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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학술상에 대전선병원 서기범 부장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15회 ‘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대전선병원 서기범 부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7월 2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서 부장은 대전보건대학 임상병리과 겸임 교수로 활동하며 임상병리 분야의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부장은 '병원 진료 서비스의 고객 의식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한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대전선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실장 및 진료지원부 부장으로 재직중이다. 한편 한독약품은 임상병리분야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96년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공동으로 학술상을 제정, 매년 수여하고 있다.2010-06-29 11:19:56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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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이란에 60억 규모 수출 계약체결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이란 기업 코우샨 파마드사와 5년간 약 500백만 달러(약 6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휴온스는 관절염치료제와 국소마취제 완제품을 이란에 공급하게 됐으며 중독지역 판로확대 및 수출량 증대가 예상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주장했다. 이란은 50여개의 제약사가 전체수요의 약 96% 상당을 생산하나 대부분이 기초의약품의 수준으로, 고급기술이 필요한 의약품 생산기술은 낙후되어 있어 선진의약품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높은 나라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제천신공장의 우수한 생산시설과 품질제조 능력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면서 "또한 지식경제부와 코트라, 바이오협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바이오 앤 메디컬 포럼'에 참여, 타업체와의 추가계약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 4월에는 대만 LSJ- Bio사와 약 1000만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2010-06-29 09:54:57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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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국내최초 제대혈 평생보관 서비스메디포스트가 국내 최초로 제대혈(아기 탯줄 내 혈액) 평생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보관 기간을 기존 15년에서 평생으로 늘리고, 이식 수술 시 최고 1억 원 지원, 추가 제대혈 무한대 사용 등의 혜택이 있는 신상품 ‘셀트리 노블레스’를 7월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제대혈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들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 소아뿐 아니라 성인들의 제대혈 사용 빈도도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으로, 분만 직후 채취해 이를 분리·검사 후 냉동 보관했다가 향후 백혈병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된다. 양윤선 대표는 “머지않아 제대혈의 활용 범위가 줄기세포 치료의 모든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제대혈 보관 기간도 소아기에만 그치지 않고 성인 이후까지 연장할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상품은 신생아가 태어난 날로부터 3년간 상해 발생 시 치료비 전액을 보조하는가 하면, 아기의 부모와 형제·자매도 보관 제대혈뿐만 아니라 공여 제대혈을 통해 추가 1유닛(Unit)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메디포스트는 자녀를 위해서 투자와 지출을 아끼지 않는 일명 ‘골드맘’들을 이번 신상품의 주 타깃으로 설정하고, 기존 제대혈 상품과는 다른 ‘명품’ 전략을 내세우고 있어 시장의 반응이 주목된다. 지금까지도 제대혈 보관은 최소 130만 원 이상의 고가 상품에 속했으나, 이번에 메디포스트가 내놓은 상품은 400만 원 상당. 7~8월 2달간 신상품인 ‘셀트리 노블레스’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중형 승용차(기아 K5) 1대, 몰디브 4박 5일 2인 여행권 1매, 푸켓 4박 5일 2인 여행권 3매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2010-06-29 09:50:1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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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신약 10여개 출시 채비…대형백신 탄생 예고약가규제와 신약기근의 악순환 속에서 질환별 10여개 신약들이 출시를 예고해 주목된다. 하반기 백신과 난치성 질환 치료제가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수합병 및 제휴 등으로 전기를 마련한 MSD와 GSK가 신제품 경쟁을 주도할 전망이다. 29일 주요 다국적제약사들의 하반기 신약 출시현황 및 계획을 조사한 결과 7개사가 14개 품목의 출시 행보를 가시화한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최근 출시된 소아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과 '신플로릭스'(GSK)를 필두로 한 차세대 백신들의 출격에 관심이 모아진다. GSK가 준비한 ' 인판릭스-IPV'는 4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으로, 백신 제형의 국제적 추세와 함께 상승효과를 점치는 품목이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3개 질환을 예방하는 기존 혼합백신에 소아마비 예방효과를 추가, 기존 필수예방접종 시장흡수를 전망하고 있는 것. 성인형 Tdap백신 '부스트릭스' 또한 청소년·성인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면역 효과에 백일해를 추가한 혼합백신으로, 최근 5년내 파상풍 톡소이드 함유 백신의 접종력이 없는 경우 Td백신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사노피-파스퇴르도 하반기를 겨냥해 성인용 계절독감 백신을 준비중이다.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 첫 출시되는 이 백신은 기존 주사바늘의 1/10 크기인 1.5mm 미세주사로 면역세포가 풍부한 피부 진피층에 직접 약효를 전달한다는 강점을 내세웠다. 18~59세 성인과 60세 이상 연령층이 타깃이며, 면역보강제 없이 피내에 직접 주사해 인체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인수합병으로 파이프라인을 대거 보강한 MSD도 하반기 다산을 예고했다. MSD는 현재 스타틴 계열이 장악하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시장에 '트리답티브'를 내놓는다. 현재 시장규모는 제한적이지만, 좋은 콜레스테롤(HDL-C)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새로운 기전으로 장기적인 시장성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녹내장치료제 '코솝'을 업그레이드한 '코솝S'로 탄산탈수효소억제제 시장 사수를 노리는가 하면, 약효지속성과 이상반응 개선에 주안점을 둔 알레르기비염 및 두드러기치료제 '에리우스'로 계절성 수요를 공략한다. 노바티스는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와 신장암치료제 ' 아피니토'를 대표선수로 내새웠다. '글리벡' 후속신약 '타시그나'는 글리벡 내성과 관련된 33가지 변이체 중 32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으로 미국에서 1차 치료제 승인을 획득, 국내 진입을 서두른다. 표적 항암제 '아피니토'는 신장암 1차 치료제 '수텐'과 '넥사바' 내성 발현시 시도할 수 있는 유일한 내성치료제로 포지셔닝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자사 '아미오다론' 발매 이후 20년 만에 항부정맥 신약 '멀택'으로 계보를 잇는다. ' 멀택'은 부정맥 질환의 증상 완화 뿐 아니라 부정맥 질환 중 가장 흔한 심방세동에 따른 입원·사망률 감소효과를 최초 입증했다는 데 강조점을 두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베링거인겔하임은 또 다른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를 이르면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2010-06-29 06:46:15허현아 -
제약협 이사장단 윤곽…강덕영 사장 포함될 듯제약협회 집행부가 이경호 회장과 류덕희 이사장 체제로 전환된 가운데 향후 협회 회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사장단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사장단의 경우 기존 부회장단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나,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이 부이사장에 새롭게 선임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이사장 자리를 놓고 류덕희씨와 경합했던 윤석근 일성신약 사장은 이번 이사장단에서 빠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약협회 집행부는 이사장단 선임을 거의 확정하고 내주 이사회 석상에서 추인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류덕희 이사장은 “이사장단 선임이 거의 마무리됐다”며 “현재 윤곽은 잡혔지만 아직까지 3~4명의 인사를 놓고 최종 조율중에 있다”고 말했다. 류 이사장은 “아직 최종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사장이 이사장단 리스트에 포함됐다”며 “중견제약사 대표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근 사장의 이사장단 참여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어 특별히 할말이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제약협회 이사장단의 경우 ▲동아제약(김원배 사장) ▲중외제약(이경하 부회장) ▲한미약품(정지석 부회장) ▲녹십자(조순태 사장) ▲보령제약(김은선 회장) ▲종근당(김정우 사장) ▲명인제약(이행명 사장) ▲유한양행(김윤섭 사장) ▲대웅제약(이종욱 사장) 검토되고 있으며, 여기에 강덕영 유나이티드 제약 사장 등이 포함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와관련 제약업계는 협회 이사장 선임을 놓고 여러 진통이 있었던 만큼 균형있는 이사장단 인선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제약산업을 살리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사장단과 함께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근 부회장은 현재까지 확정을 짓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근 부회장의 경우 당초 녹십자 사장을 지낸 허재회 자문위원이 선임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었으나 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상근 부회장은 내주 열리는 이사회에서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류덕희 이사장과 이경호 회장간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협회가 여러 갈등이 있었던 만큼 부이사장 선출의 키를 쥐고 있는 류 이사장이 형평성 있는 이사장단 구성을 통해 업계간 갈등 봉합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2010-06-29 06:44:51가인호 -
유한재단, 청소년 글짓기 대회 시상식 성료유한재단(이사장 정원식)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제19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정원식 재단 이사장,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김윤섭, 최상후 유한양행 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 등 유한재단·유한양행 관계자들과 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글짓기대회에서는 서울 금옥여자고등학교 조윤진 학생이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안양 대안여자중학교 송유진 학생이 중등부 으뜸상을, 서울 강월초등학교 최인희 학생이 초등부 으뜸상을 수상하는 등 총 70(80)명의 참가자들의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정원식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각하는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지식만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환경을 벗어나 글짓기를 통해 생각하는 사고의 깊이와 생각하는 시간의 경험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유한재단은 유재라 여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010-06-28 15:09:2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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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12월 결산 변경…이금기 회장 퇴임일동제약 이금기 회장이 이번 임기를 끝으로 사임하는 가운데 올해부터 12월 결산법인으로 변경한다.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28일 회사 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66기 3166억원의 매출과 3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제67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 잉여금처분계산서를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정관 변경의 건은 의안 중 전환사채의 발행 부분 중 제14조 전환사채의 발행과 제15조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발행 개정안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 재고한 결과 불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철회하기로 하였으며 그 외의 조항에 대해서는 모두 의안대로 통과했다. 특히 결산일과 관련된 정관이 변경됨으로써, 3월 법인이었던 일동제약은 이번 기부터 12월 법인으로 변경된다. 또한 임기 만료된 윤원영 이사를 재선임하고, 김기영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명수씨를 비상근감사로 각각 새롭게 선임했다. 그밖에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배당은 1주당 900원으로 의결했다. 이금기 대표는 영업보고를 통해 “어려운 약업 환경 속에서도 총 70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해 세파계 항생제 공장과 세포독성 항암제 공장을 완공하였고, 다양한 신약과제들을 계획대로 추진하였으며, 유망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장기적인 경쟁력 마련에 주력했다”고 지난 기를 평가했다. 이어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각오를 통해, 매출 및 이익목표 달성은 물론, 꾸준히 준비해온 장기 경쟁력 기반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일구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주총을 끝으로 임기가 끝나는 이 금기 회장은 주주총회 말미에 “지난 50년동안 일동제약에 대과 없이 몸담아 올 수 있었던 것, 또 그 중 26년을 대표이사로서 봉직할 수 있었던 것은 주주 여러분과 일동제약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젊은 후배들이 일동제약을 초일류기업으로 발전시켜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 믿는다”고 감회를 밝혔다.2010-06-28 15:04:50가인호 -
류덕희 제약협 이사장, KBS '비타민' 출연류덕희 이사장이 비타민에 출연해 평소 건강관리 비결 등을 공개한다.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류덕희 이사장(경동제약 회장)은 지난 24일 KBS의 장수 건강정보 프로그램인 ‘비타민’ 촬영을 마쳤다. 70세가 넘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사회활동과 기업 경영을 보여주고 있는 류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평소 건강관리 비결과 건강 밥상을 공개했다. 이번 촬영분은 7월14일(수요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2010-06-28 09:58:06가인호 -
동아·녹십자 상반기 1위 경쟁…유한·한미 '정체'녹십자를 제외한 빅3 기업이 올 상반기 한자리수 성장에 그칠 것이 유력해짐에 따라 올해 위축된 제약 영업환경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신종플루 특수를 누렸던 녹십자가 동아제약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상반기 리딩기업이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어 하반기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상위 제약사 상반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전통의 상위사들이 한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0%대 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했던 것과 비교할 때 성장폭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제약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녹십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왔던 신종플루 특수와 혈액제제 등 특화품목 강세로 4400억원대 이상의 반기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동아제약을 누르고 1위 등극이 유력한 상황이다. 녹십자는 상반기 실적만 분석했을 때 전년 대비 성장 폭이 70%에 달해 다른 제약사들을 압도했다. 동아제약은 4200억원대 상반기 실적으로 녹십자에 이어 2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동아제약은 올 상반기 GSK와의 전략적 제휴와 삼천리 제약 인수를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했고, 제약사중 가장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3분기 이후 녹십자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내달부터 GSK주요 품목에 대한 의원급 영업에 돌입한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당분간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의 경우 올 상반기 6%대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예년에 비해 성장률 둔화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한미약품의 경우 3%대 성장으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들은 정부 규제정책에 따른 영업 위축을 실감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성장 모멘텀을 없다는 점에서 하반기도 어려운 행보가 예상된다. 다만 종근당이 반기 매출 2000억을 넘어서며 올해 4000억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행보가 주목된다.2010-06-28 06:48:10가인호 -
다국적사 "재정악화 부담"…신약 급여확대 '움찔'A사는 항암제 급여확대를 모색하다 난관에 부딪혔다. 전문가심의위원회에서 급여확대가 적정하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보험재정 적자기조 때문에 승인이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B사는 신약 급여확대를 추진하던 중 예상치를 벗어나는 자진인하율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 급여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려면 10%를 훨씬 초과하는 약가인하를 수용해야 하지만, 제네릭 출시로 인한 20% 추가 손실을 감안하면 부담이 만만치 않다. 28일 주요 제약사들이 신약 급여확대를 잇따라 추진하는 가운데, 보험재정 악화로 인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모 외자사 약가담당 임원은 "하반기 보험재정 적자 전망 때문에 급여범위 확대가 경색된 분위기"라며 "하반기 희귀, 난치질환 치료제 급여확대 정책에 기대를 걸었지만 상대적으로 업체 쪽 (자진인하)부담이 큰 구조"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외자사 담당자는 "전문가위원회를 통과해 급여 확대 필요성이 인정된 약도 결국 큰 폭의 자진인하가 승인 여부를 좌우할 형편"이라며 "적어도 10월까지 보장범위 확대는 어렵다는 말도 나와 추진 예정 과제를 보류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신약 기근에 시달라는 주요 제약사들은 적응증 추가나 급여확대를 주요한 전략으로 선택하고 있지만, 상황을 낙관하는 회사들은 많지 않다. 다른 제약사 임원은 "정부가 무턱대고 급여확대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정부담 때문에 임상적 타당성을 인정받은 품목까지 결정을 지연시키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우선순위에 따른 정책 집행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특히 재정영향 분석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시각차를 사전조율하는 과정은 급여확대의 최대 난제다. 중견 제약사 약가 실무자는 "재정문제로 약가 심의가 정체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용량 약가 연동제라는 사후인하 기전이 있는 만큼 사전에 과도한 자진인하 협의로 시일을 지체하기보다 환자들의 치료접근성 제고를 위한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 하반기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B형간염 치료제 등의 보장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2010-06-28 06:47:17허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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