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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오메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제제 국내 첫선가나톤(염산이토프리드) 판권을 회수하며 국내 소화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한국애보트가 색다른 제품을 선보인다. 1세대 PPI제제인 오메프라졸과 제산제에 사용되는 탄산수소나트륨이 결합된 제품이다. 한국애보트는 지난 19일 '가나플럭스정'이란 제품명으로 승인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의약품위탁제조판매업 자격으로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국내 모 제약사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에 공장이 없는 애보트는 위탁제조판매업체로 등록해 제품허가를 진행했다. 위탁제조판매업체로 허가받은 다국적제약사로는 한미약품과 코마케팅 중인 '코자엑스큐'를 판매하는 한국엠에스디에 이어 두번째다. 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 결합은 국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다. 미국에서는 OTC로 승인받았다. 국내에서는 전문약으로 허가된 이 제품은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등 2차 치료에 사용된다. 애보트는 하반기 가나톤과 함께 이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조합이지만, 국내 제약사들은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한다. 2세대 PPI제제 에스오메프라졸 특허만료로 제네릭품목이 상당히 쏟아진데다 탄산수소나트륨 조합의 필요성도 시장에서 크게 어필하지 못할 거란 반응이다. 국내 제약회사 관계자는 "오메프라졸의 탄산수소나트륨을 결합한 제품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도 "에스오메프라졸이면 모를까 오메프라졸은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다"고 비관적인 반응을 보였다.2015-06-30 12:14:54이탁순 -
톱스타 경연장 된 비타민 광고…효과 톡톡비타민 제품 광고가 톱스타의 관문이 되고 있다. 화장품 광고가 여배우의 인기 척도를 가늠하는 것처럼 요즘 소위 뜨는 연예인들은 비타민 광고에 나서고 있다. 효과도 만점이다. 광고모델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해당 제품들의 실적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투자한 만큼 거둬들이고 있는 것이다. 배우 김수현의 레모나(경남제약), 가수 수지의 비타500(광동제약), 방송인 유재석의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 대표적이다. 작년부터 레모나 모델로 김수현을 기용하고 있는 경남제약은 한류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국을 찾는 중화권 관관객들이 김수현 얼굴이 그려진 '레모나'를 선물용으로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레모나는 작년 매출 150억원으로 전년대비 50% 늘었다. 중국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지난해 중국 인민일보가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국 건강식품으로 레모나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수현이 작년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거둔데 이어 이달 종영된 '프로듀사'도 큰 화제를 모으면서 레모나의 경남제약도 덩달아 웃고 있다. 중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경남제약은 해외수출 기대감에 주식시장에서도 300% 이상 올랐다. 레모나 출시 31년만에 첫 남자모델로 김수현 선정한 것은 '신의 한수'가 되고 있다. 비타500도 국민 첫사랑 수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년 연속 비타 500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수지는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비타500은 수지가 합세한 2013년부터 매출증가세가 확연하다. 2012년 711억원이던 매출은 2013년 733억, 작년에는 804억원으로 광동제약의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국민MC 유재석을 작년부터 비타민C 1000 모델로 기용한 고려은단 역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친근하고 신뢰있는 이미지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최근에는 유재석이 그려진 제품 쇼핑백도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올해 1분기 IMS기준으로 매출 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도 작년 탤런트 김희애를 모델로 선정한 후 매출이 급증한 케이스다. 작년 360억원 매출을 기록한 아로나민 시리즈는 올해 1분기에만 14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김희애도 드라마 '밀회'와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하며 작년 '핫'한 한해를 보냈다. 광고에서 김희애는 서른이 넘어가면서 피부도 칙칙해지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3545 여성들의 공감을 유도해냈다. 톱스타 마케팅이 비타민 제품 판매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오면서 제약업계도 '대세 연예인 모시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 최근 론칭한 다케다 비타민제제 '엑티넘EX플러스'는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와 드라마 '화정'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차승원을 기용했다. 엑티넘EX플러스는 벌써부터 차승원비타민으로 불리며 대중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2015-06-29 12:14:52이탁순 -
온라인팜, 레오파마 전 제품 7월부터 독점 공급한미사이언스 관계사 온라인팜이 7월부터 레오파마 전 품목을 판매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팜은 레오파마의 제품 ▲다이보베트연고 60g ▲다이보넥스크림 30g ▲다이보넥스연고 30g ▲다이보넥스액 30ml ▲자미올겔 60g ▲피카토겔 0.015% ▲피카토겔 0.05% 등을 오는 7월부터 배급한다. 온라인팜과 레오파마는 지난 12월 판매협약을 맺어 2015년부터 피부과 영역 제품을 코프로모션해왔다.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레오파마의 건선치료제 '자미올 겔'과 '다이보베트 연고'의 영업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제품영역을 확장해 레오파마의 제품 대부분 유통에 두 업체가 협력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레오파마 제품 배급은 지금까지 메나리니가 담당해왔다. 한편 온라인팜은 RFID 시스템 이용을 위해 휴온스와 국제약품 제품 유통도 전담하고 있다.2015-06-29 12:14:49정혜진 -
"의사·병원 추천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으세요"'하이닥'이 리뉴얼을 기념해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의사·병원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함께 건강(Well-life Together)' 철학 구현을 위한 것으로, 진료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 병원과 의사를 선택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닥 측은 "의료 수준의 향상과 첨단기술의 발달로 진료의 질적 수준은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서비스적인 측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본 이벤트를 통해 환자중심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병원과 의사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병의원에서 직접적인 진료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하이닥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후 '병원·의사 찾기' 메뉴에서 본인이 방문한 병원이나 의사를 검색한 뒤 추천하기에 참여하면 된다. 주관식 후기를 단 뒤 ' 하이닥 추천병원'을 표시해야 이벤트에 응모된다. 당첨 결과는 7월 31일 발표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3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스타벅스 아이스카페라떼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2015-06-29 11:14:03정혜진 -
겔포스 40년, 국민위장약 넘어 글로벌 도약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대한민국 대표위장약 겔포스가 발매 40주년을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겔포스는 1975년, 액체 위장약이라는 생소한 약품으로 처음 등장한 이후, 현재까지 16억5700만포(국내 판매 기준)가 판매됐다. 그 수량을 한 줄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4바퀴 이상을 감쌀 수 있는 양이다. 보령제약은 1972년 기술 제휴를 체결한 후 철저한 기술도입 및 검증과정을 거치며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해 1975년 6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원리다. 겔포스는 액체가 고정화된 상태, 즉 콜로이드(Colloid)타입의 제제다. 콜로이드 입자는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다른 분자나 이온이 붙기가 쉬워 흡착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겔포스는 인산알루미늄과 천연 겔인 팩틴(Pectin)과 한천(Agar-Agar)을 결합한 겔이다. 이 복합성분들이 상호작용과 보완을 통하여 우수한 피복작용으로 위산이나 펩신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궤양발생예방 및 상처 부위를 보호한다. 또한, 수소이온을 고착시키는 중화작용으로 지속적인 완충작용(8시간)을 발현(위내 pH2.5-3.5 유지)하며 산반동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겔포스의 뒤를 이어 2000년 새롭게 선보인 겔포스엠은 겔포스의 성분 및 효능효과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산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조성물 특허를 보유한 제품이다. 발매 첫해에는 매출이 6000여 만원에 불과했다. 물약, 가루약, 알약이 전부이던 당시에 걸쭉한 약은 소비자에게 너무 생소했다. 하지만 겔포스는 곧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 이는 시대적인 효과가 컸다. 1970년대 중반은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른 아침 출근해 통행금지 직전 귀가하던 중노동 시대였다. 1년 내내 이어지는 과로를 쓴 대포 한잔으로 날리는 것이 근로자들의 낙이었다. 자연히 위장병이 늘어났고, 겔포스는 '위벽을 감싸 줘 술 마시기 전에 먹으면 술이 덜 취하고 위장을 보호한다'는 입소문과 함께 날개가 돋친 듯이 판매됐다. 4년 만인 1979년 매출액은 10억원에 달했다. 겔포스는 80년대 초반 '위장병 잡혔어'라는 카피로, 80년대 중후반에는 수사반장 시리즈의 광고 컨셉으로, 90년대 초반에는 '속쓰림엔 역시 겔포스'라는 카피의 광고 등으로 꾸준히 소비자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면서 시장의 경쟁력을 이어왔다. 겔포스는 요즘 외국에서도 히트 상품이다. 1980년부터 수출한 대만에서는 제산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한때는 점유율 95%, 모방 제품 99개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또한 겔포스는 중국에 진출한 첫 국산 약이다. 2014년에는 현지매출 약 500억원을 기록했다. 1992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에서 팔린 양을 따져보면, 1억3000만명의 중국인이 1포씩 복용할 수 있는 양(중국 판매기준)이다. 지금은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국내 제약사 제품을 제외하고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는 국산약이기도 하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현재 겔포스의 신제품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젊은층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마케팅과 수출을 통해 국민 위장약을 넘어 세계인의 위장약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2015-06-29 09:29:40이탁순 -
기업길들이기?…시벡스트로 약평위 상정시기 논란" 시벡스트로는 국내개발 신약이고, 약가등재 시기와 관련해 규정에도 어긋나지 않았는데 왜 굳이 8월에 약평위에 상정시키려는 지 이유를 모르겠다. 기업길들이기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3월 약가신청에 들어간 동아ST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상정 시기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대체약제인 자이복스 약가 70%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7월이냐, 대체약제 자이복스 약가 53.5%을 기준으로 삼는 8월이냐에 따라 국내 신규 등재되는 시벡스트로 가격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벡스트로 신규 약가는 향후 글로벌 시장 마케팅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약가등재를 앞두고 있는 시벡스트로 약평위 상정 시기가 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시벡스트로 약평위 상정은 8월이 기정사실화 돼 있다. 이렇게 되면 대체약제인 자이복스 약가가 53.5%로 떨어져 시벡스트로 가격은 대체약제를 기준으로 하고 있는 현행 신약 약가산정 기준을 고려할 때, 터무니없이 낮은 약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업계는 시벡스트로를 7월에 상정시켜도 전혀 규정상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심평원이 굳이 한달 늦추려는 의도를 모르겠다며 불만을 제기한다. 이와관련 심평원측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 담당 부장은 메르스 때문에 보건소 현지 파견에 나가있고, 담당 실장은 지난주 실무자 등과 상황을 파악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변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 업계 관계자는 "국산신약 성패를 좌우할 수도 있는 중대한 문제에 심평원측이 너무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 아니냐"며 "시벡스트로를 8월에 상정시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약업계는 그동안 대체약제, 개발원가, 사용량약가연동제 등을 고려하지 않은 국산신약 등재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업계는 이와관련 대체약제 53.55%로 인하된 이후 등재되는 신약에 대한 별도의 가격 보전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대체약제 범위를 축소하고 개발원가를 반영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2015-06-29 06:14:56가인호 -
"M&A로 유통계 변화 내비게이터 되겠다""외부자본의 도움을 받아 의약품 유통업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내고 싶습니다. 남신약품 역할이요? 변화에 필요한 자본의 방향을 이끄는 네비게이터가 되고 싶습니다." 의약품유통업계의 M&A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남신약품 이준호 대표(사진)는 적대적 M&A가 아니라 업계 변화의 계기가 되는 인수합병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7일 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매니져코리아(SCPE)와 투자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최근 기자들을 만나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상대 업체가 충분한 대화를 통해 M&A를 하고 싶으면 하고, 경영권을 원하면 경영권을 주는 형식의 우호적 M&A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M&A 대상 업체를 병렬식으로 모으는 것은 의미가 없고 경영권을 가져오는 형식도 수익 측면에서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의약품유통업계의 병렬식 M&A는 기존 영업권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거래선만 확장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의미가 없으며, 실제로 영업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존 대표가 경영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외부자본을 들여온 것에 대해 이 대표는 내부적으로 해결하기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좀 더 규모있는 사업을 위해 다른 업체에 제안을 하면 업계에 소문이 났다. '남신이 어려워 사업을 정리하려는 것 같다'는 내용이었다. 이 대표는 "자체적으로 합병을 해 더 큰 그림을 그리기에 유통업계는 경계심이 세고 상황도 여의치 않았다"며 "외부 자본이 들어온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M&A 상대 업체와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향후 수익을 창출해 파이를 키우게 되면 지분을 서로 나누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M&A를 통해 우선 5000억∼6000억원 규모로 출발해 연 70억∼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신약품의 매출이 1500억원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2000억∼3000억원 규모의 업체 1-2곳을 인수합병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750억∼850억원 규모의 자금이 SCPE로부터 유입되는 지금 상황이 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경영권은 확실히 보장하는 만큼 오너십이 강한 회사도 걱정할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의약품유통업계에 변화는 시작될 것이고, 남신약품은 이 변화의 시점에서 네비게이터가 되어 합리적인 M&A를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2015-06-29 06:14:48정혜진 -
복산-프라임오라 메르스 예방교육 MOU 체결복산약품(대표 성문경)이 직원 교육을 위해 프라임오라(대표 김민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산약품은 25일 복산약품 본사에서 중동호홉기증후군(MERS)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 병원과 약국 등에 감염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경남지역 기반의 복산약품그룹과 병원 직원 직무향상 및 교양함양을 위한 교육 전문업체와의 업무 협조로, 최근 이슈인 메르스 극복을 위해 기획됐다. 향후 복산약품그룹과 프라임오라는 지역 병원과 약국 등에 감염, 전염예방 교육을 진행해 메르스 극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산약품그룹 엄태응 회장은 "복산약품그룹이 추구하는 21세기 의료인재육성 및 직무교육이 핵심"이라며 "변화하는 의료시장 환경 속에서 인성 과 직무윤리를 기본으로, 새롭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기대하고 교육관련 정보공유,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라임오라 김민선 대표는 "부산, 경남지역 병원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필요한 교육컨텐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질적인 병원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5-06-26 09:08:38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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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병원 또 초저가 낙찰…기준가 90%까지 하락의약품 입찰시장의 바로미터가 되는 보훈병원 입찰의 초저가낙찰이 올해도 계속됐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25일 연간 소요의약품 aceclofenac 100mg 등 1406품목 공급권 입찰을 나라장터를 통해 실시했다. 입찰 결과, 총 20개 그룹 중 5개 그룹을 제외한 15개 그룹이 낙찰됐다. 가장 많은 그룹을 따낸 곳은 성산약품으로 2그룹, 5그룹, 6그룹 등 7개 그룹을 낙찰시켰다. 다음으로 엠제이팜이 1그룹, 9그룹, 10그룹 등 4개 그룹을 낙찰시켰으며 부림약품은 3그룹, 4그룹 등 2개 그룹을, 서후약품은 11그룹, 풍전약품은 19그룹을 각각 낙찰시켰다. 이외에 13그룹, 16그룹, 17그룹, 18그룹, 20그룹은 유찰됐다. 유찰된 5개 그룹은 오는 30일 재입찰을 시행한다. 초저가 낙찰 여전…기준가 대비 1/4 수준 낙찰가 수준은 초저가 낙찰이 계속됐다. 지난해 8개 그룹을 낙찰시킨 제신약품이 무리하게 낮은 낙찰가로 적자가 누적됐고 결국 화의신청 과정을 밟아 입찰시장에 경종을 울렸다. 당시 제신약품은 기준가의 20%도 되지 않는 투찰로 보훈병원 입찰을 독식하다시피했으나 여파를 이기지 못하고 경영 위기를 맞았다. 제신약품이 빠진 3개월 간의 의약품 공급업체를 가리는 입찰에서 초저가낙찰은 없어 시장이 정상화되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불러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입찰에서도 대부분 그룹이 1/4에 불과한 수준에서 낙찰됐다. 2그룹은 기준가 113억원 규모지만 30억원에서, 기준가 88억원 규모의 10그룹은 26억원에 낙찰됐다. 품목 별로는 한 성분 당 여러 품목을 배치한 경합품목은 기준가 대비 80~93%까지 낙찰가가 내려갔다. 단독품목은 45~55%까지 가격이 내려갔다. 도매업체 관계자는 "이 수준이면 많은 그룹을 확보했다 해도 도매업체가 이익을 확보할 수 있을 지 알 수 없다"며 "제약사의 공급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찰시장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화 아울러 두드러지는 것은 신규 업체들이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대형병원별로 입찰에 강세를 띄는 도매업체가 있었다. 나름의 영역이 있어 매년 입찰이 대동소이하게 진행됐으나, 최근 경쟁이 과열되면서 도매업체들이 병원과 입찰을 가리지 않고 참여하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약국 도매에 주력해온 도매들도 병원 입찰에 뛰어들고 있다. 입찰시장에서 눈의 띄지 않았던 신규업체들이 대거 참여한 점도 일조한다. 이번 입찰에서도 서후약품이 보훈병원에 신규입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성산약품은 백병원 의약품 입찰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업체로, 보훈병원 입찰시장에서는 거의 처음 낙찰을 시켰다"며 "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장 변화폭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약국도매로 입지를 굳힌 도매업체도 최근 병원 입찰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반대로 병원입찰을 중심으로 해온 도매업체가 약국 유통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며 "의약품 유통시장이 영역 구분 없이 '모두가 모두를 상대로 경쟁하는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2015-06-26 06:14:53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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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피지-각질케어 '클레어톡겔' 출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피지와 각질을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약국화장품 ‘클레어톡겔’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클레어톡겔은 지난해 한미약품이 런칭한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세번째 시리즈로, 이 제품은 천연성분 등이 3단계로 피부에 흡수되면서 모공과 각질을 관리해 준다는 설명이다. 클레어톡겔에 함유된 천연성분(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이 피지와 각질을 케어하고, 피부진정 작용을 하는 아젤라익애씨드, 피지생성을 줄여주는 Sepicontrol A5(프랑스 특허 성분)가 단계적으로 작용한다. 화이트윌로우껍질추출물은 북아메리카 산림지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피부세포 활성에 기여하는 살리실산이 함유돼 있다. 살리실산은 아스피린의 주성분으로 염증 및 통증 완화, 피부탄력 증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레어톡겔 사용법은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후 적당량을 덜어 피부에 흡수시켜 주면 된다. 한미 관계자는 "클레어테라피 세번째 제품인 ‘클레어 톡겔’은 지성 피부로 여름철 잦은 피부 트러블을 경험하는 남녀가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며 "약국전용 화장품으로서 기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약국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시리즈로, 입술보호제 ‘립에센스’와 여성청결제 ‘클레어진’을 출시한 바 있으며, 약국영업 마케팅 전문회사인 온라인팜(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하고 있다.2015-06-25 10:17:0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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