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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음료 '헛개컨디션' UCC 공모전CJ헬스케어가 숙취해소음료 '헛개컨디션'을 소재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UCC공모전은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로 만든 '헛개컨디션'을 소재로 숙취해소 컨셉이 담긴 영상이나 CM송 등 헛개컨디션의 특징을 담은 동영상 콘텐츠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헛개컨디션 CF는 최근 각 분야에서 뮤지션 자이언티, 만능 엔터테이너 유병재, 배우 진세연이 출연해 중독성 있는 춤과 CM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헛개컨디션 UCC공모전은 공모작을 개인 유투브(Youtube)에 업로드한 후, CJ헬스케어 이벤트 페이지(www.cjp.co.kr/event/conditionucc)에 간단한 작품 설명과 함께 유투브 영상 URL을 기재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번 UCC 공모전에는 헛개컨디션 CF와 같이 개성 있는 영상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동영상 형태의 UCC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다작 참여도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 1명(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 8명(팀)에게는 상금 5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헛개수 콤보 교환권을 증정한다. CJ헬스케어 컨디션BM은 "UCC공모전 참여 대상 범위를 넓힌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음료 ‘헛개컨디션’의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가 직접 만든 UCC를 통해 새롭게 재탄생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온라인 투표 (30%) 및 내부 심사(70%)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여 2016년 3월 25일 CJ헬스케어 홈페이지(www.cjp.co.kr) 및 개별 유선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2015-11-24 08:50:14가인호 -
피엠지제약, 5년째 화천 칠성부대 방문한국피엠지제약은 지난 12일 중부전선 최전방 강원도 화천의 칠성부대 예하 7078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칠성부대는 전영진 한국피엠지제약 대표가 젊은 시절 군복무를 했던 인연으로 2011년 자매결연을 맺고 5년째를 방문을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로 부대 창설 66주년을 맞이한 육군 7사단 '칠성부대'는 6.25 당시 총 28회의 전투에 참전했으며, 낙동강 방어전을 수행할 당시 영천지구 전투에서 적 2개 사단을 섬멸해 최초로 대통령부대표창을 받은 최강의 부대로 알려졌다. 전 대표는 30여년 전 칠성부대 제7078부대에서 장병으로 활동했다. 이날 전 대표는 화천문화예술회관을 가득 채운 포병연대 4개 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CEO특강을 진행했다. 전 대표는 "누구나 인생에서 여러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 그 기회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달라진다. 지금의 군생활을 단순히 21개월의 시간을 소비하고 버틴다고 생각하지 말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회이자 유일무이한 경험임을 명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기 칠성부대에서 어떤 고난도 당당하게 돌파해나간다면, 제대 후 사회에 나가면 누구나 인정하는 인재가 될 것"이라며 "저도 칠성부대에서 단련한 개척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를 바꾸며 성공을 향해 전진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칠성부대의 자부심으로 군생활도 멋지게, 인생도 눈부시게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로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강을 마친 피엠지제약 방문단은 서정열 7사단장의 초청으로 사단 사령부로 이동해 역사관 견학 및 7사단의 위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7사단장과의 환담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제7078부대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안동포대에 도착한 피엠지제약 방문단은 정성으로 준비한 에어컨과 세탁기, 축구공과 농구공을 비롯한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부대시설 및 군용물품을 견학하고, 특히 제7078부대 의 자랑이자 주특기인 포사격시범을 통해 신속 정확한 놀라운 타격 능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DMZ 내 칠성전망대로 이동하여 안보현장 브리핑을 통해 한반도 분단의 아픔과 비무장지대의 긴장감을 체험하며 2015년 제 7078부대 방문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5-11-24 08:38:58이탁순 -
SK케미칼, 행복김장나눔…독거어르신 등 후원SK케미칼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5 행복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SK케미칼과 자회사 구성원과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갔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총 3,000kg (약 1500포기) 포기로 전량 한솔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과 SK케미칼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희망 메이커' 참여 아동의 가정으로 전달된다. SK케미칼은 지역 사회을 위해 다양한 구성원 참여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성원이 정성껏 만든 김장이 지역 어르신과 후원 아동에게 온기를 전해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행사 외에도 다양한 동계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메이커’는 구성원이 급여 가운데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의 매칭펀드와 함께 지역 복지관에 지급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단순 기부를 넘어 후원 아동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또, 지역 복지 기관을 매주 방문해 급식지원,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한 해 여기 참여한 구성원 수는 1530여명에 달한다.2015-11-23 10:43:08가인호 -
유유,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정부 지원과제 선정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인 'YY-DUTA'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성 전립선비대증 치료 복합개량신약 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발과제 선정을 계기로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인 'YY-DUTA' 개발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양성전립선비대증 치료용 복합개량신약의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YY-DUTA 복합제는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와 다른 기전의 약물을 복합해 단일 제형으로 개량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효능, 복용 편의성, 두타스테리드의 부작용인 성기능저하의 개선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유제약 백태곤 중앙연구소장에 의하면 "YY-DUTA 복합제 개발이 완료되면 해당 복합 약물에 대해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며, 이는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보유하게 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2016년 1월 출시 예정인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연질캡슐(두타스테리드 0.5mg)과 함께 전립선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립선비대증 시장의 국내 연간 진료비는 2,877억원(2013년기준) 규모로 환자 수는 97만명으로 연간 6.9%씩 증가 추세이며, 50대 이상의 남성에서 전립선 비대증 환자의 90%를 차지하는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 질환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복합 치료제 (Duodart; 두타스테리드-탐스로신 복합)의 비중이 2014년 6%에서 2020년 17%(약 6,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어 복합 치료제가 향후 시장의 주요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5-11-23 10:15:4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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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엘러간, 최대 규모 M&A 타결 여부 촉각다국적제약사 화이자와 엘러간 합병이 확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계 최고액 1500억 달러(173조 4730억 원) 규모로 이뤄질 이번 계약은 화이자가 앨러건 1주당 화이자 주식 11.3주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체결될 전망이다. 화이자는 미국 2위 제약사로 시가총액 2180억 달러 규모다. 아일랜드계 앨러건 시총은 1130억불 수준이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 시총 3300억 달러(약 378조원)가 넘는 세계 최대 제약사가 탄생한다. 다만 이번 M&A는 조세 회피를 위해 앨러간이 화이자를 역인수하는 형태로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화이자는 미국 뉴욕 본사를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옮김으로써 해외 수입 1280억달러에 대한 세금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일랜드의 법인세율은 미국보다 크게 낮은 수준으로 화이자에게 조세회피처가 되는 셈이다. 통합 법인의 경영은 이안 리드 화이자 CEO(최고경영자)가 맡게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화이자는 지난 10월부터 조세회피를 목적으로 아일랜드의 본사를 둔 앨러건의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2015-11-23 10:05:31어윤호 -
제약개발연구회 10주년 행사 개최2005년 RA전문연구회라는 이름의 소규모 연구모임으로 시작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제약개발연구회(연구회장 박희범)가 어느덧 10년이라는 역사와 함께 150개사 700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약업계의 주요 연구회로 성장해 10주년 행사를 갖는다. 10년이라는 시간을 되돌아 보고, 그동안의 노력을 한자리에서 격려하는 의미로 오는 23일 양재엘타워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돌을 축하하는 의미로 다채로운 소공연이 펼쳐지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쉽 강의를 통해 연구회원들의 소통과 공감을 더 넓히는 자리라고 주최 측은 전했다. 1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하는 박희범 연구회장은 "이번 10주년 행사는 강의를 통한 지식전달보다는 우리 연구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서로를 축하해주는 자리를 갖기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을 위주로 기획했다"면서 "연구회원의 친목을 드높이고, 네트워크를 더욱더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5-11-20 17:46:0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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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신규 바이오폴리머 기술도입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한양대학교와 신규 바이오폴리머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상반기까지 기술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휴메딕스가 한양대로부터 도입하는 바이오폴리머 기술은 히알루론산에 알긴산을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이온가교를 통해 만든 하이드로젤 기술이다. 칼슘 이온의 농도에 따라 다양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의료용 신소재로 개발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휴메딕스는 이번 기술 확보를 통해 안전성 및 지속성을 개선한 차세대 필러 개발과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가 적용되기 어려운 경성조직의 성형에도 적용할 수 있는 조직수복체를 개발해 제품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술은 생체적합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약물전달체로서의 활용가능성도 높아 다양한 약물 또는 세포를 침습시켜 인체에 전달하는 연구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추후 휴메딕스는 적용분야 확대를 통해 약물, 성장인자, 유전자와 같은 다양한 물질과 더불어, 줄기세포와 같은 치료용 세포를 최적 조건에서 인체에 전달하는 제품도 계획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기술도입과 관련해 한양대학교에 선급기술료와 경상기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보건 의료분야에서 해당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전세계에 제조 및 판매할 수 있는 독점권을 얻게 됐다. 한편,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필러 등 연성조직의 세계시장은 2020년 270억불, 국내시장은 2015년 2.1억불로 예상되며, 경성조직 분야의 시장은 해외시장 37억불, 2015년 국내시장 2.5억불의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2015-11-20 17:40:11이탁순 -
현대B&F,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은상현대약품 관계사인 현대B&F(사장 이재호)의 바른손분임조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중소기업 현장개선부문의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기업의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경영혁신의 추진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관련 행사다. 1975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산업현장에서의 다양한 분임조들이 기업현장의 품질개선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겨루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중소기업 현장개선부문에 참가한 바른손분임조는 '미에로화이바 캡핑 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는 미에로화이바 씰링 공정 개선을 통해 캡 개전력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 사례이며, 제품의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프로세스라는 점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를 통해 선정된 공정개선 및 혁신 사례들은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품질개선 등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국내 기업체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현대B&F 박재현 팀장은 "이번 대회 수상은 지속적으로 다져온 품질 시스템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내의 분임조가 사내 안전과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품질역량 강화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2015-11-20 17:35:23이탁순 -
정 장관 만난 제약, 약가문제 실마리 찾았을까?제약산업이 한미약품 조단위 기술수출이 이후 뜨거울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업계는 20일 오전 열린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과 제약 6개 단체장과 비공개 회동이 약가구조 개선 문제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에서 제약 단체장들이 약가제도 개선을 주요 의제로 건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주기 연장이나, 약가인하 중복방지책 등 약가와 관련해 오래묵은 과제들이 모두 나왔을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는 그동안 매년 실거래가 조사를 통해 약가가 인하되는 시스템은 일본이나 대만과 비교해도 불합리하다는 주장을 펴 왔다. 현재 일본과 대만은 실거래가 조사가 진행되면 2년을 주기로 약가가 인하된다. 더욱이 실거래가 조사 외에도 사용량-약가 연동제 같은 약가인하 제도들도 운영되고 있어 매년 실거래가 조사를 통한 약가인하는 가혹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주기를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는 후문이다. 제약업계는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와 사용량-약가 연동 가격인하제도로 약가인하가 중복된다는 점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품 매출이 높아지면 약가가 더 떨어지는 현 구조는 시장경제 시각에선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최소한 실거래가 조사에 의해 약가가 인하되면 사용량-약가 연동제는 적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용량 약가연동제도는 수출의약품의 경우 약가인하 대신 보험재정에 환급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업계는 이러한 환급제도를 수출 진흥을 위해 실거래가 조사 약가인하 등 다른 약가인하 제도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오래전부터 해와 이 역시 건의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들의 경우 생물의약품이 원가비중이 높아 고함량의 경우 더 높은 약값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그동안 내왔다. 실제 현행 산정기준에서는 함량이 2배 증가해도 가격은 1.75배만 인정되고 있다. 관련업체 관계자는 "고함량의 생물의약품은 편의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인정해 함량이 2배 증가하면 가격도 2배로 결정돼야 한다"며 이번 간담에서 다뤘지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대형병원 초저가 낙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급공사가 내년부터 운영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국공립병원에도 적용해야 한다는 오래된 숙제도 언급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재국 제약협회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이번 간담회는 복지부 장관과 제약단체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었다"면서 "제약산업 진흥과 약가개선을 위해 포괄적인 내용이 오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2015-11-20 12:15:00이탁순 -
빅파마들 "신약, 어렵죠? 우리가 돕겠습니다" 합창어렵다. 굳이 '1만분의 1'이라는 확률을 논하지 않아도 신약은 어렵다. 개발의 성공이 매출과 직결되지도 않는다. 문제는 점점 더하다는 것이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회자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이면에는 신약 기근현상이 숨어있다. 재료 찾기가 어렵고 위험 부담은 커지니, '공유'가 방안이 됐다. '나올 약은 다 나왔다'는 시쳇말이 과언은 아니다. 그래서 국내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2개 협회(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들이 머리를 맞댔다. 19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5'에서는 다국적사와 국내사의 파트너링 전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죽으란 법은 없다. 여전히 다국적제약사들은 천문학적 금액을 R&D(연구개발)에 쏟아 붓고 있다. 파고들 영역은 남아 있다는 것이다. '나올 수 없었던 약'과 '나왔지만 더 나은 약'은 아직 존재한다. ◆MSD, 되는 아이템을 찾아라=바이오시밀러 공급을 위해 삼성과 손잡은 MSD(미국 머크)는 파트너링의 우선순위로 '아이디어'를 꼽았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래리 린 MSD 극동지역 사업개발 및 라이센싱사업부 총괄은 "퍼스트 인 클래스, 베스트 인 클래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영역이든 기존 약제와 차별화된 아이템을 들고 있다면 얼마든지, 파트너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MSD의 사업영역이 아니라 하더라도, 투자 의향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래리 린 총괄은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역량은 빅파마들이 갖추고 있다. 꼭 2상, 혹은 1상 이상의 임상을 진행할 필요 역시 없다. 기초임상 단계라도 무관하다. 또 한국은 제약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국가다"라고 말했다. MSD 극동지역 라이센싱사업부는 일본을 제외한 아태아지역 국가에 대한 물질 발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학계, 제약업계를 담당할 별도의 인력 채용을 진행중이다. ◆사노피, 우리가 줄 수도 있다=사노피는 라이센스인 뿐 아니라, 라이센스 아웃 역시 파트너링 전략으로 내세웠다. 단 사노피의 물질을 국내사로 라이센스 아웃할 경우, 빅파마로써 리스크 분담을 약속했다. 벤 니 사노피 아시아태평양 연구전략 및 파트너링 사업부 총괄은 "아웃 라이센싱을 진행한다 하더라도 무조건 팔아 버리고 말겠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노피는 아웃 라이센싱과 관련 3개의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판권을 이양하더라도 개발은 끝까지 공동으로 하는 방식 ▲특정 목표점을 선정하고 목표점에 도달하면 다시 적정 가치를 지불하고 되가져오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규모가 크다고 해서 모든 자산을 단독으로 개발할 수는 없다. 분명히 한국 기업들 중 우리의 취지에 부합하고 특정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있다. 그들이 사노피와 인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면 더 빠르게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벤 니 총괄은 "우리는 메이저다. R&D 관련 인력만 1만명이 넘고 매년 7조원을 쏟아 붓고 있다. 메리트도 없는 물질을 넘기겠다는 것이 아니다. 언급했듯 공동개발 모델도 있고 목표점에 따른 유동적인 모델도 있다"고 강조했다.2015-11-20 06:15:00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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