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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최준호 OTC 대표 선임한국노바티스(대표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이사로 최준호(43)씨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최준호 대표는 미국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이후, 한국얀센, GSK한국법인 등 다국적제약사 한국법인에서 영업, 마케팅, 사업부 매니저 등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으며, 프랑스 동물약품 전문 다국적 기업 버박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대표는 특히 일반의약품 마케팅 전문가로서 담당했던 제품들을 성공궤도에 올리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시켜 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버박코리아에서는 대표이사로서 조직의 비즈니스 모델 변화, 조직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대표는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직거래 영업팀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 된 가치 제공을 통한 국민건강에 앞장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전세계 매출액 4조원 규모(2013 기준)로, 주요제품으로는 무좀치료제 라미실, 코막힘제거제 오트리빈, 차처럼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금연보조제 니코틴엘, 바르는 진통소염제 볼타렌 등이 있다. 전임 유수연 대표가 지난 3월 멀츠코리아 사장으로 옮기면서 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 수장은 그동안 공백상태로 남아있었다.2014-07-16 09:58:55이탁순 -
홍유석 한독테바 사장 선임 15개월 만에 사임, 왜?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한독테바의 첫 CEO인 홍유석 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한독과 테바의 조인트벤처 한독테바의 수장으로 부임한 홍 사장이 이달(7월)을 끝으로 거취를 옮긴다. 선임 후 고작 15개월 만의 일이다. 현재 홍 사장은 모 다국적사제약사로의 이직이 확정된 상황이며 한독테바의 후임 대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다국적사의 지사 법인장의 임기는 최소 2~3년 이상임을 감안할때 홍 사장의 재임기간은 확실히 짧다. 게다가 이 회사는 지난 4월 홍 사장과 함께 한독테바의 창립멤버였던 안희경 마케팅 총괄 역시 떠나 보냈다. 입사 1년 만의 퇴사였다. 안 상무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현상의 원인을 한독과 한독테바의 관계 및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로 판단하고 있다. 한독테바는 조인트벤처로 한독이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 테바의 본사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한독테바가 한독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같은 상황에서 릴리, MSD 등 다국적사 출신 CEO와 임원들이 국내 기업문화를 갖고 있는 한독과 원활한 소통이 어렵다는 것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회사가 출범한지, 이제 갓 1년을 넘긴 상황에서 실적 문제로 인한 경영진 교체로 보긴 어렵다. 영업 역시 한독의 직원들이 맡고 있고 사무실도 사옥내 있기 때문에 한독테바에서 독립적 프로모션 활동은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014-07-16 06:14:56어윤호 -
1등 PPI 넥시움정 특허만료 코앞…제네릭 단 2개 왜?작년 한해 처방액 399억원으로 역류성식도염에 잘 사용되는 PPI계열 넥시움정(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AZ)이 오는 22일 특허가 만료된다. 국내 역류성식도염 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넥시움정도 매년 최고점을 찍고 있다. 대개 이런 대형약물의 특허만료에는 많은 제네릭약물이 쏟아지기 마련. 그런데 넥시움정 제네릭은 특허만료가 코앞인 상황에에도 허가품목이 단 2개에 불과하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일단 넥시움정이 받아놓은 후속특허가 제네릭 개발에 장애물이 됐다. 넥시움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마그네슘염과 관련된 특허는 오는 22일 종료되지만, 제형기술 특허는 2015년 6월, 삼수화물 관련 특허는 2018년 5월까지 유효하다. 이에 제네릭사들은 제형기술과 삼수화물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제형을 만들어 생동성시험에 돌입했다. 대게 삼수화물이 아닌 이수화물, 또는 무기염으로 만들었고, 넥시움의 제형기술인 다단위정제가 아닌 단일정제를 사용했다. 작년 식약처로부터 승인된 제네릭 생동성시험계획 건수는 5건. 올해 들어서도 3건의 생동성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중 대원제약과 종근당이 5월과 6월 허가받았다. 양사는 8월 시판을 계획 중에 있다. 5건의 생동성시험 가운데 2개 품목만 허가를 받은 것은 특허회피 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제제를 완성하면서 대조약과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인체 투여 과정에서 대조약과 약물 흡수와 관련해 동등성을 입증하기 어려워 고전을 했다"며 "앞으로도 허가를 받는 약물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보다 위탁품목 허가가 원활해지면서 직접 허가절차를 밟지 않은 제약사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허가받은 대원제약과 종근당으로부터 생산을 위탁해 품목허가를 받으려는 제약사도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제약은 특히 10개사와 접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미 캡슐제형의 개량신약 제품이 시중에 나와 있는 것도 제네릭 개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넥시움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한미약품)이 나온 이후 총 5개의 캡슐제형 개량신약이 나왔다. 출시 3년차인 작년 실적을 보면 경동제약 에소프라졸캡슐이 처방액 95억원을 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최근 미국FDA 허가를 받은 에소메졸 역시 국내에서 144억원의 블록버스터로 성장했다. 동일성분 제제가 이미 시장에 안착된 상황에서 개발도 어려운 제네릭에 투자하기가 쉽지 않았을거란 분석이다. 더구나 리베이트 쌍벌제, 리베이트 투아웃제 등 불법 영업 규제 강화로 신규 제네릭의 영업·마케팅이 제한된 것도 제네릭 개발 열기가 시들어진 이유로 풀이된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넥시움 제네릭의 경우 리베이트 투아웃제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규 제네릭 약물"이라며 "예전처럼 대규모 물량공세로 전사적인 영업을 전개해나가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개발 장애물 때문에 정제 가운데서는 2개 약물만이 오리지널과 더불어 시장에 나선다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을 점치는 전망도 많이 나오고 있다.2014-07-15 06:14:57이탁순 -
"양벌제 적용 두렵다"…제약, 달라진 영업정책 주목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제약업계에 상당한 후폭풍이 불고 있다. 리베이트로 인한 급여목록 삭제는 사실상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사들은 투아웃제 시행을 앞두고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정책 변화를 주도했다. 특히 양벌규정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이와관련된 발빠른 변화는 주목된다. 양벌규정은 회사의 리베이트 뿐만 아니라 개별적인 직원의 리베이트 행위도 동일하게 처벌대상에 포함되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내부단속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리베이트 투아웃제와 맞물려 제약사들에게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 가장 큰 변화는 역시 CP도입이다. 'Compliance Program'을 뜻하는 CP는 최근 몇 달간 제약사들이 경쟁적으로 도입하면서 준법경영을 선포했다. 이는 스스로 자정운동을 선포하면서 투아웃제를 돌파하겠다는 제약사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제약협회도 23일 국제적 수준의 윤리헌장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업계 입장에서는 CP를 운영하고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개별적인 리베이트 제공까지 차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심각한 후폭풍을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CP도입과 함께 직원들 교육 강화는 확산되고 있다. CP부서를 통해 영업사원과 마케팅 담당자들의 준법경영 교육이 크게 늘어난 배경이기도 하다. 여기에 영업조직 보직변경도 눈에띈다. 상위 A사는 지난해부터 이미 마케팅 부서와 영업부서의 로테이션을 진행했다. MR들을 마케팅으로 발령하고, PM들은 영업을 담당시키는 조치다. 업무의 순환을 통한 기대효과도 크겠지만 돋보기를 들여다보면 개별적인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복안도 숨어있다. 상위 B사는 아예 최근 병원담당 MR 조직과 의원급 의료기관 담당 MR조직을 맞바꿨다. 오랫동안 MR들을 특정 의료기관에 영업을 맡길 경우, 자칫 무리한 영업활동이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실 병원담당과 의원담당 영업사원을 로테이션 시키는 것은 과거에는 쉽게 볼수 없었던 정책이다. 투아웃제, 의사들의 인지도 부족은 영업현장의 고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개벌적인 인센티브 제공도 자제하고 있다. 인센티브를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낸 영업지점에게 책정하는 방식이다. 일부 상위제약사들은 이 방식을 이미 채택했다. 모 제약사 영업담당자는 "회사들의 인센티브 정책 변화로 현장에 있는 영업사원들은 200% 성과를 내려는 욕심을 접었다고 말했다. MR들이 성과를 내기위한 욕심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투아웃제 상황에서 양벌제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이 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런상황에서도 일부 상위사는 여전히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고수하기도 한다. 업계 또 다른 관계자는 "상위 C제약사는 외형을 늘리기 위해 현장에서 공격적인 영업을 할수 있도록 여전히 (인센티브를)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필드에 있는 영업사원들은 투아웃제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 부족은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모 제약사 영업사원은 "아직도 상당수 의사들이 투아웃제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보니 일부 의료기관의 현물품지원 요구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투아웃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제약 현장에서 영업사원들이 유혹의 갈림길에 서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2014-07-15 06:14:50가인호 -
쥴릭파마,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실시쥴릭파마코리아는 지난 12일(토) 대한적십자사 용산·마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인근 복지시설에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쥴릭파마코리아 임직원 및 사우가족 24명이 함께 했으며, 직접 만든 250여개의 빵은 인근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교회 등에 배달됐다. 쥴릭파마코리아는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지역 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쥴릭파마코리아는 '쥴릭 위드 러브: Zuellig with love'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 외에도 '사랑의 책꽂이 만들기', 적십자사의 지역 봉사센터에서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국수 만들기' 행사 등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쥴릭파마코리아의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은 "쥴릭파마코리아는 매분기별 1회 이상의 봉사활동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 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건강을 전하는 회사(Bringing health to the Community)의 비전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14-07-14 19:43:14이탁순 -
대웅제약, 중국 전문의 초청 글로벌 우루사 포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10일과 11일 이틀간 중국 전문의 60여명을 대상으로 제5회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인 글로벌 우루사 포럼은 우루사의 임상학적 가치와 한국의 의료수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우루사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서울대병원 이상협 교수, 연세 세브란스병원 안상훈 교수를 비롯, 중국 전문의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전문의들이 강연자로 나서 각 국가별 간·담·췌 질환에서의 우루사 임상효과에 대한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의 연자로 나선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협 교수는 '우루사의 우수한 담석용해 및 예방효과'에 대해 발표했고, 중국 수도의과대학 간담회과 쑨위언빙(Sun Wenbing)교수는 '담석증의 외과치료 및 수술 후 담석 재발 예방에 대한 우루사의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연세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는 '만성바이러스성간염 치료의 최신지견 및 우루사의 효능'에 대해, 중국 남경 제2인민병원 소화기내과 펑얜훙(Feng Yanhong)교수는 '담즙울체성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우루사의 효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상협 교수는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우루사 포럼을 통해 많은 해외 소화기 전문의들이 한국으로 연수를 신청하고 있다"며 "해외 전문의들과의 학술적 교류는 물론, 한국의 의료 수준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우루사는 현재 중국·베트남·필리핀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으며 호주·유럽·미국까지 점진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중국에서 우루사는 2009년 런칭돼 현재 주요도시의 성(省)입찰에 모두 성공했고, 국가간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와 글로벌 임상, 마케팅을 통해 폭발적인 매출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4-07-14 11:01:36이탁순 -
CJ, 컨디션&헛개수 서포터즈 발대식CJ헬스케어 '헛개컨디션'과 '컨디션헛개수'가 마케팅 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컨디션&헛개수 서포터즈 3기 그린나이츠를 모집하고,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종 선정된 22명의 그린나이츠 3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숙취와 갈증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하라!는 슬로건 하에 마케터로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펼치게 된다. 마케팅 실무자들과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헛개컨디션과 컨디션헛개수에 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기간 동안에는 온라인 개인명함과 함께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 활동 완료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활동을 한 개인이나 팀에게는 특별 포상도 제공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스마트해짐에 따라 마케팅의 방법도 진화해야 하는데, 젊은 인재들의 넓은 시각과 감성은 이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며 "서포터즈 그린나이츠의 참신한 발상과 마케팅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4-07-14 10:06:19가인호 -
파마존, 글루타치온 경구제형 비스타치정 판매의약품 전문 마케팅사인 파마존은 최근 글루타치온(Glutathione) 성분의 경구제형 '비스타치정'을 판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글루타치온 성분의 비스타치정은 해독제(Detoxification)로 허가받았다. 간의 기능은 여러가지 기능을 하고 있지만, 그중 지방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만약 간의 여과 기능이 독성 물질에 의해 손상되거나, 노폐물로 인해 막히면 많은 양의 지방이 혈관 벽이나 내장 사이사이에 흡착되고, 유익한 콜레스테롤HDL의 양이 줄어 해로운 콜레스테롤LDL이 혈관에 침착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확대될 수 있다. 글루타치온은 간의 해독작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독성물질에 의해 손상된 간의 여과 기능을 회복시켜 간의 해독다이어트로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스타치정은 동일성분의 미백주사와 동일하게 멜라닌 색소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논문도 존재하고 있다. 2010년 발간된 Journal of Dermatological Treatment에 따르면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4주 동안 12주 투여시 대조군에 비해 멜라닌 수치와 UV spot이 감소했다. 또한, 최근 Penn Stat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에서 발표된 2014 Eur J Nutr(Randomized controlled trial of oral glutathione supplementation on body stores of glutathione)에 따르면 혈액 내의 글루타치온(Glutathione) 수치는 1,3,6개월에서 baseline 대비 저용량(250mg)군과 고용량(1,000mg)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또한 고용량(1000mg)군에서 31%, 저용량(250mg)군에서 20% 증가했다고 보고되고 있다. 주사제 뿐만 아니라 경구제도 흡수율이 뛰어나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비스타치정은 한국메나리니 출신인 박철의 이사와 김민수 부장이 마케팅을 하고 있다. 제품 문의는 파마존으로 하면 된다.2014-07-14 07:00:46이탁순 -
혁신신약 능사일까? 글로벌 공략 절실함 필요[이슈진단] 국내제약 글로벌 시장서 경쟁력 가지려면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국내 상위사들의 끊임없는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포기와 실패도 계속된다. 엄밀히 말하면 국내 상위사들의 혁신신약 개발은 여전히 요원하다. 국내 연구개발 관계자들은 동아와 LG를 제외하면 신약 R&D에 적극적인 기업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한다. 국내 제약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의 행보를 보면 아쉽다. 대웅제약은 전임상 단계인 APA제제나 통증치료제를 혁신신약 후보로 홍보하고 있다. EGF라는 국산신약을 내놓긴 했지만 시장에서 확실한 각인은 되지 못했다. 유한양행도 내세울만한 신약파이프라인이 부족하다. 국산신약으로 기 발매된 레바넥스의 침체는 이어지고 있다. 유한과 대웅은 도입제품을 통한 마케팅과 영업부문에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는 유한과 대웅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대다수 국내제약사들은 신약개발 이야기만 나오면 어깨가 움츠러든다. 동아ST가 수퍼항생제 라이센스 아웃전략을 통해 국내제약사의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전략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혁신신약개발 과연 능사일까?=국내 제약사 연구소장을 지낸 모 인사는 "전체적으로 국내 제약기업들이 솔직히 (신약개발과 관련해) 실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과거에는 국내제약사들이 돈이 없다고 생각했고, 두 번째는 신약에 대한 경험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신약개발을) 해본 경험이 없다는 것은 결국 실력이 없다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신약개발 리스크가 크고 성공 가능성에 대한 자신이 없다 보니 오너와 경영진의 열정도 시들고, 연구원의 노력과 열정도 함께 움츠러들면서 실패가 되풀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국내 또 다른 연구개발 관계자는 "국내기업들이 말로만 신약개발을 하고 말로만 글로벌을 외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진단했다. 신약개발은 진심이어야 하고, 움직여야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경영진도 그렇고 연구소도 그렇고 (신약개발로) 가야한다는 절실함은 그렇게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신약개발을 위한 막대한 투자자금이 혁신신약 탄생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의견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해외시장을 들여다보면 자기 돈을 갖고 신약개발을 진행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결국 신약개발 요원의 가장 큰 문제는 '마인드 부재'라는 설명이다. 신약개발을 위해서는 '아이디어(아이템), 자금, 도전의식' 등을 모두 갖춰야 하는데 이를 모두 충족시키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현재 국내제약사들에게 신약개발은 마치 '복권'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의견이다. ◆녹십자와 셀트리온의 행보를 눈여겨 본다면?=반면 녹십자의 글로벌 행보는 눈여겨볼 만하다. 녹십자는 특화된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편이다. 최근 수출실적 증가도 눈에띈다. 그렇다면 녹십자는 어떻게 글로벌 시장에서 특화제품군에 대한 입지를 구축할수 있었을까?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녹십자가 처음부터 글로벌에 올인했다기 보다는 글로벌시장에 진출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녹십자가 갖고 있는 혈액제제, 백신, 희귀질환 치료제 등 독특한 제품포트폴리오는 국내시장에만 안주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고, 녹십자는 30여년간 끊임없이 해외시장 문을 두드릴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두드리다 보니 녹십자는 글로벌시장에 대한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생겨나고, WHO도 뚫고, 선진시장도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과 삼성의 글로벌 행보도 주목해야 한다. 삼성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최초로 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국내 R&D 전문가는 "삼성과 셀트리온의 타깃은 확실하다"며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내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이라는 점에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과 삼성은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해 수천억대 투자를 과감하게 진행했고, 벤처정신 없이는 이같은 결정을 내릴수 없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 녹십자와 셀트리온, 삼성의 글로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는 ‘첫 번째’라는 점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결국 글로벌 시장은 하루아침에 가는 것이 아니다"며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제품력과 기술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경쟁력만 있다면 제네릭도 미국갈 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국내 제약기업들도 이제는 더 이상 혁신신약 개발에 목을 맬 이유가 없다고 지적한다. 국내 연구개발 전문가는 "최근 전세계 제약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상위 50위권 제약사 면면을 살펴보니 신약개발만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확실해졌다"고 말했다. 상위 50위권에 포진돼 있는 회사는 제네릭 중심기업, CMO전문 기업,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혁신신약 개발 중심 기업 등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모두 글로벌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결국 국내 기업들의 성패 여부는 혁신신약 개발 여부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전략을 어떻게 수립하냐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잘할 수 있는 것'을 가지고 해외시장 문을 두드려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이런 의미에서 대웅제약의 나보타, 우루사, 메로페넴 전략은 오히려 혁신신약개발 과제보다 더 관심이 모아진다. 제네릭으로 미국 FDA 허가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크다. 유한양행의 API 수출은 신약파이프라인보다 더 주목된다. 유한이 보유한 강점을 살리면서 다국적제약사와 계약을 늘려나가고 있는 점은 확실한 차별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제약업계의 가장 큰 과제는 현실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이라며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하기 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차별성을 키우는 것이 더 시급하다"고 강조했다.2014-07-14 06:15:00가인호 -
요즘 뜨는 C씨 형제들 'CSO, CMO, CRO'|예순 네번째 마당| CSO·CMO·CRO 최근 리베이트 적발에 따른 연루 품목 보험급여·삭제 조치를 담은 이른바 '리베이트 투아웃제'가 시행되면서 제약업계가 시끄럽습니다. 이제는 예전 관행대로 영업하면 큰 일 나겠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한 상황인데요, 그러면서 문제로 CSO의 리베이트 행위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CSO, 이미 언론을 통해 잘 알려져 있을텐데요, 제약회사를 대신해 제품 영업과 마케팅을 대신해 주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약업계에선 대행개념의 산업들이 CSO 말고도 많습니다. 제품개발부터 생산, 영업까지 거의 전 단계에 대행업체들이 성행하고 있죠. 제품개발을 도와주는 CRO, 생산을 맡는 CMO, 영업·마케팅을 대행하는 CSO, 이른바 C씨 형제들이 그들이죠. C씨 형제들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오랜 경험이 축적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착단계에서 이런 저런 문제들이 터져나오는 거겠죠. 2000년 들어 전임상, 생동, 임상분야에서 민간CRO 생겨나 먼저 CRO를 살펴보면, Contract Reasearch Organization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계약 연구기관이 되겠네요. 주로 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전임상,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임상시험 등을 위탁 수행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1970년대부터 이미 데이터 수집, 분석과 통계 분야에서 CRO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다 82년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사가 창립되면서 전문 CRO가 일반화되는 계기를 맞습니다. 포천 500대 기업에도 선정된 퀸타일즈는 한해 매출이 37억달러에 달한만큼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0년부터 활동해 많은 다국적사들의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0년 가까이 역사를 가진 외국과 달리 국내 CRO는 아직 20년도 안 됐습니다. 2000년 시기에 생물학적동등성을 위탁하는 생동CRO, 임상시험을 대행하는 임상 CRO, 전임상(동물시험)을 진행하는 전임상CRO 등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생동CRO는 2000년 들어 정부의 제네릭 활성화 정책과 더불어 바이코아 등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2006년 생동조작 사건을 계기로 다수의 선진화된 기관들이 등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임상CRO는 97년 C&R리서치가 설립된 뒤 드림CIS, 라이프코드 등 국내 회사들이 등장했고, 퀸타일즈, 코반스, 아펙스코리아같은 해외 CRO들도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전임상 CRO는 2000년 설립된 바이오톡스텍이 우리나라 최초의 비임상 전문 민간 기업으로 알려져 있죠. 주로 개량신약 등을 연구개발부터 품목허가까지 끝내고 판권을 파는 지엘팜텍이나 씨티씨바이오 등 제제 개발업체들도 넓게 보면 Contract 범주에 들어갈 수 있겠네요. 한때 바이오 3대 CMO였던 셀트리온...완제케미칼 CMO는 드물어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생산단계에서는 CMO(Cotract Maunfacturing Organization)의 역할이 두드러집니다. 전문 의약품 위탁생산 업체라고 할 수 있겠는데, 부족한 생산량을 채우기 위한 수단 또는 생산 효율성을 위해 CMO를 이용합니다. 미국 등 선진국 시장은 90년대 후반부터 전문 CMO를 활용한 생산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위탁·공동 생동이 허용되면서 위탁생산이 늘고 있지만, 위탁생산만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완제품 합성의약품 분야에서는 한국콜마가 전문수탁업체로 잘 알려져 있을뿐 대부분 자체생산과 위탁생산을 병행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원료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에서는 전문 CMO들이 꽤 있습니다. 원료의약품에서는 에스텍파마나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일본 수출 등으로 유명하죠. 유한화학같은 대형제약사 계열 원료의약품 기업들도 오리지널 원료를 판매하며 중국, 인도기업 등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의 CMO로는 사실 셀트리온이 유명했죠, 지금은 CMO보다는 램시마같은 자체개발 제품으로 마케팅하지만, 한때는 3대 바이오의약품 CMO였습니다. 2002년 설립돼 BMS 등과 장기 공급계약을 하면서 자체 개발능력을 키워왔습니다. 셀트리온말고도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한창이다보니 송도에 있는 KBCC(생물산업기술실용화센터) 등도 바이오의약품 생산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약회사와 전략적 파트너 개념 CSO...불법 리베이트 창구로 변종 자, 이제 생산까지 완료했으면 시장에 내다 팔아야죠. 이 단계부터 CSO(Contract Sales Organization)들이 제약회들을 대신해 영업·마케팅을 맡습니다. CSO는 1970년대 후반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됐습니다. 이 때는 영업사원 지원 등 보조적인 역할에 그쳤습니다. 그러다 1990년대 후반 대규모 CSO가 출현하면서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면서 제약회사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발전합니다. 퀸타일즈그룹 산하의 이노벡스, 인벤티브그룹의 인벤티브헬스가 주요 CSO 업체입니다. 우리나라에 CSO라는 이름이 알려진건 최근 불법 리베이트 창구로 사용되면서부터입니다. 정통 CSO들은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창구로 운영되는 CSO가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우후죽순 생겨난 '품목도매' 혹은 '총판'이라며 평가절하 하기도 합니다. 품목도매는 특정 거래처를 대상으로 일부 품목만 유통·판매하는 도매상을 말합니다. 주로 퇴직 영업사원들이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데, 리베이트 문제의 단골손임이기도 합니다. CSO라는 이름으로 영업하고 있는 국내 회사가 몇개인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제네릭 영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제약회사들과 연루된 CSO들이 정도영업만 할거라고는 예상되지는 않는군요. 그래도 이것이 한국형 CSO라면 제도권 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병행하는게 옳다는 생각입니다. C씨 형제들도 우리나라 제약산업 활성화를 이끌 주역들입니다.2014-07-12 06:14: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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