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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바이로메드, 항암유전자치료백신 1상 완료이연제약(대표 유성락)는 바이로메드와 공동 개발중인 항암유전자치료백신(VM206RY)의 임상1상 피험자 추적관찰을 7월 1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에서 총 9명의 말기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안전성 시험을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추적관찰 완료시까지 약물관련 중증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고 있어 유의성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1상 결과는 올해 말 식약처에 보고할 예정이다. VM206RY는 유방암, 위암, 췌장암 환자 등에서 비정상적으로 과다 발현되는 Her-2/neu에 대한 면역반응을 유도하여 암을 치료하거나 재발률을 낮출 수 있는 항암유전자치료백신이다. Her-2/neu는 정상세포에서는 성장을 조절하는 기능을 하지만 과발현되는 경우 종양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방암 환자의 경우 약 30%에서 Her-2/neu의 과발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환자는 재발률이 높고 기대수명이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VM206RY는 기존 항체치료제의 체액성 면역반응 치료효과 뿐만 아니라 T세포를 통한 세포성 면역반응을 동시에 생성시킬 수 있어 효과적으로 암을 제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면역반응은 암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암의 재발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항체치료제에 비해 적은 투약 횟수 등으로 환자의 치료 부담이 경감돼 기존 항체치료제의 대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2013-07-02 09:53:51이탁순 -
일화, 홍삼정톤 리뉴얼 출시...면역력 증진 효과일화(대표 이성균)는 지난 40여 년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삼정톤을 '紅(홍)삼정톤'으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홍삼정톤은 홍삼, 인삼가수분해농축액, 당귀, 구기자 등을 주원료로,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 원료 성분 중 인삼가수분해농축액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원료로, 40년 일화 인삼 연구의 산물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GMP수준의 제조시설에서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친 제품으로, 식품첨가물이 함유 되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다. 홍삼정톤은 산뜻한 수축필름 라벨로 냉장보관에도 편리하며 소비자가격은 100ml 1병에 1000원이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 할 수 있다.2013-07-02 09:45:11이탁순 -
바이오콘-서린바이오, 바이오아트 경진대회 개최서울대학교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이하 바이오콘, 단장 김성훈)과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가 공동 주최하는 총상금 1000만원의 규모의 바이오아트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생명의 연결(Link of Life)을 주제로, 생명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이를 형상화해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과학 이벤트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대상의 아름다움만을 쫓는 기존 아트 경진대회와는 다르게 생명의 연결을 주제로 작게는 세포와 세포, 크게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자연과 자연이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다. 바이오아트 경진대회측은 "각자의 삶에서 생명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찾는 일은 그 동안 잠시 잊었던 생명의 고귀함,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찾아가는 과정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7월 1일부터 응모접수를 시작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10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000만원. 바이오 아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진, 영상, 그림, 제작물 등 모든 비주얼한 작품을 홈페이지나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2013-07-02 09:28:09이탁순 -
종근당, 11월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신설법인 종근당 대표이사에 김정우-김규돈 투톱체제 종근당이 오는 11월 2일부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다. 종근당은 1일 투자사업부문과 의약사업부문을 분리해 독립적인 경영과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가능케 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겠다며 지주회사 체제 전환 사실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종근당은 지주회사인 (주)종근당홀딩스로 사명이 변경돼 상장이 유지되고, 인적분활된 신설법인 (주)종근당이 신규 상장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최대주주는 이장한 회장으로 지분율은 18.99%로 동일하다. 신설법인 종근당의 대표이사는 김정우 현 대표이사 사장과 김규돈 부사장이 맡는다. 김 부사장은 LG생명과학을 거쳐 삼성전자 바이오사업 임원으로 활동했다. 당시 LG생명과학이 전직제한 규정을 들어 김 부사장이 삼성전자로 옮기는 데 어려움을 겪어 이슈가 된 바 있다. 신설법인 종근당은 의약사업에 전념할 예정이다. 최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 동아제약처럼 전문약과 일반약 사업을 분리하지는 않았다. 종근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으로 제약업계에서는 지주회사가 6개사로 늘었다. 2001년 녹십자를 시작으로 대웅제약, JW중외제약, 한미약품, 최근 동아제약까지 상위사 중심으로 지주회사 체제로 변모하고 있다. 지주회사 체제 전환은 기업지배 구조의 투명성을 증대해 적정한 기업가치 평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각 사업부문의 전문화를 통해 구조조정과 핵심사업의 집중투자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반면 오너의 의사결정권이 강화되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2013-07-02 09:18:36이탁순 -
휴온스 "주상욱과 배부른 다이어트 알리기"휴온스(대표 전재갑)는 배우 주상욱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배부른 다이어트 알룬(일반의약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배우 주상욱이 굶는 다이어트로 스트레스 받는 여성에게 배부른 다이어트 알룬을 권유하는 내용이다. 주상욱은 자기무게의 2~300배의 물을 흡수하며 팽창하는 알룬의 주성분 알긴산의 효능을 알리기 위해 "아직도 굶는 다이어트 하세요? 이제 알룬하세요"라고 말한다. 다이어트 광고는 늘씬한 여성이 등장해 여심을 자극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에 반해 알룬 광고는 수영복 차림의 여성으로 자극적인 화면을 구성하기 보다는, 자상한 남성 모델이 다이어트에 지친 여성을 달래는 따뜻한 화면으로 채웠다. 휴온스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와 메가박스에서 광고를 시작한데 이어 오늘부터 공중파 TV광고를 통해 알룬의 효능을 알릴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3-07-01 11:09:36가인호 -
SK케미칼, 창립기념식 없애…사진전 등 대신해SK케미칼(대표 이문석)이 40년 넘게 이어왔던 정형화된 창립기념 행사를 없애고 소통과 실행에 무게를 싣고 있다. 회사 측은 매년 시행해 온 창립기념식 행사를 생략하고 회사의 설립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원 참여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1969년 7월 1일 회사를 설립한 이래, 지난해까지 매년 회사의 경영진과 구성원이 참석한 기념식을 열었다. SK케미칼이 창립기념식을 시행하지 않은 것은 설립 이래 이번이 최초다. 회사 측은 "매년 기념사, 근속 포상 등의 식순으로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다소 형식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판단 하에 올해는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신 SK케미칼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SK케미칼이 1969년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온라인 사진전을 열기로 했다. 또 그동안의 역사를 다큐 형식으로 만든 영상을 공유하며 회사의 오랜 전통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외에도 회사 측은 △창립 기념 수필 공모 △역사 퀴즈 '응답하라 1969'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회사 설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인력팀 김성만 과장은 "매년 하던 창립기념식이 없어져 생소한 감도 있지만 크고 작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오히려 창업의 의미를 더욱 되새기게 됐다"고 말했다.2013-07-01 11:07:01이탁순 -
한독, 새로운 홈페이지·모바일 페이지 선보여한독(대표 김영진)이 7월 1일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과의 소통 기능을 높인 새로운 홈페이지(www.handok.co.kr)와 모바일 페이지(www.handok.co.kr/mobile)를 선보였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한독의 새로운 비전인 '토탈헬스케어 기업' 사업분야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SNS를 활용한 고객들의 참여와 쌍방향 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메인 페이지는 한독의 기업 슬로건인 The Health Innovator를 주제로 '이노베이션은 차이다' 등의 기업 광고를 선보이고 제품 소개, 연구개발, 생산시설 메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한독블로그' 페이지는 일반인에게 친숙한 블로그 형태로 회사의 다양한 활동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사진과 짧은 글로 설명하고 있다. 댓글 기능도 있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계해 고객들이 회사 소식과 이벤트를 공유하고 참여할 수 있게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이렇게 고객들이 소중한 의견을 남기면 한독 캐릭터가 나와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하는 소셜 인터페이스(social interface) 기능도 갖췄다. 이 외에 장애인들이 쉽게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음성과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 "한독이 진정한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선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토탈헬스케어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고객들이 한독 홈페이지는 물론 모바일 페이지에 와서 한독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건강에 관한 많은 얘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3-07-01 10:59:14이탁순 -
아스트라제네카, 재무책임자에 존 황 전무 영입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가 존 황 전무(43)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한다. 1일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존 황 신임 전무는 회사의 재정 계획 및 관리, 회계 및 예산 수립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존 황 전무는 20여 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재무, 회계, 감사, 유통 등 광범위한 경험을 쌓은 재무 및 회계 전문가로 영국 리즈대학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하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미국 딜로이트앤투치에서 선임 회계감사관으로써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플루오르 코퍼레이션, 시그램·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글로벌 기업의 회계 감사관, 재무 이사 등을 거쳤으며 디아지오 일본의 재무 이사 및 아태지역 회계감사책임자, SK네트웍스 워커힐의 재무담당 상무 등의 요직을 맡으며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박상진 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존 황 전무가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황 전무는 "업계 내에서 돋보이는 성장을 일구어내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하게 돼 기쁘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에도 일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2013-07-01 09:23:59어윤호 -
"변화가 필요할때"…제약사들 '사명' 변경통해 도약회사 이름은 그 회사의 전체 이미지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얼굴'과도 같다. 그래서 오랫동안 각인돼 왔던 브랜드( 사명)를 바꾼다는 것은 회사에게는 모험에 가까운 선택이다. 상호 변경은 제약사에게 큰 변화다. 그동안 쌓아왔던 회사 이미지를 벗어나 새 사업 분야에 도전하거나 체질개선을 선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최근 제약사들의 사명변경이 이어지고 있다. 지주회사 출범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있거나, 의약품 기업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체질개선의 방법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사례다. 또 전통적인 사업을 탈피해 신규사업에 올인하겠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하기도 한다. M&A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회사 이름이 변경된 사례도 있다. 동아제약은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동아홀딩스, 동아 ST, 동아제약으로 이름을 바꿨다. 중외제약도 지주사인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JW생명과학으로 재탄생했다. 한독약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한독'으로 사명을 바꾼다. '약품'이 떨어졌다는 것은 헬스케어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선포한다는 의미다. 바이오분야에 집중하기 위한 사명변경 사례도 주목된다. 한올제약이 한올바이오파마로 상호를 변경했고, 올 하반기에는 동구제약이 동구바이오제약으로 이름을 바꿀 예정이다. 미래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회사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최근 M&A가 이뤄진 중소제약사 스카이뉴팜은 최근 CMG제약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의약품 기업 이미지 탈피=한독약품은 7월 1일부터 사명을 '한독'으로 변경한다. 한독측은 이번 사명변경이 의약품 위주의 제약회사에서 벗어나 토탈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걸맞게 한독은 기존 의약품 사업부문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제약 시장을 목표로 하는 신약 연구개발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메디컬 뉴트리션(Medical Nutrition: 의료용 특수영양식)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유전체 검사 사업을 시작하고 숙취해소 및 간기능 개선, 피부미용, 근육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영진 회장은 "지금은 제약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로 한독은 의약품은 물론 의료기기, 식품, 유전체 검사에 이르기까지 토탈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약품에서 ‘약품’이 떨어지는 변화는 이름이 바뀌는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주회사 전환 따른 사명 변경=동아제약과 중외제약은 지주회사 출범에 따라 사명을 변경한 사례로 꼽힌다. 중외제약은 지난 2011년 1월 'Jump to the World(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사명을 전격 변경시켰다. 중외홀딩스는 JW홀딩스로, 수액 생산을 담당하는 중외는 JW생명과학으로 사명을 변경시켰으며 '중외'라는 브랜드 자산이 필요한 중외제약, 중외신약은 JW와 중외를 함께 표기하며 순차적으로는 JW제약, JW신약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제약사가 영문 이니셜을 공식적인 회사명으로 채택한 것은 JW홀딩스가 처음이다. 동아제약도 올 3월 지주회사로 전환시키면서 사명을 변경했다. 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를 기점으로 동아ST(전문의약품사업부문), 동아제약(일반의약품사업부문)으로 각각 분할시켰다. 동아측은 지주사 전환과 사명변경을 통해 성장과 혁신을 달성하여 현재 제약에 집중되어 있는 사업영역을 의료기기 및 의료서비스 분야로 확장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바이오 의약품 및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치료위주인 제약업 중심에서 의료서비스 분야 및 신사업군 추가 등 단계적인 사업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오 분야에 집중 의지 표명=사명 변경을 통해 기존 제약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는 회사들도 눈에띈다. 한올제약은 2010년 ‘제약’을 빼고 ‘바이오파마’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제네릭 대신 신약과 개량신약을 미래 무기로 삼고, 바이오 분야에 집중 투자함으로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올측은 C형 간염치료제 바이오베터 '한페론',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토피 치료신약, 메트포민 염변경 신약 등을 통해 자체 개발약의 상업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중소제약사인 동구제약도 올 하반기부터 이름을 ‘동구바이오제약’으로 이름을 바꾼다. 기존 제약 사업에서 영역을 바이오로 확장시키겠다는 회사의 미래전략과 부합하는 상호 변경이다. 이와관련 동구측은 바이오기업 노바셀테크놀로지에 50억원의 지분 투자를 진행하면서 향후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피부질환 치료제나 천연물신약, 기능성 화장품 등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지난해 6월 제일약품과 합작관계였던 제일기린약품이 기린사가 쿄와하코(협화발효)를 흡수합병하면서 '한국쿄와하코기린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중소제약 스카이뉴팜은 최근 차바이오그룹과의 M&A를 통해 CMG 제약으로 사명이 변경됐다.2013-07-01 06:29:51가인호 -
'6월'…제약·유통, 상반기 실적마감 '빨간불'6월 이른 더위로 의약품 소비가 줄어들면서 제약사와 유통업체들이 전반기 실적마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7월 약가인하를 앞두고 요양기관의 의약품 주문량도 줄어 일선 영업 관계자들의 한숨만 늘고 있다. 상반기 마감을 앞둔 28일은 제약사 도매영업 담당자들에게 유독 바쁜 하루였다. 상위제약사 한 관계자는 "당초 영업목표를 채우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특히 6월은 도매업체들이 세액부담 때문에 과표를 맞추려고 매입량을 줄이다보니 더욱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목표를 채우기 위해 행해지는 이른바 ' 밀어넣기'도 웬만한 도매업체들은 거부하다보니 제약사 도매 담당자들의 속을 태웠다. 서울의 의약품 도매업체 임원은 "과도한 밀어넣기는 옛말이 됐다"며 "어차피 담보액 이상으로 들어오는 밀어넣기는 거래 자체가 불가한데다 도매업체들도 재고 부담을 느껴 요새는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중견업체 한 도매담당자도 "몇몇 잘 아는 업체를 통해 소량의 밀어넣기는 예전과 다름없다"면서도 "하지만 월말이라해서 이슈가 될만큼 밀어넣기가 빈번하게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상반기 마감을 가장 어렵게 하는 것은 내수시장 침체와 이른 더위다. 방금 전에도 실적마감을 위해 거래 약국을 다녀왔다는 도매업체 한 임원은 "4, 5월은 그래도 괜찮았는데, 6월 들어서는 환자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며 "특히 동네의원 주변 약국들의 주문이 확실히 줄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더운 날씨에는 확실히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적다"며 "최근엔 6월부터 9월까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다보니 매출의 흐름이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내달 다수 품목의 약가인하를 앞두고 약국의 매입량이 줄어든 것도 목표달성을 어렵게 하고 있다. 계속되는 약가인하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공급량도 늘고 전보다 일은 많아진 것 같은데, 결산해보면 매출은 전보다 못하다"며 쓴웃음을 지었다.2013-06-29 06:44:5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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