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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약 수출 강세"…무역수지 적자폭 개선올해 상반기 의약품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폭의 감소세가 컸다. 특히 완제의약품의 수출이 3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제약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발표한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한약재를 포함한 의약품 분야에서 올 상반기에 18억 9196만달러의 수입, 8억 957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은 지난해 22억 2101만달러에서 14.5% 감소했으며 수출은 6억 7904만달러에서 19.2%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의약품 수출입 적자폭도 15억 3297만달러에서 10억 8240만달러로 29.4% 줄어들었다. 분야별로는 완제의약품의 수출 실적이 돋보였다. 상반기에만 지난해보다 31.3% 증가한 4억 6598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 원료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각각 7.4%, 2.2%의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의 경우 원료, 완제, 의약외품 모두 두 자리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 의존도가 가장 높은 원료는 상반기 수입실적이 지난해보다 16.7% 감소한 8억 5440만달러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수입실적 역시 전년대비 12.1%, 32.0% 감소했다.2009-09-02 11:42:51천승현 -
알리코팜, 홍콩자연건강제품박람회서 호평한국알리코팜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 동안 홍콩에서 개최된 ‘2009 아시아 자연건강제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 자연건강제품 박람회’는 30개국 345개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박람회며 중소기업진흥청 후원하에 14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했다. 박람회에서 알리코팜은 아이락루테인, 생큐알리코큐텐, 큐라쎈엑스피액 등 건강기능식품을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홍보했다. 특히 전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7개국 30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알리코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made in Korea'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2009-09-02 10:38:4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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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하반기 정기공채…200명 채용한미약품이 하반기 정기공채를 통해 우수인력 확보에 나선다. 2일 한미약품은 해외사업, 국내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임상, 디자인 등 전 분야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을 200여명을 뽑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해외 의약품 시장 개척업무를 담당할 인재 및 신약개발에 도전할 우수 연구인력 확보할 방침이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3차 실무적응력(영업부문)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은 지원분야에 따라 실무진, 경영진 면접을 거치게 된다. 신입지원자는 실무 적응력 테스트 과정을 통해 적성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면접시험의 핵심 잣대는 창의성, 적극성, 도전정신 등 3가지다. 입사지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은 다음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한미약품은 입사 희망자들이 자신의 개성과 능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도록 UCC 지원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한미약품 한창희 경영지원본부장은 “한국의 한미에서 글로벌 한미로의 변신에 동참할 우수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2009-09-02 10:19:2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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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에 '폐렴백신' 판매량 급증신종플루 국내 사망자 발생이후 폐렴백신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스페인 독감 등 과거 대유행시 독감의 사망원인이 폐렴 등 2차 감염에 의한 것으로 알려진 데다, 신종플루 사망자 또한 폐렴 등의 합병증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소아 폐구균 백신인 와이어스의 ‘ 프리베나’ 주문량이 쇄도하면서 일부 수급차질을 빚고 있다. 와이어스 관계자는 이에 대해 “3~4개월 치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수급상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일시적으로 수요가 폭증해 1~2일 가량 배송이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백신은 1회 접종당 10만원이 넘는 고가 백신이지만, 지난달 신종플루 국내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수요가 40%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속도라면 연매출 700억원대 블록버스터인 ‘프리베나’는 올해 1000억원대 문턱까지 다가설 것으로 관측된다. 성인 폐구균 백신의 경우 의료기관 재고가 아예 바닥을 드러내 수요량을 맞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시판중인 성인백신은 사노피파스퇴르의 ‘뉴모-23’, MSD의 ‘프로디악스23’ 두개 품목. 양사는 재고물량을 소진해 수입물량을 맞추느라 발을 구르고 있다. MSD 관계자는 “작년보다 많은 수량을 수입해 공급하고 있지만 수요가 많아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추가 물량확보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사노피 측도 "신종플루의 2차 감염 질환에 대한 인식이 증대돼 수요가 급증한 상태"라면서 "예년에 비해 4배 가까이 증량해 수급할 예정이지만 국내 반입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일시품절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경우 백신접종이 필요하지만 건강한 사람까지 맞을 필요는 없다”면서 “신종플루 공포가 과수요를 창출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소아백신이 총4번 접종으로 40만원 가량 고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성인백신은 4만원 대 한번 접종으로 5년 이상 항체를 유지할 수 있어 비교적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2009-09-02 06:25:5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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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제약, 한방의약품 시장 본격 진출경희학원 재단에서 설립한 한방의약품 전문 제약사 경희제약이 본격적으로 제약시장에 뛰어든다. 1일 경희제약은 지난 4월 한방의약품 제조업체 삼영제약을 인수, 사업준비를 진행한 결과 이달부터 원방우황청심원을 비롯해 총 60여종의 한방의약품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향후 2년내 국내 한방의약품 시장에서 리딩컴퍼니 위상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약국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을 공급하고 조만간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희제약 관계자는 “원료수급 단계부터 완제품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소비자들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2009-09-01 15:29:1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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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10개사와 남아메리카 전시회 참가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최근 kotra와 공동으로 'CPhI South America 2009'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약품공업, 굿윌스, 다산메디켐, 에이치브이엘에스, 오레오건강, 유유제약, 에스텍파마, 코아팜, 펜믹스, 휴온스 등 10개업체가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 총 3일동안 개최된 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17개국, 25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의약외품, 의약품 관련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의수협 관계자는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은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의약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시장 규모가 연간 465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9-09-01 15:23:4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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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의약사도 몸사렸다"…눈치보기 극심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실시 이후 첫 달, 제약사들은 힘겨운 한 달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눈치보기가 극에 달해 분위기는 의약분업을 앞둔 때처럼 폭풍전야를 연상케한다는 설명이다. 휴가에 리베이트 강풍까지…매출달성 힘겨웠던 8월 제약사들은 지난 31일, 8월 실적을 힘겹게 마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제약사 기획팀 팀장은 "실적이 20% 하락했다"며 " 리베이트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휴가와 계절적 영향이라고 하기에는 전년동기와도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상위 국내사 영업팀장은 "실적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개인적인 담당 거래처는 물론 팀 전체적으로 매출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중소제약사 관리팀 관계자는 "올해들어 실적이 최악이었다"며 "리베이트 때문에 영업이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고있다. 타 회사도 대부분 마찬가지인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반면 회사들의 전체적인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원외처방 실적이 증가 또는 유지된 영업 담당자들도 보였다. 이들은 리베이트 '전면 금지'보다는 '일단 유보' 정책을 전개하며 위기를 모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상위 제약사 영업사원은 "개인적으로는 처방실적이 오히려 조금 증가했다"며 "리베이트를 제공할 수 없기때문에 사후보상을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담당의들 역시 상황이 상황인만큼 조심해서 나쁠게 뭐 있냐라는 반응이다"라며 "제약사도 요양기관도 몸을 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제약사 영업팀장은 "요양기관도 갑자기 처방을 변경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아직 처방실적에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영업사원, "예산 줄어들어 식대 또는 주유비만…" 선지원, 기존 처방패턴 변경에 따른 위험부담, 사후보상 기대, 기존 처방의 미결산 등이 처방이 유지되는데 기인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리베이트 약가인하제도에 따라 영업사원들의 위축된 영업풍경도 눈에 띄었다. 줄어든 예산때문에 국내사나 다국적사 영업담당자들의 영업이 제한적인 것. 다국적제약사 영업 관계자는 "이달부터 기업카드 사용이 제한됐다"며 "회식이나 세미나 등 거래처 지원은 중단하고 주유비만 결제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국내사 지방 영업팀장은 "팀 예산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기존에 진행했던 세미나 등을 지속하기가 빠듯하다"며 "특별한 케이스는 기안서를 작성하지만 검토과정에서 통과되기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2009-09-01 12:30:14이현주 -
GSK 노사, 직급별 3.25% 임금인상 합의한국GSK 노사가 직급별 3.25% 인상하는 선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최근 전격 타결했다. 또 기본급의 50%가 (타결) 위로금으로 지급된다. 노조 측은 이 같은 합의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조만간 조합원 총회에 붙일 예정이다.2009-08-31 17:11:4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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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 항응고제 프라닥사 와파린 효과 능가"베링거인겔하임은 경구용 트롬빈 직접억제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가 효과면에서 ‘와파린’을 능가한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전세계 44개국에서 1만8113명의 환자가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의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AF) 임상으로 ‘RE-LY’로 명명됐다. 연구 데이터를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Congress, ESC)에서 최초로 발표했다. 이는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1 온라인에도 게재됐다. 임상결과 용량 조절이 잘 된 와파린과 비교 시 심방세동 환자에서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dabigatran etexilate) 150 mg 1일 2회 용법(BID)은 주요 출혈 위험은 높이지 않으면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systemic embolism)의 위험을 34% 감소시켰다. 또 다비가트란 이텍실레이트 110mg 1일 2회 용법은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은 비슷하게 줄였지만, 주요 출혈비율을 20% 가량 줄였다. 주요 2차 결과변수 및 기타 결과 변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150mg 및 110mg 1일 2회 용법 모두에서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s)의 우월한 감소 효과를 보였고, 150mg 1일 2회 용량에서는 혈관관련 사망이 감소했다. 아울러 두 용량 모두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두개내 출혈 및 전체 출혈에 있어서 우월한 감소효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이런 혜택이 간독성 없이 나타났다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구의 공동 책임연구자이자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공중보건연구소의 심장학과 이사인 스튜어트 코놀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모든 예상을 뛰어넘었다. 이제 우리는 출혈은 줄이고,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뇌졸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의사들은 와파린의 좁은 치료 영역 때문에 발생하는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 또는 장애를 초래하는 출혈을 우려했었다”면서 “다비가트란은 보다 넓은 안전역을 제공해 인상적인 안전성 결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NEJM 인터넷판에도 발표됐다.2009-08-31 16:01:5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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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손실 은행잎제 블록버스터 탈락 위기300억원대 이상 초대형품목으로 자리매김했던 은행잎제제가 2년간 60%대 이상 하락하며 블록버스터 탈락위기에 몰렸다. 지난해 5월부터 시행된 전액본인부담 여파로 은행잎제제 주력품목 매출타격이 심각한 수준인 기록된것. 이런 상황이라면 기넥신과 타나민 매출손실은 2007년 대비 약 4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팜이 상반기 은행잎제제 실적을 분석한 결과 기넥신과 타나민이 급여제한 이후 실적하락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동안 청구실적 400억원대를 훌적 넘겼던 SK케미칼의 ‘기넥신’은 상반기 65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153억원)대비 약 57% 떨어졌다. 2007년과 비교했을 경우는 66%가 하락한 것. 결국 초대형 품목이었던 기넥신은 올해 블록버스터 품목 탈락을 걱정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유유제약 타나민의 경우 매출 하락률이 더 컸다. 은행잎제제 2위 품목인 타나민은 상반기 40억원대 실적으로 전년대비 30% 하락했으나, 2007년과 비교했을 경우 무려 67%가 떨어졌다. 특히 은행잎제제 양대산맥인 기넥신과 타나민은 올 하반기에도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없다는 점에서 매출하락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은행잎제제 대체품목으로 부각됐던 사미온도 급여억제 정책 등으로 1년만에 매출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미온의 경우 상반기 88억원대로 전년대비 42%가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엄청난 매출 상승이 이뤄진 것과 비교했을때 엄청난 타격을 입은것. 한편 은행잎제제를 출시하고 있는 해당업체들은 복합제 개발과 광고확대 등으로 매출 만회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SK케미칼은 ‘GETC’라는 개발명으로 기넥신 복합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유유제약은 고용량 제품 발매와 광고 확대에 나서고 있다.2009-08-31 12:28: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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