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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카나브, 멕시코서 본격 처방 시작국내 최초 고혈압 신약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카나브가 23일 멕시코에서 발매식 및 심포지엄을 갖고 멕시코시장 넘버원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현지 시간 23일 오전 멕시코시티 휴맥스 뮤지엄(Jumex Museum)에서 진행된 '아라코(카나브) 발매식 및 심포지엄'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회장, 보령제약 최태홍대표, 한국제약협회 이경호회장 및 홍성화 주멕시코 대사,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社 카를로스 아레나스 위드필드(Carlos Arenas Wiedfeldt) 사장, 멕시코 연방보건안전보호위원회, 현지 의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령제약과 스텐달사는 지난해 7월 멕시코에서 프리발매식을 갖고 그동안 프리마케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런칭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에서 온 ARB’라는 뜻의 아라코(ARAHKOR (ARB + H(Heart) + Kor)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바로 처방이 시작되게 됐다. 이번 ‘아라코(카나브) 발매식 및 심포지엄’을 통해 본격적인 처방이 시작되는 것은 지난 2011년 10월 멕시코 스텐달社와 중남미 13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후 약 3년만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1년간 진행된 현지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현지 임상을 진행한 멕시코 에르네스토 카르도나 무노즈(E. G. Cardona Munoz) 멕시코 과달라하라대 교수는 "멕시코에서 진행된 허가 임상에서 카나브는 이완기 혈압(DBP)과 수축기 혈압(SBP)모두 강력한 강하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스텐달사 카를로스 사장은 "카나브는 멕시코에서 판매하는 ARB 계열 고혈압치료제 중 가장 유망한 의약품"이라며 "임상시험으로 나온 카나브의 효능에 멕시코 의사들도 깜짝 놀라는 분위기"라고 말하고 "임상을 통해 증명된 안전성과 효능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점유률을 확보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과 스텐달사는 아라코로 멕시코에서만 ARB시장의 10%인 연간 500억원의 매출로 ARB계열 1위에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현재 스텐달사에서 6년간 1억달러를 투자해 카나브의 효능을 입증해 갈 것"이라며 "이 결과를 토대로 마케팅을 전개한다면, 현지 고혈압 치료제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할 뿐아니라, 한국 신약이 세계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를 제외한 중남미 12개국에서는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허가와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4-09-24 15:20:37가인호 -
JW중외, '엘란쎄' 글로벌 심포지엄 열려국내외 최신 미용·성형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오는 27일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엘란쎄 글로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U.A.E 성형외과 전문의 프란시스코 드메로(Francisco de Melo) 박사, 호주 성형외과 전문의 앤드류 클락(Andew Clarkes) 박사, 이윤호 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교수, 박병순 셀파크 피부과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서 최신 미용·성형 트렌드를 공유하고 엘란쎄 임상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JW중외제약은 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엘란쎄L과 엘란쎄E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엘란쎄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엘란쎄 L은 3년, 엘란쎄 E는 4년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점이 특징이다. JW중외 관계자는 "주요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국내출시를 앞두고 있는 엘란쎄L, E의 임상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학술 심포지엄, 소비자 미팅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4세대 프리미엄 필러 엘란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인증한 의료용 고분자 물질인 PCL(Poly-caprolactone)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체내에서 완벽하게 분해, 배출되는 높은 안전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자체적으로 피부재생과 탄력을 관장하는 콜라겐 Type III와 Type I을 생성해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해 낸다.2014-09-24 15:15:53가인호 -
부울경유통협 골프대회 성금 불우이웃 도와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부울경유통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오메가통산 김현연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성금 700여만원은 불우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는 22일 양산 다이아몬드클럽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제2회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주철재 회장은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기천 식의약품안전과장에게 5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향후 200만원은 경남도에 기탁할 예정이다. 주철재 회장은 "어려운 약업계 환경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돕고 사회에 봉사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해준 회원사에 감사하다"며 "사회에 봉사하는 하는 것이 협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임기동안 회원권익 회원과의 약속 회원민생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평가는 회원의 몫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치엽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이 직원을 넘어서 어려운 이웃까지 챙기고 책임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사회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회는 15조로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고 ▲개인 우승에 김현연(오메가통산)▲메달리스트 전병주(디케이팜) ▲준우승 한석호(다이렉트) ▲3위 김희규(효성의약품) ▲행운상 이승원(일동제약), 분회별 대항에서 ▲우승 경남특별분회 ▲준우승 중부산분회가 차지했다. 이날,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장, 임맹호 유통협회 감사, 유영진 부산시약회장. 이재경 울산시약사회장, 박무용 경남약사회 총회의장, 이태웅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 엄태응 유협중앙회 부회장, 추성욱 유협중앙회 정책기획위원장, 나채량 부울경 부회장, 홍성대, 이중민, 조순열, 전병주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2014-09-24 09:24:49이탁순 -
환인, 에스테틱 첫 진출…비급여 시장 매력 공감[뉴스분석]=환인제약의 에스테틱 시장 첫 진출 의미 정신신경계 분야 전문 기업 환인제약이 창사이래 첫 미용 성형분야 시장에 진출한다. 환인제약과 한국엘러간은 11월부터 국내 미용 성형의를 대상으로 쥬비덤과 보톡스 브랜드를 공동 프로모션하기로 합의했다. 두 제품에 대한 공급은 환인제약이 담당한다. 환인은 올 상반기 58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18% 고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도 20%이상 증가를 견인했다. 그만큼 CNS 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며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기업이다. 환인의 정신 신경계 분야 영업력은 다국적사와 잇단 코프로모션 계약으로 입증되고 있다. 지난해 애보트와 뇌전증치료제 공급 판매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앞서 산도스와 항우울제 3개 품목 제휴, 노바티스의 정신분열치료제 독점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한바 있다. 이처럼 특화된 치료제 분야에 강점을 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던 환인제약의 비급여 시장 진출은 여러 관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상위제약사를 중심으로 보험급여 시장 한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번 환인의 사례는 사업다각화 확장이 향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키 포인트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환인은 올 상반기 매출 500억원을 넘어서며 1000억원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보다 도약할 수 있는 모멘텀이 절실한 상황이다. 급여시장에 대한 다양한 리스크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사세 확장을 주도해야 했기 때문이다. 결국 이같은 환인의 니즈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미용 성형분야 시장을 사수하기 위한 엘러간의 입장이 맞아 떨어지면서 보톡스와 필러 공동 마케팅 계약이 성사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환인의 에스테틱 시장 진출은 사실상 창사이래 첫 번째 비급여 시장 공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CNS 거래처 이외에 피부과 등 신규 거래처를 개척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된 만큼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관련 환인측은 기대를 걸고 있다. 환인 관계자는 "미용 성형시장은 기존 치료의약품하고는 완전히 다른 컨슈머 마켓"이라며 "사업 영역 확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큰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상당수 제약사들이 비급여 시장 부문에 진출 하고 있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엘러간과 환인의 코프로모션 계약이 성사됐다"며 "환인은 이번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 다각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환인제약이 비급여 시장에서 어떤 입지를 구축할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편 환인제약의 보톡스, 쥬비덤 코프로모션 성사로 보툴리눔과 필러 시장은 국내사들의 치열한 격전지로 변하고 있다. 필러 시장의 경우 갈더마 '레스틸렌'이 30%대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엘러간 '쥬비덤', 멀츠 '래디어스' 등의 제품들이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대웅제약(디엔컴퍼니) '퍼펙타', LG생명과학 '이브아르', 한독약품 '스컬트라' 등의 시장진입과 휴온스, JW중외제약, 동국제약, 대우제약 등 국내 중상위그룹들이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합이 전개되고 있다. 보툴리눔 제제의 경우 보톡스(엘러간)와 메디톡신(메디톡스)이 리딩하고 있는 시장에서 종근당(보툴렉스), 대웅제약(나보타) 등 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시장 참여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중견기업 휴온스도 자체 보툴리눔 제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결국 환인제약의 에스테틱 신규시장 진출과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 관계를 청산한 엘러간의 신규 코프로모션 계약이 향후 미용 성형 분야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14-09-24 06:14:55가인호 -
사업정리 도매 속출…"수익기반 무너진 유통업계"사업을 정리하는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속출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기본적으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기 때문에 생긴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A약품이 10월말까지 영업하고, 사업을 정리하기로 했다. A약품은 약국을 기반으로 1991년 설립된 도매업체로 인근 약국에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해왔다. 직원 10여명의 작은 업체로 거래량이 많지 않아 폐업후 채무갈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회사 대표는 자진정리를 인정하면서 "한마디로 장사가 잘 안 됐다"고 사업철수 배경을 설명했다. 작년 성일약품 부도이후 중소 종합도매업체의 입지는 점점 작아지고 있다. 제약회사들은 빚을 갚지 않을까 담보 수준 이내에서만 거래를 종용하고 있는데다 거래처 경쟁에서는 대형 도매업체에 밀리는 형국이다. 인력과 배송차량 등을 유지하기에도 버겁다는 게 종합 도매업체들이 요즘 들어 말하는 레퍼토리다. 이에 따라 최근 구조조정을 하는 업체들도 생기고 있다. 인력을 줄이거나 약국 영업을 축소해 관리비용을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혈안이 되고 있다. 한 도매업체 사장은 더이상 매출 향상에 목표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매출신장 과정에서 치르는 비용을 감당해내기 힘들다는 게 이유다. 갈수록 줄어드는 유통비용, 반대로 늘어나는 관리비용에 중소형 도매업체들이 업을 유지하기에도 버거운 수준이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작은 악재에도 폐업 소문이 확산될 정도로 중소형 도매업체들의 신뢰도 역시 떨어지고 있다.2014-09-24 06:14:49이탁순 -
투아웃 시대, 오리지널 비중 높은 제약 왜 주목받나바야흐로 오리지널 의약품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부광약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상대적으로 오리지널 품목 비중이 높은 제약사들이 향후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제품포트폴리오 중 오리지널 품목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품목수 기준) 중 한 곳인 LG생명과학은 전체 제품군 중 오리지널 비중이 90%를 넘는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제품 거의 대부분이 오리지널 품목"이라며 "이는 회사의 방향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LG생명과학은 영업인력이 200여명을 약간 넘어설 정도로 다른 상위제약사와 비교하면 소수의 MR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R&D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영업력을 코프로모션 전략 등으로 상쇄하고 있다. JW중외제약도 오리지널 품목 비중이 높은 회사 중 한곳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조사한 결과 전문의약품 기준으로 오리지널 품목 비중은 84%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도 영업력 보다 제품포트폴리오에서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JW중외는 대형 특허만료 제네릭이 쏟아지던 시기에도 꾸준하게 오리지널 중심 마케팅을 전개해왔다. 부광약품도 마찬가지. 부광약품 오리지널 비중은 74%에 이른다. 자체 개발품목과 도입품목 위주로 제품군이 구성돼 있다. 부광측은 지난해 저가 제네릭 전략을 구사하기도 했다. 이는 회사 오리지널 비중이 높다 보니 제네릭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는 경쟁 기업들에게 밀리고 있다는 인식에 기인한다. 하지만 전통적으로 부광 또한 오리지널 비중이 높은 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오리지널 품목군 비중이 높은 이들 기업은 실제 최근 몇 년간 실적부문서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다. 경쟁기업에 비해 취약한 영업력으로는 약가인하 등 정부의 규제정책속에서 우위를 보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제약업계는 향후 오리지널 비중이 높은 기업의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정부 약가인하 및 리베이트 투아웃제 실시로 오리지널 의약품 점유율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관련 기업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에서 더 이상 제네릭의 매력이 상실되는데다, 불법 리베이트 규제가 강화되며 제네릭 프로모션 및 영업활동이 위축될 것이 명약관화하기 때문이다. 결국 오리지널 중심의 제약사들이 도입품목 라이선스 인 전략과 기술 도입, 자체 제품 개발 등으로 점차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반면 제네릭 중심의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은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2014-09-23 06:15:00가인호 -
유통협회, 권역별로 국산약살리기 운동본부 설치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국산약 살리기 운동본부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유통협회는 19일 오후 충북 충주 그랜드호텔에서 '2014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국산약 살리기 운동본부장에 주철재 부산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을 선임했다. 또 경인·강원권 지역본부장에는 안윤창 부회장을, 충청·호남권 지역본부장에는 김수환 전북의약품유통협회장, 영남권은 주철재 본부장이 겸임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각 권역별로 병의원 약품공급 유통업체가 직접 나서 상급종합병원, 병원, 로컬의원 등에 우수한 국산 제네릭 사용을 독려하고 설득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의약품유통협회는 향후 캠페인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약업계 관련단체와 사회시민단체에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협회는 국산 의약품들이 동일한 품질과 값싼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오히려 시장 점유율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며 제네릭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황치엽 회장은 "다국적사 제품의 비중이 높아지는 등 국내사 제품들이 밀리고 있다"며 "국내사의 우수 제네릭 의약품을 사용하자는 것이 이번 운동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주철재 국산약살리기운동본부장은 "과거 20%에 불과했던 다국적사의 시장 점유율이 지금은 35%까지 확대됐다"며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머지않아 50% 이상으로 다국적사 제품의 비중이 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제약사들이 고사하면 의약품유통업계도 설 자리가 없다"면서 "의약품유통업체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국내사 제품이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산약 살리기 운동의 세부적 계획은 추후 주 본부장이 세부적인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2014-09-23 06:14:57이탁순 -
JW중외, 효과 빠른 소화제 '위엔젤' 출시JW중외제약이 효과 빠르고 안전한 소화제를 새롭게 선보였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소화제 '위엔젤정'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엔젤정은 고단위 복합소화제로 과식, 과음, 스트레스로 말미암은 속 쓰림, 소화불량 및 더부룩함 등에 효과가 빠르다. 이 제품은 소장 내에서 직접적인 작용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등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데 필요한 프로자임, 리파제, 비오디아스타제 등의 소화효소제가 함유돼 있으며, 담즙분비와 배출을 촉진시키는 UDCA도 복합함유돼 소화기 질환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수호천사의 의미를 담은 엔젤'이라는 네이밍을 적용한 진통제 시리즈를 출시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빠른 진통 효과 등 위엔젤정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진통제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엔젤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4-09-22 12:14:2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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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 처방액 부진 장기화…영업방식 변화 때문?상위제약사들의 처방실적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급기야 증권가에서는 원외처방 데이터 집계후 최근 몇 개월간 상위사들의 처방 점유율은 최저수준을 기록중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표를 살펴보더라도 상위제약사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독 처방액 만큼은 고전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상위제약사들이 수출 등 해외시장 매출과 OTC를 비롯한 사업다각화 등에 집중하면서 외형과 수익성을 맞추는데 주력하고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8월 전체 원외처방액은 총 7175억원으로 집계돼 2013년 8월과 비교해 2% 처방액이 감소했다. 하지만 상위사들의 처방실적 감소폭은 뚜렷하다. 대웅제약 294억원(-12.7%), 동아에스티 208억원(-12.4%), 한미약품 277억원(-9.7%), 녹십자 22억원(-9.6%), 종근당 252억원(-4.7%) 등 대다수 상위사들의 처방액은 전체 평균 처방 감소액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 기업들 중 상당수는 1년넘게 처방실적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는 상위제약사들의 영업 패턴이 관계중심에서 근거중심으로 변모하면서 처방실적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쌍벌제와 일괄약가인하, 리베이트 투아웃제로 이어지고 있는 정부의 강력한 마케팅 관련 규제정책은 상위사들의 대대적인 영업방식 변화를 가져왔고, 수년째 처방실적 점유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중견제약사들의 처방실적은 대체적으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성장하고 있는 중견그룹의 경우 매출대비 처방약 비중이 높고, 특허만료 제네릭 시장에서 상위사와 비교해 보다 공격적인 영업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다. 특히 중하위 제약회사 처방실적 점유율이 지난 2012년 7월 43.7%에서 올해 8월 47.7%로 약 5%p정도 늘어난 요인도 이같은 흐름과 같이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1~8월 누적 처방액 증가율을 살펴보더라도 전문의약품 영업력이 뛰어난 대원제약이 15% 이상 성장해 최고를 기록했고, 트윈스타 등 대형품목 성장세가 뚜렷한 베링거인겔하임이 뒤를 이었다. 이어 경동제약, 제일약품, 일동제약, 삼진제약 등이 누적 원외처방액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영업력이 좋은 중견그룹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다. 8월 처방액 시장에서도 대원, 경동, 삼천당 등 중형제약사들의 처방액은 10~18% 증가한 반면 상위제약사들은 계속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이와관련 업계는 7월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 제도로 인해 당분간 상위제약사들의 처방 점유율 회복은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상위사들이 올 4분기에 실적 증가폭이 뚜렷할 것으로 보이지만, 처방액은 여전히 고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제네릭 위주의 영업방식을 지양하고 해외시장 등에 주력하는 등 전반적으로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상위사들의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2014-09-22 06:15:00가인호 -
차기 유통협회장 후보에 황치엽·이한우·한상회 거론내년 2월 예정된 34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후보로 이한우 전 회장, 한상회 한우약품 회장, 황치엽 현 회장(가나다 순)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후보군은 지난 선거에서도 맞붙은 적이 있어 또다시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한우 전 회장(원일약품 대표)은 지난 임기 동안 쥴릭투쟁, 유통일원화 제도 폐지에 강력히 반대하며 삭발 투쟁을 불사하는 등 행동하는 모습으로 지지를 얻어왔다. 현재 다국적제약회사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유통비용 인하 문제에 보다 강한 대응을 원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예전 모습들이 호감으로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회장은 퇴임 이후에도 매일 휴대폰 메신저로 도매업체 관계자들과 소통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입후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한상회 한우약품 회장은 서울시도매협회장, 중앙회 총무를 다년간 지내며 회무 경험을 키워온데다 황치엽, 이한우 예상 후보자들보다 젊다는 점에서 세대교체론에 힘을 받고 있다. 더욱이 종합도매 출신으로 비용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합도매업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황치엽 현 회장은 출마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두번의 회무 경험을 통해 다른 후보들보다 안정감에서 앞서 있는데다 주변의 출마권유가 높아 입후보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3선의 부담과 공약 이행 부분에서 다른 후보들의 비판을 받아오고 있다는 점은 출마선언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세 사람 모두 3년 전 선거 때도 입후보했던 인물들이다. 업계에서는 새 인물에 대한 갈증을 보이고 있지만, 출마에 적극성을 보이는 인물도 없는데다 지지세도 약한 편이어서 결국 세 사람의 경쟁으로 모여지는 분위기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분열을 조장하기보다는 단합에 초점을 맞춰 그에 맞는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014-09-22 06:14:5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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