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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자체개발 보톡스 세계 뷰티시장 진출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를 보유한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보톡스 시밀러를 자체 개발해, 뷰티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휴온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회사와 보툴리눔 독소제품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해 80억원의 신규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바이오벤처 회사는 분리 동정한 보톨리눔 생산균주에 대해 정부에 신고를 마쳤으며, 휴온스는 이 바이오벤처 회사와 공동연구를 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14년 4월까지 시제품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을 완비하는 한편, 2014년 7월에는 임상3상시험에 돌입해 2016년 상반기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보툴리눔 독소 시장은 엘러간사의 오리지널 제품인 보톡스가 주도하고 있는데, 800억원대로추정되는 국내 시장규모에 비해 경쟁제품이 극히 적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이에 휴온스는 새로운 미용 성형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와 함께 보툴리눔 독소 개발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보툴리눔 독소제품은 국내 가장 널리 알려진 미용성형 시술법이지만 제품개발이 쉽지 않아 경쟁제품이 극히 적다"며 "국내 보톡스 시장 진출은 물론, 엘라비에의 유럽 CE인증 노하우를 살린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2013-09-26 17:23:20가인호 -
대웅, 우루사 논란 건약에 책임있는 조치 촉구대웅제약 측이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에 우루사 효과 논란에 책임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대웅제약은 26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건약측도 하루 빨리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건약 측의 입장에 따라 법적대응 등을 고려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대웅제약 측은 "우루사는 식약처가 승인하고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국민이 신뢰해온 효능 있는 의약품"이라며 "지난 9월 7일 우루사의 효능·효과에 대해 사실과 다른 기사를 처음 보도했던 연합뉴스와 MBC가 사실 관계에 기초한 당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최근 해당 기사를 자진 삭제 및 정정보도했고, 다수 언론사들도 사실 관계 위주로 당사의 주장을 비중 있게 보도함으로써 우루사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건약은 지난 1월 '식후 30분에 읽으세요'라는 책 발간 이후 현재까지 우루사의 효능·효과에 대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통해 여전히 불필요한 오해와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확실한 태도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대웅제약 측에 따르면 건약은 11일자 모 전문지 언론에 당초 주장과 달리 '우루사가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회사 관계자는 "건약의 입장에 따라 법적대응 등 향후 대응책을 결정할 것"이라며 빠른 입장정리를 당부했다.2013-09-26 17:13:22이탁순 -
녹십자셀, 이뮨셀-LC와 넥사바 병용치료 임상녹십자셀(대표 한상흥)은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의 진행성 간암에 대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뮨셀-LC는 환자 자신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추출하여 약 2주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하여 항암 활성이 증강된 림프구로 다량 증식시킨 후 환자에게 주사제로 투여하는 환자 맞춤형 항암면역세포치료제이다. 식약처 승인에 따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고려대안암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인하대병원에서 진행될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은 진행성 간암, 즉 3~4기의 넥사바 치료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이뮨셀-LC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현재 말기 간암의 항암제로 유일한 넥사바는 생존기간을 2.8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십자셀 최종성 CTO는 "이미 간암 3상 임상시험에서 1~2기 간암환자에 대한 이뮨셀-LC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이번 진행성 간암에 대한 연구자 주도 2상 임상시험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넥사바와 병용치료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의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십자셀은 이뮨셀-LC의 간암 3상 임상시험을 2008년부터 230명의 간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성공리에 마치고, 추적관찰 기간을 3년 더 연장하는(총 5년 추적관찰) '장기추적관찰 임상시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임상연구자들이 저명학술지를 통해 간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2013-09-26 16:57:09이탁순 -
조아제약, 근육진통제 '크라이신정' 출시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통은 없애주는 근육진통제 '크라이신정'을 출시했다. 크라이신정은 클로르족사존과 아세트아미노펜 두가지 성분의 복합상승효과로 근육 경직 및 통증을 해소한다. 클로르족사존은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 내 혈관 순환을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아세트아미노펜은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킨다. 회사 관계자는 "크라이신정은 근육통을 호소하시는 분, 과로나 스트레스로 어깨와 목 결림을 호소하시는 분, 오십견 증상을 보이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린다"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이후 근육 및 관절 통증 등 명절증후군을 겪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에는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 목,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서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이 높아질 수 있다. 추석 음식을 만들 때, 특히 전을 부칠 때 한 자리 쪼그리고 앉아있는 시간이 긴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크라이신정은 10정 단위 포장으로 1회 2정, 1일 4회까지 공복시를 피하여 복용하는 제품이다.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2013-09-26 11:19:20이탁순 -
동화 "116년 외길"… 변화와 혁신 실천 다짐국내 최장수 기업 동화약품이 창립 116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 실천을 다짐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25일 창립 116주년 기념식을 연구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699번지) 가송홀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신제품 잇치의 매출 호조, 고혈압 복합제 라코르 정 발매, 신약인 퀴놀론계 항균제 자보플록사신 제제의 임상 3상 진입, 국내에서 단독으로 개발한 클로자핀(Clozapine) 성분인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제의 출시가 임박한 것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지난 116년 동안 동화약품이 위기 때마다 슬기롭게 극복한 원동력은 기본과 원칙 준수라는 동화정신을 근간으로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마음"이라며 "좋은 약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봉사하고, 정도를 밟고 원리원칙에 의해 경영된다는 동화 정신을 바탕으로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또 "기본을 방해하는 적당주의와 구태의연을 개혁하는 전사적이고 포괄적인 변화혁신을 실천할 것"라며 "비전 120을 바탕으로 변화혁신의 단계를 밟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2011년 '비전 120'을 발표했다. 비전 120은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뜻한다. ▲고객가치 ▲인재존중 ▲정도경영 이라는 3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한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제조회사이자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은 1897년 창업한 이래 2013년, 올해 116년을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사원에 생산 1팀 신형식 대리 외 5명, 20년 근속사원은 OTC사업본부 영남권사업부 박경준 부장 외 13명, 10년 근속사원에는 약리연구실 윤주병 과장 외 26명, 유공사원으로는 개발부 김윤태 부장 외 9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2013-09-26 10:13:24가인호 -
디엔컴퍼니, 2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대웅제약 관계사 디엔컴퍼니가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됐다. 피부 성형 제품 전문 유통 기업 ㈜디엔컴퍼니는 지난 13일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가 주관하는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12년에 이은 두 번째 선정이다.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 이노비즈협회가 회사의 성장성 및 근로 조건, 고용 안정성, 직원 만족도, 대외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우수기업 인증 제도로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에서는 디엔컴퍼니를 비롯한 총 277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중소기업청 주관의 채용박람회 및 설명회 우선 연계, 1:1 취업 매칭 지원, 구직자 채용 시 청년인턴제 지원 연계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디엔컴퍼니는 직원 대다수가 젊은 세대로 구성된 젊은 기업으로, 활기차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 구조와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아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CDP 제도(경력개발제도)를 도입해 전 직원에게 직무 순환 기회를 부여하고 직원 교육 지원, 직원 동호회 운영 등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확립한 것이 협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미용 성형분야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앞으로 디엔컴퍼니는 최상의 품질과 고객만족으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피부 성형분야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2013-09-26 09:21:36이탁순 -
동국제약, 필러 '벨라스트 핸즈온 강연' 후원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가 주최하는 '벨라스트 핸즈온 강연(Bellast Hands-on Program)'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벨라스트 핸즈온 강연은 필러 시술 시연 및 실습 기회까지 제공하는 무료교육 행사라는 것이 동국측의 설명이다. 올해 4월 창립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미용, 성형, 탈모, 비만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르는 학회이다. 첫 강연은 지난 24일 수원 로데오클리닉에서 이 병원의 원장이자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의 미용영역 수석학술이사인 박현근 원장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동국 관계자는 "벨라스트는 점성이 높아 주름 치료와 안면윤곽 시술에 적합하며, 그립감이 안정적이고 주입감이 우수하여, 보다 세밀한 시술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 핸즈온 강연 등을 통해 필러시술의 최신 테크닉과 함께 벨라스트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국내에 출시한 벨라스트는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된 히알우론산(Hyaluronic Acid) 주름개선 필러로서,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마크(CE1293)를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2013-09-26 09:19:13가인호 -
한미 당뇨신약, 유럽당뇨학회에서 주목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한미약품의 당뇨치료 바이오신약 LAPS-Exendin4가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주목 받았다. 한미약품(대표사 이관순)은 지난 23일부터 5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49차 유럽당뇨병학회에 참가해 최근 종료한 LAPS-Exendin4의 미국 2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2상 결과는 미국 11개 기관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 혈당강하 및 체중감소 효과 등을 입증했다. 한미는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을 통해 LAPS-Exednin4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약효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화항체가 모든 투약환자에게서 검출되지 않았다. 또 8~9주의 짧은 투약 기간에도 불구하고 피험자의 60% 이상에서 당화혈색소(HbA1c)가 목표수치 미만으로 떨어지는 혈당강하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혈당강하 뿐만 아니라 체중감소 효과까지 뚜렷이 확인돼 당뇨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비만까지 조절할 수 있는 약물로 평가 받았다. EASD에 참석한 손지웅 R&D본부장(부사장)은 "2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 약물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여러 지역에서 추가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APS-Exendin4의 미국 2상 결과는 지난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당뇨병학회는 ADA에서도 발표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2013-09-26 09:08:20가인호 -
"위험분담 계약제 도입, 반갑기는 한데 모자라다""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감사한다. 그러나 현 도입 방안은 운신의 폭이 좁다." 제약업계, 특히 다국적제약사들은 아직 목이 마르다. 그토록 바래왔던 위험분담계약제(RSA)지만 성에 안 차는 모습이다. 25일 데일리팜은 한국제약협회에서 '바람직한 위험분담계약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제14차 제약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1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 새 약제 등재 방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참석한 제약업계, 환자단체, 의료계, 언론 등을 대표해 참석한 패널들은 정부 대변인으로 참석한 맹호영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장에게 다양한 질의와 건의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4대중증에만 적용할 필요 있나=제약업계의 핵심 요구사항은 단연 RSA 대상약제의 확대였다. 현재 도입 방안에서 정하는 대상이 항암제나 희귀질환치료제로 국한돼 있고 지정 기준도 타이트하기 때문에 환자의 접근성 개선이라는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RSA 대상 질환군 의약품이라 하더라도 자격 기준(준 필수약제)에 현실적인 장애가 많다는 지적도 빼놓지 않았다. 김성호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전무는 "제약사가 질환의 중증도, 사회적 영향 등 보건의료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부가조건에 합의하는 경우 RSA를 적용해 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원철 다케다제약 전무도 "정부는 비용효과성, 임상적 유효성 만을 고려해 RSA 대상 약제를 고려하는데, 약제의 특성에 따라 비교약제가 없거나 환자 확보가 어려워 기존치료와 직접비교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특수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SA 하면 뭐하나, 다 깎일걸=KRPIA는 복지부의 도입 방안 발표 직후 성명서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던 만큼 급여 등재 절차 전반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고수했다. RSA와 함께 적용되는 새 사용량-약가연동제(PVA)에 대한 반대기류가 역력한 모습이다. 우리나라의 약가는 현재 대만, 터키, 사우디 등 많은 국가에서 참조가격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중국이 국내 약가를 참조하면서 다국적제약사들은 국내 약가에 더 민감해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RSA 도입을 촉구해 왔다. 그런데 이번 PVA 개편 방안은 내년부터 연간 청구금액이 50억원 이상 늘어났고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난 보험의약품의 보험 상한가를 재협상을 통해 최대 10%까지 인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RSA 계약을 통해 등재가 되더라도 다시 표시가격이 낮아질 확률이 다분하단 얘기다. 김성호 전무는 "이미 제네릭 등재, 조건부 급여(CED) 등 많은 사후인하 장치가 존재한다. 여기서 또 PVA를 통해 약가를 깎으면 RSA를 도입한다 해도 신약의 적정 가치는 보장 받지 못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펀드 등 RSA 유형별 환급률도 걱정이다. 30%만 되도 제약사 입장에서 제도 도입의 의미가 없다"며 "PVA, CED 모두 RSA의 한 종류다. 따로 적용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큰 툴에 놓고 적용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정부 "검토해 보겠지만…"=이에 대해 복지부는 다양한 의견에 대한 검토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입장은 단호했다. 재정적 한계가 있고 정부도 신중한 검토 끝에 이번 안을 내놓았다는 것이다. 맹호영 과장은 "다국적사 입장에서 표시가가 중요하다는 부분, 공감한다. 정부도 좀 더 유연한 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도 "RSA 허용범위는 다수 해외 기관 등에 자문을 구한 결과, 좁게 가는 것이 맞다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시험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점수를 잘 달라는 식의 주장은 문제가 있다"며 "다양한 가치 인정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이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고 못박았다.2013-09-26 06:34:5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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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벡 이어 엑스포지 제네릭도 초저가 경쟁 가세초대형 블록버스터 의약품 제네릭들의 초저가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글로벡에 이어 이번엔 800억원 규모의 고혈압치료제 최대품목인 엑스포지다. 25일 복지부에 따르면 재심사 기간이 만료된 암로디핀과 발사르탄 복합제 엑스포지 제네릭 120개 품목이 내달 1일자로 급여목록에 신규 등재된다. 함량별로는 베실산암로디핀5mg/발사르탄160mg 44개, 베실산암로디핀5mg/발사르탄80mg 45개, 베실산암로디핀10mg/발사르탄160mg 31개 등으로 분포했다. 산식대로라면 혁신형 제약사 제네릭은 오리지널과 같은 가격으로 5/160mg 1250원, 5/80mg 978원, 10/160mg 1320원에 각각 등재된다. 비혁신형 제약기업은 1098원, 894원, 1253원 순이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산식에 맞춰 상한가가 책정됐다. 반면 영진약품, 일동제약, 광동제약, 한올제약은 자진해서 낮은 가격을 선택했다. 초저가는 함량별로 오리지널 대비 평균 53% 가격에 등재시킨 영진약품 제품들이다. 실제 엑스핀탄5/160mg 672원, 5/80mg 524원, 10/160mg 708원 등 엑스포지 가격의 절반수준에 등재된다. 오리지널인 엑스포지와 제네릭 제품들은 가산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10월에는 약값이 평균 18% 가량 인하될 예정이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글리벡은 특수한 상황이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오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블록버스터 제네릭들의 초저가 경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같은 날부터 같은 성분의 개량신약 복합제인 안국약품의 레보살탄, CJ제일제당의 엑스원정, 동아에스티의 오로살탄정 등도 각각 3개 함량씩 등재된다. 대부분 단일제 최고가의 53.55%를 합산해 책정됐는 데, 비혁신형 제약사 제네릭보다 낮은 가격들이 적지 않다. 특히 동아에스티의 오로살타정5/160mg은 산식보다 가격을 더 낮춰 915원에 등재됐다.2013-09-26 06:34:5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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