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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국내 최초 혈액분획제제공장 수출 쾌거

  • 가인호
  • 2011-07-20 09:22:24
  • 요약
  • 태국 적십자에 6160만 달러 규모 혈액분획제제 공장 수출 MOU

녹십자가 태국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19일 태국 방콕(Bangkok)에서 태국 적십자(Thai Red Cross Society |사무총장 Mr. Phan Wannamethee)와 6,160만 달러(약 647억 원) 규모에 달하는 혈액분획제제 공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에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오는 9월까지 본 계약을 체결한 후, 디자인 설계를 거쳐 2012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태국 뱅프라(Bang Phra)지역에 조성될 이 혈액분획제제 공장은 알부민, 면역 글로불린, 혈우병A치료제 등을 생산하게 되며 2014년 완공하게 된다.

현재 아시아에서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을 실현한 국가는 대한민국을 비롯 일본, 중국, 인도 등 단 4개 국가에 불과하다.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동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혈액분획제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녹십자가 준공할 이 공장은 동남아시아 내 유일한 대규모 상업화 혈액분획제제 공장이 될 것이며, 태국 내 혈액분획제제 자급자족에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십자 해외사업본부장 김영호 전무는 “이번 플랜트 단위의 수출은 녹십자가 혈액분획제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향후 플랜트 수출을 하나의 신성장 사업 모멘텀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번 플랜트 수출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 선점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0년대부터 알부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혈액분획제제를 생산해 온 녹십자는 지난 2009년 미국 FDA와 유럽 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공장인 오창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녹십자는 지난 4월 세계에서 4번째로 계절독감백신에 대한 WHO PQ 승인을 획득하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WHO 산하기관 독감백신 국제입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수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녹십자는 이와 같이 글로불린 등 혈액제제와 독감과 수두 등 백신을 중심으로 2012년 1억불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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