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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지방간까지…GLP-1유사체, 다양한 활용 모색당뇨병치료제인 GLP-1유사체가 다양한 영역에서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 ◆비만=그 첫번째는 비만이다. 인크레틴 기반 약제인 GLP-1유사체는 강한 당화혈색소(HbA1c) 감소 효능과 함께 체중이 감소한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GLP-1유사체 보유 제약사 역시 비만 적응증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가장 먼저 실행에 옮긴 회사는 노보노디스크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말 미국에서 당뇨병치료제 '빅토자(리라글루타이드)'를 비만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단 제품명은 '삭센다'로 달리해, 차이를 뒀다. 구체적으로는 체질량(BMI) 지수 30 이상이고 당뇨병등 체중 관련 질병이 최소 하나 이상 있는 환자에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삭센다는 유럽 승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토종 제약사 한미약품도 개발중인 GLP-1유사체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모습이다. 한미약품의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후기 2상 연구에서 3mg과 4mg 용량이 2.7, 3.3kg의 체중 감소 효능을 보였는데, 회사는 이를 토대로 비만 적응증을 타깃으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사노피는 생각이 다르다. 노보노디스크와 함께 GLP-1유사체 개발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이 회사는 '릭수미아(릭시세나타이드)'의 프로모션을 온전히 당뇨병 영역에만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GLP-1유사체는 체중감소 효능이 뛰어나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 릭시세나타이드와 관련, 어떤 적응증 추가 및 관련 연구 진행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방간=GLP-1유사체에 기대되는 또 하나의 적응증은 지방간이다. 지난 5월 유럽간학회(EASL) 산하 국제간회의(ILC)에서는 국내에 당뇨병치료제로 승인된 비알콜성지방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빅토자를 투약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무작위대조연구(RCT) 결과에 따르면 52명의 참여자 가운데 치료 종료 후 45명에서 간 생검 결과 1차종료점(조직학적 제거율, 완치를 의미)을 만족한 환자의 비율은 빅토자군이 39%로 위약군 9%에 비해 4배 이상 높았다. 간섬화 비율 역시 줄었다. 현재 비알콜성지방간질환 영역에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이 입증된 것은 고무적이다. 간학회 관계자는 "과거 치아졸리딘(TZD)계열 당뇨병 약제도 비알콜성지방간질환에 대한 효능이 기대됐었지만 여러가지 요소로 적응증 확보로 이어지진 않았었다. GLP-1유사체가 추가로 지방간에 확실한 유효성을 갖춘다면 치료제의 탄생도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5-10-26 06:14:53어윤호 -
일양, 4가 독감백신 3상시험 승인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을 완료하고 4가 독감백신(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임상3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하여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된 유정란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국내 2번째 승인이다.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은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A),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 등이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백신이다. 4가 독감백신 임상 3상 시험의 투약과정은 약 2개월 정도 소요되며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안전한 생산공정을 거쳐 생산하게 된다. 일양약품 백신사업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으며, 국내 2번째 원액공장 확보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이 완비 된 cGMP 기준 및 EU-GMP급의 백신공장을 겸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sation)의 사전적격성심사(Pre-Qualification)를 진행 중에 있다.2015-10-25 13:55:47이탁순 -
한미, 심포지엄 강의담은 월간지 발간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은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HMP가 제공하는 라이브심포지엄의 우수강의를 담은 월간지 '생생한'을 발간(10월호)했다고 25일 밝혔다. 월간지 생생한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모바일로 구독할 수 있으며, 한미약품 영업담당자를 통해 책자로도 받아 볼 수 있다. 생생한에는 라이브심포지엄 참석자인 의료진이 직접 선정한 우수강의가 선별돼 수록되며, 보다 심층적인 의학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연자 인터뷰 등도 함께 게재된다. 특히, 의료현장에서 빈번하게 제기되는 궁금증 등을 Q&A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최신지견 기반의 진료 및 처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첫호로 발행된 생생한 10월호에는 ▲효과적인 금연치료(연세의대 이용제 교수) ▲노인 당뇨병 환자의 효과적인 혈당조절(경희의대 정인경 교수) 강의요약 및 연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바쁜 진료일정으로 최신 의학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의료진들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라이브 심포지엄과 생생한 등을 통해 지식기반의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전문 포털사이트 HMP가 제공하는 라이브 심포지엄은 약물의 최신지견 및 임상증례 등을 주제로 매일 실시간 강의가 열리는 온라인 임상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500회 이상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강의는 HMP 내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2015-10-25 13:44:34이탁순 -
제약계 "신입은 다음에…경력직 먼저 오세요"제약업계도 신입 사원 채용을 현저히 줄인 것으로 보인다. 24일 관련업계 S취업포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예년에 비해 구인 규모는 1.8배 가까이 늘었으나 취업공고 약 100건 중 정기모집은 5~6건에 불과했다. 대신 약 60건 가량이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이다. 불황으로 인한 취업난 발생에 그나마 기여도(?)가 적었던 업계도 가세하기 시작한 모양새다. 무엇보다 연2회 진행하던 공채를 1회로 줄인 회사가 많다. 하지만 경력직 채용도 쉽지는 않다. A제약사 인사 담당자는 "경력직 채용도 진행은 하지만 기본적으로 회사 인원이 줄어든 상황에서의 일이다. 이전보다 직원 규모가 늘어난 곳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까지 이직에 뜻을 갖고 몰리던 영업사원들 충원이 간간히 이뤄졌지만 올해들어 정원을 채우지 못해 국내 제약사들이 인력 수급난에 허덕이고 있다. 다시말해 투아웃제 등 제도 여파로 악화되는 시장환경에 따라 신입사원의 수요보다 경력사원의 수요가 높아졌지만 영업사원의 입장에서는 그나마 영업환경이 나은 제약사로 이직을 원하던 메리트 마져 사라져 버린 것이다. 이로 인해 다수 제약사들이 채용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채용공고를 내는 악순환이 속출하고 있다. 한 중견제약사 임원은 "기껏 채용과정을 거쳐 영업사원을 채용했지만 현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바로 그만두는 신입사원이 많아 다시 경력직 채용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 차원에서 경험이 있는 영업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자원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2015-10-24 06:14:59어윤호 -
종근당 3분기 처방실적 1위…다국적제약은 '화이자'종근당이 올 3분기 국내제약사 처방실적 리딩기업에 올랐다. 지난해 국내사 1위였던 대웅제약은 8.6%나 처방액이 감소하며 국내기업 중 3위, 전체 5위로 떨어졌다. 전체 처방실적 1위는 화이자로 조사됐다. 이 기업은 지난해 보다 3.7% 실적이 줄었지만 여전히 리딩기업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올 3분기 눈에 띄는 대목은 일본계 다국적사 선전과 국내 중소제약사 실적 상승이다. 이중 아스텔라스와 다케다는 각각 16%, 26% 고성장을 견인했다. 상위 50대 기업중 10% 이상 성장을 기록한 기업은 6곳에 불과했다. 데일리팜이 23일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3분기 상위 50대 기업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제약사중에는 종근당이, 다국적사 중에는 화이자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내 기업중에는 종근당(902억), 한미약품(895억), 대웅제약(929억), 유한양행(739억) 동아ST(659억)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종근당과 유한양행은 지난해보다 처방실적이 증가했다. 동아ST는 10.1% 처방실적이 감소하며 국내 상위그룹 중 유일하게 두자리수 이상 처방액이 떨어졌다. 다국적사 중에는 화이자(972억)가 전체 리딩기업 자리를 지켰으며 MSD(846억), 노바티스(755억), AZ(662억), 베링거인겔하임(604억)순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50곳 중 지난해와 견줘 처방실적이 늘어난 곳은 총 21곳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10%이상 성장한 제약사들도 주목된다. 일본계 아스텔라스(16.3%), 다케다(26.2%) 등이 큰 폭으로 성장한 가운데, 국내 중소제약 그룹인 명문제약(12.7%), 휴텍스제약(24.2%), 하나제약(10.8%), 대웅바이오(22.1%) 등이 높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동아ST를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10.4%), 한독(-10.3%), SK케미칼(-17.8%), 건일제약(-19.3%) 은 두자리수 이상 하락해 상대적으로 중상위 그룹 낙폭이 컸다. 한편 국내 중상위제약사 중에는 삼진제약(6.6%)과 JW중외제약(6.6%)등이 준수한 성장곡선을 그리며 관심을 모았다.2015-10-24 06:14:55가인호 -
세원셀론텍·하이켐, 中 재생의료시장 진출 협력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은 일본의 하이켐사(HighChem Company)와 협력해 중국 재생의료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하이켐과 세원셀론텍은 세원셀론텍의 줄기세포시스템(SCS) 및 재생의료제품을 하이켐의 중국 내 병원 유통망을 이용해 공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이켐은 중국 군병원을 비롯한 소단위 세포배양시설이 포함된 병원에 연골세포치료제를 만드는 씨알엠키트(CRM Kit, 연골재생의료키트) 등의 세포배양키트 공급을 선추진, 연내 세원셀론텍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하이켐 관계자는 "세원셀론텍 줄기세포시스템의 독보적인 기술력, 그리고 인민병원, 북경무장경찰본원, 북경의대제3병원 등 중국 유수 병원과 협력 중인 하이켐의 네트워크가 합쳐진 전략적 시너지가 중국시장에서 지속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하이켐의 재생의료센터 건립 계획에 따라 세원셀론텍의 줄기세포시스템 도입이 연이어 추진된다. 이를 위해 하이켐은 6천만위안(한화 약 10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추가적인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하이켐과 공동 추진하는 재생의료센터 건립에 대해 "무릎관절질환 수술이 연간 200만건 이상 시행되고 있는 중국 의료시장의 수요와 성장성에 대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견했다. 한편, 일본 재생의료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 중인 올림푸스의 사사 히로유키 CEO가 최근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재생의료 시대의 도래를 자신하며, 재생의료 시대를 이끌어갈 파트너로 한국의 세원셀론텍을 지명해 이목을 모았다.2015-10-23 18:38:1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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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거 이름 올려다국적제약사들의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스텔라스, 베링거인겔하임,에자이, 애브비 등 제약사들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GWP Korea는 세계적 경제 권위지인 'FORTUNE US 100 Best'의 명성과 권위를 토대로 유럽, 중국,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와 함께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시상하고 있다. 대상 기업 중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기업철학인 '리딩 라이트 포 라이프(Leading Light for Life)'를 통해 최첨단 의약품으로 세계인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생활에 이바지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브비의 경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자녀양육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기 위한 '탄력적 근무 제도'와 임신, 출산 직원들을 위한 '엄마의 방' 마련, 출산 전후 90일 임금 100% 지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2년 연속 이름을 올린 에자이 역시 직원들과 소통하는 회사, 재미가 가득한 일터, 일家양득 조직문화,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GWP 일하기 좋은 기업'은 조직 내 신뢰가 높고, 업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며 즐겁고 보람 있게 일하는 회사를 선정하는 제도로 1998년 포춘지에서 처음 도입했으며 전세계 46개국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기업들을 평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았다.2015-10-23 12:14:53어윤호 -
광복둥이 제약협, "달려온 70년, 100년 향한 출발"1945년 10월 6일 조선약품공업협회 창립 국민의 건강 증진과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은 한국제약협회가 1945년 설립이래 한결같이 지켜온 존재의 이유다. 제약협회의 변화와 도전은 광복 70년의 현대사와 궤적을 같이한다. 1945년 10월 65개 제약기업 대표들이 모여 설립한 조선약품공업협회가 한국제약협회의 모태다. 해방직후 혼란기에 회원사들의 원료난을 해소하기위해 동분서주하고, 미 군정의 도움을 받아 구호의약품을 회원사에게 배정하는 것이 주된 과제였다. 협회는 1953년 대한약품공업협회로 개칭하고, 정식으로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받았다. 미국의 대외원조자금이 빈사 상태의 제약업계에도 지원되도록 했고, 의약품 국산화와 수입대체 노력의 선봉에 섰다. 70년대이후 한국 경제의 비약적 성장 과정에서 제약산업 역시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 역할을 수행했다. 1985년 업종별 최초의 향남제약공업단지 준공에 이어 1988년 한국제약협회로의 명칭 변경과 함께 방배동 시대를 열었다. IMF 외환위기와 한·미 FTA 체결 등 국내 산업계가 직면했던 비상국면에서는 우수하고 안전한 의약품 생산과 신약 개발 등 제약주권을 지켜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육성책을 마련하는 견인차가 됐다. 전국민의료보험제 시행과 의약분업을 비롯한 보건의료관련 정책 전환에 따른 국내 제약산업계의 중 장기적 대응역량 확보도 제약협회에게 주어진 과제였다. 2006년 정부의 5.3 약제비 적정화방안 등 건강보험재정만을 의식한 연쇄적 약가인하 조치에 맞서 산업적 측면에 대한 배려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리베이트 추방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지난해 기업윤리헌장 선포 등 윤리경영 정착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약산업, 국민에게 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 제약협회는 2015년 7월말 현재 202개 회원사(정회원 186개, 준회원 16개)를 두고 있다. 이중 국내 기업은 175개이며 27개의 다국적 제약사도 가입하고 있는, 한국내 최대 제약산업단체이다. 제약협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2015년 '국민 신뢰 확보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약개발과 의약품 품질 제고 등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활동, 제조관리자 등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정책설명회 개최를 비롯한 회원사 지원, 국제제약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 공정경쟁규약심의위원회와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운영, 의약품 무상지원과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기금 분담을 비롯한 국내 제약산업계의 사회적 책임 수행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달려온 70년, 100년을 향한 새 출발'의 굳은 각오로 앞으로도 인류의 질병 극복과 생명 연장, 국민 건강 주권을 위한 의약품 개발·생산의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나간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대국민 산업홍보 강화 ▲윤리경영 확립 ▲R&D 지원환경 조성 ▲글로벌 진출 뒷받침 ▲사회공헌과 사회적 책임 수행 등 5대 핵심전략을 발표했다. 협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과 대국민 홍보,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과 자율준수 환경 조성, 보험약가제도 개선·운영을 위한 정책 활동 전개, 약무행정 선진화에 따른 산업정책 제안, R&D 혁신 및 신약개발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및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박물관, 연구소, 공장, 임상시험 현장, 물류센터 등 선진 제약산업 시설과 업무현장도 국민들에게 당당하게 공개하는 자리인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제약산업이 국민들에게 당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신뢰받고 사랑받는 제약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리고 말했다.2015-10-23 06:14:55가인호 -
세원셀론텍 '카터필', 슬로바키아 의료보험등재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은 자사 연골수복용 생체재료 카티필(사진)이 슬로바키아 공영의료보험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카티필은 슬로바키아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슬로바키아 정부가 지원하는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적용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슬로바키아의 공적 의료보장제도를 바탕으로 카티필의 공급처를 효율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매출 증가의 기폭제를 마련했다고 평가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체코 및 크로아티아의 의료보험 등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올해 초 슬로바키아 시장에 진입한 카티필은 급여목록 내 유사 제품이 없는 가운데, 이례적으로 신속한 등재 결정이 이루어져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슬로바키아의 의료시장에 첨단 재생의료기술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이끌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세원셀론텍의 카티필은 폴란드(바이오비코) 및 크로아티아(파마시아 래브러토리) 수출계약, 독일 스포츠 전문병원(아르쿠스 스포츠 클리닉) 공급, 스페인 관절재생 국제심포지엄 초청 기조강연 등 해외시장에서의 활발한 성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티필은 결손 또는 손상된 연골조직을 원상태로 수복 및 재건하기 위해 사용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로, 세원셀론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바이오콜라겐(RMS BioCollagen) 원료의 뛰어난 생체적합성 및 조직재생력, 그리고 주사제를 이용한 시술기법을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의료진의 간편한 시술을 도모하는 효율성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연골조직 재생이 가능하다. 현재 영국과 독일을 비롯한 스페인, 스위스,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멕시코 등 남미지역에 공급되어 현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골조직 재생치료에 사용되고 있다.2015-10-22 17:11:1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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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 한국독수리 게놈 첫 분석테라젠이텍스 게놈해독팀이 한국 독수리의 유전체 분석을 통한 수렴진화 양상을 첫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는 국립 중앙과학관, UNIST(울산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과 함께 세계 최초 한국 독수리 유전체 분석 규명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한국에서 월동하는 구대륙 독수리와 미국에 서식하는 신대륙 독수리가 거리가 매우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종 모두 부패한 사체를 먹는 먹이습관으로 병균에 강한 위장과 혈액 속 면역방어라는 동일한 유전적 요인을 갖게 되는 수렴 진화 양상(convergent evolution)을 보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공동 연구팀은 살아있는 한국의 독수리의 혈액 샘플로부터 게놈 정보를 해독했고, 이를 이용해 다른 종류의 독수리 16종과의 게놈 비교진화 분석을 통해 면역과 위산 분비와 관련된 유전자가 특이적으로 진화됐음을 확인했다. 처음으로 독수리의 게놈 정보를 규명한 이번 연구에서 테라젠이텍스는, 판독이 까다로운 게놈 서열 분석 및 해독을 위해 첨단 차세대 DNA 해독기와 생정보학 기술을 활용해 약 20개월 간 연구과제에 힘을 쏟았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는 한국독수리를 포함한 멸종위기종의 효율적 보존을 위해유전자 다양성과 유전적 구조에 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밝히는 계기"라며 "이를 이용한 질병 및 발달 과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맞춤형의학시대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인 게놈 바이올로지(Genome Biology) 온라인 세션에 10월 21일자로 게재됐다.2015-10-22 15:14:1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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