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6-11 19:35:58 기준
  • 약가
  • 안국약품
  • 약국
  • 약사 선교
  • 마운자로
  • 부천
  • 씨엠지
  • 한약사
  • 특허
  • 혁신형
팜스타트

신신, 류마티스 통증-질환 치료 '패치제' 개발 추진

  • 김민건
  • 2016-06-30 06:14:52
  • 신개념 류마티스 치료제, 몸에 붙이면 2일~3일 효과 지속

파스처럼 몸에 붙이는 신개념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어 효과는 물론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로운 형태의 이 치료제는 현재 개발, 시판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주사제와 달리 패치 제형으로 2~3일에 한 번 몸에 붙이기만 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은 지난 22일 바이오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 박영우)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ADC SS-161'을 공동연구로 패치제 형태로 개발한다고 밝혔다.

ADC SS-161은 신신제약의 PDS(경피약물전달시스템) 기술과 와이바이오로직스의 ADC(항체약물결합체) 기술이 합쳐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신신제약은 기존 패치제 개발간 피부를 효과적으로 투과해 약물을 전달하는데 강점을 보였으며 와이바이오로직스 또한 항체연구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우영 신신제약 연구소장은 "ADC SS-161은 ADC기술을 활용해 소염진통제와 항체를 결합시켰다"며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ADC기술을 피부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공동연구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 방식은 처음부터 통증도 잡고 항원을 없애는 개념"이라며 "기존 항체치료제는 반복된 주사투여가 필요해 복약순응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이러한 단점을 PDS(경피약물전달시스템)를 활용, 피부에 붙이기만 하면 2~3일 동안 지속돼 복약순응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신제약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현재까지 개발된적 없는 패치제 형태의 붙이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통해 복약순응도 향상뿐만 아니라 질환자체에 대한 치료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기존 류마티스 치료에 쓰이는 단일항체치료제는 항체 역할만 하는데 반해 소염진통 효과가 더해져 초기부터 치료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신제약은 ADC기술은 현재 항암치료제 쪽에서 많이 쓰이고 있으며 기존 항체에 MTX(메트로렉세이트)를 결합해 항암효과를 높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ADC SS-161'과 같이 소염진통 기능을 결합한 것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항체가 맡는 항원에 대한 작용뿐 아니라 소염진통제로 COX1과 COX2를 저해해 통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 생성을 억제한다는 매카니즘이다. 이우영 소장은 "두 메카니즘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장은 개발된 플랫폼을 활용하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도 가능하다며 기술수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