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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기등재약 인하, 플라빅스 200억-딜라트렌 100억 손실정부가 2006년 이전 등재 품목을 대상으로 약가를 20% 일괄인하 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가운데 국내 상위 제약사와 다국적사들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가 약 200억 원대 약가 타격이 유력한 가운데, 국내 제약사 중에는 종근당 ‘딜라트렌’이 약 100억 원대 손실이 예상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것. 이와관련 제약업계는 인하대상 품목 중 대다수는 그동안 약가재평가 등 여러 약가기전을 통해 약가인하가 이뤄졌다며 일괄 인하 폭이 너무 가혹하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데일리팜이 청구액(2009년) 기준 상위 100대 품목을 대상으로 이번 기등재 일괄인하 적용 여부를 분석한 결과 약 25%인 20여 품목 이상이 약가인하가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다. 약가인하가 이뤄지는 품목은 대부분 국내 상위 제약사와 다국적사 제품으로 상대적으로 오리지널 및 도입신약 보유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이를 살펴보면 국내사 중에는 종근당 ‘딜라트렌’이 약 100억원대 이상의 약가인하 손실로 가장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고혈압 약물인 딜라트렌은 2006년 제네릭 시장이 열린 가운데 청구액만 500억원을 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일괄인하 대상의 희생양이 될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정부가 3년에 걸쳐 7%-7%-6% 등 단계적으로 약가를 인하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함에 따라 한번에 100억 원대 약가손실은 면하게 됐다. 안국약품의 진해거담제 ‘푸로스판’도 상황에 따라 약 80억원대 약가인하 손실이 관측된다. 이와함께 동아제약 ‘니세틸’이 약 60억원대, 유한양행 ‘안플라그’가 50억원 대 약가 손실로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밖에 LG '자니딥', 한독 '아마릴', 국제 '타겐에프', 부광 '치옥타시드', 명인 '디스그렌', 태준 '히아레인', 씨제이 '베이슨', '캠푸토' 등도 20%대 약가 인하에 노출돼 있다. 이들 품목들 대부분은 기등재 일괄인하 정책으로 수십 억대 약가 인하 충격파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사 중에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가 약 200억원대 인하로 가장 큰 손실이 예상되며, 바이엘 ‘아달라트오로스정’도 약 80억원대 직격탄을 맞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오츠카제약의 항혈전제 ‘프레탈’도 약 60억원대 약가 인하가 예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한미약품 신규염 개량신약 ‘아모디핀’, 동아제약 ‘오로디핀’과 LG생명과학의 용법용량 개량신약 ‘히루안플러스’ 등은 개량신약이라는 점에서 약가인하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아직 인하가 이뤄지지 않은 ‘헵세라’ 등은 조만간 약가인하가 예고돼 있다는 점에서 이번 일괄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오리지널 품목인 ‘잔탁’보다 청구액이 높은 일동제약 ‘큐란’의 경우도 일괄인하에서 제외된다. 이는 잔탁의 상한가가 502원이기 때문에 큐란 약가(307원)가 복지부안인 402원보다 낮기 때문이다. 이런 케이스는 플라빅스 제네릭 들도 그대로 적용받는다. 동아제약 ‘플라비톨’과 삼진제약 ‘플래리스’ 등은 조정가보다 약가가 낮아 인하 대상에서 빠진다. 특히 제네릭 보유율이 높은 국내 중소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약가인하에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복지부는 기등재약 목록정비 본평가 대상인 46개 약효군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내년까지 진행한 뒤 유용성이 없는 성분을 목록에서 삭제하는 정비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2010-07-22 06:50:02가인호 -
"공동판촉, 시너지 극대화"…판매제휴 확대 조짐처방약 시장의 영업위축을 타개할 대안으로 판매제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병원 판로에 한계를 느낀 다국적사들이 로컬 시장 확대를 겨냥한 신규 판매제휴를 적극 검토하는 분위기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외 회사간 품목제휴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타사 사례를 벤치마켕하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심발타'와 '시알리스' 판매계약을 잇따라 체결한 한국릴리와 한독약품의 파트너십은 가장 최근 사례다. 양사는 복수 적응증을 가진 '심발타'와 관련, 우울증 분야는 정신신경용제 전문성을 지닌 한국릴리가, 당뇨병성통증은 당뇨병약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한독약품이 분담했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도 판매제휴를 통해 의원 영업 확장을 노렸다. 동아제약과 포괄적 사업제휴를 통해 외연 확장을 기대하는 GSK의 품목제휴 다각화 전략도 눈에 띈다. GSK는 녹십자와 6개 백신제품 판매제휴를 체결했으며, 최근 동아제약과 포괄적 제휴로 공동판매 품목이 늘어났다. 이 가운데 일부 회사들도 판매제휴를 신규 검토하고 나섰다. 외국계 제약사 관계자는 "로컬시장 영업망이 취약한 다국적사와 매출 확대를 겨냥한 국내사의 판매제휴가 새로운 전략은 아니지만, 전문약 시장의 영업위축이 심화된 최근 전략적 차원에서 물밑 접촉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전문약 시장의 매출확대가 최근 리베이트 규제 정책 여파 등으로 가로막힌 상황에서 외연 확장의 일환으로 판매제휴 품목을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외자사간 신약 공동개발 행보도 주목할만하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다국적기업과 공동 품목개발에 나서 성과를 가사화한 BMS가 대표적 사례다. BMS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와 제2형 당죠병치료제 '다파글리플로진'을, 화이자제약과 경구용 항혈액응고제 '아픽사반'을 공동개발해 제품화에 성공했다.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 분야에서 양사의 글로벌화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복안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신약 개발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다국적사간 합종연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0-07-22 06:49:57허현아 -
영진약품, 2010년 상반기 매출 608억원…20.3% 증가영진약품공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 적자폭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진약품공업은 21일 공시를 통해 2010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505억2800만원) 대비 20.3% 증가한 607억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적자폭도 각 76.7%(-16억6900만원 → -3억8800만원), 34.9%(-30억8700만원 → -20억1100만원) 개선됐다.2010-07-21 17:15:53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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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영양수액제 유럽시장 첫 진출중외제약의 영양수액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독일 제약사인 베를린 케미(Berlin Chemie, 대표 라인하드 유펜캄프 Reinhard Uppenkamp)와 1천8백만 유로(약 280억원) 규모의 영양 수액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외홀딩스는 앞으로 6년 동안 3-Chamber 영양수액제 ‘콤비플렉스 리피드’를 베를린 케미사에 공급하고, 베를린 케미사는 자체 판매망을 통해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4개국에 수액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올해 12월까지 4개국 외 기타 CIS 국가에 대한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해 총 수출 규모는 2천만 유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국내 제약사가 생산한 정제 의약품이 유럽 시장에 공급된 적은 있었으나, 수액제와 같은 주사제를 유럽 국가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외홀딩스는 이번 계약으로 지난해 중국 항주민생그룹과 1억불 규모의 3-Chamber 영양수액제 수출계약에 이어 유럽시장에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중외홀딩스 관계자는 “유럽의 경우, 주사제에 대해 정제 의약품에 비해 ‘원료입고-생산-출하’에 이르는 모든 공정에 대한 품질관리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의약품 수출이 어려운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이번 수출계약은 수액제를 비롯한 주사제 분야에서 중외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3-Chamber 영양수액제 ‘콤비플렉스 리피드’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서 지질, 포도당, 아미노산 등 3개 성분을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3-Chamber 영양수액제를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프레지니우스카비, 비브라운, 박스터 등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중외는 앞으로 차세대항생제 이미페넴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의 선진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경하 부회장은 “수액제와 이미페넴은 중외의 대표적인 수출 품목으로 현재 일본, 중국, 브라질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며 “금년 중 이미페넴의 미국 FDA 실사를 마무리하고 수액제의 프랑스, 영국 등 서유럽 시장 진출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0-07-21 10:27:53가인호 -
종근당 '이토벨', 가나톤 제네릭 시장 점령종근당이 고혈압치료제 '코자' 제네릭 시장에 이어 위장관운동촉진제 ' 가나톤(염산이토프리드)' 제네릭 시장에서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가나톤 제네릭 시장은 출시 전부터 일부 기업들이 사전 리베이트를 제공했다는 정황이 포착, 보건복지부가 제약업계로부터 서약서와 판매약정서를 제출받는 등 진통이 많았던 약물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가나톤 제네릭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선제 공격에 나선 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염산이토프리드’제제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상반기 기준 2위 약물부터 5위 약물까지 처방액 차이가 대동소이, 하반기에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데일리팜이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주요 가나톤 제네릭 올 상반기 처방 실적'을 분석한 결과, 종근당의 '이토벨'이 처방액 32억원을 기록, 관련 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이토벨은 출시 첫달부터 3억9200만원의 처방액을 기록, 관련 시장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토벨은 이후 3월 6억원 돌파에 이어 4월부터는 꾸준히 7억원대 처방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어 제일약품의 '이토메드'가 19억원8500만원의 처방실적으로 이토벨을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이밖에 경동제약의 '이지톤'(12억2400만원)과 신풍제약의 '토이드'(12억500만원), 일동제약의 '가나메드'(12억2400만원)가 10억원대 분기 처방액을 기록하며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중외제약의 '가나톤'은 제네릭 시장이 열리면서 처방액이 감소 국면에 접어 들었다. 가나톤의 상반기 현재 원외처방실적은 전년 동기(172억원) 대비 25.16% 줄어든 137억원이다.2010-07-21 06:46:15이상훈 -
다이이찌산쿄 한국진출 20년…글로벌 재도약한국 다이이찌산쿄(사장 김대중)가 국내 시장 진출 20년을 맞아 신약개발 중심 글로벌 경영 비전을 재확인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최근 JW매리어트호텔에서 '20년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Do Dream!'이라는 주제로 창립 기념행사를 갖고, 20세 청년기업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김대중 사장은 이 자리에서 "한일 양국 관계자들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힘입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았다"며 "하이브리드 비즈니스, 글로벌 신약의 지속적 발매, 그리고 글로벌 임상 참여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다이이찌산쿄 그룹 타카시 쇼다 회장은 축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경쟁이 격화되는 글로벌시대에 기업이 20년을 생존한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며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을 토대로 한층 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이날 임직원 20년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시회와 제품전시회도 마련했다. 또 한국다이이찌산쿄 직원들로 구성된 아카펠라 동호회 및 사내밴드 '낼마'가 축하공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10명이 참여했으며, 다이이찌산쿄 그룹의 타카시 쇼다 회장과 주요 임원진,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2007년 4월 다이이찌제약과 산쿄의 경영통합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1990년 7월 다이이찌제약과 제일약품의 공동출자 형태로 설립된 한국제일제약을 전신으로 한국에 진출했으며, 현재 감염증치료제, 순환기치료제 분야 등에 진출해 있다.2010-07-20 11:24:15허현아 -
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신약명 공모전' 시상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19일 원남동 보령제약 빌딩 17층 강당에서 고혈압 신약명 공모전의 시상을 개최했다. 보령제약은 상반기 출시를 준비 중인 고혈압 신약의 이름을 짓기 위해 6월 한 달간 의사와 약사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총 3천 여명의 응모자 가운데 40%의 지지를 얻은 ‘카나브(Kanarb)’가가 선택됐다. ‘카나브’는 ‘칸(Kahn)’과 ‘ARB’의 합성어로 ‘ARB계열의 고혈압 약물 중 가장 좋다(황제)’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1등 1명, 2등 3명, 3등 7명, 4등 30명 등 총 41명이 당첨되었으며, 1등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광일 교수(내과. 사진)가 당첨됐다. 당첨자에게는 42인치 LED TV를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2010-07-20 11:10:21가인호 -
단독유한, 상반기 전문약 매출 하락…상위사 수난국내 제약사 중 영업력 부문에서 강세를 보여왔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이 올 상반기 동반 하락하면서 제약업계의 위축된 영업환경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미약품이 상반기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에 충격을 준 가운데 유한양행도 전문약 부문에서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제약업계 양대 산맥이 수난시대를 겪고 있는 것. 특히 유한과 한미는 대형품목 군 상반기 실적이 대부분 하락하면서 하반기도 고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장동력 확보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관측된다.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과 쌍벌제 도입 등 제약업계를 강타할 다양한 규제들을 감안한 다면 올해 주요 제약사들의 하반기 실적도 감소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기 때문.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최근 공시를 통해 상반기 2%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이래 유한양행도 전체적인 실적에서는 약 5% 성장했지만, 영업환경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처방약 시장에서는 2%정도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실적을 추정한 결과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 5%대의 성장이 예상되지만 전문약 부문에서는 2%대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일반약 부문과 타 사업 분야에서 매출을 만회해 겨우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맞출 수 있었다는 것이 유한측의 설명. 특히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경우 주요 품목군 상반기 실적(처방조제액 기준)이 대부분 하락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으로 관측된다. 유한의 경우 400억원대의 대형품목으로 성장했던 ‘아토르바’가 겨우 지난해 수준을 이어간 가운데, 항혈전제 급여 기준 이중고를 겪은 ‘안플라그’(-9.4%)나 국산 항궤양 신약으로 주목받았던 ‘레바넥스’(-17.7%) 등은 여지 없이 하락했다. 한미약품도 주력품목인 아모디핀이 19.5% 하락한 것을 비롯해 토바스트(-9.8%), 카니틸(-9.2) 등 매출 상위품목들이 모두 고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영업력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실적 감소는 국내 제약산업의 어려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제약업계를 구제할수 있는 다양한 육성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2010-07-20 06:47:20가인호 -
한국비엠아이, 20억 규모 정부지원과제 선정비엠아이제약의 항암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20억 규모의 정부지원 과제에 선정됐다.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는 3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전이성신장세포암 치료제인 인터류킨-2 개발 과제가 지식경제부 광역선도사업단의 의약바이오 중점육성분야 유망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항암치료제 개발 지원으로 비엠아이측은 향후 2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본격적인 임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비엠아이측은 항암치료제 인터류킨2를 국내 최초, 세계 두번째로 2012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비엠아이가 개발하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인터류킨-2는 다국적 제약기업인 노바티스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조해 '프로류킨-주'라는 제품명으로 전세계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생물의약품이다. 적응증은 전이성신장세포암(Metastatic Renal Cell Carcinoma) 및 전이성 흑색종(Metastatic Melanoma) 치료제이며, 국내에는 완제형태로 수입 공급되고 있다. 한국비엠아이 관계자는 "한국비엠아이는 유전자재조합 인터류킨-2를 “프로류킨-주”의 바이오시밀러로서 조기 개발해 2012년부터 수입 대체 뿐 아니라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적응증 뿐 아니라 인터류킨-2 본연의 면역강화 기능을 활용하여 항암치료의 효율을 증대시키는 항암보조면역치료제로서 신 효능에 대하여 비임상/임상시험을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인터류킨-2를 신규 적응증을 갖는 세계적 신약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비엠아이는 연구 개발한 의약품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서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으론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 첨단과학 단지 내에 대지 5,000평을 확보하고 건평1,400평 규모의 완제의약품 공장을 신축했다.2010-07-19 21:55:33가인호 -
드림파마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위해 최선"드림파마가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림파마(대표 이신효)는 9일과 10일 이틀간 한화리조트 대천콘도에서 중장기 전략 달성을 위한 연구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연구원들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지원본부장, 전략기획실장, 영업본부장 등 많은 인원이 참석, 드림파마의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의 변신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신효 대표 "회사의 변신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에서 개량신약과 신약개발을 위해 전 연구원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는데 어떠한 투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소장의 비전 및 향후 계획,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인력운영계획으로 시작된 워크숍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약 R&D능력을 보유하는 것을 비전으로 신약 연구개발 능력 확보 및 혁신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또 연구소 중장기 전략 달성, 와해성기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방안, 신제품 개발 전략 수립 및 탐색 과제, 기술경영 소개 및 기술개발 성공, 실패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드림파마는 소염진통제, 항혈전제, 항궤양용제, 천식치료제 등을 개량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서방형제제나 흡수개선/제형 변경 등의 연구도 병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하반기 개량신약 7품목을 추가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국산신약을 목표로 매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0년 27명의 연구인력을 향후 조직 확장 및 연구 활성화로 80명까지 증원할 방침을 세웠다. 회사는 연구개발 중심 기업으로 변신을 위해 연구소로부터의 변신의지가 전사로 전파될 수 있는 워크숍이었으며 회사 성장동력으로서 드림파마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2010-07-19 21:09:21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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