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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벤처기업 1000개 육성하겠다"바이오는 대세가 아닌 혁명이다. 바이오벤처 1000개 육성하겠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신생 벤처기업이 창업 경험을 통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기업, 즉 '퍼스트무버'가 돼야 한다며 창업지원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티켓을 쥐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열린 '2016바이오플러스' 기자간담회에서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6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는 한국바이오의 세계화를 주제로 '바이오의약 글로벌 기술개발자포럼', '바이오경제포럼', '바이오융합포럼' 3개 세션을 준비했다. 바이오협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바이오 신생벤처 1000개 육성, 오픈이노베이션, 해외우수 바이오기술 발굴·전수, 한·중·일 바이오네트워크 구성 4개 이슈를 다룬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미국을 다녀오니 현지에서 바이오는 대세를 넘어 혁명수준이었다"며 "바이오는 속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협회가 정부와 민간기업을 도와 바이오기업 1000개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스타트업1000' 프로젝트를 위해 바이오벤처 투자전문기업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MOU체결을 했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의 초창기 벤처시스템을 세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갈 에를리히 요즈마그룹 회장은 "한국바이오는 아직 초창기라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1억달러(약 1000억원) 정도 투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초기단계 벤처가 글로벌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선 회장은 "요즈마그룹과 함께하는 이유는 세계적인 경험을 도입해 초창기 벤처를 육성, 세계화 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한국은 남을 빠르게 ?아가는 '패스트팔로우(후발주자)'였다면 바이오는 '퍼스트무버' 전략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창업이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창업경험을 통해 산업을 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2016-06-30 13:47: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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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자회사 다이나, 전립선암후보 라이선스부광약품은 100% 자회사인 다이나 테라퓨틱스((Dyna Therapeutics Co., Ltd.)가 항암제 후보물질인 SOL-804의 독점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설립된 다이나사는 항암제 등 의약품의 투여 편의와 부작용 개선 등을 위한 새로운 제형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프로젝트 집중 회사(Project Focused Company; PFC)다. 다이나사의 첫번째 파이프라인은 덴마크 회사인 솔루랄 파마(Solural Pharma ApS)의 SOL& 8208;804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에 대한 기존 치료제를 솔루랄사의 고유 기술을 통해 개선시킨 개량신약이다. 양사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다이나는 솔루랄로부터 SOL& 8208;804에 대한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 해당 물질을 독점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부광약품은 신약 개발에 대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으며, 다이나사의 설립도 이러한 노력의 하나"라면서 "다이나와 같은 프로젝트 집중 회사는 프로젝트의 특성에 따라 맞춤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특화되고 유연한 신약 개발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다이나는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개발을 통해 제형개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다.2016-06-30 13:42:3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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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보육시설에 마데카솔 구급가방 전달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 28일 서울시 송파구 '위례새솔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구급가방을 전달하는 등 보육시설에 휴대용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상처가 났을 때 신속한 대응과 관리가 가능하도록 전국 보육시설에 1000여개의 휴대용 구급가방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또한 상처치료법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어린이집 교사들에게 '상처에 맞는 상처치료제 선택' 방법을 교육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 진드기 및 모기기피제 '디펜스벅스'를 비롯,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 구급용품들이 포함됐다. 김윤행 위례새솔어린이집 원장은 전달식에서 "이번에 제공한 구급가방이 소풍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상처치료제 사용방법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효과적인 상처치료를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일반적인 상처에 '마데카솔케어', ▲염증있는 상처에 '복합마데카솔', ▲진물이나 출혈에는 '마데카솔분말' ▲편의점용 '마데카솔연고' 등으로 상처 종류와 특성에 맞게 선택하도록 교육하고 있다.2016-06-30 11:00:43김민건 -
테라젠이텍스, 유전자분석 '진스타일' 출시테라젠이텍스(대표 고진업)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한 예측성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 '진스타일'을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진스타일은 유전적으로 타고난 체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피부·탈모·체형 등의 DNA취약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개인의 검사결과에 따라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리 방안을 제안하고 의약품·건강식품·식단·화장품 성분 솔루션을 추천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크게는 자신의 몸 내부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이너 뷰티케어(Inner Beauty Care)와 피부·모발 등 외형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아웃핏 뷰티케어(Outfit Beauty Care)로 나뉜다"고 말했다. 이너 뷰티케어 검사 항목은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카페인 대사며 아웃핏 뷰티케어 검사 항목은 피부노화, 피부탄력, 색소침착, 비타민C 대사, 탈모, 모발굵기다. 웹사이트 헬로진닷컴에서 진스타일 서비스를 신청하면 DNA 채취를 위한 키트박스가 배송된다. 키트 내에 있는 면봉을 이용해 구강 상피세포를 채취, 동의서와 함께 보내면 결과지를 온라인 혹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대표는 "지난 6년간 함께 헬로진을 서비스해온 의료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진스타일 역시 꾸준히 검증을 받겠다"고 말했다.2016-06-30 10:27:14김민건 -
신신, 류마티스 통증-질환 치료 '패치제' 개발 추진파스처럼 몸에 붙이는 신개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효과는 물론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로운 형태의 이 치료제는 현재 개발, 시판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주사제와 달리 패치 제형으로 2~3일에 한 번 몸에 붙이기만 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지난 22일 바이오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ADC SS-161'을 공동연구로 패치제 형태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ADC SS-161은 신신제약의 PDS(경피약물전달시스템) 기술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ADC(항체약물결합체) 기술이 합쳐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신신제약은 기존 패치제 개발간 피부를 효과적으로 투과해 약물을 전달하는데 강점을 보였으며 와이바이오로직스 또한 항체연구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우영 신신제약 연구소장은 "ADC SS-161은 ADC기술을 활용해 소염진통제와 항체를 결합시켰다"며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ADC기술을 피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공동연구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방식은 처음부터 통증도 잡고 항원을 없애는 개념"이라며 "기존 항체치료제는 반복된 주사투여가 필요해 복약순응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러한 단점을 PDS(경피약물전달시스템)를 활용, 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2~3일 동안 지속돼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신제약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개발된적 없는 패치제 형태의 붙이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통해 복약순응도 향상뿐만 아니라 질환자체에 대한 치료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류마티스 치료에 쓰이는 단일항체치료제는 항체 역할만 하는데 반해 소염진통 효과가 더해져 초기부터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신제약은 ADC기술은 현재 항암치료제 쪽에서 많이 쓰이고 있으며 기존 항체에 MTX(메트로렉세이트)를 결합해 항암효과를 높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ADC SS-161'과 같이 소염진통 기능을 결합한 것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항체가 맡는 항원에 대한 작용뿐 아니라 소염진통제로 COX1과 COX2를 저해해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한다는 매카니즘이다. 이우영 소장은 "두 메카니즘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장은 개발된 플랫폼을 활용하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도 가능하다며 기술수출 가능성을 언급했다.2016-06-30 06:14:5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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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치료제 하보니, "빠르면 8월 급여확대"먼 줄만 알았던 C형간염 치료제 ' 하보니'의 급여확대가 급물살을 탔다. 빠르면 1~2달 안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자로 급여등재된 경구용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 하보니는 지난 5월부터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나머지 1·2형 C형간염 환자에 한해서만 제한적으로 보험적용을 받았다. 유전자형 1b형 C형간염 환자의 경우 '닥순(다클린자+순베프라)'이라는 대안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문제는 NS5A 내성관련변이(RAV) 양성 또는 비대상성 간경변을 동반한 환자였는데, 닥순요법이 불가능함에도 유전자형 1b형이란 이유로 하보니 급여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다나의원 사태 등을 의식해 급하게 보험급여를 추진하다보니 사각지대가 생겼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그런데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현장의 목소리가 받아들여져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하보니의 급여확대를 향한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28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현행 보험기준의 제한점 및 임상적 요구도가 파악됐으며, 건강보험 재정에 관한 심평원의 평가단계를 남겨놓은 상태다. 구미정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행정사무관은 "28일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C형간염 환자들을 위해 급여확대가 필요하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며, "급여확대 시 건강보험재정에 끼쳐질 영향에 대해서는 심평원 차원에서 추가 검토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결정에는 대한간학회 등 관련 학계와 환자들의 민원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구미정 사무관은 "(하보니의 급여기준) 발표 이후 보험적용을 받지 못한다는 환자들의 요청이 예상보다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재정 추계가 되면 제약사와 약가인하제도에 관한 논의가 진행돼야 한다. 다행히 현재로서는 회사측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분위기여서 빠르면 7월 행정예고가 나가고 8월부터 시행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길리어드가 제출한 안건대로 유전자형 1형 전체 환자로 전격적인 확대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구 사무관은 "하보니가 워낙 고가여서 유전자형 1형 C형간염 환자 전부까진 장담할 수 없다"며, "닥순요법과 하보니를 모두 쓰지 못하는 빈 공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간학회 관계자는 "내성으로 닥순요법을 쓸 수 없거나 닥순요법에 실패한 환자를 위해선 급여확대가 불가피하다"며 급여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2016-06-30 06:14:49안경진 -
고령화 동북아시아 3국, 치료법은 '의료혁신'세계가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을 해결할 방법은 바이오헬스 산업이라는데 한·중·일 전문가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 사회적 문제로 야기될 보건비용 증가 등 정부재정 부담해소를 위해 의료혁신 필요성이 제기됐다. 29일 서울 강남구 더팔레스호텔에서 '2016 STEPI 국제심포지엄 :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중·일 제약·바이오 전문가는 국내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의료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송종국 원장은 축사에서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가 저출산, 고령화, 고용없는 저성장 문제에 직면했다"며 "이를 바이오산업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대응하는 정책 수립이 쉽지는 않다"며 "특히 생명윤리 관련 제도, 규제개선을 위한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21세기 일본의 바이오산업 진흥을 위한 과제'를 발표한 미츠루 미야타 일본 니케이비즈니스출판사 선임논설위원은 일본 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37억엔(약 420억원)을 낭비하고 있으며 차세대 핵심동력원으로 '재생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90년대 화학의약품 블록벅스터 개발에 집중하며 생명공학 연구팀을 해체한 결과 현재 화학분야에서는 우수하지만 불행히도 생물학적 지식이 부족하다며 특히 분자표적약물에 약하다고 지적했다. 미야타 위원은 "지난 20년 동안 일본은 경제성을 상실했다"며 "원인은 메디컬분야 혁신에 초점을 두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야타 위원은 일본은 제약법개정과 AMED(일본의료연구개발기구) 설립을 통해 재생의료를 위한 고속도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베총리가 일본 정부관료 중 최초로 국가성장 전략으로 '의료혁신'을 예측한 총리"라고 말했다. 그다음으로 '중국의 빅데이터와 정밀의료 : 도전과 기회'를 발표한 이슈에-리 상해산업기술연구소 바이오메디컬 본부장은 중국의 의료혁신으로 빅데이터와 정밀의학을 내세웠다. 이슈에-리 본부장은 "중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억 3000만명이며 2020년 GDP대비 보건의료비는 32%까지 증가한다"고 말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시스템을 중심으로 국가차원의 효과없는 진료를 줄여 보건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본부장은 "생물학적 샘플을 보관하는 바이오뱅크 시장은 22억달러(약 2조5000억원)에 이르며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정밀의학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정부는 정밀의학 연구에 34조위안(약 6000억원)을 투자해 임상연구 네트워크와 데이터뱅크 등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향후 중국 정부는 ▲미래세대 임상정보 수집▲대규모 임상 ▲빅데이터기반 기술분석 ▲정밀의료진단치료 ▲ 개인맞춤형치료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대해 국내 발표자로 나선 이상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기획단장은 '한국의 바이오헬스 혁신 전략과 주요 정책 이슈' 발표에서 일본과 중국을 아우르는 바이오 기반 헬스산업 육성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적으로 3가지 분야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약개발, 바이오, 영상기기, 화장품 등 전문화·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제네릭 의약품 12개 품목 글로벌 시장 진입 ▲정밀의학 빅데이터 활용 등 핵심 투자로 바이오헬스케어 7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슈에-리 소장은 패널 토론 시간을 통해 "한·중·일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공동의학연구소 설립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공동연구를 통한 협업이 의료혁신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2016-06-29 19:53:47김민건 -
내달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에 600여명 참석 예상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14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8228;투자포럼 2016(the 14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6)'을 다음달 6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간 '파트너링을 통한 산학연 동반성장과 오픈이노베이션 실현(Facilitating the companion growth & open innovation thru partner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24일까지 총 180여개 기업과 기관, 600여명이 참가등록을 마쳤다"고 말했다. 참여기관으로는 기업, 대학, 국공립 연구기관, 정부출연 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 벤처기업, 투자기관, 연구개발 서비스 및 컨설팅기관, 기술거래기관, R&D지원기관 등 180여개에 이르는 제약, 바이오영역 관계기관들이 참여한다. 특히 화이자, 존슨앤존슨, 엠에스디, 사노피 등 다국적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도 대거 방한해 협력 파트너사를 찾게 된다. 아울러 국내 제약과 바이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수요를 진작시키고 연구성과 실용화 연계를 위해 서울대, 가톨릭대, 동국대, KAIST 등 전국 주요 36개 대학과 파스퇴르연구소, 국립암센터 등 주요 12개 국공립연구기관과 국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이 참여한다. 서울아산병원, 동국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 등 의료기관, 올릭스, 지피씨알 등 13개 바이오벤처기업 등 총 64개 기관이 유망기술공급자로 참여하게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터비즈 포럼의 최근 3년간 평균 기술이전 성공추이를 반영하면 올해 최소 15개 테마가 기술이전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보유중인 유망 신약 등 파이프라인과 이와 관련된 기술에 대한 해외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시장요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6-29 18:12: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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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 한국 출시 항암제 2종, 급여권 진입 청신호암젠의 타격감이 예사롭지 않다. 쉽지 않은 국내 도입 항암제 2종의 보험급여 등재 작업에서 멀티히트를 때려낼 것으로 판단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젠코리아가 출범 이후 출시한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치료제 '블린사이토(블리나투모맙)'에 이어 다발골수종치료제 '키프롤리스(카르필조밉)' 역시 급여권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심평원 산하 암질환심의위원회는 얼마전 키프롤리스의 적응증인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포함 3제요법에 대해 사실상 급여 권고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키프롤리스는 이후 상정되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비교적 유리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 다만 암질환심의위는 경제성평가와는 무관하게 전반적 행위진료, 사회적 요구도를 따져 급여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때문에 아직 변수는 남아 있다. 또 당장에 3제요법 전체 급여에 대한 급평위 논의가 확정된 것도 아니다. 키프롤리스 포하 3제요법은 현재 당연히 비급여다. 그런데 문제는 기존에 등재된 레블리미드+덱사메타손요법에 키프롤리스를 추가 처방하면 3제 모두 급여가 인정되지 않아 임상 현장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키프롤리스가 이대로 급여권에 안착할 경우 이같은 애로사항은 자연스레 해소가 된다. 블린사이토의 표정은 더 밝다. 이 약은 얼마전 급평위를 통과했는데, 경제성평가 면제 특례를 받았다. 곧 A7 국가 최저가로 건강보험공단에 넘겨져 약가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두 약제는 모두 항암제이자, 희귀질환 의약품이다. 보건당국이 지속적으로 보장성 확대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영역이지만 여전히 등재 작업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애초 예상과 달리 순항하고 있는 암젠의 행보는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다국적제약사 약가 담당자는 "생각보다 논의의 진행도 빠르다. 급성백혈병과 다발골수종은 개발중이거나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두 약제의 급여 등재는 향후에도 업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2016-06-29 12:14:54어윤호 -
동화, 울산과기원과 알츠하이머 치료 MOU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은 29일 울산과학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학기술원과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 분야, 학술교류, 연구개발의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손지훈 동화약품 사장과 정무영 울산과학기술원 정무영 총장이 직접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미희 울산과학기술원 교수팀이 연구 중인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공동 연구와 협력이 이뤄져 혁신 합성신약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치매 중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치명적인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질환자체에 대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현재는 증상완화만 가능할 뿐이다.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어 치료제 개발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치매 환자는 약 4600만명이며 약 5조원 정도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질환분석전문 보고서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은 2023년에 약 15조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울산과학기술원과 알츠하이머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반응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개념의 다중 표적 약리기전을 가진 혁신 신약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화약품은 동국대학교(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 및 산학협력), 경희대학교(천연복합추출물의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과 산학협력)를 비롯 국립수목원(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아주대학교(RIP3 바이오마커 이용 항암제 개발 기술 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협약) 등 다양한 기관과 활발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2016-06-29 10:25:0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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