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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에 넘어간 '머시론', 판매는 그대로 '유한'이바이엘코리아가 알보젠코리아에 매각한 사전피임약 ' 머시론'이 종전과 동일하게 유한양행에서 판매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또다시 머시론 판매를 맡게 됐다. 유한양행은 최근 알보젠코리아와 국내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영업에 관한 일체 권리를 획득한 알보젠코리아가 일반의약품 판매 경험이 적어 다른 국내사에 판매를 맡긴 것이다. 특히 유한은 이전부터 머시론을 판매했기 때문에 코프로모션 계약 대상자로는 적임자라는 분석이다. 대신 알보젠코리아는 마케팅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양행은 알보젠 권리매각에 따른 공백없이 계속 판매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머시론은 1분기 2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유한양행 OTC 가운데 소염진통제 '안티프라민'에 이어 두번째로 판매액이 높다. 블록버스터 머시론의 존재는 유한의 다른 OTC 품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최근 피임약 재분류안이 현행 유지하기로 확정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문약으로 빠질 부담도 없어졌다. 머시론은 3세대 사전 피임약 약물로, 일반의약품 가운데 리딩품목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편 머시론은 바이엘의 MSD OTC 사업부 인수과정에서 공정위가 피임약 독과점을 우려해 매각을 명령했고, 지난 5월 알보젠코리아가 최종 인수했다.2016-05-31 06:14:53이탁순 -
유통협회, 제약사 거래 표준 거래약정서 손질의약품유통협회가 일부 제약사들의 우월적인 거래 약정서 요구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거래 약정서 손질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은 제약사 거래 약정서가 일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표준 거래 약정서 작성에 나섰다. 의약품유통업계가 지적하고 있는 불공정 거래 약정서 대표적인 예는 전문경영인의 연대보증 강요, 어음 결제시 현금화될 때까지 의약품 소유는 제약사로 지정 등이다. 또한 반품 발생시 마진 인하, 일반의약품 매출 강요 등도 의약품유통업체들이 갑의 횡포라고 지적하는 약정서 내용이다. 표준거래약정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유통협회와 제약협회가 함께 작성한 거래 약정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협회는 자체적으로 거래약정서를 작성한 후 제약협회와 논의해 표준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표준 거래 약정서를 만들기 위해 다음주중에 회의를 개최하고 기본적인 사항을 점검할 방침이다. 남상규 부회장은 "제약사 거래시 표준 거래 약정서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협회 차원에서 자료 조사 중이다"며 "다음주중에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5-31 06:00:5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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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 중국 투자사와 MOU체결임상시험수탁 대행 전문기관(CRO)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는 Apollo Bio Corp(대표 치우스니엔)사와 지난 20일 Apollo Bio 북경사옥에서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미국, 유럽, 한국 등 해외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회사들이 중국시장 진출시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다년 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한국 내 고객사 및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씨엔알리서치와 Apollo Bio가 보유한 중국 현지 제약사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파트너링 및 라이센싱을 추진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씨엔알리서치는 국내 제약사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도 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두 기관은 중국내 씨엔알리서치 마케팅도 협력할 예정으로 중국에서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자사는 1997년 국내 최초 설립되어 한국 임상시험 산업을 리드해 왔다"며 "세계 임상시험의 트랜드 분석을 통한 임상시험의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에 매진한 결과 매년 30% 이상 꾸준히 성장해 2014년, 2015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한국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Apollo Bio는 18년 동안 5000억 규모의 기금을 운용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하려는 소화기내과, 심혈관내과, 종양내과 분야의 임상 2, 3상을 진행 중인 해외 제약사와 바이오벤처 회사들에 투자하는 투자전문회사다.2016-05-30 15:56:08김민건 -
부·울·경유통협 '국산약 살리기' 운동에 약사회 가세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회장 주철재)가 진행하는 국산약 살리기 운동에 부산시약사회가 동참 의사를 밝혔다. 유통협회는 27일 서면 음식점에서 부산시약 최창욱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 동의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약 최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7명, 부산시 구약사회장 14명, 여약사회장 등 다수 임원이 국산약 살리기 운동에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주철재 회장은 "일반약은 물론 전문약에서도 국산약이 활성화돼야 우리나라 제약사는 물론 유통업체, 약국이 의약품 주권을 가질 수 있다"며 "다국적사 의약품 다수가 품절되는 요즘, 국산약이 활성화되면 환자 접근성도 높아져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6-05-30 11:06:50정혜진 -
한미, 에제트 출시 기념 전국심포지엄 진행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에제트' 출시기념 전국 심포지엄을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 루비홀에서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어 광주·부산 등 6개 도시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김종웅 회장(김종웅내과의원 원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서울심포지엄에서는 개원의 1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경희의대 김수중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Why Ezetimibe Therapy is needed'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 런칭 심포지엄은 고지혈증 치료에서 에제티미브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년 11월 출시된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과 더불어 의료진들의 처방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제트 발매 기념 심포지엄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5월27일), 대구(6월8일), 광주(6월10일), 울산(6월14일), 부산(7월7일)에서 각각 개최된다. 한편, 지난 1일 출시된 '에제트'는 에제티미브 성분의 단독 제네릭이다.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해하는 기전으로, 스타틴 제제와 병용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을 이중으로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에제티미브 성분은이달부터 '스타틴 최대량 사용'에 대한 급여기준 문구가 삭제돼 모든 스타틴과의 보다 원활한 병용 처방이 가능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2016-05-30 10:50:22이탁순 -
CJ, 중국 '주선왕'과 헛개컨디션 판매 협약체결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곽달원)는 지난 27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 최대 온라인 주류판매몰인 주선왕(酒仙& 32593;)과 숙취해소음료 헛개컨디션(이하 컨디션)판매를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2014년 북경 등 화북지역을 거점으로 중국에 진출한 상황이다. 상해 등 화동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전략에 따라 중국 최대 온라인 주류 판매몰인 주선왕과 전략적 제휴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선왕은 2009년 오픈 이후 매년 5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7년 만에 중국 최대 온라인 주류 판매몰로 인정 받은 온라인 유통사이트이다. CJ와 주선왕은 이번 '컨디션' 제휴를 통해 중국 숙취해소음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선왕 관계자는 "향후 중국 내 숙취해소음료 시장 가능성이 크다며 한국 드라마와 음악으로 시작된 한류가 여행, 식품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가 될 것으로 예산한다"며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상재 CJ헬스케어 중국사업부 부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류를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브랜딩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주선왕과의 전략적 협력 외에도 티몰, 징동, 1호점 등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 입점해 온라인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북경 TV 등 중국 주요 언론매체 및 여행미식 전문가 등을 한국으로 초대해 한국의 음주와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문화마케팅을 진행한 CJ헬스케어는 컨디션이 중국에서 건강한 음주문화를 이끄는 숙취해소 음료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2016-05-30 10:29:26김민건 -
늘어나는 고가약, 손해보는 유통업체 '한숨'지난 1일 C형간염치료제 ' 소발디', ' 하보니'가 출시되자 제약업계는 물론 유통업계, 약국 모두가 술렁였다. 약물의 효과와 파급력과 함께 28정에 750여 만원, 999만원이라는 엄청난 보험가 때문이다. 가장 먼저 발등에 불이 떨어진 건 유통업계. 비싼 약물인 만큼 위험부담이 크고 관리 비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마진은 3%대로 너무 낮아서였다. 당장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말이 나왔다. 주요 종합유통업체 모임인 약업발전협의회(회장 엄태응, 이하 '약발협')는 27일 유통협회 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낮은 유통마진에 이의를 제기했다. 약발협은 '하보니'가 글로벌 판매순위 2위를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약물인만큼, 앞으로 국내에서도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만큼 유통업계는 마진 문제를 해결해놓지 않으면 업계 전반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엄태응 회장은 "가격이 높으니 10개 팔아 1억 매출을 올릴 수 있지 않냐는 말은 유통마진을 모르고 하는 얘기"라며 "한 품목을 출하하면 오히려 몇만 원 손해가 된다. 유통 과정에서 하나라도 소실되면 당장 1000만원 손해를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길리어드의 '소발디'와 '하보니'는 쥴릭파마코리아가 판권을 획득, 다른 유통업체에 공급한다. 쥴릭 직거래 약국을 제외하면 보통 유통 과정 2단계를 거쳐 약국에 배송되는 셈. 실제 약발협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의 '소발디' 보험가는 757만8368원. 쥴릭을 제외한 여타 종합도매에 들어오는 마진은 3%로, 22만7351원이다. 그러나 유통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금융비용과 카드수수료 3.8%에 해당하는 28만7978원을 생각하면 업체는 오히려 6만원의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엄 회장은 "유통업체들은 금융비용 1.8%, 카드수수료 평균 2%, 인건비 2.1%, 물류비용과 일반경비 2.5%, 법인세 0.4% 등 고정지출 비용만 8.8%에 달한다"며 "협회는 예전부터 8.8% 이상이 적정마진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소발디'와 같은 초고가·초저 마진 제품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국 사례와의 비교를 제시했다. 다국적사들은 같은 제품임에도 유독 한국만 턱없이 낮은 마진 정책을 편다는 것이다. 엄 회장은 "일본은 카드결제가 없다. '거치 개념'도 없어 대부분 의약품을 현금으로 결제한다. 회전기일 90일 조건에 3%의 2배 이상의 유통마진을 지급한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알고 있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유통마진을 합리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임맹호 약발협 고문은 "한국 유통시장만 비정상적으로 왜곡됐는데, 이는 한국 시장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쥴릭의 독점공급 판권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엄 회장은 "이미 유명 제품으로 마케팅이 필요 없는데도 쥴릭이 굳이 독점판권을 받아 유통마진을 턱없이 줄여놓았다" 이용배 경동약품 대표는 "희귀약, 고가약은 취급하는 도매가 많지 않으나, 모든 약국과 병원과 거래하는 종합도매들은 이런 제품을 외면할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유통하고 있다"며 "특히 다국적사들은 유통과의 협조가 아니라 '몇몇 도매만 접촉하면 된다'며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동원헬스케어 현준재 대표는 "'소발디' 등은 직접유통이 아닌 총판 형식을 택했는데, 제품을 직접 받는 업체는 혼자 성공하지만 도도매로 약을 받아야 하는 유통업체들은 불합리한 마진구조를 감당해야 한다"며 "유통업체를 같이 일하는 파트너가 아닌 하위업체로 생각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카드수수료를 두고도 약국과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유통업체들이 제품을 기피하기 시작하면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은 떨어지게 되고, 결국 피해는 환자들이 입게 된다"고 강조했다.2016-05-30 06:14:51정혜진 -
피임약 매출 1위는 사전 '야즈', 사후 '엘라원'최근 분류기준이 현행 유지된 피임약 시장에서 최신 약품의 선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평상시 복용하는 사전피임약은 바이엘의 '야즈'가, 성관계 직후 복용하는 사후피임약은 현대약품의 '엘라원'이 선두를 기록했다. 27일 의약품 시장조사 자료 IMS데이터를 통해 지난 1분기 피임약 실적을 분석해보니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야즈와 엘라원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피임약이다. 야즈는 2009년에 출시된 4세대 최신약물이며, 엘라원은 사후 5일 이내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약물이다. 엘라원은 2011년 국내 허가를 받았다. 야즈는 사전피임약이지만, 최근 출시된 신약이다보니 처방없이 살 수 없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 환자 접근성이 떨어짐에도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개선하고, 여드름에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어필되면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1분기 판매액은 24억원으로, 19억원을 기록한 머시론을 5억원 차로 앞서고 있다. 사전피임약 3위에 랭크돼 있는 동아제약의 마이보라는 회사의 마케팅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6.2% 오른 17억원으로 선전했다. 야즈, 머시론, 마이보라 모두 바이엘의 약물이었다. 그러나 머시론은 최근 알보젠코리아에, 마이보라는 작년 동아제약에 매각되면서 경쟁관계에 놓이게 됐다. 제품 매각 후에도 바이엘은 야즈, 야스민 등 최신 4세대 약물로 사전피임약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사후피임약 강자다. 노레보원으로 시장 절반을 점유했던 회사는 2011년 엘라원을 도입하면서 선두주자 위치를 더 확고히 하고 있다. 엘라원은 1분기 8억원, 노레보원은 7억원으로 1, 2위에 랭크돼 있다. 그 뒤를 바이엘의 포스티노원, 명문제약의 레보니아원이 따르고 있는데, 현대약품과의 격차는 크다. 피임약 시장은 분류기준이 유지되면서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머시론 매각, 신생업체의 도전 등은 시장구도를 변화시킬 요인으로 관측되고 있다. 사전피임약 가운데 야즈, 야스민만 전문의약품이라는 것도 분류 형평성 논란으로 재분류가 또다시 제기될 수 있는 잠재적 요소다. 한편 지난 20일 식약처는 지난 3년 동안 피임제 사용 실태, 부작용, 인식도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응급피임약의 분류를 '전문의약품'으로, 사전피임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2016-05-28 06:14:57이탁순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화장품 '셀피움' 제주 공략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셀피움(Cellpium)'이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JTO) 시내면세점에 입점했다. 셀피움이 제주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서울의 한화 갤러리아면세점63과 하나투어 SM면세점에 이어 국내 3곳의 면세점을 유통 채널로 확보하게 됐다. '셀피움'은 탯줄 혈액인 제대혈 줄기세포에서 피부 미용에 효과가 좋은 특정 성장인자들을 유도하고, 이를 첨단 리포좀 공법으로 제조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통해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에서도 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세점 외에도 롯데, 신세계 등 백화점과 판도라, 더블유(W)스토어 등 드럭스토어를 비롯해 주요 뷰티편집숍 및 인터넷 쇼핑몰 등에 '셀피움'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이번 제주면세점에 입점한 '셀피움' 라인은 총 16종이다. 메디포스트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뱀파이어 클렌징 마스크'와 '수퍼 안티링클 세럼', '수퍼 울트라 크림' 등을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이번 입점을 기념해 6월 말까지 면세점 내 '셀피움' 매장 방문객 전원에게 체험용 샘플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선물을 증정한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 분야의 기술력과 기업 이미지를 살려 화장품 분야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면세점과 백화점의 추가 입점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5-27 17:31:51안경진 -
"제약 해외진출, 현지 규제당국·인허가 이해가 관건""국내 제약사가 글로벌 인허가에서 실패해 해외진출하지 못하는 비율이 50%가 넘는다. 기업 내부 규제전문가를 양성하고, 글로벌 규제 이해도가 높은 CRO를 선정할 때 수출 성공률이 높아진다." 국가별 규제당국·인허가·약가제도 등 기업 내 규제 전문가 육성과 현지국가 규제산업에 밝은 CRO 선정 능력이 결합될 때 해외진출 실패를 피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7일 메디헬프라인 박옥남 대표는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KFDC법제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범국가적 지원시스템 구축과 CRO활용 전략'을 강연했다. 박옥남 대표는 국내 중소제약사와 바이오벤처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현지국가 의약산업에 대한 정보와 이해가 부족해 인허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제했다. 현지 산업 이해도를 토대로 효율적인 인허가·약가 전략을 짜야 진출 성공률이 향상되는데, 다수 국내사들이 범국가적 규제산업을 보는 전문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를 개선하고 해외진출력을 높이려면 체계화된 국가별 인허가·임상·약가(보험급여)·사후관리제도 DB구축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또 기업 내부 규제전문가 육성을 통해 글로벌 인허가 능력이 뛰어난 최적의 CRO를 선정해야 해외진출 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해외 규제당국 심사 과정에서 인허가 규정과 실질 심사 간 정보격차로 인해 기업 재정·행정력을 낭비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무조건 거대한 글로벌 CRO를 거쳐 해외진출을 시도하기 보다는 자사 의약품과 기업 색깔을 고려해 맞춤형 CRO를 선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CRO는 빅 파마가 주고객이기 때문에 국내 중소제약사나 바이오벤처가 높은 비용을 제시해 해외 인허가를 진행하더라도 맞춤형 지원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진출국 타깃 전방위 규제 인허가에서 부터 현지 마케팅 파트너 연계에 이르기까지 풀-스콥 서비스가 가능한 CRO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내부 규제 전문가를 다수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업코드·제품강점을 잘 살릴 수 있는 CRO를 찾는 눈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부적절한 CRO를 선정하면 당초 기대한 의약품 인허가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돼 고비용을 지불하고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해외진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때문에 메디헬프라인은 한국·베트남·태국·싱가폴·말레이지아·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인허가 경쟁력을 높여왔다"며 "각국 최고 CRO와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사들의 맞춤형 해외진출을 지원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2016-05-27 16:59:5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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