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우루사 논란 건약에 책임있는 조치 촉구
- 이탁순
- 2013-09-26 17: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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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언론 보도자료 통해 밝혀...건약 입장따라 대응책 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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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26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사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며, 건약측도 하루 빨리 책임 있는 조치를 통해 이번 사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건약 측의 입장에 따라 법적대응 등을 고려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대웅제약 측은 "우루사는 식약처가 승인하고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국민이 신뢰해온 효능 있는 의약품"이라며 "지난 9월 7일 우루사의 효능·효과에 대해 사실과 다른 기사를 처음 보도했던 연합뉴스와 MBC가 사실 관계에 기초한 당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최근 해당 기사를 자진 삭제 및 정정보도했고, 다수 언론사들도 사실 관계 위주로 당사의 주장을 비중 있게 보도함으로써 우루사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켰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건약은 지난 1월 '식후 30분에 읽으세요'라는 책 발간 이후 현재까지 우루사의 효능·효과에 대한 사실과 다른 주장을 통해 여전히 불필요한 오해와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확실한 태도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대웅제약 측에 따르면 건약은 11일자 모 전문지 언론에 당초 주장과 달리 '우루사가 피로회복 효과가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회사 관계자는 "건약의 입장에 따라 법적대응 등 향후 대응책을 결정할 것"이라며 빠른 입장정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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