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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임상적 유용성평가 간접비교 지침 개발약제를 선별해 등재하는 과정에서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한 직접비교치가 부족할 경우 적용할 간접비교 지침이 개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한서경 교수팀에 연구용역 의뢰한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한 간접비교 지침 개발 연구보고서'가 최근 도출됨에 따라 21일 이 같이 공고하고 제약사 검토를 당부했다. 지침 내용에는 기본적인 간접비교에 대한 국제적 개념과 가이드라인을 위한 제출 자료 평가 예시가 포함돼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지침이 개발됨에 따라 제약사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공청회를 열고 간접비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심평원발 공고 지침은 아니다"라고 밝혔다.2011-07-21 12:07:4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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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월드비전에 '사랑의 도시락' 전달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21일 서울 여의도 소재 월드비전 본사에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500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3가지 이상의 반찬이 포함된 한식 위주의 가정식으로, 월드비전은 동국제약으로부터 전달받은 도시락을 영양분 섭취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전달은 동국제약이 올해 상반기 펼친 ‘착한 병원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으로 이뤄졌다. ‘착한병원 캠페인’은 의사들이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생활 속 건강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국제약은 최근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질환 정보와 영양관리, 운동관리 등이 담긴 건강관리 정보책자와 거치대 키트(kit)를 병원에 설치해주는 ‘신신(身身)당부 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착한병원 캠페인에 참여한 의사들 명의로 2000원씩 기금을 적립해 독거노인 등 사회소외계층에 기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착한병원 캠페인의 후속 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담당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최근 동국제약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착한병원 캠페인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는 궁극적으로 동국제약이 의약품 개발을 통해 지향하는 ‘삶의 질 개선(QOL, Quality of Life)’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도시락’ 사업은 월드비전이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해온 사회봉사 활동이다.2011-07-21 10:32:43가인호 -
카듀엣, 아시아지역 관상동맥심질환 환자에 효과화이자 ' 카듀엣'이 아시아 지역 관상동맥심질환 환자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CRUCIAL 임상연구에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카듀엣 기반 투여군'이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고혈압 및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한 '일반 치료군' 에 비해 10년 이내 관상동맥심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CRUCIAL 연구의 두 개의 하위 분석에 기초하고 있으며, 지난 7월15일 일본 사포로에서 열린 '43회 일본 동맥경화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첫번째 하위 분석 결과에 따르면, CRUCIAL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아시아 지역에 거주하는 448명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카듀엣 기반 투여군은 10년 이내 관상동맥심질환 발생 위험이 1년 후 상대적으로 30.8% 더 감소했다. 비아시아 환자들에서도 카듀엣 기반 투여군은 일반치료군에 비해 유의미한 감소 효과가 있었다. 두번째 하위 분석 결과에 따르면, 'NIPPON DATA80 위험 평가 모델'로 분석했을 때에도 카듀엣 기반 투여군은 관상동맥심질환 발생위험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NIPPON DATA80 모델은 일본인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연령, 흡연 습관, 수축기 혈압, 총 콜레스테롤, 당뇨병 상태를 기반으로 관상동맥심질환 발생 위험을 측정한다. 한편, 이번 일반 치료군에 배정된 의사들은 해당 국가에서 승인 받은 고혈압 치료제나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실제 진료 관행에 따라 처방했으며, 여기에는 암로디핀과 아토르바스타틴도 포함됐다. 카듀엣 기반 투여군의 의사들은 카듀엣을 기반으로 일반치료를 추가해 해당 환자들을 치료했다.2011-07-21 10:25:53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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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광고카피 유지…의약품 오인 문구만 삭제'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광고 카피로 지난해 두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끌었던 박카스가 외품전환 이슈속에서도 카피 문구를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아제약은 21일 의약외품 전환 고시에 따라 우선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상의 하단 의약품 용법용량 등의 표기사항을 빼고, 의약외품으로 방송심의기구에 재 심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광고 카피는 그대로 둔다는 것이 동아제약의 방침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는 광고 카피는 그대로 두고 재심의를 받을 것”이라며 “심의가 통과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카스 시리즈 광고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이번 외품전환 품목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인 데다가, 광고 컨셉 자체가 ‘약국’이 타깃이기 때문이다. 이와관련 복지부는 ‘의약품이 아닌데 의약품으로 오해하게 하는 광고는 제재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박카스 광고 카피가 도마 위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약국’이라는 광고 콘셉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어서 광고 재심의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동아제약측은 최근에 '박카스 아빠와 아기 편'과 '박카스 군대'편에 이어 새로운 소재의 시리즈 광고를 선보였으며 올해까지 방영한다는 계획이다.2011-07-21 10:24:06가인호 -
한독약품, 여드름치료제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한독약품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중고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드름 치료제 용기 및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리틀 슈퍼스타 디자이너'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독약품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여드름 치료제의 용기와 패키지를 디자인하는 것으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디자인에 대한 참신한 의견을 듣고, 함께 학생들의 꿈을 지원해 준다는 의미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작품을 제출한 후 본인의 작품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하고 심사위원들은 피드백을 주게 된다. 심사위원으로는 크로스포인트 손혜원 대표와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가 참여한다.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는 삼성 애니콜, 아이리버 MP3, 아모레퍼시픽 콤팩트 등 유수의 제품을 디자인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크로스포인트의 손혜원 대표는 참이슬, 트롬, 처음처럼, 힐스테이트 등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한 국내 대표 브랜드 디자이너다. 한독약품은 7월 23일 예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공모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여방법을 소개하고 실무 현장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디자인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작품 접수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팀만 2차 프레젠테이션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이번 한독약품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한 팀 당 최대 4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당선팀은 대상 1팀과 중고등학교/대학교 부문으로 각각 1, 2, 3등이 선정돼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www.handok-desig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1-07-21 09:28:53최봉영 -
녹십자, 소아암 환자 돕기 임직원 '사랑의 헌혈'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임직원 14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본사 목암빌딩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창공장에 이어 연중 8번째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는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녹십자는 매년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적립, 운영하는 헌혈뱅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이라며, “올 한해 적립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2011-07-21 08:22:47가인호 -
슈넬생명과학,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상실시슈넬생명과학(대표 이천수)은 오는 21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에 대한 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보라매병원 류마티스 내과에서 주관하며 대상 환자 연령은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다. 이에 앞서 슈넬생명과학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S071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GS071' 투약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와 비교 평가하게 되며 그 기간은 약 8개월이다. 임상시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환자는 보라매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 몇 가지 선별 검사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2011-07-20 15:04:24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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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R&D 투자재원 축적에 시간이 필요해"R&D 능력이 신약개발 선진국 수준에 채 도달하지 못한 국내 제약산업을 위해서는 체력을 비축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의 약가 일괄인하 정책에 대한 우회적 지적인 셈이다. 15년간 제약회사 재무제표를 들여다 봤다는 삼일회계법인 권경배 이사는 20일 이같이 주장하고 "약가 인하에 주력하다 1990년대부터 신약 우대정책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 낸 일본의 제약산업 정책을 참고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약협회에서 '경영지표로 본 제약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 권 이사는 "국내 제약회사들은 그동안 신약개발에 나섰지만 상업적으로 성공하는데 까지 이르지는 못했다"면서 "투자 재원 확보와 R&D 및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 이사는 국내 제약산업의 규모의 경제를 강조하면서 "외국의 큰 시장에서 신약을 팔 수 있도록 R&D 투자 유인이 증대돼야 하며, 제약회사들도 메가컴퍼니 탄생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이사는 또 "국내제약사 매출 원가율은 52.6%로 제조업 81.9%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외국계 제약사 본사 28.7%의 두 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내 제약사 매출 원가율을 일반 제조업과 같은 수준에서 매출 원가율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실제 매출 원가율이 낮다는 것을 한 가지 이유로 정부는 무차별적인 약가 인하를 시행하고 있으나, 외국계 제약사에 비해 매출 원가율이 낮아 약가 인하 규제 정책도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제약사의 판관 비율이 일반 제조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실제 제약사 판매관리비에는 인건비, 광고홍보, 유통물류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 중 일반 제조업에는 없는 유통 비용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권 이사는 "제약사의 판관비는 대부분 유통망을 구축, 유지하는 활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있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약산업은 R&D 투자가 핵심이고, 전세계 마켓에서 수익을 얻어야 발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는 R&D 투자 증대가 국내 제약산업의 절대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외자사들은 신약 개발에 수 조원을 투자하는데 반해, 국내사들은 규모의 경제학에서 밀리기 때문에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국내 기업끼리 합병이 필요하며, 궁극적으로 메가 컴파니가 나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실제 거대회사인 사노피와 아벤티스는 신약 개발을 위해 비용 절감의 차원에서 합병을 했으며, 한국 역시 이와 같은 사례를 따를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R&D 투자를 위해서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약가 정책이 나와야 한다"며 "국가가 재정 지원을 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제약사가 재원 마련을 위한 시간을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2011-07-20 12:43:21최봉영 -
녹십자, 국내 최초 혈액분획제제공장 수출 쾌거녹십자가 태국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19일 태국 방콕(Bangkok)에서 태국 적십자(Thai Red Cross Society |사무총장 Mr. Phan Wannamethee)와 6,160만 달러(약 647억 원) 규모에 달하는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오는 9월까지 본 계약을 체결한 후, 디자인 설계를 거쳐 2012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국 뱅프라(Bang Phra)지역에 조성될 이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알부민, 면역 글로불린, 혈우병A치료제 등을 생산하게 되며 2014년 완공하게 된다. 현재 아시아에서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을 실현한 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 일본, 중국, 인도 등 단 4개 국가에 불과하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혈액분획제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녹십자가 준공할 이 공장은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대규모 상업화 혈액분획제제 공장이 될 것이며, 태국 내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 김영호 전무는 “이번 플랜트 단위의 수출은 녹십자가 혈액분획제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향후 플랜트 수출을 하나의 신성장 사업 모멘텀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번 플랜트 수출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 선점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대부터 알부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해 온 녹십자는 지난 2009년 미국 FDA와 유럽 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공장인 오창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지난 4월 세계에서 4번째로 계절독감백신에 대한 WHO PQ 승인을 획득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WHO 산하기관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수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녹십자는 이와 같이 글로불린 등 혈액제제와 독감과 수두 등 백신을 중심으로 2012년 1억불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2011-07-20 09:22:2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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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신약 '아피니토', 블록버스터 가능할까?노바티스 항암제 '아피니토'가 건보공단과 협상 끝에 9만4000원의 약가를 받았다. 아피니토는 신장암 2차 표적치료제로 1차 치료제인 '수텐'이나 '넥사바'에 내성이 생긴 환자가 복용하는 약이다. 신장암 2차 치료제 중 정제는 아피니토가 유일한 만큼 1차 치료제 내성 환자에게 사실상 유일한 치료 대안이다. 보험 급여가 되기 전까지 환자들의 한달 약가 부담금은 420만원에 달해 환자들이 선뜻 이 약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약가 협상이 타결돼 다음 달부터 보험 급여가 되면 아피니토 복용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피니토10mg의 가격은 9만 4000원. 하루 한 알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약값은 약 280만원이다. 수텐이나 넥사바 같은 신장암치료제의 환자 부담금은 5% 수준에서 이뤄지는만큼 아피니토 복용 환자의 한달 약가 부담금은 14만원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신장암환우회에 따르면, 매년 신규 발생하는 신장암 환자 수는 약 2000여명 수준이며, 이 중 아피니토의 투여가 시급한 환자는 약 200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마다 차이는 있지만 200여명의 환자들이 아피니토10m을 하루에 한알 복용할 경우 아피니토는 매달 5억 6000만원 가량이 팔리게 된다. 이 같은 산술을 적용할 경우 노바티스는 1년에 약 7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피니토는 새로운 신장암 2차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사실상 독점을 구가할 수 있는 만큼 당분간 노바티스의 안정적인 매출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2011-07-20 06:49:54최봉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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