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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유통협, 불우이웃돕기 위한 체육행사 개최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지난 9일 에덴블루CC에서 제1회 제약·유통 불우이웃돕기 친선 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통업계와 제약업계 등 유관업계에서 110여명이 참석했다. 임맹호 회장은 "의약분업 당시 제약과 유통업계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약유통협의회를 구성해 15년간 그 토대 위에 발전했다"며 "제약과 유통업계가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과 보조를 맞춰, 국산약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교류행사가 단순히 친목 도모에 그치지 않고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의약품유통업계도 그 대열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유통업계가 제약업계와 더불어 제약 산업을 육성하고,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진정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를 통해 모금한 물품과 후원금은 서울시 결식계층 지원을 위한 '빨간밥차'에 전달했다. 이날 모인 찬조금은 ▲약업발전협의회·한림제약 공동 1000만원▲황치엽 중앙회장, 임맹호 서울지회장, 주철재 부울경지회장 각 100만원▲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전영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각 금일봉▲최홍건 서울지회부회장 50만원▲박영식 강서분회장 30만원 등이다. *수상자 명단 ◆이글상=최상율 한산약품 대표 ▲메달리스트=김원직 원진약품 회장 ▲우승=박정관 위드팜 대표▲준우승=조달환 씨디팜텍 대표 ▲롱기스트=박재규 에이스파마 대표 ▲니어리스트=박재홍 신풍제약 이사 ▲메달리스트=진종환 한신의약품 회장 ▲우승=김정도 신덕약품 회장 ▲준우승=주철재 부울경유통협회장 ▲롱기스트=성용우 백광의약품 회장 ▲니어리스트=임완호 풍전약품 회장2016-05-10 08:44:49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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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17일 의약품 입찰 실시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오는 17일 연간 소요 의약품 입찰을 시행한다. 일산병원은 9일 나라장터를 통해 '대한 20% 포도당주사액300ML' 등 총 1629종 의약품 81개그룹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그룹별 단가 입찰 17개 그룹과 그룹별 단가 총액 입찰 64개 그룹으로 나뉘며, 입찰가는 2016년 5월 1일 보험기준 약가(상한가) 기준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이다. 일산병원은 그룹별 최저가 투찰자를 선정하는 형식으로 매년 저가 낙찰이 발생해왔다. 아울러 예가도 낮아 유통업체들이 투찰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의료기관이다. 일산병원은 이번에도 그룹별 최저가(단가총액) 투찰자에게 의약품 공급권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가의 입찰자가 2인 이상 발생했을 때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재입찰을 실시하며, 재입찰 실시 이후에도 낙찰자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나라장터 동가추첨 시스템으로 통해 최종 낙찰자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입찰 신청서 접수기간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나라장처 전자입찰 시스템을 통해 실시하며, 개찰은 17일 11시 이뤄진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매년 예가가 낮고 저가낙찰이 많이 이뤄져 유통업체들이 마진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이번 입찰에도 많은 업체들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6-05-09 12:00:3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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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맨유 한국 공식행사 참여조아제약은 지난 7일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ILOVEUNITED 서울' 팬뷰잉 행사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부문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 형태로 꾸며진 5m x 4m 크기의 부스를 마련하고 축구공 과녁 맞추기 등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제품 시음회, 친필 사인 맨유 유니폼, 축구공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 럭키타임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축구 영웅 박지성과 맨유 시절 함께 뛰었던 동료 선수인 루이 사하가 조아제약 부스를 방문해 축구공 과녁 맞추기 이벤트에 참여하고 맨유팬들과 사진촬영 및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행사인 'ILOVEUNITED'는 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해당 국가의 맨유 팬들과 함께 EPL 맨유 경기를 생중계로 단체 관람하고 맨유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ILOVEUNITED 서울에는 약 2000여명의 맨유 팬들이 운집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노리치' 전을 관람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맨유 팬뿐만 아니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행사가 소개됨으로써 전세계 맨유팬들에게 조아제약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녀노소 각 계층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등 자사의 다양한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홍보·프로모션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의 이미지를 활용한 광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에 조아제약 브랜드 노출, 제품 패키지 맨유 로고 삽입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2016-05-09 09:19:31이탁순 -
국내시장 평정 영양수액, 이젠 글로벌 시장⑧JW중외제약 '위너프'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한 ' 위너프'는 발매 2년만에 국내 영양수액제(TPN;Total Parenteral Nutrition) 시장을 평정했다. 특히 포도당, 아미노산, 지질 등 3가지 영양소를 하나의 용기에 집약한 3챔버 TPN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너프는 국내 제약사 처음으로 자체 기술을 통해 오메가3가 가득한피쉬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지난 2013년 12월 출시됐다. 그전까지 피쉬오일이 함유된 3챔버 TPN 제품은 프레지니우스카비의 '스모프카비벤'이 유일했다. 위너프는 임상을 통한 효능증명과 스모프카비벤과는 차별화된 조성을 앞세워 빠르게 시장을 접수해나갔다. 작년 IMS기준으로 위너프는 매출 306억원으로 226억원을 기록한 스모프카비벤을 따돌렸다. 오현오 JW중외제약 수액마케팅팀 부장에게 위너프의 성장비결을 들어봤다. - 위너프가 출시 이후 돌풍 아닌 돌풍을 일으켰다. 간단하게 성장요인을 꼽는다면? = 2007년 위너프 개발 당시 시장에는 정제 어유가 함유된 TPN은 스모프카비벤밖에 없었다. 당시엔 정제 어유보다는 올리브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JW중외제약은 국내 최초로 3챔버 영양수액을 만든 경험과 기술로 정제 어유가 함유된 TPN을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해 기존 외국산 독점시장을 무너뜨리는데 기여했다. - 기초수액과 영양수액 시장은 어떻게 구성되고, 다른지 설명해달라. = 기초수액은 탄수화물을 구성하는 포도당이 함유된 제품으로, 환자의 영양공급을 목적으로 한다. 영양수액은 포도당 이외 아미노산 또는 지질이 추가돼 단백질과 지방까지 공급한다. 위너프처럼 오메가3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나오면서 영양수액은 환자 영양뿐만 아니라 치료 개념으로도 쓰이고 있다. 규모로 보면 기초수액이 약 2000억원, 영양수액이 약 1600억원에 시장이 형성돼 있다. 이중 위너프같은 3챔버 제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성장세도 가장 가파르다. 3챔버 제품이 인기가 높은 것은 처방과 동시에 투여가 가능한데다 기존 2챔버 제품에 비해 고혈당과 지방간 발생율을 최소화시킨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병원약제실에서 직접 영양수액을 조제하기도 했는데, 시간도 오래 걸릴뿐만 아니라 오염의 위험도 있었다. - 위너프는 경쟁제품인 스모프카비벤과 어떻게 다른가? = 정제 어유, 즉 피쉬 오일이 약 10g/L 더 들어있다. 위너프는 피쉬 오일이 40g/L, 정제대두유가 60g/L, MCT오일이 50g/L, 올리브오일이 50g/L 함유돼 있다. 반면 스모프카비벤과 다른 경쟁품목들은 피쉬오일이 30g/L, 정제대두유가 60g/L, MCT오일이 60g/L, 올리브오일이 50g/L 들어있다. 임상에서도 밝혀졌지만,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에 의해 지질대사 개선 및 항염증작용에 더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 작년 스모프카비벤의 제네릭 제품이 나왔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쓰일 것 같다. = 작년 스모프카비벤 특허가 만료되면서 2개 회사에서 동일 성분 제네릭 제품이 나왔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위너프는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다는 점과 그동안 임상과 판매를 통해 축적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쉽게 시장을 내주지는 않을 것이다. 더구나 TPN시장은 정제 의약품과 달리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은데다 설비, 소재, 조성에 따라 경쟁력이 달라진다. 조성은 이미 경쟁력이 입증됐고,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논(Non) PVC백을 자체 공급하고, 생산, 판매에 이르는 토털 라인업은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영역이다. - 흔히 의원에서 투여 경험 때문에 영양수액은 비급여라는 인식이 크다. 위너프의 경우는 어떤가? = 적정 처방이 가능한 2, 3차 의료기관에서는 급여비중이 훨씬 높다. 위너프는 2, 3차 의료기관에 많이 공급돼 급여 비중이 약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14년 하반기부터 NST(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에 수가가 지원되면서 NST가 갖춰진 대형병원에서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다. 급여를 받는다면 3차 의료기관 환자는 한개 백에 약 4만원하는 위너프를 대략 8000원으로 투여받을 수 있다. - 위너프는 출시전 글로벌제약사 박스터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언제쯤 해외시장에도 볼 수 있을까? = 2013년 9월 세계 최대 수액회사인 미국 박스터와 라이선스 아웃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그만큼 위너프의 품질과 생산 경쟁력이 증명됐다고 본다. 현재 회사는 글로벌 공급에 앞서 공급라인 증설에 있고, 박스터도 해외시장 등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빠르면 2018년 말이면 해외시장에서 위너프의 모습을 보지 않을까 예상된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3챔버 TPN이 글로벌 제약사에 수출하는 진귀한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 올해 목표라면? = 매출 400억원이 목표다. 위너프가 영양보급뿐만 아니라 특정질환에도 사용가능한 제품이라는 점을 메시지화할 계획이다. 이미 임상을 통해 지질대사 개선과 항염증에 효과가 증명된만큼 타 제품과 비교해 경쟁력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추가 임상도 계획중이다.2016-05-09 06:14:59이탁순 -
백제약품, 5천평 규모 북부물류센터 본격 가동올해 70주년을 맞이한 백제약품(대표이사 김동구)이 신축한 북부물류센터가 공개됐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장지산로에 위치한 '백제약품 북부물류센터'가 지난 3월부터 정식 물류영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 평택 물류센터를 신축한 데 에 이어 4년만에 또다시 모습을 드러낸 대규모 물류센터다. 이번 북부 물류센터는 경기도 북부와 서울 한강 북부지역 영업을 담당한다. 규모는 1만646㎡(약 4980평) 대지에 창고 면적만 4498㎡(1360평)에 이른다. 센터는 2014년 4월 부지 매입계약을 시작으로 5월 19일 착공식을 열었다. 이후 창고와 기숙사를 신축해 KGSP 허가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이후 일산지점과 동부지점을 흡수하며 본격 영업을 시작한 4월 한달 간 매출 170억원을 달성했다. 북부물류센터 총 책임자인 김대선 전무는 "5월 매출은 4월보다 늘어난 1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는 북부물류센터에서만 250억원에서 300억원 매출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창고는 군사지역이라는 제약으로 높이가 15m를 넘으면 안된다는 제약에 따라 2층으로 이뤄졌다. 1층 의약품 입고를 시작으로 의약품 식별, 자동피킹시스템(DPS시스템), 거래처별 분류, 포장과 컨베이어 벨트 통과, 박스 분류 등의 작업을 거쳐 최종적으로 약국에 배송된다. 현재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은 약 1만9000여 품목. 김동구 대표는 "의약품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조만간 2만 개 품목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제품이 늘어나면 진열대를 확충할 수 있도록 여유 공간과 진열대 연장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열대는 제약사 별로 구분하고 있는데, 평택 물류센터는 다빈도/저빈도 의약품으로 나누고 있다. 일련번호 리딩을 위한 바코드가 제약사 별로 다른 점을 감안한 것으로, RFID를 사용하는 제약사 11곳의 진열대는 별도로 구분돼 운용하고 있다. 창고는 전반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여느 물류창고와 차별화된 점은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제도를 대비해 신설한 '자동분류기'('솔터', sorter)를 설치해 의약품 바코드를 자동으로 리딩하고 있다. 입고되는 의약품은 모두 이 자동분류기를 거치는데, 하나의 의약품을 3개의 카메라가 동시에 비춰 바코드를 읽도록 만들었다. 바코드가 읽히지 않는 의약품은 자동으로 분류된다. 이렇게 분류된 의약품은 작업자가 리더기로 다시 체크하거나 이마저도 읽히지 않는 경우 수작업으로 번호를 입력한다. 총 3단계를 거쳐 의약품 바코드 리딩을 100% 진행하고 있다. 김동구 대표는 "자동분류기는 의약품 일련번호 작업의 효율화를 위해 이번 물류센터에서 가장 신경쓴 시스템"이라며 "오류율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높이기 위해 하나의 의약품을 3면에서 비추는 카메라 리더기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는 자동화 시스템 외에도 북부물류센터는 자동 피킹카를 도입했다. 피킹카에는 내비게이션을 장착, 품목 수가 적은 주문량은 작업자가 피킹카를 운행하며 소화하고 있다. 5개 이하의 적은 품목은 피킹카에 내장된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위치에서 의약품을 찾아 바로 포장, 배송이 가능하다. 김대선 전무는 "5개 품목 이하 주문은 컨베이어 벨트보다 피킹카로 처리하는 것이 빠르다"며 "내비게이션은 백제약품이 직접 개발해 사용하고 있다"며 자부했다. 주문 의약품을 피킹해 하나의 박스에 담으면 새로운 바코드를 생성해 박스를 지역별로 나눈다. 주문부터 출하까지 모두 전자동 시스템으로, 하루 3배송 체계대로 약국에 배송된다. 이렇게 하루 7만5000개에서 9만 개까지의 의약품 배송 박스가 출하된다. 김동구 회장은 "의약품 종류는 갈수록 많아지고 의약품 일련번호 보고 의무화 제도 시행 등에 따라 신규 물류센터 마련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물류센터 역량을 키워 약국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제약품은 현재 영남지역 물류를 담당할 부산 물류센터를 계획하고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안 부지를 선정,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2016-05-09 06:14:48정혜진 -
상위제약 1분기 14% 성장…종근당-대웅 '순위바꿈'[상위제약 6곳 1분기 실적 살펴보니] 상위제약사들이 올해 1분기 외형부문에선 선전했지만 수익성 부문에선 고전한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과 혁신신약 개발이라는 두가지 키워드를 함께 가져가야 하는 상위사들이 R&D 투자 비용을 예년에 비해 크게 늘린 게 수익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대형 도입품목 판권 이동의 중심에 섰던 대웅제약과 종근당의 매출 순위는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은 잠정공시를 통해 2000억 돌파를 확정했지만 대웅제약은 1800~1900억원대에서 1분기를 마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종근당은 상위제약 중 외형증가율이 가장 뚜렷해 매출 기준 4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며 리딩기업 자리를 놓고 경합중인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경우 근소한 차이로 유한이 앞섰다. 데일리팜이 6일 상위제약사 6곳의 잠정공시(대웅제약 추정치) 내용을 토대로 1분기 실적을 들여다보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견줘 1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 성장률 최고치는 종근당과 한미약품이며, 영업이익은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이 월등히 앞섰다. 녹십자, 종근당, 대웅제약, 동아ST 등 4곳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수익성이 감소했다. 매출은 유한양행이 274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미약품(2564억), 녹십자(2458억), 종근당(2019억) 순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약품 사업부가 전년 동기대비 21.5% 증가한 219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처방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23% 성장한 1906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0.7% 감소한 277억 원에 그쳤다. 수출실적 감소는 원료의약품 수출 물량 일부가 2분기로 이월됐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은 매출액 2564억원을 비롯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68.7%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하며 순항했다. 특히 R&D 금액은 매출의 16.4%에 해당하는 422억원이 투자됐다. 한미 측은 1분기 매출에 지난해 체결한 라이선스 수익 일부가 반영됐으며, 국내영업 부문에서 한미탐스0.4mg, 두체드, 실도신 등 비뇨기과 신제품과 아모잘탄(고혈압),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수젯(고혈압·고지혈증),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등 주요 품목들이 고르게 성장했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마이아이(어린이정장제) 등 주력 품목의 성장에 힘입어 3억 2733만 위안(5%↑)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국내 사업이 1분기 매출 신장을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주력인 혈액제제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5% 늘었고, 한국BMS제약과 공동판매하고 있는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매출 가세로 국내 시장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했다. 다만 중남미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입찰지연과 글로벌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및 인건비 증가로 수익성이 둔화됐고, 지난해 일동제약 주식 처분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 등이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녹십자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다소 줄어든 해외 부문 매출은 국제기구 입찰에서 수주한 독감백신 수출분 반영 등으로 2분기부터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종근당은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하면서 40%대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이뤘다. 올해 마케팅을 본격화한 글리아티린의 종근당 매출은 약 54억원대로 추정되며, MSD 제휴를 통해 영업을 전개한 자누비아 시리즈(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 XR)과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등 종근당에 잡힌 매출은 약 3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종근당 측은 올해 MSD 제품 매출을 약 1250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딜라트렌, 리피로우 등 주력품목 분기 매출은 90억원대, 타크로벨, 사이폴엔, 텔미누보 등도 5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영업이익은 8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30%이상 감소했다. 품목 도입에 따른 매출원가 및 판관비 상승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R&D 비용 투자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는 관측이다. 대웅제약은 잠정공시를 하지 않았지만 1800~1900억원대 선에서 1분기 매출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도 100억원 미만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웅의 경우 외형은 대형 코프로모션 품목인 글리아티린과 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XR,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총 6종의 제품에 대한 국내판권 계약 종료로 인해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ETC 부문의 경우 1300억원대 초반으로 10% 이상 하락할 것으로 관측된다. 수출부문은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대웅은 하반기부터 DPP4 저해 당뇨치료제 제미글로/제미메트와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를 비롯한 향후 추가 코프로모션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동아ST는 국내 전문의약품 부문은 스티렌, 자이데나의 약가인하에 따라 감소했지만, 캔 박카스와 그로트로핀 등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해외 부문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동기(837억) 대비 6.5% 감소한 783억원인 반면, 해외부문 매출은 전체 매출액의 30%를 초과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28억) 대비 8.5% 감소했는데, R&D 비용이 20%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동아ST는 지난 1월 스티렌 개량신약 '스티렌2X정' 발매와 3월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정',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주' 등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전문의약품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6-05-06 06:15:00가인호 -
안국, 조직개편…영업-마케팅 분리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영업과 마케팅 부분을 분리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직개편과 동시에 의원총괄사업부장에는 한미약품 출신 박인철 상무가 선임됐으며,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으로는 김용도 상무가 임명됐다. 김용도 상무 역시 한미약품 출신이다. 이번 조직 개편은 2016년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영업과 마케팅을 분리해 조직의 안정화 및 쇄신을 위한 조치이며, 영업부분의 유통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총괄사업부, 종합병원총괄사업부, 웰빙사업부 등 3개의 사업부로 재편했다. 또한 영업본부와 통합됐던 마케팅 조직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별도의 사업부로 분리, 전문성을 확보하고, 영업부분에 대한 마케팅 전략지원과 국내외 제약환경 분석 등 마케팅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국약품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신임 총괄사업부장을 선임해 각 부분의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신임 의원총괄사업부장에는 박인철 상무가 선임됐으며, 박인철 상무는 중앙대 약학과 학사와 동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종근당과 한미약품 등에서 개발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하였다. 지난 2016년 2월 안국약품에 입사해 의약 2사업부장을 역임 후 이번 조직개편을 통하여 의약총괄사업부장으로 발탁됐다. 신임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으로는 김용도 상무가 선임됐다. 김용도 상무는 단국대 교육대학원 석사,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한미약품에서 종합병원을 담당했다. 지난해 1월 안국약품에 입사해 지방종합병원사업부장, 수도권종합병원사업부장을 거쳐 종합병원총괄사업부장(상무승진)으로 선임됐다. 안국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2016년 매출달성을 위한 조직쇄신의 일환이며, 조직개편을 통해 각 영업·마케팅 부분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국약품의 이번 조직개편은 2016년 5월부터 적용 시행된다.2016-05-04 11:11:53이탁순 -
한미, 고지혈증 신제품 '에제트' 론칭 발대식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최근 출시한 고지혈증치료제 신제품인 '에제트정'의 성공적 런칭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에제트정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 에제티미브 성분의 단독 제네릭으로, 고지혈증치료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스타틴 제제(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억제)와 병용해 사용할 경우 콜레스테롤을 이중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2일 천안 등 영업사원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영업사원들은 '모든 스타틴과 병용 가능한 에제트' 등 브랜드 슬로건을 외치며 관련 시장 석권을 다짐했다. 박명희 한미약품마케팅 상무는 "모든 스타틴과 병용처방 가능한 에제트정 출시로 의료진의 처방선택의 폭을 넓히고 경제적인 약가로 환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며 "에제트정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모든 영업사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타틴 단독 투여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군에 스타틴 제제와 에제티미브를 병용 투여한 결과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추가로 약 24% 가량 감소됐다. 이 밖에, 다른 콜레스테롤 수치에 있어서도 스타틴 더블링 요법보다 우수한 개선효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2016-05-04 09:03:37이탁순 -
대형 도입품목 가져간 종근당…희비 엇갈린 1분기 실적주요 제약사들의 1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올 초 대형 도입품목을 가져갔던 종근당의 분기실적에 관심이 쏠린다. 1000억원대 자누비아 시리즈와 600억원대 글리아리틴을 도입한 종근당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변화가 주목받기 때문이다. 종근당의 잠정공시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예상대로 2000억원을 돌파하면서 40%대에 육박하는 고성장을 이뤘다. 분기매출 2000억원 돌파는 수치상 연매출 8000억원대 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확실한 상위그룹 포진에 성공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올해 마케팅을 본격화한 글리아티린의 종근당 매출은 약 54억원대로 추정된다. MSD 제휴를 통해 영업을 전개한 자누비아 시리즈(자누비아, 자누메트, 자누메트 XR)과 고지혈증 치료제 바이토린, 아토젯 등 종근당에 잡힌 매출은 약 33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종근당 측은 올해 MSD 제품 매출을 약 1250억원 규모로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딜라트렌, 리피로우 등 주력품목 분기 매출은 90억원대, 타크로벨, 사이폴엔, 텔미누보 등도 5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영업이익의 경우 8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와 비교해 30%이상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품목 도입에 따른 매출원가 및 판관비 상승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R&D 비용 투자도 수익성에 영향을 줬다는 관측이다. 종근당은 1분기 매출원가율이 59.4%로 지난해 동기 대비 6.3% 늘었다. 판관비는 548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견줘 17% 증가했다. 이는 신규 도입품목 마케팅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여기에 R&D비용의 경우 1분기 189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89%나 증가했다. 결국 종근당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매출원가, 판관비, 광고비 등에 대규모 R&D 투자 등이 이어졌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 대비 4.2%p 하락한 4.1%에 그쳤다. 종근당의 매출과 영업이익 희비교차는 예견된 결과이지만 R&D 비용 투자는 미래 가치를 제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전망이다. 종근당은 CKD-506(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일본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으며, CKD-504(헌팅턴병 치료제, 국내 임상 1상)의 미국 전임상 시험을 시작하는 등 신약 과제에 대한 해외 임상 증가로 연구비가 증가하고 있다. CKD-506, 504 등 HDAC(Histone Deacetylase) Inhibitor 계열은 First-in-class 신약이며 약효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종근당은 적극적인 R&D투자와 매출원가,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지만 파이프라인은 풍부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치가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2016-05-04 06:14:56가인호 -
동아쏘시오그룹,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박찬일)는 동아쏘시오그룹(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DM Bio)에서 근무 할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은 이달 3일(화)부터 12일(목)까지 동아쏘시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해 아이핀 본인 인증 후 안내에 따라 접수하면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구 △사무, 동아에스티는 △해외영업 △ETC(전문의약품)영업 △의료기기 △개발 △연구 △생산, 동아제약은 △OTC(일반의약품)영업 △마케팅 △생산, DM Bio는 △생산 부문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내외 4년제·대학이상 졸업자(2016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에 한해 군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증명서 첨부 시 우대하고 연구 부문은 관련 석사 학위 이상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서류전형 지원자 중 합격자는 심화서류전형인 자필 한자 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실무면접, 심화면접, 채용검진 및 인성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선발 된다.2016-05-03 16:27:4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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