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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재단, 의약학 발전 위한 장학금 전달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은 26일 열린 ‘제8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에서 의약학 분야 재학생 7명과 교수 3명에게 약 1억 2천 5백만 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수여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으로, 의약계의 발전을 위해 의약학 교수에게 연구지원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매진하는 의·약학 분야 재학생을 선정해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총 7명으로 의대 장학생은 동국대학교 송정인, 경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양근수, 가천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이민우, 경상대학교 의과전문대학원 오세휘 학생이며 약대 장학생은 조선대학교 이필수, 아주대학교 김호민과 민금채 학생이다. 또 연구지원금은 의학, 약학, 의약사윤리철학 부문의 교수 총 3명에게 수여됐다. 의학 부문에서는 ‘급성 간부전 마우스모델에서 유도 지방 유래줄기세포 세크리튬을 이용한 맞춤형 세포 프리(cell-free) 치료 모델 개발 연구’를 제안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김세준 교수가 선정돼 2천만 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약학 부문에서는 ‘근육분비 호르몬의 대사성 질환에서의 임상적 치료 효과검증 방법 개발 및 새로운 치료물질 탐색 연구’를 제안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허주영 교수가 선정돼 2천만 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의약사윤리철학 부문에서는 ‘한국 약사제도의 변천사 연구’를 제안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진웅 교수가 선정돼 1천만 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김영진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과 연구지원금을 받는 교수진이 앞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 의약학 발전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15-01-27 15:45:53가인호 -
쥴릭파마, J&J메디칼 물류계약 체결쥴릭파마코리아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과 의료기기 전 제품에 대한 물류 서비스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쥴릭파마코리아는 정형외과 기기 및 수술기구 등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의료기기 제품을 전국 주요 병원 및 의료기기 취급처에 배송하게 된다. 이를 위해, 쥴릭파마코리아는 김포에 위치한 '서울물류센터'에 4400m² (약 1350여 평)규모를 증축해 한국존슨앤존슨 메디칼의 전용 공간으로 두고, 의료기기 제품의 보세관리 업무를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3년 경기도 김포시에 확장·이전한 서울물류센터는 365일 24시간 온도 별 물품 보관 및 긴급 주문 처리 배송 시스템과 위험물 등의 특별관리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쥴릭파마코리아의 크리스토프 피가니올 사장은 "이번 제휴는 쥴릭파마코리아의 높은 품질관리와 그 동안 쌓아온 신뢰, 그리고 전문화된 노하우가 의료기기 영역에서도 인정 받는 계기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2015-01-27 14:14:15이탁순 -
휴온스, 피부·성형외과의 대상 심포지엄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지난 2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넬탈 호텔에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는 매년 비만부터 피부성형까지 개원가 최신지견을 아우르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주최한 심포지엄에는 의사 500여명이 몰리는 깜짝 흥행을 연출했다. 올해도 부산지역에서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피부성형외과를 중점으로 행사를 열었다.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로 대표되는 자회사 휴메딕스가 피부성형외과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면서 "화장품부터 의료기기까지 진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제품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휴온스가 지난해 출시한 생체분해성 고분자(PLA) 필러인 에스테필과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아큐트라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중앙대병원 김범준 피부과 교수는 에스테필은 주입 즉시 볼륨이 충진되고,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유사 경쟁제품인 PLLA 필러의 입자는 모양이 없는 무정형이지만, 에스테필은 구형의 다공성 형태로 주입 시 막힘 현상이 적다"면서 "PLLA 필러 보다 쉽게 용해되므로 주사용수 주입 후 20~30분 후에 바로 시술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바노바기피부과의 반재용 원장은 고강도집속초음파 장비인 아큐트라에 대해 "경쟁사의 HIFU 장비와 비교해 더 높은 출력으로 환자에게 초음파를 조사해도,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적다"면서 9핀 자동약물주입기인 더마샤인 밸런스를 활용한 히알루론산 물광주사의 시술법도 소개했다. 이밖에도 ▲가천의대 길병원 이규래 교수의 '개원가의 비만 약물 치료 전략 및 최신동향' ▲청담고운세상피부과 이창균 원장의 'IVNT 이론적 배경 및 임상적용' ▲예미원 피부과 윤춘식 원장이 'Lower face : Filler contouring&Thread lifting' ▲미인피부과 이수근 원장(좌장, 대한피부항노화연구회 회장)이 '필러 부작용의 종류'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2015-01-27 13:48:11이탁순 -
"처방량 증대 실패한 리베이트도 불법은 불법"실제 처방량이 늘지 않았다고 해서 금전 제공 당시 판매촉진 목적이 없없다고 보기 어렵다. 재판부의 판단이다. 처방량이 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재판에서 판매촉진 목적 금품수수가 아니라고 주장한 의료인들의 논리를 재판부는 정면 배척했다. 26일 동아제약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된 의료인 90명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판사 송영복)은 실제 처방량의 사후적 추이를 근거로 금전 제공 당시 판매촉진 목적이 없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판결문에서 재판부는 "의료법 제23조2 제1항에 규정된 판매촉진의 의미는 처방량의 증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의약품의 채택 여부가지 포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에 기소된 일부 의료인들은 금품 수수 이후에도 동아제약 특정제품의 처방량이 늘지 않았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이런 논리는 해당 의료인이 판매촉진 목적의 금품이었는지 인지하지 못했다는 주장으로 뒷받침됐다. 금품수수액이 높아 약식기소가 아닌 정식재판에 회부된 의료인들도 이같은 논리로 혐의를 부인했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제공된 금전이었는지 여부는 금전 제공 당시를 기준으로 금전 제공의 경위와 배경 등을 근거로 판단해야 한다"며 "실제 처방량의 사후적 추이를 근거로 소급해 금전 제공 당시 판매촉진 목적이 없었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그 이유로 재판부는 판매촉진에는 다양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존 처방하던 양을 줄이지 말고 그대로 지속해서 처방해 달라는 요구와 기존 처방량을 줄이더라도 그 폭을 최소한으로 해달라는 요구도 판매촉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상세하게 짚었다. 재판부는 "실패한 로비 또는 실패한 리베이트 제공이라도 금전의 성격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며 피고 의료인들의 주장에 반박했다. 한편 이날 89명의 의료인들은 강의료, 설문조사료, 광고료 등 명목으로 금전을 받았다고 인정돼 50만원에서 최고 4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이 판매촉진 목적으로 제공한 금전이라는 점을 미필적으로나마 알았다는 이유를 들었다.2015-01-27 06:14:53이탁순 -
2020년 7000억 달성…혁신신약에 올인[2015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⑧신풍제약] 유제만 신풍제약 사장은 연구자 출신 CEO다. 그는 동화약품 연구소장과 제일약품을 거쳐 올해 신풍제약에 4년째 몸담고 있다. 다양한 R&D 경험을 갖고 있는 유사장은 그래서 퍼스트인클래스(혁신신약) 과제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그는 지난해 영입한 R&D 전문가 김재환 부사장과 함께 다양한 신약 아이템 개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의미에서 신풍의 미래는 밝다. R&D에 포커싱 했다는 점은 잠재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인터뷰 자리에서 ‘신풍의 미래’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연구자 출신 경영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성공적인 신약과제에 대한 자신감도 남다르다. 이런 의미에서 2020년 매출 7000억 달성은 단순한 수치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적인 목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이미 말라리아치료 신약 피라맥스 개발과 해외등록 수출 등에 대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신풍의 R&D 방향성은 주목된다. 그는 신풍의 아쉬운 점을 종합병원 시장의 적극적 공략 부재라고 진단한다. 신풍은 전문약 매출 비중이 90% 이상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다수 매출이 종병 보다 로컬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는 종병시장에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며 "균형있는 포트폴리오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10%이상 증가된 2500억 원의 공격적인 매출 목표를 잡았으며 수출도 3000만 달러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유 대표는 이날 'open innovation' 과 도전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깨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존의 임상적 unmet needs를 극복할 수 있는 novel target/first in class 신약과제 발굴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공동연구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약개발 연구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 사장은 "1980년대부터 세계시장 개척을 목표로 중국, 베트남 및 아프리카 수단에 생산시설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했고 필리핀과 미얀마에는 영업조직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해 지속적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015-01-27 06:14:52가인호 -
대웅제약, 줄기세포치료제 사업 추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줄기세포전문 바이오벤처 강스템바이오텍(대표 강경선)과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치료제인 '퓨어스템'의 국내외 판권 및 공동개발 계약을 22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퓨어스템은 강스템바이오텍이 줄기세포 분리·배양 원천기술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현재 '퓨어스템-에이디주(아토피피부염)'와 '퓨어스템-시디주(크론병)'는 임상 1상과 2상, '퓨어스템-알에이주(류마티스 관절염)'는 임상1상이 진행 중에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계약에 따라 후속 적응증 연구개발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국내외에 '퓨어스템'을 독점 판매할 수 있게 됐다. 국내 바이오 업계에서 임상 개발단계에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가 기술계약을 체결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특히 줄기세포 분야에 있어서는 최초다.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국내 제약사와의 전략적 제휴는 바이오벤처의 지속성장에 매우 중요한 원동력이기 때문에 단순 판권계약이 아니라 장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win-win 관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적 수준의 줄기세포분리 및 대량배양기술과 의약품의 개념을 도입한 동종줄기세포치료제 개발과 기초연구분야에 있어 그 기반이 튼튼하다는 것이 우리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기존에 보유한 성장인자, 유전자 도입기술 등 핵심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연구기관, 병원, 기업들과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선도적 세포치료제 개발, 나아가 재생의료 제품 개발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양사가 긴밀하게 협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충족 의료 수요(medical unmet needs)가 있는 다양한 후보질환에 대한 적응증 탐색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재생의료를 통해 기존 치료법으로 정복하지 못했던 질환에 대해 과학적 근거 확보와 임상적 효용성을 검증하여 난치 질환 환자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2015-01-26 09:45:35이탁순 -
테라젠이텍스, 26일부터 PPI제 '넥스온정' 급여 출시테라젠이텍스(대표 지규원)는 위·십이지장 궤양, 위·식도역류질환에 사용하는 위산분비 억제제 '넥스온정(NEXON.Tab)'을 26일부터 급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넥스온정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식도 역류질환의 치료 및 증상 완화에 사용된다. 또 졸링거엘리슨증후군(위액 분비 자극 호르몬인 가스트린 과잉 분비)과 각종 위장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증 환자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의 프로톤펌프 억제제(PPI)로 20mg과 40mg 2개 함량 제품이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잦은 음주나 불규칙하고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소화성 궤양, 위 식도 역류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넥스온정은 투여 첫날 빠른 위산 억제 작용을 나타내 위, 식도 역류질환의 장기 요법뿐 아니라 빠른 치료를 요하는 대증요법에도 효과적인 치료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산 분비 마지막 관문인 프로톤 펌프를 억제하는 약물인 PPI제제는 현재 약 7000억원 규모인 국내 소화성 궤양용제 처방액 중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2015-01-26 08:11:18최은택 -
바이엘 노조, 27일 부당해고 철회 규탄대회노조위원장 해고로 촉발된 바이엘코리아 노사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바이엘헬스케어 노동조합은 오는 27일 한국민주제약노조를 비롯 제약업계 대표 노조연맹들과 연계, 본사 앞에서 규단대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노사갈등은 지난해 11월 김기형 바이엘 노동조합 위원징이 회사의 권고사직 조치에 부당함을 주장, 복부를 자해하면서 야기됐다. 김 위원장의 사직권고 이유는 '내부고발로 인한 직무관련 사항 위반'이며 위반 내용은 1000시간의 타임오프를 제외한 근무시간 미준수 및 허위 콜 입력, 일비 부당청구 등이다. 이후 같은달 중 김 위원장은 최종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에 대해 노조는 "김 위원장의 직무 위반 사항을 인정하지만 해당 사안이 해고 조치로 이뤄지는 것은 과잉처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현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낸 상태며 판결은 규탄대회 다음날인 28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바이엘은 김 위원장의 해고가 정당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위반 내용은 단순 거래처 관리 소홀을 떠나 카드 결제 허위청구 등 단순히 내부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ence Program) 위반을 떠나 공정경쟁규약에 거스르는 사안이다. 바이엘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대상이 노조 위원장이 아니라, 어떤 직원이라 하더라도 권고사직에 해당하는 위반내용이다. CP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절대 회사의 악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2015-01-24 06:10:15어윤호 -
사노피 본사, 국내 바이오벤처와 손잡고 간암약 개발한국 환자에게 적합한 간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사노피의 행보가 구체화되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 바이오벤처와 사노피-아벤티스 본사의 협력체계가 점점 강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촉망받는 한국인 박사 연구자 두명을 사노피 소속아래, 1인은 서울아산병원 선도형암연구사업단에, 다른 1인은 바이오벤처인 ANRT에 파견해 새 간암치료제 타깃 발굴 연구를 진행키로했다. 사노피는 서울아산병원과 지난 2011년 신약 임상연구 협력을 구축, 작년 5월 간암 환자의 임상 데이터 공유 및 유전체 데이터의 공동 생산 및 연구 협약을 체결했으며 ANRT와는 2012년 항체 신약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여 신규 항체 치료제 개발 연구에 협력을 진행해 왔다. 사노피 본사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포스닥 과정(Post-Doctoral Program, 글로벌 박사 후 과정)은 현재 아시아에서 한국에 최초로 유치된 케이스. 간암의 경우 현재 사실상 바이엘의 '넥사바(소라페닙)' 외 뚜렷한 치료제가 없을 정도로 항암제 개발에 대한 열의가 높은 영역이다. 만약 사노피가 국내 환자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에 성공하면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판단된다. 협력업체에게도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은 큰 경험이다. 후보물질 발굴에서 3상연구까지, 사노피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게 되는 셈이다. 사노피는 임베디드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인 ANRAT를 우수한 항체기술을 포함, 자체적으로 항체 개발을 위한 제반 시설을 보유해 빠른 항체 연구·개발이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항체 기술을 가진 한국 바이오벤처사인 ANRT와 간암 데이터를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이 서로간에도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협력이다"라고 말했다.2015-01-23 12:22:44어윤호 -
제넥신·바이넥스, 바이오생산시설 합작투자제넥신과 바이넥스는 23일 각각 이사회를 통해 글로벌cGMP 규격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설립·운영하기 위한 양사간의 합작회사 설립안이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합작회사를 통해 건설될 생산공장은 동물세포 배양을 통한 단백질의약품 생산라인뿐 아니라 미생물 배양에 기초한 DNA 백신 생산라인까지 갖추게 돼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은 글로벌 임상에 있는 제넥신의 다양한 단백질의약품 생산을 담당함과 동시에 바이넥스의 기존 및 신규 고객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업 초기부터 안정적인 설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DNA백신 생산라인은 우선 제넥신이 신약으로 개발 중인 GX-188E(자궁경부전암 치료제)의 상업화 설비로 활용될 전망이다. 바이넥스와 제넥신의 협력은 국내 바이오기업간의 강점을 극대화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바이넥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개발 및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제넥신은 독자적인 기반기술에 근거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개발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바이넥스의 플랫폼에 제넥신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결합하여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 일본 및 중국 기업의 추가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서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2015-01-23 11:07:2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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