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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 호중구감소증치료제…FDA 임상2상 승인엔지켐생명과학(회장 손기영)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EC-18이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을 진행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6일 미 FDA로부터 EC-18에 대한 임상2상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FDA IND 승인에 따라 엔지켐생명과학은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미국 임상거점병원은 엠디앤더슨암센터가 맡고, 한국에서는 서울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임상이 진행한다. 현재 임상현장에서는 항암 화학요법으로 인한 호중구감소증 발생 시, 골수에서의 조혈과정을 자극하는 G-CSF 제품이 사용된다. 그러나 G-CSF 제품들은 피하주사용으로 개발돼 사용이 불편하고 값이 비싸며 뼈통증 등의 부작용이 심한 편이다. 게다가 암 진행을 촉진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어서 FDA에서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 EC-18은 경구용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이기 때문에 환자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상1상에서 뚜렷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호중구의 이동을 조절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EC-18은 G-CSF 제품들과는 달리 암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또 G-CSF와 병용에 의해 시너지 약효를 얻을 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EC-18이 임상시험을 거쳐 새로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서 개발되면 기존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C-18이 상용화될 경우, 연간 7조원 규모의 시장규모를 갖는 G-CSF 제품 시장을 재편하면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에 진행되는 임상2상 중간결과 및 최종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구축해 온 파트너들과의 라이선스아웃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엔지켐생명과학 한용해 사장은 "임상2상을 위한 FDA와의 미팅에서 FDA 심사관들에게 차별화된 작용기전을 가진 EC-18이 임상2상 시험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었고, 기존 치료제인 G-CSF의 제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치료제로서 개발의 필요성을 피력했으며, 이러한 의견에 FDA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사장은 "FDA와의 임상1상 종료 미팅에서 임상시험 결과뿐 아니라 그 동안 진행된 EC-18의 작용기전 연구결과를 FDA의 혈액학(Hematology)분야 심사관들에게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었고, 이 과정을 통해 EC-18은 FDA로부터 추후 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BTD; 혁신치료제 지정)의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C-18의 글로벌신약개발은 지난해 2/10월 두 차례에 걸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선정돼 국내 임상1상 시험과 동시에 미국 임상1상 시험을 진행, 올해 2월 해당 임상1상 시험을 모두 종료했다.2016-07-20 08:00: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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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 예방'이 목적이면 '서바릭스' 우위'서바릭스'가 자궁경부암 예방효능에 대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2가 백신인 서바릭스와 4가 백신인 '가다실'의 임상 연구를 비교 분석한 '문헌고찰(Systemic Review)' 연구에서 유럽연합 질병통제예방센터(ECDC),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들로부터 판정승을 거둔 것. 해당 연구는 서바릭스의 PATRICIA, 가다실의 FUTURE I, FUTURE II 분석을 통해 모든 자궁경부 이상 소견을 고려한 공중보건학적 관점의 백신 예방효과 차이를 가늠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결과는 면역학분야의 학술지 'Journal of Immunology Research'에 게재됐다. ◆서바릭스 예방력이 더 높다=결론은 단순하다. 이번 논문은 자궁경부암 병변 전암 단계인 3기(CIN3+)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에 있어 서바릭스의 유효성(93%)이 가다실(43%)보다 더 높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같은 차이는 두 백신의 항원보강제(Adjuvant)에서 기인한다는 예측이다. CIN3+는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평가요소다. CIN2는 자연적인 면역체계에 의해 자연 소멸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CIN3+에 비해 실제 자궁경부암과의 연관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서바릭스는 항원보강제 시스템이 기존의 알루미늄염과는 차이가 있는 AS04 시스템으로 돼 있다. 이로 인해 유도되는 T세포 반응도 다르고 항체역가도 더 높다. 기존의 항원 보강제(알루미늄염)를 사용하는 백신들과는 생물학적으로 차이가 있는 셈이다. 앞서 서바릭스는 두 백신의 항체역가를 직접 비교한 연구에서도 가다실 대비 우월한 결과를 확보했다. 다만 항체역가 차이를 효능차이로 직결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 ◆연구에 관한 고찰=모든 연구가 그렇듯, 이번 논문 역시 한계는 있다. 우선 직접비교 임상이 아니다. 또 분석의 대상이 된 두 백신에 대한 연구도 상황이 다르다. 서바릭스의 PATRICIA 연구는 15~25세의 연령대에서 임상 시험 참여 당시 비정상적인 자궁경부세포진검사력이 없었고 임산부가 아니며 성파트너 수가 평생에 걸쳐 6명 이하인 여성 약 9,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평균 4년 동안 추적한 연구다. 반면 4가 백신 FUTURE I, II 연구는 16~24세의 연령대에서 임상 참여 당시 자궁경부세포진겸사 상 양성인 적이 없었고 임산부가 아니며 성파트너 수가 평생에 걸쳐 4명 이하인 여성을 대상으로, FUTURE I에는 약 3000명, FUTURE II에는 약 6000명을 평균 3.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이 연구의 또 다른 한계점으로 보여지는 부분은 추적 연구 기간이 공중보건학적으로 조사하기에는 너무 짧았다는 점이다. HPV 감염 후, 자궁경부암으로 발전하기까지 길게는 20년이 걸리는데 연구기간이 짧아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것이다. 가다실의 생식귀 사마귀에 대한 이점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연구를 주도한 시모나 디 마리오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지방보건당국 박사는 "더 오랜 기간 추적 연구를 진행하면 정책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나라마다 백신 사용의 주목적, 예방효능 등을 고려해 백신을 선택·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다실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6, 11, 16, 18형 4가지 혈청형을, 서바릭스는 HPV 16, 18형 2가지 혈청형을 각각 커버한다. 두 백신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HPV 16, 18형은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밝혀진 HPV 13종(16, 18, 31, 33, 35, 39, 45, 51, 52, 56, 58, 59, 66) 가운데 자궁경부암 발병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6-07-20 06:14:59어윤호 -
인사돌, 임상재평가 완료…적응증 세분화로 효능 검증동국제약의 대표 잇몸치료제 인사돌 임상재평가가 마무리됐다. 치주질환에서 치주치료 후 치은염과 경·중등도 치주염 보조치료로 세분화되는 것이 주 내용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최근 치과구강용제로 구분되는 옥수수불검화추출물 단일제 '임상 재평가 결과 시안'을 공개했다. 이번 재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사돌 등 해당성분 16개 품목에 대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이번 임상재평가를 통해 해당 성분 단일제가 '임상적 유용성 있음'으로 판단했다. 다만 기존 적응증인 치주질환(치아지지조직 질환, 치은염, 치주증(유년형 치주염)은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 구체화됐다. 재평가 시안은 관련 규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내달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이번 임상 재평가는 그동안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표현됐던 적응증을 재정리해 구체화한 결과로 평가한다. 치과 영역과 약국 일반의약품 영역을 구분해 기준을 새롭게 정비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번 임상은 2014년 5월 식약처가 해당 제약사들에게 임상재평가 공고를 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 5월까지 진행됐었다.2016-07-19 15:44:18가인호 -
보건장학회, 제48회 학술연구비 수여식 개최재단법인 보건장학회(이사장 연만희)는 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에서 제48회 학술연구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건장학회는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가 기증한 유한양행 주식과 제약업계 선구자들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날 수여식에서 연세대학교 강찬우씨 등 의학부문 10명, 약학부문 5명, 보건의료 부문 8명, 보건연구 부문 4명 등 총 27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보건장학회 연구논문 심의위원회는 응모된 150여명의 연구과제 중 각 부분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연구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연만희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유한양행 창업자 유일한 박사는 국가와 국민의 보건향상을 위했다"며 "단순히 장학금만 받은 것이 아니라 유일한 박사의 숭고한 정신도 함께 얻은 것"이라며 학문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현재까지 보건장학회는 800여명이 넘는 인원에게 20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보건분야에서 학술적 이론과 기술연구를 위한 학술연구비 지급과 보건문화 향상 지원, 해외 유학생 보조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과 보건학술분야 발전에 힘써왔다"고 말했다.2016-07-19 15:23:40김민건 -
일동, 메디터치 '2016 의료소비자만족대상' 수상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브릿지경제가 후원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가 후원하는 '2016 의료소비자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 의료소비자만족대상'은 다가올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과 헬스케어기업 중 최고의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곳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다. 일동제약은 15년간 습윤드레싱 시장을 이끌며 2014년 메디터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이번 시상은 습윤드레싱 분야를 선도하고 의료시장 발전에 기여해온 점 등을 공로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그동안 흉터의 원인이 되는 딱지의 생성을 막고 상처면에 습윤환경을 조성하여 상처를 낫도록 돕는 습윤드레싱의 개념과 유익함을 알리는데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일동제약 메디터치 시리즈는 폼 소재와 하이드로콜로이드 소재를 고루 활용한 다양한 규격으로 제품화돼 상처의 크기나 상태에 따라 적절히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최근에는 어린이나 여성들이 자외선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쓴다는 점을 고려, 상처 치유에 자외선 차단 기능을 추가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 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하기도 했다. 자외선 차단 습윤드레싱은 예민한 상처 부위 등이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해 피부변색을 방지할 수 있으며, FITI(Fabric Inspection Testing Institute) 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차단지수 50+ 인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피부감작성테스트를 통한 저자극 인증 등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2016-07-19 11:20:4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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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버물리 패러디 의정부고 '학생 찾습니다'현대약품은 18일 배우 이수민의 버물리 광고를 패러디한 의정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찾는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재치 넘치는 패러디로 유명한 의정부고의 졸업사진이 화제를 모았는데 현대약품 '버물리' 모델인 배우 이수민을 패러디한 의정부고 학생의 졸업사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버물리 제조사인 현대약품이 학생을 찾아 나선 것이다. 회사 측은 올해 의정부고 졸업앨범 사진촬영이 진행된 지난 10일 일부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를 오르내리며 관련 기사들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학생이 이수민의 둥근머리버물리겔 광고를 패러디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기존 광고에서는 이수민이 대형 버물리 제품을 들고 제품의 특징을 살린 둥근머리탈을 쓴 채 발랄하게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며 귀여운 '버물리 요정'을 연출하고 있지만 이를 패러디한 의정부고 학생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듯한 대형 버물리 제품 모형을 든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이수민과 색다른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해당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져 나가자 한 네티즌이 이 사진을 페이스북 제보를 통해 현대약품에 알리게 됐다. 현대약품은 '의정부고 이수민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회사 관계자는 "덕분에 현대약품 버물리 광고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돼 '이수민의 버물리댄스' 영상이 339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소비자 관여도가 높지 않은 의약품군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인기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현대약품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버물리 홍보에 발판이 되어 준 의정부고의 이수민을 애타게 찾고 있다. '부디 꼭 이 학생과 연락이 꼭 닿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16-07-19 10:03:2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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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여름휴가 '8월 첫주' 집중…최장 9일국내 제약사 20곳의 올해 여름휴가는 전통적으로 제약사가 휴가를 떠나는 8월 첫째주에 집중됐다. 일부 기업은 자율적으로 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거나 영업부 휴가를 6월~9월간 가도록 분산시켰다. 각 기업들이 제공하는 여름휴가 복지혜택은 숙박시설이 대부분이며 휴가비는 제공하지 않는 기업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18일 데일리팜이 국내 2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여름휴가 기간과 복지혜택을 확인한 결과 8월 첫째주에 절반이 몰려있었으며 리조트와 워터파크 등 숙박·휴양시설 제휴를 맺고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첫째주 휴가를 가는 주요 기업은 유한양행, 한미약품, 제일약품, 종근당, 광동제약, 동아에스티, 일동제약, 삼진제약, 보령제약, 영진약품 등 10개사에 달한다. 유한양행은 콘도, 워터파크, 놀이공원 등과 제휴하고 추첨을 통해 직원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복지몰을 통해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휴양시설을 회원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종근당은 태안, 가평, 평창 세 곳에서 호텔, 리조트, 펜션 등 숙박시설을 임직원이 휴가기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동아에스티는 리조트 대여 등 숙박시설 위주 제휴를 맺었다. 제일약품은 메리어트 호텔과 제휴를 맺어 직원가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콘도 이용권을 추첨을 통해 기회를 부여한다. 삼진제약은 강원도와 남해에 있는 사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삼진제약은 직급이 낮은 직원과 이전에 활용하지 않은 신청자가 우선 사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진약품은 휴양시설 대신 기존에 휴가비를 지급했으나 올해는 아직 미정인 상태다. 관계자는 "회사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여름 휴가기간 휴가비를 지급하는 기업은 일동제약과 녹십자 등 일부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첫주 휴가를 떠나는 일동제약은 소정의 휴가비와 상비약을 지급하고 휴양시설 업체와 제휴를 통해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녹십자 휴가는 8월 둘째주로 호텔, 콘도, 워터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예약제로 운영한다. 동국제약도 녹십자와 같이 8월 둘째주에 휴가를 떠난다. 동국제약은 추첨을 통해 콘도와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대부분의 제약사가 여름휴가 극성수기인 8월 첫째주에 몰린 만큼 자율휴가제도를 통해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한 곳도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부터 새로 자율휴가제도를 도입했다. 회사 일정을 조절해 6월부터 8월까지 자신이 원하는 날짜에 여름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8월 첫째주가 성수기로 어디를 가도 휴가비가 부담이었는데 이제는 성수기를 피해 여름휴가를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전 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자 하는 문화조성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랐다. 새로운 휴가제도는 '자율적으로 일하고 자율적으로 쉴 수 있게 하자'는 선진 기업문화 조성 일환으로 도입됐다. 대웅은 임직원들이 여름휴가 간 호텔, 리조트, 콘도 등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를 맺고 있다. LG생명과학도 공장과 기술원만 8월 첫째주에 휴가를 가며 나머지 부서는 7월부터 9월까지 여름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제휴 리조트와 콘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한독도 영업부는 7월부터 9월, 공장과 기술원은 8월 첫째주에 휴가를 떠나도록 각각 분산 시켰다. 이 외에 여름휴가기간에 창립기념일을 맞이한 JW중외제약(전국 주요호텔 10곳 제휴)은 8월 3일부터 8일까지이며 안국약품(안국패밀리하우스, 콘도 제공)은 2일부터 5일, 동화약품(리조트 제휴)은 3일부터 5일, 신풍제약은 3일부터 7일까지 각각 휴가를 보낸다. 셀트리온은 별도 여름휴가 없이 개인별 휴가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2016-07-19 06:15:00김민건 -
광동제약, 신인작가 지원 전시회 개최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18일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한 '미니멀展-내 손으로 만든 상상속의 소인국'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가산천졍원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미니어처 제작가인 정지화 작가와 정크아티스트 손우태 작가의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유튜브에서 달려라 치킨이라는 아이디로 미니어처 제작 채널을 운영중인 정지화 작가는 약 5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운영자이기도 하다. 점토를 활용한 음식 미니어처, 미니어처 하우스, 캐릭터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우태 작가는 평소 쓰레기로 인식되는 병뚜껑을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정크아티스트다. 우연히 소주병 뚜껑으로 만든 작품을 계기로 현재 '병뚜껑을 사랑하는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복합문화공간인 가산천년정원은 신인 작가나 음악인에게 전시나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력있는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전시회나 음악회 등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지난 6월까지 팝&미디어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와 함께 '시공을 초월하는 인간의 상상과 동행'을 주제로 한 시공상상展을 개최했으며 매달 가산음악회를 열어 임직원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4년 12월 개관한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의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 추모관이며 광동제약 홍보관 역할도 하고 있다. 동시에 내방객과 임직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전시중인 '미니멀展-내 손으로 만든 상상속의 소인국'은 다음달 26일까지 광동제약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 및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은 휴관한다.2016-07-18 15:33: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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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하반기 프로페셔널 트레이닝 실시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용인 흥국생명연수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 프로페셔널 트레이닝(Professional Training)을 개최했다. 영업전략 및 제품교육은 물론, MR별 전략에 대한 발표와 분석과 토의, 성공사례 시상, 컨설팅 교육, CP(Compliance Progarm)교육 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정호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변화와 혁신만이 살길인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이번 프로페셔널 트레이닝을 통해 MR 한명 한명이 ‘영업사원이 아닌 컨설턴트’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이 있듯 서울제약은 앞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작지만 위대한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P팀 전상표부장은 '준법체계의 이해와 윤리기업'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CP(Complience Program) 팀 신설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능동적으로 법을 준수하고 위반을 방지하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윤리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자발적인 CP준수를 통해 위법한 행위 자체를 억제하고 직원의 CP준수의식의 내면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제약은 지난 6월 1일부로 준법감시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위법한 사항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기존 조직을 개편해 CP팀을 신설했다. CP팀은 회사의 CP운영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전반적인 활동과 공정거래와 관련된 임직원 교육 및 평가를 담당하게 된다.2016-07-18 12:35:55김민건 -
바이오리더스-브릿지바이오 신약 공동개발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 김상석)와 브릿지바이오(대표 이정규)는 바이오리더스의 바이오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뮤코맥스티엠(MucoMaxTM)' 기술을 이용한 신약 표적(최대 3개)에 대해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지급받게 되며 향후 연구개발비용은 양사 공동 부담, 발생 수익도 공동 배분하게 되는 방식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16년간 원하는 표적단백질에 대한 항체 혹은 세포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경구용 유산균 바이오신약개발 핵심 원천기술인 '뮤코맥스티엠(MucoMaxTM)'기술을 연구개발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뮤코맥스는 장내 점막 면역체계를 이용해 질환표적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환자가 직접 만들어 내도록 유도하는 기술러 체내 부작용이 전혀 없는 유산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바리오리더스의 기술력과 브릿지바이오의 글로벌 전임상과 임상 개발 및 사업개발 능력을 합쳐 공개되지 않은 하나의 표적단백질을 선정, 자가면역질환치료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2개의 표적단백질을 선정하고 자가면역과 항암제 개발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꿋꿋하게 핵심원천기술을 개발하여 온 바이오리더스의 기술개발 역량에 브릿지바이오의 표적 선정능력과 사업화 역량을 더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경구용 바이오 신약을 개발할 것으로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석 바이오리더스 대표는 "뮤코맥스는 기존의 항체치료제를 대체가능한 경구용 면역유도 바이오신약으로 현재 항체 발굴기술로는 신약발굴이 어려운 GPCR등 고난이도 고부가가치 신약표적에 적합하며 경구 복용이 가능하고 제조 공정이 매우 단순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IPO 공모자금을 통해 뮤코맥스를 이용한 글로벌 혁신신약을 연구개발 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이번 계약이 바이오벤처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바이오텍들이 자금과 개발역량이 있는 국내외 제약회사들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는데 반해 핵심원천기술과 임상개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바이오리더스와 개발과 사업화에 역량이 있는 브릿지바이오의 바이오텍-바이오텍 기업간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형태의 '개방형혁신(Open Innovation)'이기 때문이다. 바이로리더스와 브릿지바이오는 최근 코스닥상장과 Series A 창업투자사 대상 자금 조달을 통해 각각 180억원과 115억원을 투자 받아 재무적인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016-07-18 11:50:0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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