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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펩타이드 항암제 정부지원 혜택동국제약(대표 이영욱, 오흥주)은 개량신약으로 개발중인 지속형 서방출성 펩타이드 항암제 '고세린데포 주사'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지원과제에 선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고세린데포 주사의 임상 3상 시험 연구비 지원에 관한 것으로 동국제약은 2012년 10월까지 정부지원금 5억 7500만원을 포함, 총 11억 7500만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임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10월 '고세린데포 주사'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 받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해 국내 대형 병원에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유방암, 전립선암 치료제인 고세린데포는 고세렐린아세테이트 제제로 기존의 이식(implant) 주사제를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분말주사제로 제형을 변경해 주사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한 개량신약이다. 동국제약은 유럽, 일본, 미국의 외국제약사 및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고세린데포주사를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및 제품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2012년 기존 제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환자 친화적인 개량신약인 고세린데포가 발매되면 내수 및 수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세렐린 제제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09년 기준 약 12억불, 전립선 및 유방암에 대한 GNRH(성호르몬) 치료제의 국내시장 규모는 360억원이다.2011-02-06 18:55:25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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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보, B형간염 임산부 신생아 감염 억제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인 임산부가 임신 20~32주에 세비보(성분명 텔비부딘)를 복용하면 출산 후 28주 되는 시점에서 신생아의 B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률이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대 캘빈 팬 박사 연구팀은 미국 간학회(AASLD)에서 B형 간염 양성 임산부에 대한 텔비부딘 투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높은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임신 20~32주에 매일 텔비부딘을 복용하도록 했다. 출산 후 28주되는 시점에 신생아의 만성 B형 간염 감염률을 ITT(Intent To Treat) 분석으로 조사한 결과, 약물을 투여 받지 않은 군에서는 13.04%가 B형 간염 양성 반응을 보인데 반해, 텔비부딘을 투여한 군에서는 2.11%에서 B형 간염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반면 민감도 분석으로 조사한 결과, 텔비부딘 투여군에서는 B형 간염 양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임산부가 텔비부딘 투여로 인한 부작용으로 약물을 중단한 경우는 없었으며, 선천성 기형도 관찰되지 않았다.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이영석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 B형 간염 환자의 90% 이상이 모체에서 태아로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원인"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미래 세대가 B형 간염에 걸릴 위험부담을 줄인다는 면에서 반가운 소식이고, B형 간염에 걸린 임산부를 진료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1-02-04 10:24:4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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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일하고 꾸준하게 운동하니 '강철체력'동아 강신호 회장 "바른 생활 습관이 건강의 비법"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1927년생, 85세)은 제약업계 원로 중에서도 건강관리를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젊은이 못지 않은 체력을 가졌다는 강 회장의 건강 원천은 생활 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강 회장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삼성동 자택에서 회사가 있는 신설동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철에 내려 회사까지 교통편을 이용하지 않고 걸어 출근한다. 강 회장의 걷기에 대한 사랑은 그가 즐기는 운동에서도 드러난다. 오랫동안 취미로 즐기는 운동은 골프. 보통 라운딩 때는 젊은이들도 카트를 타지만 여름이든 겨울이든 18홀을 모두 걸어서 소화한다. 걷기로 단련된 허벅지는 누구보다 탄탄하다고 소문나 있다. 이런 체력이 있어 동아제약이 해마다 개최하는 국토대장정에서 젊은이들과 수킬로미터를 함께 걷곤한다. 식습관도 채식 위주로 소식한다. 또 자사 발기부전치료제인 저용량 '자이데나'를 운동전 복용한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운동을 하기전 복용하면 피로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강 회장의 체중은 늘 60킬로 미만이다.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 "건강 관리에는 등산이 최고"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1932년생, 80세)은 겉으로 보기에도 쨍쨍해 보인다. 건강 원천은 등산이다. 그는 등산을 사랑한다. 칠순이 넘는 나이에 젊은이들도 도전하기 어렵다는 히말라야를 다녀 왔을 정도다. 이 회장은 2002년과 2005년 두 차례 해발 4130m 안나프루나 베이스캠프까지 트레킹을 한 적이 있다. 이 회장은 평소 자주 가는 곳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운길산이다. 운길산을 찾는 이유는 젊었을 때 이 산의 수종사에서 공부한 적이 있기 때무이다. 인연을 소중히 하는 면모도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보통 사람들은 산을 내려와 피로를 푼다는 명목으로 막걸리 한 두잔을 하지만 이 회장은 일절 입에도 대지 않는다. 대신 운길산을 오른 날은 양수리 화랑에 들러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면서 산행 의 피로를 푼다. 김승호 회장 "일이 보약", 최수부 회장 "헬스·골프로 체력단련"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1932년생, 80세) 역시 강철 체력으로 알려져있다. 김 회장 역시 골프를 즐기지만 건강의 원천은 일에 대한 열정이라고 지인들은 말한다. 장녀인 김은선 회장이 경영을 맡기는 하지만 여전히 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챙긴다. 평소 '창업주에게 은퇴란 없다'라는 소신으로 일을 대하기 때문에 아플 틈도 없다. 김 회장에게 일이 보약인 셈이다. 어김없이 아침 7시께면 회사에 도착한다.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1936년생, 76세)은 소문난 강골. 직원들과 산행에 나서면 직원들이 속도를 못 맞출 정도다. 강한 체력의 바탕에는 헬스장과 골프가 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헬스장에 나가 한 시간 가량 운동하고 주말에는 골프를 즐긴다. 구력은 30년이 넘었다. 그의 건강 철학은 '99 88 234'다. 아흔아홉살(99)까지 팔팔(88)하게 살다가 이틀(2)만 앓고 사흘째(3)되는 날 사망(4)하는 거란다. 백제약품 김기운 회장 "건강관리?…걷기운동 하나면 끝" "보약이요? 주위에서 도매상 회장이라고 좋은 약은 다 먹겠거니 넘겨 짚겠지만 50대부터 즐겨 복용한 것은 홍삼액 뿐이다. 건강관리 비밀병기는 걷기가 다 입니다." 김기운 백제약품 회장(1921년생 91세)은 어김없이 5시께 일어나 외투를 거치고 집을 나선다. 매일 아침 1시간 가량 걷기위해서다. 이게 바로 65년째 단 하루도 출근을 거르지 않고 있다는 김 회장의 건강 관리 비법이다. 나이가 무색하게도 김 회장은 매일 회사에 들러 업무 보고를 받는다. 더 놀라운 사실은 매달 하루는 장거리 출장을 떠난다는 점. 귀찮고 힘들법도 하지만 전남 강진에 위치한 초당대학교와 조림사업을 하고 있는 초당림을 둘러본다. 김 회장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겨울에도 밖으로 나섰다. 겨울보다 힘들다고 느끼는 계절은 장마철 뿐이다. 비 오는 날이면 김 회장은 집안에서 걷는다. 집안에서 하는 운동이라고 무시하지 말라는 김 회장. 이방 저방을 걸어다니기만 해도 상당한 운동이 된다고 한다. 김 회장의 또 다른 건강관리 비법은 자신의 몸에 대한 사랑이다. 누구보도 절제된 삶을 살고 있는 김 회장은 술, 담배도 멀리 한지 오래다. 식단도 꼼꼼하게 챙긴다. 골고루 소식한다. 건강체크도 잘하고 있다. 병은 초기에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복산약품 엄상주 회장 "운동과 긍정적 마음가짐이 힘" "건강유지 일등공신은 적절한 운동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입니다. 올해로 여든 다섯이 됐지만 여전히 안경도 쓰지않고 독서를 할 정도로 건강 하나는 자신있습니다." 복산약품 문을 열고 59년째 현역으로 활동하는 엄 회장은 일제 강점기인 1927년 생이다. 어느덧 미수연을 앞뒀다. 하지만 복산약품 직원들은 이런 엄 회장 모습을 보며 깜짝 깜짝 놀란다고 한다. 안경도 쓰지않고 서류를 꼼꼼히 살피는데다 혈압은 물론, 당뇨, 관절 건강까지 흠잡을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엄 회장의 건강관리법은 평범하다. 적절한 운동, 적절한 식습관,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전부라는 것이다. 평범해 보이는 방법이 빛을 발하는 것은 실천이 뒷받침 되는 탓이다. 특히 엄 회장은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침대를 벗어나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약 20분 가량 침대 위에서 즐기는 스트레칭이다. 스트레칭이 하루 일과의 시작인 셈이다. 엄 회장이 이 처럼 스트레칭을 즐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 보통 스트레칭은 몸의 유연성 개선에 효과가 있지만 고령자에게 있어 스트레칭은 신체의 가동 영역이 개선되고 장애 개선 및 예방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 그래서 엄 회장이 비교적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구도 필요없는 스트레칭을 즐기는 것이다. 건강관리 비법은 또 있다. 매일 직원들과 점심을 먹고 조금 일찍 퇴근해 헬스장으로 간다. 일요일을 빼고 매일 찾는다. 스트레칭 신봉자답게 헬스장에서도 스트레칭이 20분이다. 그리고 런닝 머신에서 걷는다. 엄 회장은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산다고 말한다. '건강의 시작과 끝이 마음가짐에 있다'고 그는 믿는다.2011-02-01 06:52:27최봉영 이상훈 -
한미, 의사출신 부사장 영입…메디컬 닥터 3명 채용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에서 근무한 메디컬 닥터를 부사장으로 영입하는 등 의사출신 3명을 임원으로 신규 발탁하며 주목된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연구개발(R&D) 분야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손지웅 부사장 등 MD(Medical Doctor) 3명을 잇따라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서울대 의대 출신 손지웅 부사장은 연구개발 파트를 총괄한다. R&D본부 전체를 이끌게 된 손지웅 부사장(48)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내과 전문의로 글로벌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일본 임상의학부와 아시아 지역 항암제 초기 개발 분야 총괄 책임자로 활동한 바 있다. 또 이재원 이사(41)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화이자, UCB, GSK 등 글로벌 회사에서 근무했다. 이어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박준석 이사(40)도 애보트에서 각각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출신 의사들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올해부터 연구개발 확대와 글로벌 경영에 적극 나설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임상시험은 신약개발 과정의 핵심 프로세스”라며 “글로벌 차원의 임상을 직접 지휘한 전문가 영입으로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 및 항암신약 R&D의 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1-02-01 06:47:49가인호 -
제약주, 1월 한달간 시가총액 7700억원 '공중분해'지난 1월 코스피제약사들의 주가가 전반적인 하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한양행, 녹십자, 동아제약, LG생명과학 등 시가 총액 상위 제약사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해 제약업종 전체적인 주가 하락을 끌어내렸다. 데일리팜이 36개 코스피제약사의 지난 1개월 간 주가를 분석한 결과, 제약사 평균 주가는 7.2% 감소했다. 또 전체 제약사 시가 총액 합계는 10조 6991억원에서 9조 9211억원으로 7700억원 줄었다. 제약사별로 유한양행, 녹십자, 동아제약 등 시가총액 1조 이상 기업의 주가가 1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유한양행의 시가총액은 한달 새 1652억원 감소해 제약사 중 시총 감소액이 가장 컸으며, 녹십자 1361억원, 동아제약 1058억원, LG생명과학 936억원, 한미약품 757억원 줄었다. 또 제일약품과 대웅제약은 시가총액이 각각 646억원, 489억원 감소했으며, 한독약품 331억원, 광동제약 196억원, 일성신약 173억원, 중외제약 166억원 등으로 하락액이 컸다. 또 삼일제약, 현대약품, 국제약품, 환인제약 등은 주가 변동폭이 미미했다. 지난 한달 간 주가가 상승한 제약사는 보령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종근당 등 7개사에 불과했다. 보령제약은 고혈압신약인 '카나브' 효과로 지난 한 달 간 주가가 360억원 증가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48억원이 증가했으며, 종근당 222억원, 명문제약 105억원, 이연제약 71억원, 삼성제약 48억원, 영진약품 48억원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한편, 국내 제약업종 중 시가총액이 가장 큰 제약사는 1조 6785억원을 기록한 유한양행이었으며, 동아제약 1조 2638억원, 녹십자 1조 2260억원, LG생명과학 7783억원, 한미약품 5596억원 순이었다.2011-02-01 06:45:05최봉영 -
AZ '크레스토', 월매출액 70억원 돌파한국 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CRESTOR)'의 월 매출 70억원 돌파(유비케어 기준)를 기념해 'No.1크레스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월 매출 70억 달성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자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증정하고, 고지혈증 치료는 크레스토 하나면 되는 이유에 대한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고지혈증 시장에서의 1위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크레스토는 지질관리의 3단계인 콜레스테롤 조절,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한, 유일한 삼관왕 스타틴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신년에 월 70억 매출을 돌파했다.2011-01-31 14:52:07최봉영 -
한미약품, 3·4분기 영업손실 180억원한미약품은 지난해 3·4분기에 영업손실 18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943억원이었으며, 당기순손실은 127억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인적분할로 인해 지난해 7월 1일 신설된 법인으로, 전기 또는 전년동기 재무자료는 없다"고 설명했다.2011-01-31 14:49:20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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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매출 4196억원…전년비 18.4% 증가종근당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8.4% 증가한 419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4.7%, 75.5% 늘어난 588억원과 442억원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지배력 강화로 기존제품 고성장세가 유지됐고 환율 안정화에 따른 매출원가율이 축소 됐다"며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2011-01-31 14:02:31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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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200억원 규모 신규 시설투자바이넥스는 31일 생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바이넥스는 기존 바이오생산본부 원제라인 생산동을 3층으로 증축하고 완제 라인에 대한 장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일정은 2011년 1월부터 2012년 5월까지다.2011-01-31 13:57:3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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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제약 매출 9% 성장…대웅, 영업이익 성장 '최고'상위 제약사 5곳 매출액이 전년대비 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년간 상위사들의 매출이 두자리 성장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지난해 제약환경이 상당히 어려웠음을 입증했다. 특히 한미약품은 첫 매출액 마이너스 성장과 영업이익 적자전환이라는 아픔을 겪었다. 데일리팜이 31일 실적 잠정공시를 한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등 3곳의 제약사와 실적 공시를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 한미약품의 매출을 종합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를 살펴보면 업계 리딩기업 동아제약이 매출액 6% 성장한 8466억원, 영업이익이 7%대가 성장한 985억원을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연초 목표 매출액이 9000억 원이었던 점에서 예상보다 목표 매출액이 약 500억원 정도 감소했다. 쌍벌제 여파와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이 맞물리면서 예상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제약은 2011년 매출 목표액을 지난해와 동일한 9000억원으로 잡았다. 녹십자는 백신과 혈액제제 등 특화품목군의 성장세에 힘입어 연초 목표액인 7900억원을 정확하게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3%가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도 1500억원대에 육박하는 놀라운 실적을 견인하며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녹십자는 지난해 신종플루 특수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매출액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12월 결산으로 전환한 대웅제약은 아깝게 7000억원을 돌파하지 못한 것으로 관측된다. 데일리팜이 추정한 결과 대웅제약은 당초 매출 7천억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회계정산 과정에서 6900억원대 초반으로 최종 실적이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업계 5위권에서 일약 3위로 점프하며 올해 매출액 하락이 예상되는 녹십자와 본격적인 2위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은 연초 매출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다. 당초 6900억원대 실적을 예상했던 유한의 경우 6500억원을 달성하며 3%대 매출 성장에 그쳤다. 영업이익도 정체를 빚으며 위축된 영업환경을 그대로 반영했다. 오늘(31일) 실적 공시를 진행하는 한미약품은 지난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 매출액이 6천억에 못미치는 5900억원대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도 -120억원대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적자전환의 아픔을 겪었다. 한미약품은 올해 글로벌 성과가 가시화 된다는 점에서 다시한번 재 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처럼 국내 5대 제약사의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들 기업들의 올해 실적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2011-01-31 12:22:5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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