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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이사장 "헬스케어 글로벌진출 관심 보여달라"한국제약협동조합 조용준 이사장이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2017년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서 헬스케어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조용준 조합 이사장(동구바이오 대표)은 12일 신산업 분야 기업인 대표로서 이같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제약산업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것과 전문인력 고용 확대 등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해왔다"며 향후 충분한 국제적 품질 경쟁력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정부, 국회, 유관기관 및 신산업 관련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한국제약협조합은 "중소기업에 대한 격려와 희망을 공유하는 행사로 조용준 이사장의 인사말을 전했다. 정부의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신산업 인식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2017-01-12 17:05:20김민건 -
이경호 제약협회장, 임기 1년 남기고 사임임기 1년을 남겨 둔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66)이 6년 7개월 재임기간을 끝으로 회장직에서 사임한다. 후임 회장은 논의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경호 회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 정기총회를 끝으로 협회장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사임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회장은 "정기총회를 끝으로 회장직을 내려놓는다"며 "재임기간이 어느새 6년을 훌쩍 넘겼고, 협회가 더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회장직을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경호 회장은 1950년 포천출생으로 동성고와 서울대법대를 거쳐 1973년 제 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복지부에 입문한 이후 약정국장, 식품정책 국장, 보건복지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출신이다. 이어 보건산업진흥원장과 인제대총장을 거쳐 2010년 20대 협회장에 취임해 6년 7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했다. 이 회장은 행정과 정치적 인맥, 제약산업 경험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정부와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협회장 취임 후 제약기업 글로벌 진출과 R&D 투자 확대 등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주력했다"며 "윤리경영 정착 등에 아쉬움은 남지만 나름대로 성과는 있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여러 성과를 얻었다고 자평한다"며 "올해도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경호 회장의 사임에 따라 후임 인사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 협회 이사장단은 차기 회장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분간 이사장 체제로 가동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7-01-12 15:52:54가인호 -
스틱형 '제산제'서 착안…유한 알마겔도 포장 변경휴대가 간편하고 복용이 편리한 ' 스틱형' 포장이 현탁액 제산제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기존 현탁액 제산제들은 네모난 '포' 형태들이 많았지만, RB의 개비스콘이 인기를 끈 이후 점차 스틱형으로 바뀌는 추세다. 개비스콘, 겔포스와 함께 3대 제산제로 꼽히는 유한양행의 '알마겔'도 1월부터 포 형태에서 스틱형으로 포장이 변경돼 출하된다. 11일 유한양행과 업계에 따르면 알마겔현탁액15ml와 알마겔에프현탁액15ml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스틱형 포장으로 변경돼 공급된다. 알마게이트 성분의 알마겔은 속쓰림, 소화불량 등에 사용되는 제산제다. 일반의약품이지만, 병의원 처방에 의한 판매비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작년 3분기까지 51억원의 누적 판매액(IMS 기준)을 기록했다. 그동안 알마겔은 보령제약 겔포스와 함께 대표적 포 형태의 포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최근 편의성을 강조한 스틱형 형태 포장 선호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포장형태를 바꾸게 됐다는 설명이다. 스틱형 현탁액 제산제는 2009년 출시한 RB의 개비스콘이 인기를 끌자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알긴산나트륨 복합제인 개비스콘은 작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불매운동이 일어 실적이 크게 떨어졌지만, 그전까지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국산 제품들을 압도했다. 특히 2014년 개비스콘과 동일성분의 국산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스틱형 포장 제품들이 봇물을 이뤘다. 이후 전문의약품인 알긴산나트륨 단일제에도 스틱형 포장 형태가 대세를 이뤄 출시됐다. 작년에는 대원제약이 스틱형 포장 형태의 신제품 '트리겔'을 선보이며 유행을 이어갔다. 대원제약은 그전에도 진해거담제 코대원포르테시럽을 스틱형 포장으로 출시해, 발매 2년만에 블록버스터로 육성했다. 이후 일반약 감기약 '콜대원', '트리겔'에도 스틱형 파우치 포장을 고수하고 있다. 유한양행도 이번 알마겔뿐만 아니라 진해거담제 '코푸시럽'의 스틱형 형태 포장을 새로 출시한 바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스틱형 형태는 휴대하기 간편하면서 포장을 뜯고 복용할 때도 편리하고 뒷처리가 깔끔하다"면서 "더구나 소비자들이 다른 포장형태보다 선호하고 있어 앞으로 포장 트렌드를 계속 주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7-01-12 12:14:58이탁순 -
일동, 2017 ETC 그랜드미팅 개최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ETC부문 워크숍을 열고 올해 사업방침 및 전략을 점검하고 목표달성을 다짐했다고 12일 밝혔다. '2017 ETC 그랜드 미팅(Grand Meeting)'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윤웅섭 대표와 회사 경영진을 비롯한 전국의 병·의원 영업지점, 본사 CM그룹, 지원부서 등 일동제약 ETC부문에 소속된 전체 구성원 550명이 참가했다. 일동제약은 윤웅섭 대표가 지난해 성과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윤웅섭 대표는 개회사에서 올해 경영지표인 '고객가치 중심, 혁신과 도약'을 말하며 "고객가치 창출은 기업의 존재 이유이자 지속가능의 열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품질 강화와 프로세스 혁신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승수 ETC부문장 상무는 기조발언에서 "계획을 정확히 수립하고 실행하면 조직의 목표달성은 물론 개인의 발전도 이룰 수 있다. 고객과 시장에 근거한 계획의 수립과 강한 실행력을 보일 것"을 요구했다. 김 상무는 "업무의 계획, 실행, 달성의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은 물론 매출과 이익 창출을 통해 회사 차원에서도 제몫을 다하는 ETC부문이 되어달라"며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고객가치에 중점을 두고 기획과 진행이 이뤄졌다. 시장영역과 품목군에 따라 카테고리를 나눴다. 담당 CM(카테고리매니저)들과 함께 고객과 시장에 대한 이슈 사항을 짚어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일동제약 ETC부문은 올해 CM그룹과 학술, 영업, 지원부서의 공조를 통해 고객 및 시장 분석, 계획 수립, 고객 방문 등 활동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한다. 비만치료제 벨빅, 당뇨치료제 온글라이자 등 중점 품목과 새로 출시한 항고혈압복합제 투탑스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2017-01-12 12:08:1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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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GS리테일 창조밸리 우선협상대상 선정휴온스글로벌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고한 판교창조경제밸리 내 특별계획구역(아이스퀘어) 건설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다른 아이스퀘어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GS리테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GS리테일이 이 컨소시엄을 대표해 사업에 관한 모든 대외적인 협상 등을 주관하게 된다.2017-01-12 09:50:08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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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소화성 궤양용제 '인비스D정' 출시명문제약(대표 우석민, 박춘식 )는 6일자로 소화성 궤양용제인 인비스D정을 출시했다. 인비스D정은 위염, 졸링거엘리슨 증후군, 역류성 식도염, 마취 전 투약(멘델슨 증후군 예방), 수술 후 궤양,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로 인한 위& 8729;십이지장 궤양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격인자를 억제시키고, 방어인자를 증강시키는 라니티딘염산염, 비스무트시트르산염칼륨, 수크랄페이트수화물이 복합된 약물로서 기존 출시 약물 대비 제형크기 축소와 복용편의성을 증대시킨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명문에 따르면 현재 2016년 동일성분 시장 1430억을 형성하고 있으며( UBIST DATA 기준)인비스D 동일제품 시장은 230억으로 전체시장을 대체하며 급성장중이다. 명문 관계자는 "의원급 처방이 주를 이루는 인비스D정의 시장특성상 의원급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명문제약의 장점을 살려 2017년에는 회사 소화기 품목군의 리딩제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명문제약의 소화기 품목군은 2012년도부터 매년 20%의 성장을 하고 있으며, 인비스D정의 가세로 성장률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2017-01-12 09:14:47가인호 -
한미, JP모건서 플랫폼기술 펜탐바디 발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5회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등 2017년도 R&D 전략을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관순 한미약품 대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북경한미약품에서 개발 중인 혁신신약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를 적용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타깃에 동시에 결합할 수 있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며, 면역항암 치료와 표적항암 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한미약품 핵심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를 당뇨·비만 영역 외에도 희귀질환치료 분야 적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글로벌 제약기업과 파트너십 ▲중국시장 전략 ▲ JVM(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과 M&A등 소개가 이뤄졌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권위있는 행사다. 한미약품에서는 이관순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한미약품은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및 투자자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신약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대표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새로운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올해 포부를 밝혔다.2017-01-12 09:14:0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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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MD앤더슨 암센터와 전략적 연구 협력머크가 항암제 개발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텍사스 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와 3년간의 전략적 연구 협력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연구 대상 종양은 유방암, 대장암, 교모세포종, 혈액암이다. 벨렌 가리조 머크 보드 멤버 겸 헬스케어 사업부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은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개발 속도를 앞당겨 환자들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제공한다는 머크의 신념을 잘 보여준다. 머크는 암 치료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MD앤더슨 암센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마커의 발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의 북미 지역 바이오제약 사업부인 EMD 세로노는 이번 협약을 통해 MD앤더슨 암센터가 구축한 암 환자 연구 플랫폼인 아폴로(APOLLO, Adaptive Patient-Oriented Longitudinal Learning and Optimization Platform)를 최초로 이용하는 기업이 된다. 아폴로는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연구에 기반한 환자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 플랫폼이다. MD앤더슨은 이를 위해 환자의 병력 데이터와 조직 샘플의 병리학 데이터를 장기간 수집하고 표준화했다. 이번 협약에는 특정 종양 유형에 대한 전임상 연구와 임상 연구를 통해 치료 반응을 보이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하고, 종양의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킨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머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3년 내에 새로운 적응증에 대한 시판 승인 목적의 연구를 다수 추진하며, 향후 항암제/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머크와 MD앤더슨은 아폴로 데이터를 활용해 다수의 후보 약물을 매칭시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종양 유형을 선정하고, 바이오마커에 기반한 전임상 연구와 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설계하며, 후보 약물을 단독 또는 병용 요법으로 잠재적인 치료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아폴로는 과학적 발견에 근거해 암의 예방은 물론, 조기 발견과 치료 기술의 개발 속도를 높여 암 사망률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문샷(Moon Shot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로널드 드핀호 MD앤더슨 암센터 원장은 “우리는 아폴로 연구 플랫폼을 구축할 때 이러한 산학 협력을 통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했다. 이는 모든 암 환자에게 혜택을 주는 임상 발전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양측의 공동 노력은 오늘날 종양 치료 분야의 가장 큰 장애물을 일부 해소해 암을 근절한다는 우리의 사명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크는 난치성 암을 치료할 신약 개발을 위해 다수의 표적을 상대로 연구를 수행하며, 이를 위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법을 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유망 항암제 개발 프로그램이 갖는 강점과 더불어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는 머크의 입지는 머크가 암 치료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음을 의미한다.2017-01-12 08:44:39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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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지속형 조현병치료제, 종병 랜딩 경쟁 스타트장기지속형 조현병치료제의 처방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오츠카제약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아리피프라졸)'와 한국얀센 '인베가 트린자(팔리페리돈)'가 동시에 서울대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두 회사는 여기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5 병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 랜딩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조현병(정신분열증) 치료에 있어 장기지속형주사제(LAI, Long-Acting Injection) 처방 요건은 근 1년 새 급속도로 진전됐다. 아빌리파이 메인테나와 인베가 트린자 모두 보험급여 목록에 등재된 상태며 LAI제제 자체에 대한 '기존 요법의 순응도 저하로 인해 재발로 입원력이 있는 환자'라는 급여 기준 제한 역시 완화됐다. 따라서 종합병원 랜딩 작업만 차질없이 진행되면 확실한 처방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두 약물의 차이는 성분과 투약주기에 있다. 블록버스터 경구제 아빌리파이의 LAI제형인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는 월1회, 인베가 서스티나(월1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인베가 트린자는 연4회 투약으로 질환을 관리한다. 얀센은 월 1회 제형도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투약편의성 면에서 유리한 옵션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 아빌리파이는 안전성 면에서 전문의들에게 고평가를 받는 약물이다. 특히 인베가 서스티나와 직접비교 임상을 통해 8주차부터 건강관련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시켜 임상적 기능개선으로 이어졌고 보다 낮은 치료 중단율(29.7% vs. 36.7%)을 입증했다. 조현병학회 관계자는 "정신질환 환자들의 특성상, 주기적으로 경구제를 복용하는 것이 어려운 사례가 많아 주사제에 대한 관심은 더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약물의 비교우위를 넘어 LAI 자체 시장이 커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반적으로 의약품은 주사제보다 경구제 선호가 높다. 그러나 조현병의 경우 매일 복용해야 하는 경구제에 비해 월 1회 주사하는 편의성, 또 재발률 면에서 기존 치료제보다 2배 이상 뛰어나다는 게 확인되면서 LAI가 일종의 주요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영국 LAI 처방률은 약 50%에 이르고 있으며 이밖에 유럽, 미국 등 국가에서 20% 이상의 처방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2017-01-12 06:14:56어윤호 -
신약·개량신약·임상 등 세액공제 확대…R&D '탄력'혁신신약과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연구, 개량신약, 바이오시밀러, 임상 1~3상까지 세액공제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제약사와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활동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약협회는 세액공제 대상 확대와 관련 16일까지 의견수렴을 받아 정부에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다는 계획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대상기술 등을 확대 조정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세액공제 확대는 신성장동력·원천기술 R&D 세액공제 대상이 되는 기술을 11개 분야 36개 세부분야 기술로 확대·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약부문에서는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기술 등 7개 분야에 대한 세액공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발굴 기술의 경우 유전자재조합기술, 세포배양 기술 등 새로운 생명공학을 이용하여 생명체에서 유래된 단백질·호르몬 등을 원료 및 재료로 하는 단백질의약품·유전자치료제·항체치료제·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이 해당된다. 방어 항원 스크리닝 및 제조기술은 면역 기전을 이용하여 인체질환을 방어하기 위해 항원을 스크리닝하고 이 항원을 제조하여 각종 질환을 치료하거나(치료용 백신) 예방하기 위한 백신(예방용 백신) 제조 기술이 포함된다. 바이오시밀러 제조 및 개량기술과 관련 바이오시밀러의 고수율(1g/ℓ이상) 제조공정 기술과 서열변경, 중합체 부과, 제제변형 등의 방법으로 바이오시밀러의 활성, 안정성, 지속성을 개량하여 새로운 기능 및 효능을 부여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또 혁신형 신약(화합물의약품) 후보물질 발굴기술은 인체내 질병의 원인이 되는 표적 수용체(Receptor) 또는 효소(Enzyme) 등의 반응 기전(Mechanism)을 규명하고 분자설계를 통하여 표적체(Target)와 선택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구조의 화합물 후보물질 라이브러리(Library)를 확보하며, 고속탐색법(High Throughput Screening, HTS) 기술을 이용하여 후보물질 라이브러리로부터 후보물질을 도출한 후 유기합성기술을 통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이 최적화된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기술이다. 혁신형 개량신약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을 비롯해 염변경, 이성체 제조, 복합제 제조 및 바이오·나노기술과의 융합 등의 기술을 통해 기존 신약보다 안전성, 유효성, 유용성(복약순응도, 편리성 등), 효능 등을 현저히 개선시킨 개량 신약을 개발·제조하는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임상 1~3상 시험에 대해서도 세액공제 혜택이 이뤄진다. 임상약리시험 평가기술(임상1상 시험)은 바이오 신약, 백신, 혁신형 신약(화합물의약품) 후보물질의 초기 안정성, 내약성, 약동학적, 약력학적평가 및 약물대사와 상호작용평가, 초기 잠재적 치료효과 추정을 위한 임상약리시험 평가기술이다. 치료적 탐색 임상평가기술(임상2상 시험)의 경우 바이오 신약, 백신, 혁신형 신약(화합물의약품) 후보물질의 용량 및 투여기간 추정 등 치료적 유용성 탐색을 위한 평가기술로 정의했다. 치료적 확증 임상평가기술(임상3상 시험)은 바이오 신약, 백신, 혁신형 신약(화합물의약품) 후보물질의 안전성, 유효성 등 치료적 확증을 위한 평가기술이 적용받게 된다. 제약협회는 이번 재정부의 조세지원책으로 인해 400억원대 이상의 세액공제분이 발생함에 따라 연구개발로 재투자되는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제약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조만간 세액공제 확대안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2017-01-12 06:14:55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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