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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화이자 '브이펜드' 퍼스트제네릭 단독 출시종근당이 연간 80억원대 매출실적을 내는 화이자의 항진균제 '브이펜드(보리코나졸)'의 퍼스트제네릭을 단독 출시했다. 제품명은 보리코로, 주사제는 지난 8월 출시했으며, 정제는 이달 발매됐다. 다른 제네릭 경쟁없이 시장에 나서는만큼 종근당은 높은 실적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6일 회사 측에 따르면 화이자 브이펜드의 특허를 회피한 보리코가 시장에 출격했다. 종근당은 동결건조 주사제에 사용되는 첨가제를 달리해 오리지널약물의 제제특허에 적용받지 않고 시장발매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특허는 내년 12월에 만료예정이어서 제네릭약물의 진입장벽으로 활용되고 있다. 종근당말고도 여러 제약사들이 제네릭 개발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당 특허로 인해 상업화가 미뤄지고 있다. 종근당은 이미 작년 8월 주사제를 허가받아 시장출시를 예고했었다. 올해 3월에는 정제도 허가받았다. 보리코나졸 성분의 이 약물은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 1차 치료와 침습성 칸디다 감염의 2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또한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침습성 진균 감염 2차 예방에도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주로 병원 입원환자에 사용돼 상대적으로 의원 유통망이 강한 국내 제약사들에게는 매력적인 아이템은 아니다. 그러나 종근당은 면역억제제 등으로 종합병원 유통망도 잘 갖춰져 있는데다 다른 제네릭 경쟁없이 시장진입을 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만하다는 분석이다. 회사 관계자도 "특허를 회피해 경쟁자없는 퍼스트제네릭인데다 오리지널에 비해 약가도 저렴해 높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2017-09-06 12:14:55이탁순 -
휴온스, '인슐린 주입 패치펌프' 국내 판매권 확보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5일 ㈜이오플로우사와 '1회용 인슐린 주입 패치펌프(이오패치®)'에 대해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이오패치®'의 국내시장 독점 판매권을 확보, 해외시장에 대해서도 우선협상권을 확보해 국내외 인슐린 주입기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기존 당뇨환자들은 1일 4~7회, 3일로 치면 12~21회 정도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며, 외부활동 시엔 더욱 주입의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오패치®'의 경우 1회 부착만으로도 통증없이 최대 3일간 지속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이오패치®'는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1, 2형 당뇨환자가 컨트롤러와의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환자 개인 별로 조정된 인슐린 용량의 정밀한 투여를 할 수 있으며, 방수 및 방진 기능이 있어 제품을 부착한 상태로 수영이나 샤워 등 물이 닿는 활동이 가능하다. 특히 새롭게 특허를 보유한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적용해 패치의 소형화와 정확한 용량 주입이 가능해 졌다. 이로 인해 기존 외국 제품들에 비해 소음 및 발열이 적고, 인슐린 자가 주사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당뇨환자를 위한 글로벌 인슐린 주입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12조원 이상이며, 그 중 패치 펌프의 규모는 연 5000억원 정도로 매년 20% 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이오패치® 발매를 통해 당뇨환자 및 그들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질병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7-09-06 09:22:16이탁순 -
종근당, 영업현장에 VR 디테일 프로그램 도입종근당이 일선 영업 현장에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6일 한국MSD와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영업 현장에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프로그램 '자누비아VR 디테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자누비아VR 디테일은 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의료진에게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제 환자 진료 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약영업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종근당은 "VR기기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하며, 조립된 VR 기기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을 통해 재생하면 신장애 환자, 고령 환자, 초진 환자 등 다양한 당뇨 환자들이 진료실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상황을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속 가상의 자누비아 영업 담당자로부터 자누비아 임상 데이터와 기대 치료 효과, 유의 사항 등 당뇨 유형에 따른 맞춤형 치료 전략에 대한 정보를 소개 받을 수 있다. 종근당은 제약 영업·마케팅 현장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도입하면서 기존 마케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주요 학회 홍보 부스 활동을 통해 디지털 부스와 VR 체험존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웹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웹 심포지엄에는 국내 최대인 1293명이 동시 참석했다"고 밝혔다.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업데이트로 더욱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와 그에 따른 맞춤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MSD도 "올해 자누비아의 새로운 용량인 25mg을 추가 출시하고,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자누메트와 자누메트엑스알의 적응증이 신기능 장애 동반 제2형 당뇨병 환자까지 확대되는 등 제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제품 정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한국MSD와 2016년 1월 자누비아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2017-09-06 08:56: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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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의 미래가치...미국시장 도전 나서는 '휴톡스'나보타와 보툴렉스에 이어 또 하나의 국내개발 보툴리눔 톡신의 미국시장 도전기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주인공은 휴온스가 개발중인 휴톡스다. 휴온스는 최근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품 '휴톡스'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러시아·브라질의 현지 유력기업들과 최근 1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스페인 글로벌기업 S사와 브라질의 필러 및 에스테틱 전문 I사, 러시아 의료기기 및 장비 기업 F사와의 휴톡스 본 계약은 연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온스는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말 '휴톡스'에 대한 수출 승인을 받은 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다. 하지만 휴톡스의 더 중요한 포인트는 국내 허가와 미국 및 유럽시장 진출이다. 휴톡스는 올해 9~11월 중 국내 임상3상에 착수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하반기 국내 임상3상이 개시된다면 2019년부터 국내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국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이 시장에 가세한다. 현재 필러제품인 엘라비에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있는 휴온스가 보툴리눔 톡신까지 장착할 경우 상당한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와 별도로 미국과 유럽 진출을 위한 임상 진입을 준비 중인데, 전망은 긍정적이다. 현재 휴온스는 미국의 복수 임상 파트너사와 협의 중에 있다. 임상 파트너사가 결정되는 대로 내년 상반기에는 글로벌 3상이 본격화 될것으로 전망된다. 유럽 시장도 비슷한 절차를 밟게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휴톡스의 국내 허가와 미국시장 진출 시점은 향후 휴온스의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물론 휴톡스는 미국시장 진출을 타진 중인 국내 기업과 이미 시장을 선점한 글로벌 기업과 필연적으로 경쟁을 벌여야 한다. 하지만 차별화된 균주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다면 국내 시장과 글로벌 현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국내 다른 회사들이 'Hall균주'를 사용하는 반면, '휴톡스'는 'ATCC3502 균주'를 사용한다는 차별성이 있다. 휴온스 연구소에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생산성이 우수한 균주를 분리함으로써 발효 생산성 기술과 고순도의 정제 기술을 자체 개발한 품목이다. 여기에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약 5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제 1공장(연간 150억원 매출 가능) 외에 제 2공장 설립을 진행중이다. 100억원을 투자해 충북제천공장 내에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으로, 빠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하반기에는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 2공장의 경우 제1공장 대비 5배로 생산력이 확대, 1·2공장을 합치면 연간 약 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결국 휴온스가 개발중인 휴톡스의 국내허가와 미국 승인이 이뤄지는 시점부터 회사 성장의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편 대웅제약은 나보타 미국소송이 이슈다. 소송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특허와 관련 없기 때문에 FDA 허가과정과는 무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나보타의 경우 FDA 실사 과정을 거쳐 빠르면 내년이나 2019년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휴젤이 보유한 보툴렉스는 나보타에 이어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해 역시 2018년 말이나 2019년 미국, 유럽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경쟁도 향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2017-09-06 06:15:00가인호 -
동아ST 주블리아, 여름시즌 20억원 돌파…"핫 데뷔"동아ST가 지난 6월 출시한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이번 여름 2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국내 처음 도입한 '에피코나졸' 성분의 이 신약은 환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전문의약품인데도 효과와 편리성을 내세워 돌풍의 중심에 섰다. 5일 회사 측에 따르면 주블리아는 6월 출시 이후 이번주까지 약 23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여름 3개월간 매출 2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은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가 연간 200억원대 매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블리아의 3개월 매출 20억원은 풀케어 다음으로 높은 매출이다.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의 경우 6개월~1년 정도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주블리아의 매출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블리아는 기존 약물과 비교할 수 없는 효과와 편리한 디바이스로 시장의 호평을 얻고 있다"며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블리아는 본체와 브러쉬가 일체형으로, 내용액이 흘러내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같은 우수한 밀착력과 사용편의성은 의사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라는 한계에도 풀케어 등 OTC제품과의 경쟁에서 살아남는 비결이 됐다. 부작용 이슈가 있는 경구용 항진균제 대체제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 기존 경구용 항진균 처방약들은 높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간기능·위장관 장애 등의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신중하게 사용돼 왔다. 하지만 주블리아는 국소도포제로, 경구약제 특유의 부작용 위험이 없는 데다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면서 사용 의료기관이 계속 늘고 있다. 출시 직후 이미 30여 개 주요 종합병원의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 인기를 증명했다. 주블리아의 상승세는 풀케어 중심의 바르는 손발톱무좀치료제 시장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2017-09-06 06:14:58이탁순 -
BMS, 허가 1년만에 다발골수종약 '엠플리시티' 출시BMS가 허가 1년 여만에 다발골수종 치료제 '엠플리시티'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BMS는 최근 이같이 결정하고, 내달부터 엠플리시티(엘로투주맙)를 비급여 출시하기로 했다. BMS와 애브비가 공동개발한 엠플리시티는 현재 보험급여 등재 논의를 진행중인 암젠의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는 약물이다. 두 약물의 특성은 단독으로 쓰이지 않는다는 점, 즉 어떤 약에 더해 쓰는 약이다. 키프롤리스가 KRd(키프롤리스+레블리미드+덱사메타손) 3제요법과 Kd(키프롤리스+덱사메타손) 2제요법이 추가로 허가된 것과 마찬가지로 엠플리시티 역시 레블리미드와와 덱사메타손을 병용 처방하는 약물이며 1~3회 다발골수종 치료전력이 있는 환자들에게 처방된다. 엠플리시티는 지난 2016년 11월 국내 허가됐지만 지금까지 국내에 공급되지 않았었다. 키프롤리스가 존재하고 급여권 진입이 쉬운 약물은 아닌 만큼 BMS가 자체적으로 국내 론칭을 미뤄 왔던 것이다. 이번 비급여 출시는 문재인 정부가 비급여의 단계적 전면 급여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BMS가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발골수종연구회 관계자는 "최근 몇년 간 벨케이드와 레블리미드의 치료기준이 완화됐고 다양한 약물이 승인됐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2제, 3제 복합요법의 활용도는 낮은 편이다. 자유로운 병용 옵션이 추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7-09-06 06:14:52어윤호 -
250억 항구토제 '알록시' 겨냥…보령·하나 시장 진입연간 25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항구토제 '알록시(성분명:팔로노세트론)와 동일성분의 국산 제네릭약물이 속속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지난 5월 보령제약에 이어 하나제약이 새롭게 시장에 가세할 예정이다. 보령과 하나는 기존 항구토제 제네릭으로 높은 점유율을 올리고 있어 이번 알록시 퍼스트제네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특허법원에서 열린 알록시 특허무효 및 특허침해 등 3건의 재판에서 오리지널사를 상대로 승소했다. 이 제품의 특허권자는 스위스 헬신 헬스케어이며, 판매자는 CJ헬스케어이다. CJ헬스케어는 헬신사로부터 지난 2007년 알록시를 도입했다. 알록시는 2세대 항구토제로서, 항암치료를 받은 암환자의 구토·구역 예방에 사용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알록시는 IMS헬스데이터 기준 131억원의 판매액을 기록,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보령제약이 동일성분의 팔제론주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월부터 알록시는 제네릭 등재에 따라 보험상한가가 2만4636원에서 1만7246원으로 인하됐다. 내년 5월에는 1만3193원으로 더 낮아져 매출하락이 예상된다. CJ헬스케어는 제네릭 진입에 따른 위기를 항구토 복합신약으로 막겠다는 복안이다. 이미 헬신사와 지난 2014년 복합신약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국내 시장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팔로노세트론과 네튜피탄트 성분의 복합제인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미국 FDA에서 '아킨지오'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받았다. 팔제론주는 삼양바이오팜이 허가받아 보령제약에 공급하는 품목이다. 삼양은 작년 10월 특허회피에 성공했고, 올해 2월 제품허가를 획득해 제일 먼저 시장에 나섰다. 이번에 하나제약이 특허소송에서 승소하면서 보령에 이어 두번째로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 하나제약은 이미 작년 동일성분 제품 '파록시주'를 허가받았다. 10월 급여목록 등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재생산에 돌입, 연말쯤 제품출시가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전하고 있다. 보령과 하나는 항구토제 나제아(성분명:라모세트론, 판매:아스텔라스) 제네릭 시장에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어 이번 알록시 제네릭에 거는 기대가 크다. 보령제약의 나제아 제네릭 '나제론'은 올해 상반기 32억원(IMS)의 판매액을 올렸으며, 동일성분의 하나제약 '람세트'도 30억원의 매출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경쟁이 적은 퍼스트제네릭으로 시장에 나선다면 양사의 폭넓은 유통망를 감안할때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제네릭약물이 병원에 공급하기까지 약 2년여가 필요한만큼 시장안착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2017-09-05 12:15:00이탁순 -
멀츠, 리프팅기기 울쎄라 불법팁 유통업자 고발...왜?피부 리프팅 시술에 정품대신 불법 재생팁이 유통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칼슘필러 '래디어스', 보툴리눔톡신 '제오민' 등으로 알려진 다국적제약사 멀츠가 최근 자사 리프팅기기 '울쎄라'에 사용되는 충전식 레이저팁을 무단제조한 업자 A씨를 지난 7월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이후 경찰은 조사를 통해 정품이 아닌, 울쎄라의 재생팁 제조행위가 의료법 위반이라고 판단, 현재 남부지방검찰청에 해당 사건을 송치한 상태다. 울쎄라는 수술과 휴식기간 없이 피부에 탄력을 주는 리프팅 시술기기로 여성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여기서 기기 이외 각각의 시리얼 넘버가 부여된 팁이 사용되는데, 소진된 팁은 폐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울쎄라 시술 비용과 정품팁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라는점 때문에 이를 악용하는 개원의들과 불법 개변조 업자들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불법 재생팁은 정품팁 케이스를 불법 개조해 샷 수를 추가한 후 재사용 하는것으로 케이스는 정품의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하다. 현재 시중에서 울쎄라 시술비용은 평균 400샷 기준으로 최저 7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비급여 시술이고 아무리 의사의 술기에 대한 비용이 추가됐다 하더라도 심각한 수준이다. 데일리팜의 확인 결과, 불법팁의 공급가격은 정품 대비 30% 가량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즉 싸게 구입한 불법 재생팁을 활용, 시술비를 낮춰 모객행위를 하는 성형외과·피부과 의원이 넘쳐난다는 얘기다. 문제는 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라는 점이다. 무단으로 제조된 재생팁은 그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설사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자신이 받는 시술에 사용하는 재생팁이 정품이 아니라는 사실은 소비자들에게 불쾌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멀츠는 얼마전 식약처로부터 불법 재생팁과 관련, 의료기기법 위반 불법 개변조행위라는 유권해석도 확보했다. 정품을 사용하는 한 피부과 원장은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시술이다. 당연히 개발사가 제공하는 정품이 아닌, 가품의 사용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지나치게 저렴한 시술 비용을 내 건 병의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17-09-05 06:14:5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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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피임약 도전 현대, 쉽지않네…기존 강자 '굳건'작년 하반기부터 사전피임약 시장에 야심차게 도전한 현대약품이 고전하고 있다. 사전피임약 시장은 브랜드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충성도가 커 사후피임약 강자인 현대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하반기 출시한 현대약품의 사전피임약 '라니아'는 올해 상반기 약 7000만원 판매액에 머물렀다. 지난 분기 판매액 2억1828만원으로 공격적 유통을 했던 기세가 다소 꺾인 상황이다. 사전피임약 시장은 여전히 바이엘의 '야즈(전문의약품)', 알보젠코리아의 '머시론', 동아제약의 '마이보라'가 3강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야즈는 5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늘었으며, 머시론 48억원(전년비 11.6%↑), 마이보라 18억원(전년비 -39.5%)으로 순위를 유지했다. 현대약품도 주력사업인 사후피임약 시장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엘라원이 17억원으로 1위, 노레보원이 14억원으로 2위를 지키며 다른 업체와 큰 격차를 보였다. 국내 피임약 시장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주요 사전피임약의 상반기 합계 매출은 1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하락했다.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사후피임약 시장도 상반기 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2% 상승하는데 그쳤다.2017-09-04 12:14:58이탁순 -
제일헬스사이언스, 정맥순환개선제 '센실라' 출시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가 100억원대 정맥순환개선제 시장에 '센실라 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정맥순환장애는 그동안 성인의 50% 정도에서 '발과 다리가 자주 붓는다', '아프다', '저리다', '쥐가 자주 난다', '가렵고 차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중년질환으로서 주로 40~50대 여성에서 많이 발생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직장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스키니진을 착용하는 여성, 식생활 습관 변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의 이유로 인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에 따르면 센실라는 유럽산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이 주성분인 식물성분 정맥순환 개선제로서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의 합성을 증가시켜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더욱 높다. 이로 인한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의 증상을 현저히 완화시켰고 또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센실라는 약국에서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120정 단위로 최대 4개월 복용 가능한 분량으로 1일1회, 1정이나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2017-09-04 09:48:1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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