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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약 수출 강세"…무역수지 적자폭 개선

  • 천승현
  • 2009-09-02 11:42:51
  • 요약
  • 의수협, 상반기 수출입 실적…수입 15% 감소·수출 19% 증가

올해 상반기 의약품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수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의약품 무역수지 적자폭의 감소세가 컸다.

특히 완제의약품의 수출이 30%대의 성장률을 보이며 국내 제약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 실적(단위:천달러, 자료: 의약품수출입협회)
2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발표한 상반기 의약품 수출입실적에 따르면 한약재를 포함한 의약품 분야에서 올 상반기에 18억 9196만달러의 수입, 8억 957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수입은 지난해 22억 2101만달러에서 14.5% 감소했으며 수출은 6억 7904만달러에서 19.2% 증가해 대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의약품 수출입 적자폭도 15억 3297만달러에서 10억 8240만달러로 29.4% 줄어들었다.

분야별로는 완제의약품의 수출 실적이 돋보였다. 상반기에만 지난해보다 31.3% 증가한 4억 6598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 것. 원료의약품과 의약외품은 각각 7.4%, 2.2%의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의 경우 원료, 완제, 의약외품 모두 두 자리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수입 의존도가 가장 높은 원료는 상반기 수입실적이 지난해보다 16.7% 감소한 8억 5440만달러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과 의약외품의 수입실적 역시 전년대비 12.1%, 32.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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