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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원가 비중, '비상장제약 46%-다국적사 67%'국내 비상장 제약사의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50% 미만으로 나타나 국내 상장사나 다국적 제약사에 비해 원가비중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원가율은 총 매출액 중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공장시설이나 설비 등을 개선하고 생산공정을 단순화 하는 등 매출원가를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 지표로 활용된다. 데일리팜이 4일 국내 상장 30곳, 비상장 30곳, 외국계 다국적사 31곳 등 총 91곳의 매출원가비율을 분석한 결과 국내 상장사의 평균 매출원가율은 56.5%, 비상장사는 46.1%, 외자사는 66.8%로 나타났다. 특히 비상장 기업의 매출원가율이 평균 1.3%p 감소해 수익성 개선에 힘쓴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상장사와 다국적기업이 각각 전년 대비 0.6%p, 0.5%p 감소했다. 먼저 비상장 기업의 평균 매출원가 비율 증감을 보면 전년 대비 1.3%p 낮아진 46.1%로 30개 기업 중 17곳이 감소했다. 매출원가 비율 감소가 가장 큰 곳은 동아ST 자회사인 원료계열 에스티팜으로 전년 대비 15.5%나 감소했다. 매출액과 매출원가가 각각 43.0%p, 14.7%p 올랐지만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은 줄여 이익이 오른 셈이다. 반면 한국프라임 매출원가 비율은 6.5% 증가한 54.7%로 수익성이 가장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원가 비중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미정밀화학이, 반대로 낮은 기업은 명인제약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자회사인 원료계열 한미정밀화학의 매출액은 891억원인데 매출원가는 777억원으로 매출액 97.3%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2.1%p 증가하며 수익성이 나빠진 것이다. 명인제약은 매출액 1408억원에 매출원가가 498억원으로 매출원가 비중이 35.4%로 가장 낮았다. 또 지난해 대비 0.4%p 감소한 것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재고 노력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웅제약(-69.0%), 코오롱제약(-45.9%), 삼양바이오팜(-54.2%) 매출원가 비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매출액, 매출원가도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작년 재고가 많이 남은 영향으로 보인다. 상장사를 보면 평균 매출원가율이 0.6%p 감소한 56.5%로 나타났다. 매출원가 비중을 줄인 곳도 15곳에 이르렀다. 특히 3개 그룹 중에서 한미약품이 매출원가 비중을 가장 많이 감소시킨 곳으로 분석됐다. 한미약품 매출원가율은 32.2%로 19.2%p↓의 증감율을 보였다. 매출액 1조1132억원, 매출원가 3581억원으로 많이 팔았지만 그만큼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잘 했다는 뜻이다. 그 다음으로 매출액 증감(154.1%p↑)이 가장 큰 알보젠코리아의 매출원가 비율이 전년 대비 12.5%p 감소한 41.0%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반면 매출액 5000억원대 이상을 기록한 유한양행과 셀트리온은 3개 그룹 중 매출원가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지난해 매출원가 비율이 가장 낮았던 셀트리온은 전년 대비 13.2%p 증가한 39.3%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가 지난해 대비 97.1%p나 상승한 것이다. 수익성이 줄어들긴 했지만 한미약품 다음으로 매출원가 비율이 낮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R&D 투자와 유럽진출 간 완제품 생산량 증대 등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출액 1조 1209억원으로 국내사 매출 1위인 유한양행 매출원가 비율은 전년 대비 10.5%p 증가한 80.4%로 수익성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이 상장사 중 가장 높았다. 다국적 제약사 평균 매출원가 비율은 66.8%로 지난해 대비 0.5%p 감소했다. 매출원가 비중이 감소된 곳도 15곳에 달했다. 하지만 국내 상장사는 매출원가율 비중이 40%대 이하가 12곳, 비상장사는 10곳인데 반해 외자사는 3곳에 불과해 국내 상장사나 비상장사와 비교해서 수익성 개선이 덜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상장사와는 0.8%p나 차이가 난다. 외자사 중에서는 GSK 매출원가 비율 증감이 가장 많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GSK 매출원가 비율은 49.6%로 지난해 대비 16.9%p 감소했다. 매출액이 3363억원에서 3092억원으로 8.0%p 떨어지며 매출원가 비율도 자연스레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한독테바가 GSK의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폭으로 오르면서 매출원가도 145.4%p 증가했지만 매출원가 비중을 6.9%p 감소시킨 49.2%까지 낮추는 등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한편 매출원가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은 한국산도스로 분석됐다. 한국산도스의 매출원가 비율 증감은 전년 대비 7.2%p 올라 69.7% 매출원가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액이 20.3%p, 매출원가가 34.2%p 올랐다. 물건을 많이 팔았지만 수익성이 좋아지지는 않았다는 얘기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비중이 가장 큰 기업은 한국로슈로 집계됐다. 한국로슈의 매출원가 비율은 83.4%이며 1.5%p 증가했다. 매출액 상승 폭보다 매출원가가 전년 대비 34.2%p나 오르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2016-05-07 06:14:49김민건 -
한갑현 제약협회 광고심의위원장 재선임한국제약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갑현 위원장(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을 재선임했다. 위원회는 또 이재휘 중앙대학교 약학대 교수와 채승훈 부광약품 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각계의 추천을 받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17년 4월 30일까지다. [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 한갑현 ▲부위원장 = △이재휘 △채승훈 ▲위원 = △구본진 동국제약 광고홍보실장 △김성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김윤택 한국방송협회 광고심의위원장 △서동철 휴온스 이사 △어경선 소비자시민모임 편집위원 △윤범진 명인제약 전무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 △이수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장 △이승태 법무법인 도시와 사람 대표변호사 △조현호 대한의사협회 의무이사 △진성환 제일약품 홍보팀장.2016-05-04 21:39:57가인호 -
엔브렐, 효과·안전성·최저비용 '3박자' 완성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 엔브렐'이 다른 생물학적 제제에 비해 소요되는 의료비용이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이는 1만의 가상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피하투여하는 각 생물학적 제제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용을 추정했다. 분석에는 약품비, 진찰료, 투약료와 같은 직접 의료비를 포함해 평생 동안 발생하는 비용이 포함됐다.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1차 치료제로 에타너셉트(엔브렐), 아달리무맙, 골리무맙, 아바타셉트, 토실리주맙을 피하주사로 투여한 사례를 비교한 결과 에타너셉트군의 1인당 평균 의료비용이 가장 낮았다. 환자 1인에서 평생 동안 발생하는 평균 의료비용은 에타너셉트군 6344만 1679원, 아바타셉트군 6631만 1626원, 골리무맙군 6750만 6349원, 토실리주맙군 6772만 4512원, 아달리무맙군 7142만 7409원 순이었으며, 가장 많은 의료비용이 드는 아달리무맙과 에타너셉트는 12.6%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의료비용 차이를 발생시키는 주원인은 에타너셉트군의 낮은 약품비로 인해 평생 동안 발생하는 전체 약품비와 1차 치료에 소요되는 비용이 다른 치료군에 비해 낮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비용 중 약품비를 제외한 기타 비용과 1차 치료 이후 다른 치료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치료제간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실제 임상현실을 최대한 반영해, 처음 투여한 약제뿐 아니라 그 이후의 순차적인 치료과정을 고려해 평생 동안 발생하는 의료비용을 산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연구 결과 엔브렐이 가장 낮은 의료비용이 소요되는 치료 대안임을 확인했다"며, "경제적인 치료약제를 선택하는 데 유용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이원식 부사장은 "올해로 국내 출시 13년을 맞은 엔브렐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영역에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쌓으며 류마티스 질환 치료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엔브렐의 경제성까지 확인된 만큼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 경제성까지 두루 갖춘 치료제로서 환자들의 평생 치료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는 '피하주사로 투여하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 제제의 비용 최소화 연구'란 제목으로 지난 3월 한국임상약학회지에 게재됐다. 연구에 반영된 엔브렐 약가는 올해 2월부터 적용된 30% 인하가격이다.2016-05-04 20:53:19안경진 -
면역항암제, 흑색종·폐암 넘어 이제 두경부암도 겨냥이번엔 두경부암이다. 3세대 항암제라 불리는 면역항암제의 두경부암에 대한 효능 입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MSD(미국 머크)는 PD-1저해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두경부암 처방에 대한 적응증을 신청했다.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만큼 최종 결과는 8월 9일까지는 나올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이후 최근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KEYNOTE-012 1b 임상은 키트루다의 유효성을 확인시켰다.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암 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해당 연구는 일차 종료점으로 객관적 반응률(ORR)을 평가했다. 그 결과, 키트루다(매 3주마다 200mg 고정용량 투여)의 ORR은 24.8%(29/117명)으로 나타났으며 HPV(휴먼 인유두종 바이러스) 상태에 따라 양성인 경우는 20.6%(7/34명), 음성인 경우 27.2%(22/81명)로 약간 다른 차이를 보였다. 1년 생존율은 47%였고 생존율은 9.6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56%에서 종양감소가 확인됐다. 또 하나의 PD-1저해제인 BMS와 오노약품 연합의 '옵디보(니볼루맙)'는 ASCO에서 찬사를 받았다. 이 약은 얼마전 미국에서 두경부암 영역의 획기적치료제로 지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CheckMate-141 연구는 초기부터 니볼루맙군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이면서 데이터모니터링안전위원회가 윤리적 이유로 조기중단을 권고했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백금기반의 항화학요법 치료를 받고도 6개월이내 암이 재발한 두경부암 환자다. 이들을 무작위 니볼루맙(제품명 옵디보)과 표준치료 군으로 나눠 치료했다. 평균 5.1개월 관찰한 후 전체 생존율(OS, 중간값)을 분석한 결과 니볼루맙 군에서는 7.5개월로 나타난 반면에 표준치료 군에서는 5.1개월로, 생존율을 약 30%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후에는 전체 환자의 36%가 생존했는데 표준 치료군은 16.6%에 불과했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는 "두경부암은 표적치료제가 있지만 이후 특별한 처방 옵션이 없었던 영역이다. 두경부암에서의 면역항암제 활용은 많은 종양학자들이 기다려 왔다. 적절한 타깃 환자를 찾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5-04 12:14:53어윤호 -
동국, 프리미엄 화장품 마데카 파워앰플 출시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오는 7일 오후 4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피부 광채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화장품 '마데카 파워앰플'을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마데카 파워앰플은 마데카 크림의 주성분인 TECA(센텔라정량추출물)가 함유된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다. TECA 성분 외에도 '광채 비타민'으로 불리는 판테놀과 클라우드베리 등 천연유래의 래디언스 비타민 5종이 추가돼 피부를 더욱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마데카 파워앰플'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진행된 브라이트닝(광채효과)을 측정하는 래디언스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받았다고 덧붙였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브랜드는 이번 신제품 런칭으로 마데카 크림을 포함한 토너, 에센스 등 기초케어 뿐 아니라 마이크로 세럼, 파워 앰플 등 프리미엄 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또한 출시 1년만에 마데카 크림 밀리언셀러 달성과 신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5월 중순, 동대문 두타 면세점에 신규 입점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 파워앰플은 피부결을 정돈하고 광채를 더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데카 크림부터 파워앰플까지 센텔리안24 브랜드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2016-05-04 11:33:33김민건 -
일동, 창립75주년 기념식 거행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4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고 윤용구 회장의 제약보국 신념과 창업정신을 기리고, 역사와 전통, 신뢰로 다져진 기업문화를 되새겼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정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 오늘 이 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라고 감회를 밝혔다. 또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고객의 신뢰, 기술력과 경쟁력, 강력한 브랜드파워, 남다른 애사심의 기업문화 등의 가치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75년 모든 순간 속에 고객의 사랑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객들에게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임직원들과 가족들에게는 자아실현의 기회와 희망을 주는 우리 일동제약에 새삼 감사를 느낀다"며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엄숙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직원들 또한 일동제약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합심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행사에서 장기근속자,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2016-05-04 11:03:49이탁순 -
동아, DPP-4 복합제 '슈가메트 서방정' 출시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자체 개발한 DPP-4 저해기전의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의 복합제 '슈가메트 서방정(Sugamet XR tab.)'을 발매했다고 4일 밝혔다. 슈가메트 서방정은 메트포르민과 병용처방이 빈번한 국내 처방 특성을 고려해 개발된 슈가논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다.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과 메트포르민 함량이 2.5/500mg, 2.5/850mg, 5/1000mg로 총 3가지 제형이며, 약가는 각각 369원, 369원, 737원이다. 특히, 3가지 제형이 모두 서방형 제품으로 발매된 만큼 하루 한번 복용만으로 혈당조절이 가능해 만성질환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슈가메트 서방정'은 국내 27개 기관에서 실시한 24주간의 임상3상 시험에서 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복합제와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단일제제의 병용요법과 복합제 간의 생물학적 동등성도 입증했다. 2015년 유비스트 데이터 기준 DPP-4 저해제 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의 시장은 3622억원으로, 복합제 시장은 약 55.4%인 2005억원을 차지하고 있다. 현종훈 동아에스티 슈가논 담당 PM(과장)은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치료제 등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어 복용약물의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슈가메트 서방정은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복약 순응도를 통해 당뇨환자와 의사들의 치료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슈가논의 국내 개발과 동시에 해외 개발을 추진해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지역 제약사와 라이선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미국 토비라社와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과 판매를 위한 글로벌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2016-05-04 10:57:11이탁순 -
동아, 피임약 마이보라 새로운 CF 선보여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경구피임약 마이보라의 2016년 새로운 TV광고 '해외여행'편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필 그날? 미뤄봐요! & 8211; 그날을 위한 피임약 마이보라"를 메인 카피로 하는 이번 광고는 지난해 7월부터 마이보라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홍진영이 등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해외여행편에서 홍진영이 해외여행을 계획하던 중 생리기간과 일정이 겹쳐 당황하지만 결국 경구피임약 마이보라로 생리주기를 조절해 걱정 없이 활기찬 여행을 즐긴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많은 여성들이 여름 휴가나 여행 계획을 세울 때 '하필 그날'과 여행일정이 겹쳐 곤란했던 경험 등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마이보라 광고는 케이블 TV와 유투브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주 타겟층인 20~30대 여성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영화관에서도 소개 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경구피임약은 용법에 맞게 복용 시 생리주기 조절에 효과가 있어 많은 건강한 여성들이 중요한 일정이 겹칠 경우 해결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휴가와 '그날'이 겹치더라도 마이보라 복용을 통해 원하는 날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보라는 1988년 출시 이후 25년 이상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아 온 대표적인 경구 피임약이다.2016-05-04 09:12:48김민건 -
항응고 2인자 누구? 시장규모 전년 대비 370% 성장점입가경이다. 와파린을 이을 항응고약물 2인자 자리를 놓고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신규경구용항응고제( NOAC)의 전체 처방액은 약 153억원이다.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370% 이상 성장했다. 1인자 자리를 고수하는 와파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상당히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NOAC 처방액 증가에는 지난해 7월 급여확대가 주효한 영향을 끼쳤다.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로만 제한돼 있던 급여기준이 풀리면서 처방량 급증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오랜 기간 비판막성 심방세동(SPAF) 환자에서 뇌졸중 예방 목적으로 투여돼 왔던 와파린은 최소 3개월마다 혈액응고시간(INR)을 체크해야 하고, 치료범위(TTR) 유지마저 어려워 사용상 제한이 많았다. 출혈 위험이 높은 데다 병용약물이나 음식물과 상호작용이 크다는 점도 환자들로 하여금 와파린 복용을 꺼리게 하는 요인 중 하나였다. 급여확대 덕분에 이러한 불편감을 해소하게 된 NOCA 제품들은 이제 품목간 차별성을 입증하기에 여념이 없다. NOAC 경쟁권에 먼저 진입한 자렐토(리바록사반)와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엘리퀴스(아픽사반)는 각각 ROCKET-AF 연구와 RE-LY, ARISTOTLE 임상연구에서 와파린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 받은 상황. 약물간 직접 비교를 진행한 헤드투헤드(head-to-head) 임상이 없다보니 당장 우열을 가리긴 힘들어 보인다. 최근에는 임상연구보다 실제 진료현장을 잘 반영한다는 리얼월드 데이터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자렐토는 얼마 전 유럽심장부정맥학회(ECAS 2016)에서 미국 환자 2만 3000여 명 대상의 REVISIT US 리얼월드 데이터를 선보였고, 엘리퀴스는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 2016)에서 리얼월드 데이터와 분석 연구를 포함 17건에 이르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7건 중에는 출혈 예방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증명한 연구도 포함됐다. 한편 프라닥사는 가장 먼저 출시된 역전제 프락스바인드(이다루시주맙)를 내세워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 가능성을 강조하는 모양새다. 엘리퀴스 역시 역전제 안덱사넷 알파(Andexanet Alfa)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 품목별 처방액 차이는 크지 않은데, IMS 분석 결과 급여 전까지 처방량이 가장 많았던 자렐토가 1분기 처방액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렐토는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69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했다. 그 뒤를 프라닥사와 엘리퀴스가 각각 48억원(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과 34억원(전년 동기 대비 536% 증가)의 처방액을 내며 바짝 추격하고 있다. 지난 2월 후발주자로 입성한 릭시아나(에독사반)는 4억원 대로 가뿐한 출발을 알렸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급여가 확대되면서 3개 품목이 동일선상에 놓이게 됐다"며 "릭시아나 출시로 경쟁이 심화 되겠지만 시장확대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2016-05-04 06:14:58안경진 -
한화 대표품목 헤파멜즈, '산제'로 병의원에 '주력'한화제약의 대표품목인 헤파멜즈가 기존 겔제 생산을 중단하고, 산제를 주력 판매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간장질환치료제 '헤파멜즈 겔제'는 지난해말 생산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약국에 판매했던 헤파멜즈겔도 시중에서는 보기 힘들어졌다. 한화제약은 산제와 주사제형으로 병의원 판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헤파멜즈는 일반의약품이지만, 병의원 판매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한화제약은 지난 3월 주요성분(LOLA) 함량과 맛은 그대로이면서 1포당 용량을 5.0g에서 3.6g까지 줄여 복약 순응도가 개선된 제품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기존 5.0g 산제도 9월까지만 판매하고, 3.6g 제품으로 대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헤파멜즈는 한화제약이 독일 멀츠사와 기술제휴로 개발한 오리지널 제품으로, 지난 30년간 간 전문의에 의해 간경변, 만성간염 등 간질환 회복 보조치료제로 널리 처방돼 오며 한화제약의 대표품목으로 자리잡았다. 헤파멜즈산의 주 원료인 '엘-오르니틴-엘-아스파르트산'은 체내에서 오르니틴과 아스파르트산으로 분해돼 오르니틴은 요소회로(Urea cycle)에 관여해 혈중 암모니아(NH3)를 신속하게 요소로 전환시켜준다. 아스파르트산은 트리카르본산 사이클(TCA cycle)에 작용해 에너지 생산을 촉진시켜 간세포의 해독작용으로 간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데 기여하는 특징을 갖는다. 작년 헤파멜즈는 IMS 데이터 기준으로 44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작년엔 한국파마와 셀티스팜이 제네릭약물을 출시해 오리지널 독점체제가 깨졌다.2016-05-03 22:17:1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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