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협동조합, 올해부터 공동생산·R&D 본격추진한국제약협동조합이 올해부터 공동생산과 공동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생산과 연구개발 여력이 없는 조합원끼리 공동생산과 공동R&D를 모색해 비용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복안이다. 협동조합에는 투자금 부담을 느끼는 중소제약사들과 향남제약단지 업체들이 가입돼 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은 24일 제약협회 대강당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열고, 공동생산과 공동R&D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동 생산은 제제별로 우수시설을 보유하고, 수탁생산능력을 갖춘 회원사 중심으로 공동(위탁) 생산을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조합 관계자는 "오는 7월부터 안정성시험이 의무화되는데다 PIC/s 가입, QbD 추진, GMP 적합판정서 이행 등으로 인해 앞으로 생산부담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며 "조합원간 공동생산이 활성화되면 제조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개선 등의 장점이 있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조합은 조만간 조합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공동생산 의향을 파악해 실무위원회를 구성, 위탁 생산을 실행해나갈 계획이다. 공동R&D는 조합원사 컨소시움과 국책연구기관이 함께 의약품을 개발하는 모델이다. 현재 조합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와 협력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생산과 마찬가지로 신약이나 개량신약 개발여건이 충분치 않은 조합원사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신제품 공동소유 및 이익공유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중소 제약산업은 의약품 품질기준 강화로 시설과 기술에 대한 투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적절한 해법과 고민이 절실하다"면서 "올해는 공동R&D 및 공동생산을 활성화하고, 글로벌헬스케어 시장 진출 지원 활동, 중소 제약회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을 건의해 조합원의 애로 및 권익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올해 기본 운영목표로 ▲조직 및 기능 활성화 ▲지도교육사업 강화 ▲정보사업 확대 ▲교육사업 및 연구과제 시행 ▲회관관리 임대사업 유지 ▲물류공동사업 지속 ▲공동협력사업 추진 ▲중소기업중앙회 역할 강화를 꼽았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이경호 제약협회장은 축사에서 "우리 제약산업은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하더라도 뒤지지 않은 선진 인프라를 갖췄다"며 "이제는 정부에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국민에게는 자신있게 알릴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 신뢰를 얻고 소통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올해 예산 3억3072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확정했다. 내빈으로는 이경호 제약협회장, 황치엽 의약품유통협회장, 김영찬 의약품수출입협부회장, 조의환 삼진제약 회장 등이 참석했다.2015-02-24 15:04:00이탁순 -
"공단-제약 약가협상 평균 88% 타결…작년 94%"최근 8년동안 공단과 제약사 간 약가협상으로 타결된 비율(합의율)이 평균 88%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합의율은 94%에 달했다. 건보공단 보헙급여실 이종혁 사용량협상부 차장은 24일 낮 열린 제약개발연구회 총회에서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 전환 후 약가협상 현황 및 새로운 프로세스'를 주제로 최근 약가협상 추이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약가협상 품목수는 2010년 10건, 2008년 75건, 2009년 102건, 2010년 122건, 2011년 243건, 2012년 128건, 2013년 96건, 지난해 119건이었다.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협상완료 약제 전체 합의율은 평균 87.8%였다. 2010년 이후 합의율은 증가세를 보였다. 2010년 합의율은 82.8%였으며, 2011년 91.8%로 뛰어올랐다가 이듬해인 2012년 88.3%로 내려앉았다. 2013년 다시 88.5%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들어서 역대 최고 합의율인 94.1%를 기록했다. 협상 유형별로 보면 신약 82.3%, 조정신청 89.5%, 사용량-약가연동 92.5%으로 기등재약을 인하하는 사용량-약가연동협상의 타결이 가장 많았다. 신약 합의율만 떼놓고 보면 2010년 71.2%에서 2014년 91.4%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보장성 강화 정책과 신약 접근성 등이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 차장은 "최근에는 10개 중 9개 이상이 약가협상이 성사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2015-02-24 15:01:02최봉영
-
제약협-스페인 카탈루냐주 공동세미나한국제약협회는 오는 27일 스페인 카탈루냐주 무역투자청과 공동으로 '제약 바이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양국의 관련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두 나라의 참여 제약기업 IR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주는 스페인 경제생산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경제지역으로 대표적인 도시는 바르셀로나이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스페인 제약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5대 상위권 기업들이 모두 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세미나에는 스페인측에서 카탈루냐주정부 페레 토레스 차관을 비롯해 국내사를 대상으로 상호 시장 진출, 기술협력 등 교류를 원하는 인케미아 아이유시티그룹과 라보라토리오스 레이 조프레사 등 방한 사절단에 소속된 13개 기관, 제약기업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측 기업으로는 동아ST와 대웅제약, 종근당 등이 국내 제약기업 IR을 통해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및 네트워킹 시간은 참여 기업들에게 유럽지역 및 스페인 제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 카탈루냐주 정부의 공식적인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과 유럽연합 FTA 발효 이후 스페인과의 교역량이 지난 2011년이후 연 평균 100% 이상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제약기업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위해 직접 국내 파트너사 물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015-02-24 11:26:54가인호 -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김두현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장학생 318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 장학생 139명과 베트남, 르완다 등 해외 장학생 35명에게 약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한 지방 출신 144명에게는 종근당고촌학사를 무상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대학생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근당고촌재단이 장학재단 최초로 마련한 무상 지원 기숙사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해 올해까지 412명의 대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기숙사를 지원받는 대학생들은 연간 1000만원 이상의 생활비를 절약하게 되어 생활고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게 된다. 김두현 이사장은 “고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에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을 목표로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2년간 6730명에게 358억 원을 지원해 국내 제약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장학사업을 이어간다.2015-02-24 11:15:04가인호 -
뉴라펙·올로스타·실로스탄 CR…신약개발상 영예작년 한해 개발된 우수한 국내 개발 의약품에 시상하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에 녹십자 '뉴라펙', 대웅제약 '올로스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실로스탄CR정', 동아ST의 '시벡스토로'가 선정됐다. 올해는 대상없이 2개 부문에서 4개의 기술상이 나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오는 27일 (금) 16:40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제16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약개발부문 기술상 수상기업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을 개발한 녹십자,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올로스타'를 개발한 대웅제약,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을 개발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각각 선정됐다. 기술수출부문 기술수출상은 수퍼항생제 '시벡스트로'를 개발한 동아ST가 선정됐다. 녹십자 뉴라펙은 암환자의 항암제 투여 시 체내 호중구 수치가 감소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항암보조제다. 일반적으로 항암화학요법 1주기 중 4~6회 투여해야 했던 1세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와 달리 1주기당 1회 투여만으로 효과가 나타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뉴라펙이 세계적인 초대형 블록버스터인 뉴라스타와 비교해 동등이상의 효능이 있다는 것이 입증돼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제품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대웅제약 올로스타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복합 개량신약으로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올로스타는 국내 및 세계 특허를 출원한 '시간차 방출 이층정' 기술을 적용, 주성분 간의 약물 상호작용이 없이 각각 병용 투여할 때와 동등한 효과를 낸다. 올로스타는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효과와 개선된 복약순응도를 통해 좋은 치료 대안이 되고 있으며 개별약제를 각각 병용하는 것보다 경제적으로도 약가 절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실로스탄CR정은 혈소판응집작용을 억제하고 혈관확장을 돕는 실로스타졸 제제를 개량해 용법용량 측면에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이다. 기존의 1일 2회 복용하는 실로스타졸 제제를 이중제어 방출 기술을 적용시켜 약물이 24시간 동안 서서히 방출되게 해 1일 1회 1정 복용만으로 효과를 나타내도록 개량했다는 설명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란자CR정'과 함께 2013년 6월 중국 JJK社와 69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중국 SFDA에 허가 신청이 완료돼 중국 현지 임상 시험을 진행 할 예정이며 제품 등록 및 승인 후에는 중국에 완제품으로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동아ST 시벡스트로는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로 박테리아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함으로써 내성균 포함 그람 양성균으로 인한 피부감염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받아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2004년에 전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2006년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2007년 1월 미국 트리어스(Trius Therapeutics, 트리어스는 큐비스트에, 큐비스트는 머크에 인수)에 기술 수출했다. 큐비스트(Cubist)는 미국 및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진행해 지난해 6월에 미국 FDA로부터 급성 피부 및 연조직 감염(ABSSSI)에 효과로 최종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아 발매했다. 올해 16회를 맞는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국내 전 산업분야에 걸쳐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신약개발 관련상이다.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지난 1999년 4월 제정했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다. 심사는 이강추 한국신약개발조합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외부전문가 등 총 7명이 진행했다.2015-02-24 10:44:16이탁순 -
영진 COPD신약, 범부처과제로 선정영진약품(대표 류병환)의 차세대 경구용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YPL-001'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2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차세대경구용 COPD 치료제 'YPL-001'의 미국 FDA 임상 2상 개발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영진약품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COPD 치료제 후보물질인 'YPL-001'에 대한 미국 FDA 임상 2a 시험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영진약품은 본 과제 협약 이전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YPL-001이 국내 천연물신약 최초로 미국 임상IND 승인, 임상 1상 시험 완료 및 임상 2a 시험 승인을 받았다. 현재 YPL-001은 IRB(임상시험 심사위원회) 승인을 통한 미국 내 임상 2a 시험을 진행 중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원인이 되는 폐질환이나 심장질환이 없이 기도폐쇄가 발생해 기류의 속도가 감소하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기침, 가래 등의 기도 질환 증상을 나타내다가 폐기능을 악화시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COPD 및 천식 치료제의 세계시장 규모는 2013년 기준 42조 원에 달하며, 국내시장 규모는 3000억 원 수준이다. 류병환 영진약품 대표는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통한 미국 FDA 임상 2a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 추진 및 공동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5-02-24 09:43:25이탁순 -
엔지켐·범부처사업단, 호중구치료제 연구협약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손기영)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신약후보물질 EC-18의 '항암화학요법으로 유발되는 호중구감소증 치료를 위한 경구용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지켐생명과학은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 임상 1상시험 및 미국에서의 글로벌임상을 위한 IND 승인절차를 진행한다. 글로벌 항암제 시장은 연간 100조원 규모며 대부분의 항암제는 호중구감소증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전임상 및 파일럿 임상 결과에 따르면, EC-18은 항암제 투여로 인해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에 예방 및 치료효과가 뚜렷해 기존 치료제를 보완 및 대체할 만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호중구감소증에 G-CSF 제제들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모두가 주사제라 사용이 불편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아울러 발열, 통증, 비장파열 위험 등의 부작용이 있고, 열이 수반되는 호중구감소증에만 사용하는 제한도 있다. 반면 EC-18은 경구용이라는 장점 외에 G-CSF가 가진 근본적 부작용이 없으며 발열성 및 비발열성 호중구감소증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엔지켐생명과학 한용해 사장은 "이번 지원과제 선정은 엔지켐생명과학의 글로벌 신약 개발 가능성과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EC-18은 항암치료의 기존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신약후보물질로 글로벌빅파마들로부터 라이센싱 요청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EC-18 임상개발 프로젝트를 팜나비 사업으로 선정해 제품화 촉진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2015-02-24 09:27:36노병철 -
내일부터 먹는 금연약 비용 정부지원내일(25일)부터 전국 1만4000여개 병의원에서 금연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적용된다. 금연희망자는 해당 병의원을 방문할 경우, 12주간 6차례 이내 상담과 금연치료의약품 등에 대한 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경구용 금연치료제도 정부지원금이 적용돼 환자 부담이 줄게 된다. 대표적 경구용 금연치료제로는 바레클레닌 성분의 챔픽스(화이자)와 염산부프로피온 성분의 니코피온(한미약품) 등이 있다. 정부는 바레클레닌과 염산부프로피온 제제에 각각 정당 1000원과 500원씩을 지원한다. 따라서 환자들은 챔픽스를 본인부담금 13만원대, 니코피온은 2만8000원대에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병의원 정보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만4000여개 병의원이 금연치료 의료기관으로 등록했다.2015-02-24 09:08:32이탁순 -
제약 "법인카드 월 20억 사용하면 세금추징액 8억"국세청이 제약업계 대상으로 진행중인 법인카드 포인트 사용과 관련한 세금 추징액은 예상보다 미미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포인트 사용과 관련한 과세 방침과 맞물려 그동안 통상 해왔던 법인카드 사용내역 조사가 강화될 경우 업계 타격이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의 법인카드 포인트 과세 부과와 관련 제약사들이 부담해야 할 세금 규모는 중견제약사 기준 약 10억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는 이번 조사가 카드 포인트 사용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통상 법인카드 포인트는 사용실적에 따라 전체 사용액의 0.03%~0.07% 규모로 파악한다. 이를 토대로 제약사들이 이번 국세청 조사로 부과해야 할 세금규모는 중견제약사의 경우 10억원 내외, 상위제약사의 경우 2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 예를들어 매출액 2000억 미만 A사는 월 법인카드 사용금액이 20억 원으로 1년이면 240억원대가 지출(평균적으로 중위권 제약기업 월 15~20억원대 지출)된다. 이를 카드 포인트 0.05%로 적용하게 되면 제약사들이 이번에 추가로 내야하는 세금은 1년에 약 1억 2000만원 정도가 된다. 따라서 A사는 5년간(2010~2014년) 포인트 사용내역을 합산할 경우 6억원 정도가 과세 대상이다. 여기에 가산세가 더해지면서 총 추징 세금액은 약 8억원대가 된다는 분석이다. 법인카드 사용실적이 높은 상위권 제약사는 2배정도 세금이 더 부과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이번 법인카드 관련 과세는 카드 포인트도 장부에 기재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부분 제약사들이 이를 장부에 미기재 해왔다는 점에서 세금 추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상품권 사용내역 조사와 비교하면 세금추징액은 미미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업계는 이번 국세청 포인트 조사가 법인카드 사용내역 조사 강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세청이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매년 출처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한 조사기준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즉, 단순한 법인카드 포인트 과세를 넘어 법인카드 사용내역 조사가 타이트해진다면 업계의 과세부담은 상당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국세청의 이번 조사가 어떻게 마무리 될 것인지 제약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2015-02-24 06:14:54가인호 -
미국계 제약사 '시나제바', 조만간 한국 들어온다미국계 제약회사 시나제바가 한국땅을 밟는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희귀난치성질환 전문 제약사인 시나제바 바이오파마가 한국 진출을 확정하고 최근 한국 법인장 채용을 마쳤다. 시나제바의 한국 법인 CEO 직에는 현재 국내 진출한 모 다국적제약사 임원이 내정된 상태다. 이 회사는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노피 계열사인 젠자임과 같이 리소좀 축적질환 영역에서 고무적인 파이프라인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시나제바가 개발중인 'SBC-102'는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FDA는 해당 약물에 대해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시나제바의 국내 법인 출범은 상반기 안에 이뤄질 전망이며 리소좀 축적질환의 대표 치료옵션인 효소대체요법(enzyme replacement therapy, ERT)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이 구성될 전망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시나제바가 작은 규모지만 미국 시장에서 튼실한 회사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 인력들도 관심이 많다. 현재 3상을 마친 품목들이 상용화되면 분명히 경쟁력이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15-02-24 06:14:51어윤호
오늘의 TOP 10
- 1유효기간 한 달 남은 점안액 약국 공급에 반품 혼선까지
- 2삼아제약, 3개사 경쟁 슈도에페드린 코감기 시럽제 도전장
- 3렉라자, 공익 지배구조의 결실…다음 100년 준비하는 유한재단
- 4개설 취하→한약사 개설→약사 양수…10개월 간 무슨 일이?
- 5콜대원 뒤에 숨은 650억 사업…대원제약 내용액 공장의 힘
- 6연 4000억 P-CAB 시장, 제네릭 '조기 진입' 총력전
- 7'예스카타', 2보 전진 위해 1보 후퇴...2차 급여 타깃
- 8보건소가 약포지 제작·공급…수급불안 약국들도 숨통
- 9올루미언트 중증탈모 내달 급여...자큐보 위궤양 급여확대
- 10자사주 매입·무상증자…K-바이오, 주가 방어 전방위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