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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료원 입찰품목에 오리지널 얼마나 포함될까2500억원 규모의 삼성의료원 의약품 입찰, 어떤 품목이 선정되고 오리지널은 얼마나 포함될까? 5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삼성의료원 연간 소요 의약품 입찰 안내가 오는 13일 공지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번 입찰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복수 품목을 선정한 경합이 아닌, 한 품목을 선정한 단독 입찰이 대부분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때 논란이 된 진료재료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도매업계는 전체 15그룹 중 마약류와 향정을 제외한 13그룹을 두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5000여 품목의 의약품 중 몇가지 품목이 지난해와 달라질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삼성의료원 내부에서는 약 80여 품목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제약사로부터 소요 의약품 견적 제출이 완료된 만큼, 가격을 두고 품목을 교체할지, 유지할지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은 각기 다른 예측을 내놓고 있지만, 어느 정도 품목이 변경될 지는 13일 공고 발표로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의료진이 먼저 자신이 처방할 품목을 정리해 후보 품목을 먼저 선정했다는 점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더 어려운 상황이다. 입찰 업체 관계자는 "의사 의견이 우세하다면 지난해와 비교해 많은 품목이 교체될 것이고, 구매팀 의견이 우세하다면 교체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약 30~40개 품목이 변경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품목 교체와 함께 다국적사의 오리지널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할 지도 관심사다. 견적서를 새로 제출하도록 안내받은 제약사에 다국적사가 많이 포함됐다는 것과, 의료진이 오리지널 처방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품목이 교체된다면 오리지널 품목이 다수 포함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낙찰가 수준에 대해서는 1원 낙찰은 없겠지만 최대한 낮은 가격에 낙찰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원내-원외코드가 단일 코드인 삼성의료원 입찰에서 코드가 빠지만 제약사는 원외 시장까지 놓치게 된다. 제약사 입장에서는 낮은 금액을 감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체 관계자는 "견적서를 다시 내도록 한 것은, 단독입찰에 부치려 하니 경합 중인 다른 (제네릭) 품목과 가격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이라며 "알아서 눈치껏 가격을 더 깎으라는 의미"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1원 낙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면서 대부분 품목을 경합이 아닌 단독으로 진행하고, 제약사가 먼저 낮은 가격에 견적을 넣도록 유도해 1원 낙찰을 피하려는 것"이라며 "의료원은 비난의 화살에서 비켜서면서 싼 값에 의약품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2015-03-06 06:14:51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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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유통협, 총무위원장에 안윤창 부회장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가 새 집행부 인선을 완료하고 올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는 최근 회장단 회의를 통해 총무담당 위원장에 안윤창 부회장을, 입찰질서 위원장에 최홍건 부회장을 임명했다. 거래질서위원장에 주상수 부회장, 사업담당위원장에 장세영 부회장, 조사윤리위원장에 윤태만 부회장, KGSP위원장에 조찬휘 부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밖에 유통발전위원회는 ETC 위원회, OTC 위원회, 특별영업위원회로 세분화하고 강대관 부회장, 우재임 부회장, 김현기 부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임맹호 회장은 회장 판공비를 쓰지 않겠다는 선거 당시 공약 실천을 위해 015년 예산안에서 판공비를 삭제하고 이를 교육비, 간담회의비, 부조사업지원금 등에 배정했다. 임맹호 회장은 "회장직은 봉사라고 생각하기에 협회 판공비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이라며 "회원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업권수호위원회 위원장을 겸하며 제약사 유통비용 인하, 업체간 과당 경쟁 등으로 인한 위기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15-03-06 06:00:1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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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RMS, 도쿄 세포배양시설 오픈세원셀론텍(대표 장정호)의 자회사인 '올림푸스RMS'(세원셀론텍과 일본 올림푸스의 현지 합작법인)가 세포치료제 생산시설인 '도쿄 CPC'(세포배양시설)를 오픈했다. 세원셀론텍은 올림푸스RMS가 도쿄 CPC의 자체 밸리데이션 및 시운전을 마치고, 일본 올림푸스의 연구센터장 쿠보타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도쿄 하치오지시(도쿄도 서부 위치)에 건립된 도쿄 CPC는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 등 세포치료제의 대량생산에 필요한 첨단 제조시스템 및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포치료제 생산시설 CPC와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에 관한 기술은 지난 2012년 1월과 2010년 9월 각각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해 보유하고 있다. 올림푸스RMS 관계자는 "도쿄 CPC는 올림푸스RMS의 재생의료시장 확대를 위한 거점이자, 세원셀론텍 첨단 재생의료제품의 일본 현지 생산·공급기지"라며 "세원셀론텍 재생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재생의료기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본은 고령화 진전에 따라 무릎관절질환 환자가 연간 700만명 이상에 달해 일본 연골재생의료시장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콘드론은 간편한 젤타입 시술 및 관절경 시술방법 채택해 수술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환자의 신속한 회복를 도모하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일본 현지 약가도 경쟁력이 있는 편이다. 올림푸스RMS는 세계 내시경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올림푸스의 영업 네트워크를 발판으로 콘드론의 일본시장 진입을 위한 사전마케팅을 펼쳐왔다. 국립 종합대학급 병원을 비롯한 일본 유수 병원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보험 등재를 사전 준비하는 등 시판허가와 동시 일본 전역에서 판매가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세원셀론텍은 설명했다.2015-03-05 15:31:47이탁순 -
휴온스, 필러 '엘라비에' 중국허가…4월부터 수출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자사가 판매하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모노패직 타입 필러로는 처음으로 중국 허가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 제품 허가가 지난 4일자로 완료됐다. 회사 측은 엘라비에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점성이 뛰어난 모노패직 필러인데다 탄성이 높은 바이패직의 장점도 갖춰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엘라비에는 중국에서 최초로 등록된 모노패직 필러. 현재 중국에 등록된 국내외 기업의 히알루론산 필러는 바이패직 뿐이다. 휴온스는 이번 허가를 통해 중국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와 중국 현지 업체에 4월부터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중국에 21개 지점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피부과 네트워크인 오라클피부과(원장 노영우)를 통해서도 제품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오라클피부과와는 지난해 11월 중국 필러 허가취득과 동시에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작년 한 해 100억원 가량 매출로 명실상부한 국내 톱3 히알루론산 필러로 등극한 엘라비에의 중국진출에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면서 "이번 제품뿐만 아니라 리도카인을 함유한 엘라비에 등 4개 제품의 허가신청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조기 수출계약 성사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2015-03-05 15:15:40이탁순 -
가나톤, 애보트 품으로…한국시장 직접 마케팅한국애보트가 소화불량치료제 가나톤의 판권을 확보하고, 한국시장에서 직접 마케팅을 진행한다. 가나톤은 애보트가 개발한 제품이다. 5일 회사 측에 따르면 JW중외제약과 가나톤 판권계약이 지난 1월 종료돼 한국애보트가 직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가나톤 판권계약 종료로 제품명을 '가나칸'으로 바꾼 상태. 한국애보트는 '가나톤'이란 제품명으로 상반기 신규허가를 받는다는 목표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 한국애보트는 생동성시험을 통해 국내시장 마케팅을 예고했다. 애보트 관계자는 "지난 1월 28일부로 JW중외제약과 계약이 종료돼 곧바로 일본에서 직수입한 제품은 한국애보트가 영업·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식 허가가 날때까지는 기존 가나톤의 재고품목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기존 가나톤과 JW중외제약이 이름을 바꾼 가나칸은 보험코드가 동일하다. 애보트 관계자는 "보험코드가 동일해도 기존 재고품목을 판매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그러나 가나톤과 가나칸은 전혀 다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가나톤은 JW중외제약이 1998년 한국에 도입해 판매해왔다. 2010년 특허만료 전에는 3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소화불량 시장을 이끌었지만 특허가 종료된 이후에는 제네릭약품의 공세로 실적이 떨어졌다. 2014년에는 53억원(유비스트 기준)으로 전년대비 18% 하락했다. 원개발사 애보트가 기운빠진 가나톤을 살려낼지 주목된다.2015-03-05 12:24:57이탁순 -
바닥친 의약품 판매액, 지난해 예년수준 회복일괄 약가 인하로 2013년 최저점을 찍은 의약품 매출액이 지난해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월간 유통산업동향에 따르면 통계청이 집계한 의약품 매출액이 지난해 12조1800억원을 기록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0년12조1894억4300만원, 2011년 12조3817만6500만원, 2012년 12조1286만2300원으로 계속 꾸준한 수준을 보인 의약품 판매액은 2013년 11조8181만6800만원으로 감소했다. 2013년 매출액 감소는 2010년 리베이트 쌍벌제, 2012년 4월 보험약가 산정기준 변경 및 일괄 약가인하(평균 14% 약가 인하), 2014년 7월 리베이트 의약품 요양 급여 중지 및 제외조치 등이 시행되면서 의약품 판매 행위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2014년 하반기 들어 의약품 매출액은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였다. 2014년 8월 9759억원이었던 매출액은 9월 9999억원, 10월 1조327억원, 11월 1조427억원, 12월 1조81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12월 의약품 매출은 전월 대비 4.7% 증가해 증가세가 높게 나타났다. 2014년 전년 대비 증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제품(10.5%), 화장품(7.0%), 의약품(4.7%), 오락·취미·경기용품(2.3%), 의복(0.8%), 신발 및 가방(0.3%)은 증가했다. 반면 음식료품(-0.3%), 가구(-0.7%), 통신기기 및 컴퓨터(-1.6%), 서적·문구(-3.6%)는 감소했다. 소매 업태별로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인터넷 쇼핑이 24.6% 성장하며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약국이 포함된 전문소매점은 -0.5% 성장률을 기록했다.2015-03-05 12:24:5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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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쓰림 양대산맥 '겔포스-개비스콘' 리딩품목 누가?속쓰림 개선 대표 일반의약품인 보령제약 겔포스와 RB코리아(레킷벤키저) 개비스콘이 리딩품목 자리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치고 있다. 겔포스는 국내제약사의 전통적 대표 제산제다. 개비스콘은 최근 몇 년간 시장의 높은 관심을 모으며 성장세를 이끌었던 다국적사 품목이라 라이벌 구도는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들 품목은 지난 2년간 성장세도 나란히 주춤했다. 속쓰림과 소화불량 관련 신제품들이 대중광고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탓이다. 실제로 지난해 동아제약 베나치오, 한국코와 카베진 등 경쟁품목 등은 대중광고 등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영역을 넓히고 있다. 게다가 개비스콘은 동일계열 성분의 후발품목들이 속속 시장에 진입하면서 매출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겔포스도 중국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국내 시장 마케팅에 주력하지 못했던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겔포스와 개비스콘 위력이 여전하고, 올해 마케팅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1위 자리를 향한 경쟁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속쓰림 개선 OTC 시장에서 겔포스와 개비스콘 올해 행보가 주목된다. 이들 품목은 IMS 데이터 기준으로 약 10억원내 격차를 보인다. 겔포스(M)는 지난해 95억원대 매출을 올려 소폭 성장을 했고, 개비스콘(더블액션+페페민트)은 104억 원대 매출을 올렸다. 개비스콘이 전통의 겔포스를 따돌리고 근소한 차이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회사가 집계한 매출액도 10억원 격차를 보인다. RB코리아가 자체 집계한 개비스콘 지난해 매출은 약 120억, 보령제약이 집계한 지난해 매출은 약 110억 수준이다. 따라서 올해 1위 자리를 놓고 양 품목의 격돌은 불가피하다. 개비스콘은 페퍼민트현탁액 이후 츄업블정, 더블액션현탁액 등의 후속 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확대하는 중이다. 특히 지금까지 소비자 마케팅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의약사 대상 전문가 그룹도 타깃팅 하겠다는 것이 RB코리아 전략이다. RB코리아 관계자는 "대학병원 디테일팀 신설을 통해 PPI제제와 병용처방을 유도하고, OTC 영업인력을 보강해 의약사 등 전문가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비스콘은 10여 곳의 종합병원 DC를 통과해 진입해 있으며, 병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보령제약도 올해 발매 40주년을 맞는 '겔포스' 리뉴얼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 리뉴얼 신제품 발매가 예정돼 있으며, 젊은 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다. 보령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 등에 집중했지만 올해는 국내시장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타깃에 맞춘 신규 CF를 준비하는 등 국민 위장약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은 겔포스 올해 매출목표를 최소한 20% 이상 성장으로 잡았다.2015-03-05 06:14:56가인호 -
제약 해외전문가 594건 컨설팅…기술마케팅에 집중해외진출을 고려 중인 국내제약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분야는 기술마케팅과 R&D기획이었다. 또 중소제약사는 해외진출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을 궁금해 한 반면, 대형제약사는 구체적인 현지 정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3년 9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해외제약전문가 컨설팅사업에 총 594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한달에 40건 꼴이다. 국내사들은 이 사업을 통해 해외전문가들이 쌓은 노하우를 활용, 해외진출에 도움을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각자 맡은 전문분야에서 상담을 진행했는데, 기술마케팅이나 R&D 기획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인허가나 R&D 기획 분야도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담의 약 70% 가량은 매출규모가 비교적 작은 중소제약사가 활용한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중소제약사는 해외진출 경험이 적어 기초적인 분야까지 컨설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해외진출 전략부터 마케팅, 인허가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상위사는 전반적인 컨설팅보다는 회사가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세한 부분위주로 상담이 이뤄졌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서울제약, 유영제약, 삼일제약 등은 해외전문가를 활용한 전주기적 컨설팅을 활용해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보령제약 카나브의 중국 시장 진출에도 진흥원 해외제약전문가의 공이 컸다. 수출계약 완료 단계에 있는 건수도 5~10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진흥원은 컨설팅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냄에 따라 임상이나 중국RA 분야에 대한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문가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인력 확보에 공을 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2015-03-04 12:24:55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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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약품, 지역 보육원 찾아 재능·의약품 나눠의약품 유통기업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대표 오영석)의 '다람이 재키스피닝' 동호회와 임직원은 지난 달 28일 전주시 소재 호성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서 태전약품 임직원은 재키스피닝, 살사댄스 등을 공연하고 원생과 함께 체육 활동을 병행했다. 아울러 보육원에 탁구대 세트와 1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임직원이 마련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태전그룹 태전약품판매 오영석 대표는 "큰 명절이 지난 뒤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즐거운 공연을 통해 활기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 주고 싶었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80년 전통 태전그룹은 의약품 유통 기업 태전약품판매와 티제이팜, 오엔케이(O&K), 에이오케이(AOK) 등 계열사로 구성된 토털 헬스 케어 전문 유통 그룹이다.2015-03-04 11:08:22정혜진 -
뉴라펙-듀라스틴 본격 급여출시…낮은가격 '강점'호중구감소증에 효과를 보이는 2세대 지속형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불붙었다. 지난해 한국쿄와기린과 제일약품이 공동으로 뉴라스타를 국내시장에 론칭한데 이어 이달부터 녹십자와 동아ST가 급여출시로 시장에 가세했다. 호중구감소증은 백혈구 안에서 절반이상 차지하는 호중구가 갑자기 떨어질 때의 증세를 말한다. 호중구감소증치료제 G-CSF 제제는 암환자의 항암치료 시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항암보조치료제다. 이 품목은 종합병원 시장이 타깃이다. 따라서 저렴한 약가를 내세운 국내사 바이오의약품이 이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호중구감소증치료 약물인 2세대 과립구콜로니자극인자(G-CSF) 시장이 3파전 양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국내시장에 가장 먼저 선 보인 한국쿄와하코기린 '뉴라스타'는 지난해 발매 첫해 매출 약 70억 원대를 기록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이 품목은 현재 전국서 항암요법을 실시하고 있는 100여곳의 병원에 진입했으며, 올해 매출목표액은 약 140억 원대다. 보험약가는 89만7000원이다. 뉴라스타는 2002년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쿄와기린에 따르면 국내에서 허가받은 적응증은 악성종양에 대한 세포독성 화합요법을 받는 환자의 발열성 호중구감소증의 발생과 호중구감소증의 기간감소(만성 골수성백혈병, 골수이형성증후군 제외)다. 후발약물로 시장에 가세한 녹십자와 동아ST 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저렴한 약가를 무기로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달부터 급여출시되는 2품목 보험약가는 60만9000원이다. 뉴라스타와 비교해 약값이 30%이상 저렴하다. 녹십자가 이달부터 본격 마케팅에 나서는 '뉴라펙 프리필드시린지주(성분명 페그테오그라스팀)'는 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이는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2012년부터 2013년까지 14개 기관에서 진행한 '뉴라펙' 임상 3상 시험 결과, 대조약인 암젠의 뉴라스타(일반명: 페그필그라스팀)에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뉴라펙과 함께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표적치료제 'GC1118', 간암 유전자치료제 'JX-594' 등을 개발하며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듀라스틴 주사액(성분명: Tripegfilgrastim, 트리페그필그라스팀)'은 독자적인 약효지속기술이 적용된 2세대 과립구콜로니자극인자(G-CSF) 바이오 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1상, 2상, 3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항암화학요법 치료 시 환자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에 유효성 및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고형암 및 악성 림프종에 대한 세포독성 화학요법을 투여 받는 환자의 중증 호중구감소증 기간 감소' 적응증을 취득했다. 특히, 항암화학요법 주기 당 호중구 수치를 측정해 여러 번 투여해야 하는 속효성 1세대 G-CSF의약품보다 수용성을 증가시키고 혈액 내에서 장시간 약효를 유지하여, 주기 당 1회 투여로 호중구감소증의 발현 기간을 감소시킨다는 게 동아측 설명이다. 동아 관계자는 "기존에 매일 투여하던 불편함을 개선해 투약 편의성을 높였고, 투여 간격이 늘어나 환자의 약물 순응도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1999년 1세대 G-CSF제제 류코스팀(성분명: filgrastim)을 자체 개발했으며, 2014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까지 추가해 rh-G-CSF(유전자재조합 G-CSF) 전문회사로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뉴라스타와 녹십자-동아 후발약물의 차이점은 적응증 허가부문과 보험약가 등으로 파악된다.2015-03-04 06:15: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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