491억원대 청구액으로 2위를 유지했다.동아ST의 스티렌도 15%나 청구액이 감소하면서 고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청구액 상위 30개 품목중에는 안국약품(시네츄라), 건일제약(오마코) 등 중견제약사 2개 제품이 포진하고 있다.2013-09-30 12:30:43가인호
오늘의 TOP 10
- 1제약 CEO 45% "사업 전망 부정적"...약가개편 걸림돌
- 2'클릭' 한번에 사후통보 가능…대체조제, 숨통 트인다
- 3개미들, 바이오 4.7조 순매수…삼성에피스·알테오젠 집중
- 4명인제약, 락업 해제에 주가 조정…실적·신약 체력은 탄탄
- 5닥터나우 도매금지법, 국회 처리 진퇴양난…원안 유지될까
- 6약국 혈액순환제 선택기준, 답은 '고객의 말'에 있다
- 7'김태한 카드' 꺼낸 HLB, 리보세라닙 FDA 허가 총력전
- 8씨투스 후발주자에 경쟁 과열...한국프라임, 급여 진입
- 9셀트리온, 4조 매출에 이익률 36%…합병 리스크 털었다
- 10동물약국도 폐업신고 없이 양도·양수 가능...법령 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