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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율준수관리자 임원급 변경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기존 감사업무 조직과 CP관리 조직을 통합해 컴플라이언스(Compliance)팀으로 체계화하는 한편, 자율준수관리자를 임원급(고민섭 상무)으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국내 영업 담당자들에 대한 CP교육을 매월초 정례화했으며, CP위반자에게는 감급 등 인사조치를, CP규정 준수 및 사례전파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실제 지난 1~2월 사내 CP규정 위반자 57명에 대한 감급 등 인사조치를 단행했고 CP준수 우수자 6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또한, 한미약품은 사전업무협의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있으며, e-감사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CP 준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클린경영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함으로써 조직내 CP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오는 2분기에도 CP운영체계 강화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협력업체 및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CP준수를 독려하고, 사내 자율준수의 날 제정, 클린경영신문고 활성화, 전직원 대상 사이버교육 필수 이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미약품 자율준수관리자인 고민섭 상무는 "한미약품은 체계화된 CP관리를 통해 제약업계의 CP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CP 기반의 창조영업 문화를 확산해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2015-03-17 11:06:40이탁순 -
한화제약, 호흡기약물 최근 15% 매출성장한화제약 호흡기약물이 지난 1·2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15% 성장하며 해당 질환 분야 강자로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호흡기 약물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관련 제품들의 가파른 매출 증가세가 예상된다. 17일 한화제약 측에 따르면 회사는 다양한 호흡기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콧속에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을 차단해주는 회피요법 제품 '알러골'을 비롯해 해독 및 항산화 기능을 가진 '뮤테란', 3중 작용의 감염증치료제 '움카민' 등이 주력 제품이다. 여기에 천연식물을 주원료로 면역력 증강과 항바이러스에 작용하는 '에키나포스'와 유산균제제 '람노스', FDA에 승인된 알레르기 비염치료제 '나자코트'도 한화제약이 추천하는 제품들이다. 이 중 알러골은 최근 중국 7개 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연구 결과에서 알러지성 비염, 알러지 유발물질의 호흡기 내 유입을 약 75% 가량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제품들도 해외에서 충분한 임상을 거쳐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화제약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천연물을 주성분으로 유럽 각지에서 오랫동안 판매된 제품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화제약은 이밖에도 진해거담제 '레스피렌', 항히스타민제 '렙티진', 소아용 소염진통제 '윈덱시펜, 경피흡수형 기관지 확장제 '네오날린', 내성균용 광범위 항생제 '아목살린' 등이 최근 호흡기약물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2015-03-17 11:01:30이탁순 -
한독, 니코스탑 함께하는 '두드림 캠페인'한독(대표 김영진)은 금연 보조제 '니코스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연을 응원하고 금연의지를 북돋아 주는 '두드림(Do Dream) 캠페인'을 실시한다. 두드림 캠페인은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란 의미로 니코스탑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휴대 전화를 통해 금연 상담과 금연 정보를 제공한다. 니코스탑 패취 또는 니코스탑 껌을 약국에서 구입한 고객은 두드림 콜센터로 전화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4주 동안 전문 금연 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금연 상담사는 정기적으로 캠페인 참여자에게 전화해 제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맞춤 금연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의 금연 의지를 유지하기 위해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최대 3개월간 제공한다.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는 금연을 통해 연장된 수명을 알려주는 금연 시계, 금연으로 절약한 비용을 계산해주는 금연 저금통, 가족 사진을 이용한 응원메시지, 금연과 관련된 동영상과 이미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두드림 캠페인 참여를 추천한 약국과 병원에는 캠페인 참여 고객의 금연 상담 현황과 금연에 대한 문의사항을 공유해 지속적인 건강상담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한독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금연은 꾸준한 노력과 주변의 응원이 중요한 만큼 두드림 캠페인이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의 니코스탑 패취는 패취형 금연보조제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으로 니코틴 함량에 따라 니코스탑 30패취, 20패취, 10패취가 있다.2015-03-17 08:46:18가인호 -
세레타이드·심비코트, 4월부터 급여 족쇄 풀려COPD치료제 ' 세레타이드'와 ' 심비코트'의 급여 족쇄가 풀린다. 복지부는 16일 흡입용코티코스테로이드(ICS)·지속성베타2작용제(LABA) 복합제의 급여기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 이견이 없을 경우 4월부터 처방시 급여가 인정된다. 이번 급여기준 변경 핵심은 기관지확장제의 사용 조항의 삭제다. 복지부는 강제호기량(FEV1)이 정상치의 60% 미만인 만성폐쇄성질환(COPD) 환자에게 확장제 투약 없이 ICS·LABA복합제를 처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심비코트는 지금까지 급여기준이 'FEV1 정상치의 50% 미만'이었던 만큼, 이번 급여 확대 의미가 더 크다. 즉 COPD 환자에게 FEV1 수치만 만족할 경우 자유로운 처방이 가능해 진 것이다. 이번 급여기준은 세레타이드(플루티카손, 살메테롤), 심비코트(부데소니드, 포르모테롤)는 물론, 제네릭 품목인 ' 플루테롤'에도 동일 적용된다. 아울러 '중등도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는 표현에서 '중증도'라는 단어 역시 제거된다. 이같은 변화는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의 공도 크다. 학회는 2014년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ICS·LABA복합제를 '스피리바(티오트로피움)' 같은 지속성항콜린제(LAMA)와 동일한 포지션으로 처방하도록 권고했다. 학회 관계자는 "FEV1 값 60%와 급성악화를 기준으로 COPD 환자들에게 LAMA, LABA 뿐 아니라, ICS·LABA 복합제, LAMA·LABA 병용(차후 복합제) 등 다양한 약제의 자유로운 1차 처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의 LAMA·LABA복합제 도입 신약인 '에클리라제(아클리디니움, 포르모테롤)' 역시 4월부로 급여 등재된다.2015-03-17 06:14:53어윤호 -
브릴린타, 심근경색 병력 대상 장기 효능 입증심근경색 병력 환자에 대한 ' 브릴린타(티카그렐러)'의 유효성이 입증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5일 대규모 임상인 PEGASUS-TIMI 54의 전체 결과를 미국심장학회 연례 학술대회(ACC 2015)에서 발표했다 브릴린타는 이로써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대비 사용이 제한적인 장기처방에 대한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심근경색 이력이 있는 관상동맥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브릴린타의 장기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PEGASUS 연구의 초기분석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충족한 것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스피린을 병용한 브릴린타 60mg, 90mg은 위약군 대비 1차 복합 평가변수인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의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또한 유사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경구용 항혈소판제로 진행된 연구들과 일관되게, 연구의 1차 안전성 평가변수인 TIMI 기준 주요 출혈의 발생은 2개 용량의 티카그렐러와 아스피린의 병용군들에서 위약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두개 내 출혈과 치명적 출혈의 발생률은 아스피린을 병용한 티카그렐러의 두 가지 용량에서 위약군 대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엘리자베스 비요크 아스트라제네카 부사장은 "심혈관 질환 연구를 중시하는 회사로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세계 2만1000명 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최대 규모 연구 PEGASUS-TIMI 54의 결과를 발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효수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브릴린타가 장기 임상적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에 대해 이중 항혈소판 요법을 얼마 동안 지속할지에 대한 이견이 많았는데, 브릴린타를 포함 이제요법의 기간에 대해서 중요한 증거가 나온 셈이다"라고 밝혔다.2015-03-16 14:16:32어윤호 -
한미, 주가 40%이상 급등…상위사 실적회복 전망한미약품 주가가 한 달만에 40%이상 급등하는 등 R&D에 기반을 둔 상위제약사들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한미약품 주가는 16일 오전 현재 15만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초 주가가 9만원대에 머물렀던 것과 비교해 가파른 주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상위제약사 중심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SK증권은 하반기 제약사 영업실적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리베이트 투아웃제로 실적이 낮아진 베이스효과가 작용하고, 노령화를 기반으로 한 잠재적인 수요증가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다. 리베이트 억제를 통한 과잉처방 축소가 상반기까지 마무리되면서 다시 의약품 매출도 성장세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는 특히 R&D 비용이 대폭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에 상당한 부담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R&D 비용의 효율적 집행으로 부담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따라서 정부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상위 제약사의 영업실적이 금년 하반기부터는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SK증권은 한미약품, 녹십자, 동아에스티, 종근당 등의 신약개발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SK증권에 따르면 동아에스티 '시벡스트로'가 FDA 승인을 받아 큐비스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한미약품은 지속형당뇨병치료제와 표적항암제가 글로벌 임상 2상 중이다. 녹십자 '그린진 F'도 글로벌 임상3상 마무리 단계이며 혈액제제 'IVIG-SN'도 임상 3상 완료단계다. SK케미칼 'NBP601'도 글로벌 임상3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이다. 종근당의 경우 비만치료제가 호주 임상 2상이 진행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12일 KOSPI 의약품 지수가 5052.29로 7년 만에 5000선을 넘었다는데 주목했다. 신한금융은 의약품 지수 상승은 과거와 달리 한미약품, 종근당 등 상위 제약사가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개월 의약품 지수는 8.3% 상승했는데, 한미약품이 41.4%, 종근당 10.6% 오르며 주가흐름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이와관련 신한금융은 내수 시장의 성장률이 2~3%에 불과한 상황에서는 신약을 통한 수출 확대가 가능한 제약사가 높은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신한금융은 2013년 이후 상위 제약 7개사(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LG생명과학,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종근당)의 수익률은 41.8%로 헬스케어 주요 종목군 중 가장 부진했지만, 턴어라운드 시점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한미약품(20.3%), LG생명과학(18.9%), 종근당(13.7%) 순으로 조사됐다.2015-03-16 12:24:58가인호 -
스포츠닥터스 전속작가, KBS 작품 협찬스포츠닥터스는 전속 작가인 김지윤씨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 작품을 협찬했다고 16일 밝혔다. 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스포츠닥터스 후원사인 누가의료기가 제작을 지원한다. 스포츠닥터스에 따르면 누가의료기는 지난해 스포츠닥터스에 6억 6000만원을 후원했고, 스포츠닥터스와 함께 국제 의료봉사, 사랑의 연탄나누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파랑새의 집에 작품을 협찬한 김지윤 작가는 지난해 스포츠닥터스 스포츠의료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촬영현장을 방문하여 드라마 제작 관계자들을 격려한 국제 의료봉사 단체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은 12일부터 16일(4박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인근마을로 의료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한편 스포츠닥터스는 후원사로 한국마이팜제약, 누가의료기, 아이러브안과, 아프로존 등이 참여하고 있다.2015-03-16 11:21:19가인호 -
신약조합, R&D전문인력 양성과정 실시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지원 아래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전략 수립 과정, R&D전문인력양성 천연물과정, R&D 전문인력양성 개량신약과정, 인허가(RA) 전략 수립 과정, 인허가(RA) Documentation 과정, 인허가(RA) 성공사례 Review 과정, R&D기획 전략 수립 과정, R&D기획 Project Management 과정, R&D기획 기술사업화 및 Valuation 과정 등 총 9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평균 500명 전후의 전문 인력을 양성 배출하고 있다. 2015년도에는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서 제약산업 R&D전문인력양성 전략 수립 과정을 개설, 국내 최고 7명의 강사진을 초청해 3월 26일부터 3월 27일 양일간에 걸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5강의실에서 국내 연구개발중심 중견/중소 제약기업 및 바이오(벤처)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과정은 다국적제약기업의 연구개발트랜드·전략 따라 잡기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이 아니며, 국내 기업의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현 실정을 최대한 반영한 초기 Discovery, 비임상, IND, 초기 임상, Pharmaceutical Development, Regulatory, Project Management 단계의 필수 인지 사항과 전략을 전달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고 조합 측은 설명했다. 이 교육연수사업의 참여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컨소시엄사업 협약이 체결된 기업의 재직자에 한해서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연수 특성상 참가인원을 제한해 선착순으로 신청 마감한다.2015-03-16 11:07:36이탁순 -
베링거인겔하임, 박봄뫼 인사부 부사장 선임한국 베링거인겔하임이 박봄뫼 전 인사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봄뫼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07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해 인적 자원 관리에서 임직원 역량 개발은 물론, 베링거인겔하임의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과 조화로운 노사 관계를 유지하는 등 HR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92년 덕성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디딘 이래, 한국MSD, 한국BMS제약, 한국화이자제약 등 글로벌 제약기업을 거치며 인사 관련 실무 전반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제약 인사 전문가다. 박봄뫼 신임 인사부 부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우수한 조직 시스템과 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 회사와 직원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공고히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2015-03-16 10:38:39어윤호 -
'유소아 중이염항생제' 10여곳 출격…경쟁체제 전환건일제약이 국내 처음으로 발매한 유소아중이염 항생제 아목시실린/클라블란산 14:1 복합제 시장이 본격 경쟁체제로 전환한다. 지난해 4월 첫 발매 이후 올 2월까지 제약사 5곳 정도가 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상반기 중으로 4~5곳의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 품목은 오구멘틴이 오리지널. 하지만 14:1 복합제는 건일제약이 처음으로 시장에 선을 보였다는 점에서 앞으로 국내사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소아 중이염 항생제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2월까지 건일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일동제약 코오롱제약 등 5곳이 동일한 성분의 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 최근에는 테라젠이텍스도 시장에 가세한 가운데, JW중외제약, 한국콜마, 안국약품, SK케미칼, 유나이티드제약 등이 시장에 참여했거나 발매할 예정이다. 이중 한미약품, 일동제약, 코오롱제약, JW중외제약, 한국콜마, 안국약품, SK케미칼, 테라젠이텍스 등은 건일제약이 자회사 펜믹스를 통한 수탁생산을 통해 제품을 공급했다. 항생제 생산시설을 보유한 펜믹스가 수탁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 등은 자체개발을 통해 제품발매를 진행했다. 시장을 선점했던 건일제약 '아모크라 네오'는 지난해 약 3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수요가 많을 경우 월 처방 5억원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올해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건일 관계자는 "시장 볼륨은 큰 편은 아니지만 특화 항생제라는 차별성이 있다"며 "지난해 제품 발매이후 전체 시장규모는 약 20%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10여 품목이 출시되는 4월 이후 중이염항생제 시장은 더 커질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예상이다. 아목시실린/클라블란산 14:1 복합제는 오리지널 개발사가 갖고 지 않은 복합 제네릭이라는 점에서 강점을 갖는다. 특히 유소아중이염 치료에 있어 시장 요구는 강했지만 관련 적응증을 보유한 제품은 없었기 때문에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품목군으로 주목받았다. 미국이나 대한이과학회 등 국내 학회에서 유소아중이염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중이염 치료에 아목시실린/클라블란산 14:1 복합제를 추천하고 있지만, 지난해 건일제약 제품 발매이전까지 이 적응증을 보유한 해당 품목이 없었다. 하지만 건일이 아목시실린/ 클라블란산 14:1 복합제 개발에 성공하면서 올해부터 유소아중이염 치료는 14:1 제형으로 본격 재편될 것으로 전망된다.2015-03-16 06:14:58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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