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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협 선관위 "선거는 축제…감정싸움 않아야""선거는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과열되는 게 걱정이다." 오는 2월 8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제 35대 회장이 선출된다.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과열되는 선거를 안정화 시키고, 공정하게 진행할 책임을 지고 있다. 박정관 선거관리위원장은 유통협회 최고의 수장을 뽑는 선거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도 '축제의 장'이란 것을 잊지말아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선거를 통해 하나가 되어달라는 속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4일 데일리팜은 박정관 선관위원장을 만나 공정한 선거 관리 방향에 대해 얘기를 들어봤다. 향후 3년간 중앙회를 이끌고 유통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새 수장을 뽑는 만큼 선관위로서도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를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 중책을 맡게 된 박 위원장은 '선거는 곧 축제'다라는 운영 방향을 드러냈다. "새로운 리더를 뽑기위해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그만큼 회원들이 회무에 관심이 많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다. 특히 여러 후보들이 다양한 공약을 통해 협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테니 이 또한 고무적인 일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수록 더욱 신명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 위원장의 말에서 고심이 느껴졌다. 최근들어 선거가 과열 양상을 띠며 업계 간 갈등의 골이 생길까 후유증을 우려하고 있어서다. 그는 먼저 선거 과정에서 지나치게 경쟁이 과열되는 상황은 지양하고, 상대 후보에 대한 인식공격 등 감정적인 비난을 자제해줄 것을 희망했다. 박 위원장은 "일반 가정에서도 잔칫날 가족들끼리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심지어 다양한 이해관계가 모인 협회 선거에서 갈등이나 다툼이 왜 없겠나. 하지만 모두 유통업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인 만큼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차원에서 선거가 진행됐으면 한다"고 희망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특히 선거를 치르고 났을때 앙금이 남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사람이 오히려 사소한 것에 마음이 크게 상한다'고 하는 만큼 감정적으로 상대를 비방하거나 매도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만약 선거 이후 후유증이 커진다면 오히려 선거를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선관위는 비민주적 행위는 단호하게 엄벌을 내리고 사전에 선거 과열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선거관리 규정에 위배되는 행위는 누구를 막론하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선거가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감정적 싸움으로 번지기 전 선관위 차원에서 적극 개입해 업계간 갈등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35대 선거의 관심사 중 하나는 후보간 정책 토론회 개최 여부다. 이에 대해서 "바람직하다"는 입장의 박 위원장이다. 그는 "토론회는 정책 선거를 완성하기 위한 좋은 방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후보간 합의가 이뤄진다면 협의를 거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후보를 선택하기를 재차 당부했다. 그는 "이렇게 힘든 시기에 유통업계 전체를 위해 나서는 후보들 모두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회원들도 후보들에게 관심을 갖고 유통업계 발전을 위해 신중한 선택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마감된 35대 유통협회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임맹호 보덕메디팜 대표와 조선혜 지오영 대표의 2파전이 확정됐다.2018-01-08 06:14:52김민건 -
20대 서울시유통협회장 박호영 단독 추대…등록 마감지난 5일 제 20대 서울시유통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될 때까지 단 한 명의 후보자만 이름을 올렸다. 위너스약품 박호영(63) 대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까지 마감이었던 제 20대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선거에 박호영 대표만 등록하며서 추대가 유력해졌다. 단독 후보가 된 박호영 대표의 차기 회장 선출 여부는 오는 23일 열리는 서울시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박 대표는 선거 출마를 알리며 "서울시유통협 화합과 결속을 위해 출마한다"고 명분을 밝혀왔다. 박호영 단독 후보는 한국의약품유통엽회 총무이사를 역임하고 부회장을 맡는 등 중앙회 회무를 경험해왔다. 아울러 서울시유통협회 감사 등 유통협회에서 폭넓은 행보를 보여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이사장과 민주평통고양시협의회 회장도 맡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 능력도 보이고 있다. 그의 강점은 38년간 약업계에 몸을 담았으며 20년 동안 도매업계에 있었단 점이다. 특히 협회 총무를 3년간 하며 검증받았다. 그가 대표로 있는 위너스 약품 또한 400여개가 넘는 회원사와 거래 중이다. 때문에 그는 "업계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면서도 그는 "회장 출마는 사심을 버리고 출마하는 일인 만큼 봉사하는 마음으로 직접 발로 뛰며 회원사를 위해 나서겠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맞춰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 경청하는 열린 협회, 더불어 상생하는 협회'를 표방해 온 박 후보는 서울시협회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회와 회원사가 서로 존중 및 공존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7개 공약을 밝혔었다. ▲의약품 유통비용 확보 ▲일련번호 제도 폐지 노력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도도매 애로사항 개선 ▲중앙회 협력자 및 견재자 역할 ▲분회 지원 적극 지원과 병원분회 부활 검토 ▲분야별 실무 위원회 구성 ▲발로 뛰는 회장 등이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리는 서울시유통협회 정기총회에서 박호영 단독 후보의 선출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서울시유통협회는 지난 5일 2017년 최종 이사회에서 서울시 감사를 맡아 온 박호영 후보의 20대 회장 선거 추대가 유력해짐에 따라 신임 감사 임명 안건을 통과시키기도 했다.2018-01-08 06:14: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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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조선혜 회장, 한국 사회를 움직이는 리더에지오영 조선혜 회장이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리더 51인'에 포함됐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 코리아는 2018년 1월호에 리더 51인의 신년 에세이를 특별 제작했다. 여기에 지오영 조선혜(63) 회장의 이야기가 실렸다. 조 회장의 에세이 제목은 '목표'다. 조 회장은 어머니의 권유로 원치 않은 약학대학에 입학해 뚜렷한 목표가 없어 방황했던 아픈 젊은 시절을 밝혔다. 이후 약제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낙후된 국내 의약품 유통업계의 현실에 통감하며 이를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병원약제 과장이라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36세의 나이에 의약품 유통업체 뛰어든 배경이다. 에세이에 따르면 조 회장은 "유통업계를 변화시키겠다는 목표는 지오영 출범으로 이어졌고 수많은 M&A를 통해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우리나라 대표 의약품유통회사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 "업계 최초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 웹주문 시스템 도입 등 남이 장사를 할 때 우리는 길을 닦았으며, 지오영 출범 이후 쉽게 지나갔던 시절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꽃길만 걸어온 게 아니고 인고의 세월을 통해 오늘의 지오영이 우뚝 섰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 설정이라고 밝힌다. 반드시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도 거듭 강조했다. 지오영은 지난해 연매출 3조원대라는 유통업계 기록을 세웠다. 조 회장은 에세이 끝에서 "지금 나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걷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면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조 회장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2018-01-08 06:00: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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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대전·부울경·강원 유통협 총회 일정 확정오는 23일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가 개최된다.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는 내달 5일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산하 지회의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유통협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인천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 2층에서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충남의약품유통협회도 29일 정오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진행한다. 강원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미향이다. 오는 2월달에는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가 5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가지며, 대구·경북의약품유통협회는 다음날인 6일 오전 11시 그랜드호텔 5층 프라자홀에서 개최한다. 지회 중 2017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한 곳은 서울의약품유통협회, 경기의약품유통협회 등 2곳이며 부산·울산·경남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10일 협회에서 개최한다. 광주·전남의약품유통협회, 전북의약품유통협회, 충북의약품유통협회, 제주의약품유통협회, 원료수입의약품유통협회, 시약의약품유통협회 등은 아직 총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2월 8일 오후 2시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1월 24일 정오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총회 상정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2018-01-08 06:00:0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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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PCSK9억제제 레파타, 서울대병원 처방권 입성PCSK9억제제 '레파타(암젠)'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안착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파타(에볼로쿠맙)는 서울대병원의 12월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서울대는 이 약을 이미 응급 DC를 통해 처방하고 있었다. 레파타는 유전성 내분비 극희귀질환의 일종인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mozygous Familial Hypercholesterolemia, HoFH)치료제로 스타틴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애드 온(Add-on)해 처방하는 약이다. 큰 영역으로 보면 단순히 '고지혈증치료제'라 볼 수 있지만 HoFH는 정상인보다 심장마비가 30년 일찍 오고, 조기에 사망위험이 생긴다. HoFH는 지난해 6월 산정특례 대상으로 선정됐지만 진단기준에 유전자 검사가 필수조건으로 포함되고 약제(레파타)가 비급여인 상황으로 인해 언맷 니즈(medical unmet needs)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레파타가 주요 종합병원의 처방권에 정착하더라도, 급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처방 활성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 김효수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스타틴에 PCSK9억제제를 추가하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300mg/dL 이상이었던 HoFH 환자가 150mg/dL까지 떨어진다. 생명 연장에 핵심 치료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PCSK-9억제제는 레파타 외 사노피의 '프랄런트(알리로쿠맙)'이 허가돼 있다. 다만 이 약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종접합 가족형 및 비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을 가진 성인 환자의 치료를 위해 식이요법에 대한 보조요법'에 사용이 가능하며 레파타와는 차이가 있다.2018-01-06 06:14:58어윤호 -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 새 TV 광고 공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구강청결제 가그린의 TV광고 '완전 투명'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가그린 신규 광고는 지난해 가그린TV광고 '무색소'편, '스마트유저'편에 적용됐던 타르색소 없이 투명하게 99.9% 클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투명은 안심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맑고 상큼한 이미지로 가그린이 추구하는 깨끗함과 건강함이 잘 어울리는 배우 박보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그린의 모델로 재발탁했다. 광고는 집 안 화장실에서 구강청결제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모녀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파란색 용기에 담긴 가그린으로 가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본 딸이 "어! 엄마 색소 있는 거 써?"라며 걱정스레 물어 본다. 딸의 질문에 엄마는 의아해하며 컵에 담긴 투명한 가그린을 보여준다. 이때 박보영이 화장실 벽을 뚫고 나와 모녀에게 가그린은 모두 무색소 제품이라 투명하다는 것을 재치 있게 알려준다. 가그린의 새 TV광고는 케이블TV는 물론 극장과 동아제약 공식 블로그 및 유투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에서 감상 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그린 용기 색상으로 인해 색소가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가그린에는 색소가 없다는 것을 보다 명확히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구강청결제를 고를 때 무색소인지 확인하고 선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구강청결제 가그린은 '오리지널', '제로', '스트롱' 및 어린이용 가그린 '딸기맛', '사과맛', '풍선껌맛' 등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갖췄다. 지난 2015년 잇몸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잇몸가그린 검가드'를 발매한데 이어 지난해엔 젊은층을 겨냥해 '가그린 라임'을 선보였다.2018-01-05 09:35:02이탁순 -
제노포커스-모임, 장건강 제품 '비우자' 출시효소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와 B&H 기획형 ODM 기업 ㈜모임이 공동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여작(女作)'의 첫번째 제품인 '비우자'를 새롭게 선보인다. '여자를 위한 명작'이라는 의미를 가진 '여작'은 여성의 건강한 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여작에서 이번에 선보인 '비우자'는 몸 속 노폐물을 비우고, 면역력을 채워줄 장 건강 제품이다. 특히, 비우자는 기존 장 건강을 위한 '약'이라는 다소 섭취하기에 번거로울 수 있는 부분을 하루에 한 번, 물없이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젤리 타입으로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자진화기술과 단백질 분비 발현 기술을 통해 맞춤형 효소를 생산하는 효소 전문 기업 ㈜제노포커스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효소, 락타아제 B로 만든 원료 'GOS(갈락토올리고당)'는 모유 올리고당과 가장 유사한 올리고당으로 유산균 등 장내 유익균만을 선택적으로 증식시켜주는 프리바이오틱스이다. 특히, 유익균을 증식시켜주는 'GOS'가 첨가된 장 건강 제품은 국내에서 '비우자'가 유일하다. 장 건강 젤리 '비우자'는 식이섬유를 85% 이상 함유하고 있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이하 식이섬유)'이 4000mg 함유됐는데, 이는 타사 동일 카테고리 제품과 비교했을 때 33% 증량한 최대 함량 함유된 제품이다. 또한 빈혈과 변비에 효과가 있고, 위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매실이 함유되어 가볍고 달콤하게 젤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우자는 불규칙한 다이어트로 배변활동이 원할하지 않은 분, 장에 쌓인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고 싶은 분은 물론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직장인 및 수험생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면역력을 높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다. 또한 장 자체의 면역을 길러주는 비우자는 장기간 섭취가 가능하여 이너뷰티를 챙기고 싶은 여성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라는 설명이다.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는 "비우자는 건강기능 및 의학용 맞춤형 효소를 꾸준히 연구하며 개발한 제노포커스의 첫번째 장 건강에 도움을 줄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특히, 국내 최초 개발한 락타아제 B로 만든 'GOS'는 몸의 면역 기능이 장에 80% 이상 분포돼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다면 장 자체의 힘을 길러줄 것"이라고 밝혔다. 몸 속 노폐물은 비우고, 면역력과 건강을 채워줄 여작의 '비우자'는 현재 국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며, 1월 중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2018-01-05 09:11:35이탁순 -
눈 유전자치료제 9억…"혁신 대가" vs. "제약 폭리"지난해 말 FDA(미국식품의약국) 허가된 스파크 세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의 유전자치료제가 고가약 대열에 합류했다. 3일(현지시각)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파마(FiercePharma)에 따르면, 스파크사는 ' 럭스터나(보레티젠 네파보벡)'의 투여가격을 단안당 42만 5000달러로 책정했다. 양안에 투여할 경우 85만 달러가 소요되는데, 4000~5000달러 수준의 수수료가 별도 추가된다. 한화로 9억원이 훌쩍 넘는 규모다. 회사 측이 환자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버드 필그림(Harvard Pilgrim),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등과 성과기반의 계약모델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사회적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과분야 최초 유전자치료제 등장…선천성 실명 치료 가능성 열어 럭스터나는 지난해 12월 FDA로부터 이대립인자성(biallelic) RPE65 변이 관련 망막형성장애 치료제로 허가됐다. 유전성 망막형성장애가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중증 안과질환인 데다 안질환 분야 최초로 유전자치료제가 허가된 사례여서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에서 이대립인자성 RPE65 변이와 관련된 망막형성장애 환자수는 1000~2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를 재조합 DNA 기술로 변형시켜 만들어낸 RPE65 유전자를 망막세포에 직접 투여함으로써 단백질 수치를 정상화하고, 손상된 시력을 회복시켜 준다는 게 럭스터나의 작용원리. 이대립인자성 RPE65 변이를 나타내는 4~44세 환자(31명)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임상에 따르면, 럭스터나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1년 뒤 다양한 조도에서 이동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의 대가" vs. "제약사 폭리" 미국 내 진통 예상 문제는 천문학적 가격이다. 물론 전 세계 3번째로 허가된 유전자치료제로서 럭스터나가 지닌 혁신성을 고려할 때 당연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은 일찌감치 "럭스터나의 가격이 100만 달러 미만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예상해 왔다. 에버코어 ISI(Evercore ISI)의 스티브 브리자노(Steve Breazzano)는 정가가 85만 달러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기대했던 수준"이란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된다. 스파크 테라퓨틱스의 제프리 마라조(Jeffrey D. Marrazzo) 최고경영자(CEO) 역시 제품출시 전부터 "1회치료가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는데, 환자단체를 비롯한 사회적 반발을 의식해 가격을 낮췄다는 후문이다. 회사 측은 3일 공식 성명서에서 "치료효과가 없으면 치료비 전액을 받지 않는 등 성과기반의 혁신적 계약모델을 모색하고 있다. 치료제 사용의 책임은 스파크와 보험사, 보험가입자, 의료진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논란을 잠재우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의 시민단체인 '적정 가격의 약을 원하는 환자들의 모임(Patients for Affordable Drugs)의 데이비드 미쉘(David Mitchell) 회장은 발표 직후 성명서를 통해 "이처럼 부당한 가격을 받아들일 수 없다. 회사가 말하는 새로운 모델은 가격을 위장하는 방법일 뿐"이라고 비난했다. 비슷한 논란을 겪었던 다른 약제들과 비교해도 턱없이 비싸다는 이유다. 메모리얼슬로언케터링암센터(MSKCC)의 피터 바흐(Peter Bach) 박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 가격을 100만 달러라고 알렸다가 약간 인하해 적정 가격처럼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꼬집기도 했다. 참고로 2016년 말 허가됐던 바이오젠의 '스핀라자(뉴시너센)' 투약비용은 첫해 75만 달러, 이후부터 연간 37만 5000달러가 유지비용으로 소요된다고 알려졌다. 바이오마린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제 브리뉴라(설리포나제 α)는 할인 전 가격이 70만 2000달러다. 2012년 허가됐던 유니큐어의 지단백지질분해효소결핍증(LDLP) 치료제 '글리베라(알리포진 티파보벡)는 유럽에서 120만 달러로 책정됐지만 상업성이 제한된다는 이유로 마케팅활동이 중단됐다.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 같은 고가약 논란도 계속될 전망이다.2018-01-05 06:15:00안경진 -
전국 독감유행…타미플루 제네릭사 품절이슈에 '촉각'독감환자가 속출하면서 항바이러스제제 제약사들 간 영업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기존품목 품절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자사 제네릭으로 처방대체를 유도하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12월 중순부터 타미플루로 대표되는 항바이러스제제 주문이 폭발하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표본 감시 의료기관 2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중 53.6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분류했다. 질본이 전주에 파악한 30.7명보다 크게 증가한 것이다. 항바이러스제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주요 품목 품절 소식도 들리고 있다. 도매업체 관계자도 "물량확보에 따라 현재 항바이러스제제가 동이 난 도매상도 여럿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특히 타미플루(수입 로슈, 판매 종근당), 한미플루(한미약품) 등 기존 인기품목들의 수요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작년 8월 타미플루 제네릭을 출시한 제약사들이 공급이 달리는 인기품목을 대신해 자사품목으로 처방을 바꾸기 위해 영업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제네릭사 한 영업팀장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일부 인기품목들이 품절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독감시즌이 3월이면 종료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틈타 타미플루 제네릭 판매에 영업사원 전원이 매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제약사는 독감 검사기기 할인을 통해 자사 항바이러스제제 처방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1월까지 판매실적이 부진한 터라 최근 제네릭사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해부터 거래처 의사에게 제공하는 식음료 등 경비를 모두 기록해야 하는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 제도 시행으로 현장 영업활동이 더욱 위축돼 제네릭사들이 고민에 빠졌다.2018-01-05 06:14:58이탁순 -
조선혜 씨 후보등록 마치며 '혁신' 적임자 자처지오영 조선혜 회장이 35대 유통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조 회장은 "유통업계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넘긴 것은 새 역사를 쓴 것과 같다. 혁신을 주도해 온 것은 '자신'이다"며 강한 협회로 이끌고 혁신을 일으킬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지난 4일 조선혜(63) 회장은 "올해 유통& 8231;제약업계 키워드는 혁신과 글로벌화다. 의약품유통협회 역시 혁신이 필요한 때이다.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자부한다"며 후보등록을 마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3년간 유통업권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만큼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완성하겠다. 지오영 출범 당시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오늘날 지오영을 일궈낸 주역으로 그 열정과 능력을 회무에 쏟는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조 회장 아래서 지오영은 유통업계 최초 물류센터 설립, 물류 시스템 최신 IT 기술 도입, 다양한 직원 교육 등 선진 유통 방안을 시도해왔다. 이제 조 회장은 "유통업권을 살리는 길은 대형·소형 업체가 상생하는 것 뿐이다"며 "12년간 중소업체에서 회장을 맡았지만 협회가 강력한 힘을 가질 때만 상생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며 대형업체 출신 협회장의 능력을 업계를 위해 쓰겠단 의지를 보였다. 지오영 직원 교육 노하우를 중소업체 대상 교육에 적용해 이들이 한 단계 향상 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도 제시했다. 즉 지오영을 만든 경영 능력으로 대(對)정부, 대(對)제약사 투쟁에 나설 시 협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더 효과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조 회장의 시각이다. 투쟁 보다 협상을 강조한 것으로 이런 능력이 중소업체와 상생 지름길을 만드는데 핵심이라고 보고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또 다른 후보인 임맹호(68) 서울시협회장과는 상반된 노선이다. 여기에는 유통협회 수석부회장(3회)과 대한약사회 유통위원장직(3회) 등 풍부한 회무와 대외협력 경험을 활용해 약사회와 밀착관계를 유지하면서 제약사 횡포를 견제하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략이 깔려있다. 조 회장은 "제약사 오너는 물론 복지부·식약처·국회 등에서 그동안 지오영 조선혜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다. 더욱이 약사 출신이라는 전문성은 유통업권 관련 법 개정 작업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 해결은 수박 겉?기식 대안 보다 근본적인 원인 접근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제약사 저마진 근본 원인은 쥴릭파마다. 원인에 다가가지 않은 해결 방안은 성과를 낼 수 없다"며 자신은 저마진·일련번호·반품·직영도매 등 대제약사와 대정부 문제에 대한 복안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통협회 여성협회장으로서 여성 특유의 자상함과 세밀함으로 협회 사무국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겠다. 기업의 혁신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창출해 정책이 살아있는 협회, 누구와도 대화할 수 있는 협회, 회원들이 전적으로 신뢰하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목소리 높였다.2018-01-05 06:14: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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