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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리스, 국산 명품 필러로 키우겠다"유망품목 PM인터뷰 ① 부티리스 김지훈 차장(동아에스티) 주름개선과 간단한 쁘띠 성형에 사용되는 필러가 최근 제약업계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필러는 비급여 의료기기로, 정부의 약가인하 규제에 자유로울뿐 아니라 미용·성형의 열기로 최근 시장규모가 급증해 국내 제약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주사 전환과 리베이트 파문으로 올 상반기를 시끄럽게 보낸 동아에스티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동아에스티는 휴온스로부터 도입한 히알루론산 필러 ' 부티리스'로 하반기 쁘띠성형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동아가 보톡스나 필러같은 쁘띠성형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입산 일변도 시장에서 토종의 매운맛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부티리스의 김지훈 PM은 부티리스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미용·성형 분야의 한류의 진원지로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 PM과의 일문일답. - 필러가 요즘 국내 제약사들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갑자기 관심을 끌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 2010년 이후 필러 시장은 매년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올해는 보톡스를 넘어 1000억원대 시장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동안 레스틸렌이나 쥬비덤 등 수입산이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 값싼 국산 제품들이 나오면서 국산 제품들의 마켓 점유율도 절반 가까이 끌어올렸다. 처방약 약가인하로 제약사들이 비급여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최근 잇따른 필러 제품출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국산 제품들에 대한 시장반응은 어떤가? = 2000년대 초반 레스틸렌이 나온 이후 2010년까지는 수입산이 시장의 전부였다. 그러다 2011년 LG생명과학이 제품을 출시하면서 국산 제품들도 속속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그러면서 60만원대까지 하던 필러 가격이 지금은 10만원대로 확 낮아졌다. 의료진들도 수입제품에 견줘 국산 제품이 큰 차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더구나 필러가 대중화되면서 소비자들도 값싼 제품의 호응도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 동아가 영업사원 인프라나 인지도 면에서 우수하지만, 쁘띠성형 분야는 처음인 것으로 안다. 반면 최근 경쟁자로 나서고 있는 태평양제약이나 메디톡스, 종근당 등은 이미 보툴리눔 독소 제제를 통해 시장경험이 있다. 이를 타개할 동아만의 전략이 있나? = 준비하는 게 많다. 홈페이지, 블로그, 대중매체 광고, 전문지 광고, 심포지엄, 라이브 시술 교육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해볼 생각이다. 이를 통해 부티리스가 국산 명품 필러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는 일단 병의원 500개 채널을 확보한 다음에 내년에는 최소 1300여개를 확보해 수입제품을 뛰어넘는 실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산 보툴리눔독소 제제인 메디톡신도 처음 나와 보톡스의 점유율을 많이 뺏어오지 않았나. 언젠가는 국산 제품들이 1위는 아니어도 2위까지 치고 올라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부티리스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 우수한 지속기간과 고분자 사용, 안전성이다. 우선 고밀도 망상 구조(HDRM) 기반의 3D 기술로 높은 입체감과 리프팅 효과가 뛰어나다. 또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아닌 고분자 히알루론산 필러로, 점·탄성이 우수해 형태 유지와 지속긴간이 길다. 부티리스는 9~12개월 정도의 유지기간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염증 유발 및 면역유발 물질을 최소화했다. 시장 분위기도 제품 퀄리티에서는 해외 제품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마지막으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 = 한국의 성형의료 시장은 중국이나 동남아 쪽 사람들이 원정시술을 받으러 올 만큼 크게 발전했다. 그런 부분에서 해외 고객들에게 한국이 개발한 필러 제품들도 한류바람을 타고 인기를 얻지 않겠나 기대를 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도 내수시장에 머물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국산 필러의 해외시장 개척도 어느 순간에는 이뤄질 것이며, 그 시기가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는 생각이다.2013-09-02 06:34:52이탁순 -
성공 아니지만 '가치'있는 '온글라이자' 대규모 임상' 온글라이자'의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 관련 임상이 실패로 돌아갔다. 다만 '가치'있는 실패였다. 비록 1차 유효성 목표였던 위약 대비 우월성 입증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안전성 확보에는 성공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의 4상 임상인 SAVOR-TIMI53 연구는 제2형 당뇨병 성인환자 1만6500명을 대상으로 한 현재까지의 연구중 가장 큰 규모의 임상이다. 연구에 참여환 환자 상당수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혈관중재술 경험 등의 고위험군이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온글라이자는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을 증가시키자 않았던 것이다. 심혈관 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원인이다. 80% 가량의 환자들이 해당 질환으로 사망한다. 그만큼 당뇨병 환자에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에 대한 평가 및 관리가 필수적이고 같은 이유로 당뇨병치료제 역시 심혈관계 안전성에 민감하다. 김성래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DPP-4억제제가 심혈관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만으로도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위험 요소를 갖고 있는 환자에게도 추가적인 심혈관 위험없이 자신있게 쓸 수 있는 약제를 입증했다는 점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AVOR-TIMI53 연구는 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ESC)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2013-09-02 06:34:51어윤호 -
보령수앤수, 추석맞아 최대 70% 할인행사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수앤수(대표 진유성)가 쇼핑몰인 보령수앤수 쇼핑몰과 현장 판매를 통해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10일까지 보령수앤수 쇼핑몰(shop.isoonsoo.co.kr)에서 부모님을 위한 무릎, 발목, 손목 관절 보호대, 산모를 위한 골반, 관절 보호대 등의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소문내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보령수앤수는 종로구 원남동에 위치한 보령빌딩 행사장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 4일간 건강(기능)식품, 이미용 제품 등을 30 ~ 7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사은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의 일부를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종로구 지역 아동 및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보령수앤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 선물이 아닌 건강을 챙겨주는 정성의 담긴 마음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제약그룹은 그룹 공식페이스북(facebook.com/boryungtong)에서 격월로 옥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옥션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도 행사 수익금과 함께 전액 보령중보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2013-09-01 20:21:13가인호 -
목암연구소 방문 여대생 "선배님 도와주세요""소장님, 조금만 더 크게 말씀해주세요."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이사장 허일섭) 강당.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10여명의 이공계 여대생은 허은철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소장의 연구소 소개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경청하고 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여성과학기술인 종합지원기관인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의 지원을 받아 생명공학 분야 실용화 연구를 희망하는 여대생(멘티)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기 직업 멘토링과 달리 다양한 생명공학 분야의 전문가 선배 여성 과학기술인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에는 멘토와 멘티가 연구주제에 대하여 발표하고 토론하는 ‘연구 페스티벌’을 개최하였고, 이날은 멘티들을 연구소를 직접 초청해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연구소를 방문한 멘티들은 멘토들의 일터인 연구소를 둘러보며 연구분야 및 활동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또 멘토들이 평소 사용하는 휴게공간에서 멘토들과 취업, 경력개발 및 직장생활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눴다.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 이보배양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진학 및 취직에 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선배들의 일터를 직접보고 연구원의 일상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목암생명공학연구소는 과학기술처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로, 1984년 녹십자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B형 간염 백신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기금을 출연& 8729;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이다.2013-09-01 20:17:30가인호 -
혁신형기업 R&D 1위…제약-한미, 바이오-셀트리온정부로부터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된 제약·바이오벤처 가운데 지난 상반기 셀트리온이 연구개발비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성의약품이 주력인 회사 가운데는 한미약품이 연구개발 비용을 가장 많이 썼고, 매출액 대비 비율로 따져보면 LG생명과학이 1위를 기록했다. 30일 혁신형기업으로 선정된 12월 결산 상장사의 반기보고서(CJ제일제당, SK케미칼 제외) 분석한 결과, 매출 1000억원 이상 회사의 평균 매출액 대비 R&D 비율은 10.8%로 조사됐다. 또 1000억원 미만 제약사는 평균 38억원을 연구개발에 사용했고, 매출액 대비 비율은 34.3%였다. 바이오벤처는 연구개발 비용 평균이 29억원, 평균 매출액 대비 R&D 비율은 131.8%였다. 혁신형 기업은 2009~2011년 3년 동안의 의약품 평균 매출액 대비 R&D비율로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연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은 R&D비율 5%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은 R&D비율 7% 이상 혹은 R&D비용 50억원 이어야 한다. 또 cGMP, EU GMP 등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보유한 기업은 3% 이상이면 된다. 조사 결과,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들은 동국제약과 광동제약을 제외하고는 모두 R&D 비율 5%를 초과했다. 광동제약은 식품사업을 제외한 순순 의약품사업 매출로 따지면 5%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1000억원 미만 회사 가운데서는 모두 10% 이상을 넘었으며, 바이오벤처들도 바이넥스를 제외하고는 10%를 상회했다. 상반기 R&D 비율에서 2012년 대비 하락한 제약기업은 녹십자, 유한양행, 종근당, 보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부광약품, 대원제약, 광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이수앱지스였다. 대부분 1% 내외 변동이 있었지만, 부광약품은 2.2% 줄어들어 변동폭이 가장 심했다. 반면 한미약품(2.1%↑), 대화제약(4.9%↑)은 전년도 평균 R&D 비용을 크게 상회한 모습을 보였다. 또 매출 1000억원 미만 제약사 가운데 한올바이오파마는 1000억원 이상 제약사 삼진제약, 부광약품, 동국제약, 대원제약, 현대약품, 광동제약보다도 R&D 비용을 많이 썼다. 바이오벤처에서는 유전자치료제 개발회사로 알려진 바이로메드가 연구개발비를 가장 많이 투자했으며, 유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니아가 그 뒤를 이었다. 최근 화일약품을 인수해 주목을 받은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매출액 대비 R&D 비율이 혁신형기업 가운데 가장 높았다.2013-08-31 06:34:56이탁순 -
제약주, 상승세 한풀 꺾여…8월 시가총액 9% 하락하반기 상승세로 접어들었던 제약주가 다시 주춤하는 모습이다. 데일리팜이 30일 34개 코스피제약사의 8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시총이 7월 대비 9% 하락, 13조원대에 머물렀다. 14조원을 돌파했던 지난달 주가를 생각하면 확연한 부진이다. 시총이 오른 제약사는 3개사에 불과했으며 근화제약만이 11.4% 상승, 호조를 보였다. 하락을 면한 2개 제약사는 영진약품(4.1%)과 제일약품(1.5%)이다. 나머지 30개 업체는 모두 시총이 하락했다. 가장 부진한 제약사는 한미약품이다. 이 회사는 전월대비 20.8%, 금액으로는 2000억원 이상 하락했다. 뒤를 이어 종근당,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삼진제약, 이연제약 등 4개사 역시 15% 이상의 시총 하락률을 기록했으며 광동제약, 동화약품, 대원제약 등 제약사 8곳도 10% 이사 시총이 하락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제약주의 이같은 하락세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약가인하 압력과 우발채무 증가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환율 효과와 해외시장 성과, 신약모멘텀 등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지현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리베이트 조사, 쌍벌제 도입, 약가인하 등 강력한 정부 규제로 다수 업체들은 2008년부터 글로벌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 그 결실이 올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증권가는 제약업종에 대해 내수 시장 성장이 이미 한계에 달한만큼 해외 모멘텀을 갖춘 기업을 선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내수 시장에서 성장세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정부가 이번에 내놓은 육성책의 목표가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 진출 촉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2013-08-31 06:34:55어윤호 -
상장제약 절반이상 판관비 줄여…평균 34% 투입상장제약사 절반이상이 지난해 대비 판관비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상반기 매출액의 33.7%를 판매관리비에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30일 2013년도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 12월결산 상장제약기업 51개사를 대상으로 판관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당 회사들은 매출 5조3013억원 중 판관비는 1조7939억원으로 33.9% 비중을 보였다. 이는 2012년 상반기 대비 0.2% 늘어난 수치다. 집계 대상 51개사 중 판관비를 줄인 곳은 총 27개사였으며 국제약품이 11.3%로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판관비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경남제약이다. 이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2.5% 판관비율을 늘렸다. 진양제약(9.9%), 동성제약(7.4%) 등 제약사들도 비교적 판관비 지출이 확대됐다. 경남제약은 판관비율 자체도 61.9%로 가장 높았다. 진양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조아제약, 동성제약, JW중외신약 등 5개사들도 50%가 넘는 판관비율을 기록했으며 셀트리온제약, 삼아제약 서울제약, 동국제약 등 16개사들은 40%대 판관비율을 보였다. 반면 화일약품은 매출의 9.2%만을 판관비로 사용했으며 종근당바이오, 대한약품, 대화제약 등 회사들은 20% 이하로 판관비를 지출했다. 한편 판관비는 재무제표상 흔히 영업비용으로 일컫는 판매촉진비, 접대비와 함께 인건비, 광고선전비, 해외시장개척비, 경상연구개발비(R&D)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모든 관리 비용이 포함하고 있어 영업비가 판관비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2013-08-30 12:25:00어윤호 -
상장사 1년만에 실적 반등…50곳중 30곳 매출 성장약가일괄인하 시행 1년만에 상장제약사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은 1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42%나 늘어 수익성 개선이 뚜렷해진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매출 하위그룹의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은 이뤄지지 않아 제약사간 양극화 현상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광동제약, 영진약품 등이 30%대 고성장을 기록하는 등 50개 상장사 중 매출이 증가한 업체는 30여곳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도 5곳 중 3곳이 전년보다 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데일리팜이 29일 상장제약사 51곳의 반기보고서(연결제무제표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5조 2414억원으로 전년 동기 4조 7168억원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괄인하 시행 1년만에 상장사 실적이 반등하며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익성 개선은 더 뚜렷했다. 50개 상장사 영업이익은 4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42.4%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 하위권 그룹의 경우 영업이익 감소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적자 경영이 이어지고 있는 회사도 눈에띈다. 매출에서는 광동제약 행보가 가장 주목된다. 광동은 삼다수 유통사업 진출 이후 30%대 고공성장을 기록하며 단숨에 6위로 뛰어올랐다. 영진약품도 3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주목받는 기업이 됐다. 유한양행, 동국제약 등 제약사 대한뉴팜, 화일약품, 셀트리온제약 등은 20%대 이상 실적이 상승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51곳 가운데 19곳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태평양제약, 일성신약, 고려제약, 경남제약 등은 매출이 10%대 이상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JW중외제약이 410% 급증하면서 확실하게 수익성 개선을 이뤄냈으며 보령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권 그룹의 영업이익 증가폭이 뚜렷했다. LG생명과학, 영진약품, 국제약품, 삼일제약 등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하지만 매출 20위 이하 기업중 절반은 영업이익이 감소해 일괄인하 여파가 중견제약사에게 더크게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같은 영향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 등 5곳은 적자를 기록했다.2013-08-30 06:34:56가인호 -
동아, 희석해 사용하는 '가그린 컴팩액' 출시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최근 물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고농축 구강청결제 '가그린 컴팩액'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가그린 컴팩액은 주성분인 염화세틸피리디늄 함량을 기존 가그린에 비해 46배 농축한 제품이며, 사용은 용기 뚜껑에 ‘가그린 컴팩액’ 5방울과 함께 표시된 선까지 물을 넣고 희석해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 된다. 하루 세 번씩 약 한달 간 사용이 가능하며 50mL 제품으로 크기를 줄여 출시한 만큼 휴대성이 향상되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982년 발매된 가그린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발맞추어 ‘가그린 마일드’, ‘가그린 레귤러’, ‘가그린 스트롱’, ‘가그린 메디칼’, ‘가그린 어린이용’으로 세분화 됐다. 씹어먹는 ‘가그린 쿨키스’, 뿌리는 형태의 ‘가그린 스프레이’, 치아와 잇몸건강을 위한 액상치약 ‘가그린 검가드’ 등 새로운 제형을 선보이며 토탈 오랄 헬스케어 제품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아 담당자는 "가그린 컴팩액은 가그린의 우수한 충치원인균 살균 효과에 휴대성이 더해진 제품"이라며 "캠핑 또는 글램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과 해외여행, 출장 등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2013-08-29 21:56:17가인호 -
한국머크, IMID서 제10회 머크 어워드 개최머크는 2013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IMID)에서 제10회 '머크 어워드'와 '머크 젊은 과학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머크 어워드는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의 과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머크의 액정 연구 100주년인 2004년에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주관하는 IMID에서 제정된 기술논문상으로, 2006년에는 머크 젊은 과학자상으로 확대됐다. 제10회 머크 어워드는 FFS(Fringe-Field Switching) 소자 기술을 개발한 전북대 이승희 교수가 받았다. FFS 소자 기술을 액정표시장치(LCD)에서 시야각을 확대시키는데 핵심적인 기술로, 현재 TV와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 광범위하게 쓰인다. 머크 젊은 과학자상은 동국대학교 노용영 교수가 받았다. 노 교수는 지난 13년간 인쇄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신공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의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는 "머크는 한국에서 화학 소재의 핵심 기술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업계의 장기적인 리더로서 머크 어워드를 통해 디스플레이 업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13-08-29 16:08:06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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