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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주 하락세 지속…'힐러리 약값논란' 타격유가 증권시장서 제약주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팜이 1일 34개 코스피제약사의 8월 시가총액을 집계·분석한 결과, 이들 회사는 2014년 종가 대비 시총이 7월 대비 3.2% 하락, 21조원대까지 떨어졌다. 하반기 들어 꺾인 상승세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달 대비 하락률은 다소 줄었다. 주가가 하락한 회사 비중은 절반 가량이며 15%를 마지노선으로 이 이상 감소한 회사는 없었다. 개중 눈에 띄는 곳은 한올바이오파마다. 상반기를 시작하며 23% 주가가 떨어졌던 이 회사는 이달 28.8% 시총이 상승하며 손실분을 회복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더불어 하반기 20% 넘게 하락했던 JW중외제약이 14% 시총 상승률을 보였다. 이 회사는 현재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을 개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일양약품 역시 10% 넘게 상승했다. 반면 15개사를 제외한 19개 제약사의 시총은 하락했다. 특히 상반기 최고 이슈였던 한미약품을 필두로 이연제약, 환인제약, 한독 등 회사들이 10%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대원제약, 부광약품, 제일약품, LG생명과학, 영진약품, 녹십자 등 6개사가 5% 이상 시총이 하락했다. 증권가는 무엇보다 이번달 제약주의 부진을 미국발 약값논쟁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지난 21일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자신의 트위터에 "특정 질병을 치료하는 약값으로 폭리를 취하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의약품 시장의 '바가지 요금(price gouging)'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클린턴 후보의 발언 이후 나스닥 바이오 관련 종목들은 급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주도 당분간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보라 동부증권 연구원은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기초여건에는 변화가 없지만 바이오 밸류에이션(평가가치) 거품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도 사실이다. 당분간 국내 바이오 주가도 조정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2015-10-01 06:14:59어윤호 -
한올, 차입금 178억원 전액 상환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차입금 178억을 전액 상환한다고 30일 공시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7월말 최대주주인 대웅제약을 대상으로 5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유상증자로 납입된 566억원 중 178억원을 재무구조 개선 및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우선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한올바이오파마는 향후 공장 투자와 신약 연구개발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신약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세파계 항생제 토미포란의 판매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대웅제약과 교차 판매 등으로 수액제 매출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수액제 및 주사제에 특화된 공장투자를 현재 계획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R&D 투자 부문에서는 유상증자 자금을 활용해 바이오 신약 과제의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과 복합제의 임상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며 아울러 한올과 대웅간의 공동 프로젝트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금 상환으로 연간 8억원 상당의 이자비용 절감 등 한올의 재무건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15-09-30 14:32:3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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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비오비타, 제약업계 최초 할랄 인증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자사 유산균정장제 비오비타가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서 최초로 국내 유일의 할랄 인증 기관인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은 이슬람 문화권에서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안전하고 우수한 것'이라는 의미.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복잡한 인증 규정에 맞게 관련 서류들을 제출해야 하며 제조과정 실사를 거쳐야 한다. 모든 무슬림은 할랄 제품을 사용하도록 의무화 돼 있으며, 비무슬림 사이에서도 안전하고 우수하다는 인식의 확대로 할랄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할랄 제품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일본, 중국, 러시아, 프랑스 등 다수의 국가들도 할랄 인증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할랄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원료 보관, 제조, 유통까지의 모든 생산라인이 비인증 제품과 별도로 보관돼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만족해야 한다. KMF는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JAKIM(말레이시아), MUIS(싱가포르)와 교차인증이 체결된 상태로, 해당 나라에 수출 시 KMF에서 발행한 인증서로 할랄 인증이 적용된다. 나머지 기관인 MUI(인도네시아)와도 교차 인증될 예정이다. 일동제약 측은 이번 비오비타의 할랄 인증이 이슬람 문화권 시장 진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임은 물론, 비오비타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공식 입증함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외에도 일동중앙연구소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들의 할랄 인증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슬림 인구는 세계 인구의 24%(약 18억 명)에 달하며, 할랄 시장은 무려 2조 1000억 불에 달하는 등 시장 규모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이 중 3분의 2에 가까운 인구 및 시장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다.2015-09-30 14:27:41이탁순 -
'포스트 한미' 어디?…"글로벌 라이선스아웃 진행형"포스트 한미약품은 어디일까? 상위제약사들의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 가능성은 여전히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사들의 기술수출 계약과 가능성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한미약품이 2건의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음 주자가 어디가 될 것이냐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미약품은 릴리와 총 계약 규모 6억 9000만 달러를 포함해 베링거인겔하임과 표적항암제에 대한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대박을 터트리면서 총 계약규모 1조 6000억원대의 특급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동아ST가 개발한 DPP-4 당뇨신약 에보글립틴도 중국과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 이어 러시아 등으로 수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아는 이에 앞서 시벡스트로 기술수출 계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종근당도 자프겐사과 고도비만치료제 Beloranib에 대한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고, 여전히 글로벌 임상과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Beloranib은 2013 미국FDA부터 유전성 비만 질환인 프래더-윌리증후군(PWS)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이 이뤄지기도 했다. 보령제약도 첫 ARB 국산신약 카나브 완제 수출계약을 잇따라 성사시키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제는 이들 상위기업의 다음 프로젝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미약품의 경우 퀀텀프로젝트가 가동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 성사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특히 증권가와 업계는 포스트 한미약품으로 종근당과 동아ST 등을 꼽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종근당과 동아ST 임상과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30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국내 기관투자자 대부분이 종근당의 R&D 파이프라인이 상당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종근당은 경우 희귀 질환인 PWS 및 고도 비만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732가 후기 임상 단계로서 상업화에 가장 가깝다. 여기에 HDAC6 저해제로 각각 자가면역 질환 및 헌팅턴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506과 CKD-504는 초기 개발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종근당의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제약사로 라이선스 아웃되는 시기가 빨라야 내년 하반기로 예상되고 있지만 여전히 큰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한다. 동아에스티가 개발중인 DA-9801의 성공 여부도 주목된다. 동아ST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천연물 신약 DA-9801은 종근당보다 라이선스 아웃 시기가 더 빠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다만 천연물신약이라는 점에서 식물 추출물의 화학적 유효 성분 조성을 밝히는 일이 쉽지 않고, 미국 FDA나 글로벌 제약사들이 천연물 신약에 대해 생소하다는 리스크는 존재한다는 지적이다. 동아ST는 DA-9801의 화학적 성분을 밝히는 작업이 순조롭다는 점에서 전망은 밝다고 강조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일부 글로벌 제약사가 국내 상위사의 글로벌 임상과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대규모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현실화 될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이들 기업이 향후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가능한 파이프라인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향후 기업 가치는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2015-09-30 12:15:00가인호 -
한미, 안토시안 보험코드 단일화9월부터 망막변성 예방약 '안토시안연질캡슐'의 보험코드가 '643507120'으로 단일화됐다. 한미약품이 안토시안을 직접 제조함에 따라 지난 8월 까지는 기존 코드인 '645304120'과 신규 코드인 '643507120'이 병행 사용됐으나, 3개월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9월부터는 신규코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그 동안 자사 영업사원과 홈페이지, 의약사 포털 HMP 등을 통해 안토시안 보험코드 변경내용을 공지했었다"며 "9월부터 신규코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공지하고 있다"고 말했다.2015-09-30 11:00:29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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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GSK 한국법인 회장 퇴임김진호(65) GSK 한국법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GSK는 그룹 전체 수석부사장으로서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해 온 김진호 회장이 올해 12월31일 자로 퇴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부터 홍유석 사장이 GSK 한국법인을 총괄 운영한다. 지난 3월 신설된 GSK Consumer Healthcare Korea는 김수경 사장이 계속 이끌어 간다. 김진호 회장은 지난 40년간 제약업계에 종사한 전문경영인으로 1997년 GSK 한국법인(당시 한국그락소웰컴) 대표로 부임한 이래 18년 동안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3년 연속 국내 다국적제약사 매출 1위에 올려 놓았었다. 그는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13년 GSK 그룹 내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 SVP)으로 승진, 현재까지 북아시아지역 본부를 총괄해 왔다. 재임기간 동안 신약 및 예방백신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국내 보건과 건강증진에 기여했으며 양질의 고용창출과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함으로써 GSK를 국내에 진출한 대표적인 다국적제약사로 키워냈다. 또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을 역임(2013~2015)하면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 국내 제약사와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섰다. 특히 2010년 동아제약에 대한 대규모 지분투자를 유치를 시작으로 국내 제약사와의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진호 회장은 "경영자로서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일한다는 건 큰 행운이자 행복이다. GSK 직원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깊이 감사한다. 선진 제약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5-09-30 09:51:33어윤호 -
버릇 못 버렸나…제네릭 경쟁, 무리수 속출대형품목의 제네릭 처방 유치를 위한 제약회사들의 '물밑 부적절한 작업'이 포착되고 있다. 2일 개원가에 따르면 '시알리스(타다라필)', '바라트루드(엔테카비르)' 등 제네릭 품목들이 본격 프로모션 활동이 진행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또다시 리베이트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한동안 뜸했던 '100대 100(월 처방액과 동일한 금액)' 조건을 2달까지 보장하겠다고 제시하는 회사까지 등장하고 있다. 30%, 25% 등 소위 '퍼센테이지의 정책'을 내는 곳은 일반적이며 A사의 경우 자사 비급여 의약품의 무상공급까지 약조하고 나섰다. 오리지널 품목의 브랜드 파워가 강한 품목은 제네릭 처방유치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 제약사들이 무리수를 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 한 내과 개원의는 "정말 많은 제약사 영업사원들이 각기 다른 옵션을 들고 찾아 온다"며 "주로 중소 제약사들이 많은데, 요즘 같은 시기에 전투적 영업정책을 펼쳐 놀랐다"고 말했다. 이렇다보니 웃지 못할 꼼수를 부리는 영업사원들도 등장하고 있다. 실적 올리기가 어려운 요즘, 회사가 리베이트 지원책을 내놓자 이를 악용해 개인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회사가 월처방액의 30%를 지원해주면 거래처에는 25%나 20%로 수치를 낮춰 제안하고 나머지 금액은 자기 주머니에 챙기는 방식이다. 한 제약사 영업사원은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비를 쓴 이들도 많다. 영업사원들의 처지가 워낙 어렵다 보니 이같은 상황이 발생하는 듯 하다"고 이 밝혔다.2015-09-26 06:14:59어윤호 -
유영제약, 헌혈-농촌봉사…나눔으로 소통유영제약이 '생명존중과 인간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헌혈봉사활동, 1사1촌 농촌 일손 돕기, 지역사회 연계 봉사 등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유영제약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매년 혈액 수급량이 부족한 것을 고려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받은 헌혈증은 직원 복지를 위해 직원 및 직원가족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광혜원 로타리 클럽 회원들과 매년 '불우이웃 성금마련 고구마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상원 회장은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농산품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9월 20일 (일) 개최된 '서리풀 페스티벌 (서초강산 퍼레이드)' 지역사회 문화행사에 음료25박스를 후원하기도 했다. 또 차세대 인재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1사 1거리 자율청소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화행사 후원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취약 계층에서부터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 대상으로 폭넓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유우평 대표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회사로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국민에게 존경받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15-09-25 11:31:46가인호 -
대웅제약, 오송에 2100억 규모 신공장 착공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cGMP 수준의 신공장 착공식을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송신공장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 이영춘 생산본부장 등 내·외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공장 건설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대웅제약은 오송신공장 건설을 통해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고, 강화되는 GMP 규정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신공장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부지에 총 사업비 약 2100억원을 투자해 대지면적 6만6111㎡, 건축연면적 4만5276㎡ 규모로 건설된다. 오는 2016년 준공, 2017년부터 고형제, 생물학제제, 항암제 생산에 들어간다. 오송신공장은 제품 제조과정에서의 모든 물류흐름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LGV(Lazer Guided Vehicle)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스마트 공장이다. 수직구조의 생산라인과 스플릿(Split) 밸브를 적용해 제품간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환경관리시스템(EMS), 품질보증시스템(QMS) 등 IT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과 생산효율을 높였다. 또한 생산시설 확충을 통해 알비스, 다이아벡스, 우루사 등의 고형제를 연 20억정, 루피어데포주 같은 항암제를 연 60만 바이알(Vial), 케어트로핀, 이지에프, 노보시스 등의 생물학제제를 연 300만 바이알 수준으로 생산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식약처가 위치한 오송에 cGMP 수준의 대웅제약 신공장이 건설된다니 매우 뜻깊다"며 "이번 계기로 대웅제약이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으며, 세계를 누비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신공장 착공을 축하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는 대한민국 국토의 중앙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센터 등 제약 관련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이라며 "기존의 국내 및 해외 공장과 더불어 최첨단 스마트 공장인 오송신공장을 착공함으로써 생산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의 오송신공장은 글로벌 수준의 선진 GMP 기준에 맞춰 건설될 예정이며, 선진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국 cGMP, 유럽 EU GMP 승인을 획득할 예정이다.2015-09-25 10:29:49이탁순 -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치료제 신약후보 도입카이노스메드(대표 이기섭)가 파킨슨병치료제 신약 후보 상업화에 착수한다. 회사 측은 25일 충남대학교 (총장 정상철)와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이규호)이 공동개발한 '파킨슨병 퍼스트 인 클래스 치료제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은 전세계적인 노령화와 유병 환자수의 증가로 인하여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EU, 일본, 브라질 등 8대 제약시장에서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은 2022년 47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을 예상된다. 이번에 기술이전하는 물질은, 도파민성 신경세포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파킨슨병 치료제로, 여지껏 본적 없는 퍼스트인클래스(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다. 지난 5월 식약청의 임상1상 IND승인을 획득한 상태로 카이노스메드는 빠른 시간 내에 임상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는 "상업화 성공시에 인지기능 및 운동기능의 향상을 통해 기존시장(도파민 보충제)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카이노스메드가 보유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와 글로벌신약개발 성공경험을 토대로 빠르고 효율적인 임상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5-09-25 10:26:1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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