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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철 외출, '일회용점안액' 수요 증가최근 황사 여파로 인공눈물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있다. 근래들어 황사뿐 아니라 미세먼지 등 여파로 안구건조증 및 안구 관련 질환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점안액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현대약품은 11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점안액 중에서도 휴대성이 좋고 사용이 간편한 일회용 제품이 황사철 외출용 필수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식약처가 '일회용' 표기를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침에 개봉 후 1회만 사용하고, 남은 액과 용기는 바로 버리도록 한다'는 내용의 주의사항을 추가 표시토록 권고하면서 일회용 점안액이 키워드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현대약품은 '루핑점안액'이 휴대하기에 간편한 0.5㎖ 제품으로 히알루론산 나트륨이 함유된 무방부제 일회용 점안제라고 설명했다. 천연눈물과 유사한 성분 및 생체 성분 추출물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3~4월에는 건조한 바람과 함께 엄청난 양의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심화나 결막염 등이 나타나기 쉽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017-04-11 12:11:09김민건 -
'존슨앤존슨'이 혁신 헬스케어 기업으로 변신한 비결1995년 매출액 500억원, 베이비 샴푸와 로션을 만드는 회사로 인식되던 존슨앤존슨은 오픈이노베이션 등 외부투자에 85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기업' 중 하나가 됐다. 지난해 컨슈머헬스케어 133억달러, 제약사업 335억달러, 의료기기에서 221억달러 수익을 올렸다. 이제 세계에서 가장 큰 의료회사라고 불린다. 존슨앤존슨은 "투자를 해야 많은 발전이 가능하다는 역사를 통해 얻은 교훈"이라며 혁신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을 '오픈이노베이션' 등 투자로 꼽았다. 로버트 어반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글로벌 총괄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국 제약산업 공동 컨퍼런스 2017(KPAC 2017) 기조연설 ‘전 세계에서 발전하고 있는 헬스케어 혁신’을 통해 존슨앤존슨의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로버트 어반 대표는 "지난 33년 동안 수익이 오르고 54년 연속 배당금이 증가했다. 가장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게 지금의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존슨앤존슨 매출 75%는 1~2위 제품에서 나오며 지난 5년 간 새로 선보인 제품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그는 "(오픈이노베이션 등)혼자할 수 없다는 것을 느낀다. 혼자 할 수 없지만 외부역량만으로도 할 수 없다"며 내부와 외부역량을 잘 녹일 수 있도록 'JJ이노베이션'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JJ이노베이션 센터는 3개 대륙 4곳에 있다. 총 235건의 투자가 이뤄졌으며 더 많은 오픈이노베이션 등 투자를 검토했다. 전문적인 투자팀을 만들고 'J랩스'라는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북미 지역 8개 기관에서 144개 이상 회사가 적극적으로 활동 중이다. 로버트 어반 대표는 이노베이션센터와 J랩스를 통해 관계를 잘 만들어 온 점이 파트너십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픈이노베이션이 주는 기회를 잘 인식해 많은 (회사들과)교류 및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런 역량을 잘 활용하기 위해 JJDC라는 벤처캐피털을 통해 (벤처기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존슨앤존슨은 보스턴, 상하이, 런던 등에 위치한 'JBD'라는 혁신기술 담당 부서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연구소에서 발명된 것이 다수 있으며 신약, 의료기기 개발은 물론 소비자에게 많은 이점을 주는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존슨앤존슨은 (벤처기업)인큐베이터를 위한 연구비 등 지원과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이는 존슨앤존슨의 궁극적인 목표인 신약개발 등 연구가 환자에게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을 위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픈이노베이션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선 '생태계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미국 보스턴을 예로 들었다. 장기적 관점에서 어떠한 목표를 추구할지 정하고, 혁신적 법안 통과와 투자자 투자가치 필요성과 의미를 전달해 생태계를 조성했듯이 한국도 이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보스턴 지역 학계와 연구소가 협력하고 정부 지원이 이뤄지며 제약·보건산업 발전으로 인재와 임원들이 양성되기 시작했다. 자전거만으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밀집된 연구소는 보스턴만의 특장점으로 부각됐다. 로버트 어반 대표는 "연구소는 신약개발 인재 결집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들은 산업과 과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스턴에 NIH가 지원하고 있는 병원이 다수 위치해 임상과 기타 연구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도 생태계 조성에 유리하다. 연구소와 재계가 한 곳에 밀집돼 자원과 협력 효율성도 높아졌다. 기업들이 모여 세수효과와 세금 인센티브가 적용된 것이다. 벤처캐피탈이나 창업회사도 세제감면 혜택으로 보스턴에 모여들었다. 그러나 회사들이 위치할 공간 부족문제도 드러나고 있다. 구글 등 IT업체도 헬스케어 기업들과 협력하기 위해 모이고 있으며 상위 25개 바이오파마 기업이 보스턴으로 이동하며 공간이 부족해진 것이다. 로버트 어반 대표는 공간부족과 연구비 지원,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한국도 바이오클러스터 설립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반드시 정책수립에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뿐 아니라 전체 생태계를 감안해야 한다. 학계나 연구소에서 나오는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제품과 신약으로 이어지도록 중기계획을 장려하고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17-04-11 11:33:3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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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약산업의 미래, '개방형혁신'에서 답을 찾다벚꽃이 창궐하는 4월은 제약인들에게도 특별한 시기다. 올해는 국내 제약산업계의 최대 행사로 꼽히는 '2017 바이오코리아'와 '한국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 KPAC 2017)'가 나란히 자리를 잡아 더욱 특별하다. KPAC 행사의 경우 통상 11월에 개최돼 왔지만 바이오코리아와 동시 개최되는 편이 제약산업의 현 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하기에 적절하다는 주최 측의 판단 덕분에 개최 시기가 앞당겨졌다는 후문. 11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B1F)에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KPBMA)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가 공동 주최하는 KPAC 2017이 금년 세 번째로 막을 올렸다. 각각 '바이오'와 '글로벌'이란 명칭을 더하며 새 옷으로 갈아입은 두 협회가 공동행사를 마련한 자리기에 더욱 의미 깊은 자리로 평가된다. 올해의 주제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행사장에는 노바티스와 릴리, 머크, 사노피, 세엘진, 암젠, 존슨앤존슨(J&J), MSD(미국 머크) 등 굵직한 글로벌 제약기업과 국내 제약기업의 고위 임원진을 비롯,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및 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에 걸맞게 세부 프로그램도 국내 제약사들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공유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만한 강연들로 구성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KPAC 2017은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의 필수요소로 꼽히는 개방형 혁신의 장으로서 R&D 전략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의약품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으로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R&D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우리 제약산업에게 오픈 이노베이션은 세계 시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로서 제약 선진국 반열에 오르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동석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김옥연 회장도 "KPAC 행사가 짧은 기간 동안 R&D 혁신을 추구하는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전략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세계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 활동하는 제약기업과 정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약강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행사로도 가치가 인정된다"고 의미를 더했다. 아쉽게도 보건복지부 정진엽 장관은 직접 참석하지 못했는데, 양선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이 대신 축사를 전했다. 양선일 국장은 "국내 제약사들의 수출액이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고, 기술수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국내사들이 글로벌 제약사와 개방형 혁신 통한 시너지를 낼만한 적기라고 본다"며, "2018~2022년까지 추진할 제2차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주도할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의 구성을 마쳤고, 올해 안에 지원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4차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을 적극 지원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전날에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충북 오송 소재의 바이오산업시설 메타바이오메드를 방문하는 등 차세대 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에 대한 집중 육성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2017-04-11 10:05:42안경진 -
일신바이오베이스, 2017 COPHEX 참가동결건조기, 초저온냉동고 제조기업 일신바이오베이스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COPHEX, 제 12회 제약, 화장품기술전(주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경연전람, 후원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참가한다. COPHEX(Cosmetic Pharmaceutical Machinary&Equipment)는 제약, 화장품 업계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생산 프로세싱, 관리, 아웃소싱 관련 기업이 참가하는 무역전시회로 제약, 화장품, 원료전시회와의 동시개최하고 있다. 일신바이오베이스는 동결건조기, 초저온냉동고 국산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업. 이를 바탕으로 이번 행사에서 일신바이오베이스는 제약, 화장품업계에 자사 개발 동결건조기, 초저온냉동고를 전시해 선진화된 기술력 선보일 계획이다.2017-04-11 09:46:12이탁순 -
오너 연봉공개 예민한 제약계…내년엔 피할길 없다상장제약사 사업보고서가 제출되는 매년 3월 말이면 제약사들은 '오너와 CEO 연봉공개' 문제로 딜레마에 빠진다. 2013년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라 2014년 이후 연봉 5억원이 넘는 등기이사에 대해 개인별로 사업보고서에 이를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오너들이 대부분 등기이사라는 점에서 연봉을 공개할 수 밖에 없지만 이 또한 오너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는 예민한 부문이기도 하다. 실제 5억 이상 등기임원 연봉이 공개된 2014년 대다수 제약오너들의 보수총액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런데 2015년 이후 고액연봉자 명단에서 제약오너들이 제외되는 경우가 잦았다. 오너들이 의도적으로 등기이사에서 빠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데일리팜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연봉 5억 이상 받은 제약사 등기임원을 살펴보니 총 16명의 등기이사가 5억원~13억원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제약 오너들은 11명으로 조사됐지만 예년 연봉이 공개됐던 일부 상위제약사 오너들의 연봉내역은 사라졌다. 모두 미등기 임원으로 전환, 연봉공개를 피할수 있었다. 하지만 내년부터 제약오너들의 연봉이 다시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개정된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2018년부터 연봉 5억원 이상 받는 상장회사 미등기 임원이 연봉 상위 5위 이내인 경우 보수 내역을 매해 반기마다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미등기임원이라도 연봉액수가 상위 5위안에 들면 누구라도 급여공개를 피할수 없게 된 셈이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미국식 연봉공개를 반영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미국은 일정 매출액 이상 상장기업의 경우 등기여부와 관계없이 임원 연봉상위자 5명에 대한 급여내역을 의무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일본도 마찬가지. 보수총액 1억엔 이상 임원 보수 공개는 의무사항이다. 국내 상장제약사들도 내년부터 미등기임원이라도 연봉이 상위 5위안에 들면 오너든 최고경영자든 보수내역을 공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제약사들은 안절부절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약오너 연봉공개는 생각보다 예민한 부문이라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내년부터 상위연봉자들의 연봉공개가 의무화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스럽다"고 말했다.2017-04-11 06:15:00가인호 -
광동, 수면 체질개선 약국 역할 포럼 진행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지난 9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수면 체질 개선을 위한 약국에서 역할-약사 Expert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보현 약사(압구정스타약국)를 좌장으로 전국에서 약국수면상담에 관심이 많은 약사가 모여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패널은 네이버 전문가 답변약사, 약계 KOL, 온라인SNS활동이 활발한 개국약사 위주로 구성돼 보다 현실적인 의견들과 약국에서 수면상담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공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석한 약사들은 '수면산업(슬리포노믹스)은 약국에서 블루오션'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더 늘어나게 되는 추세인데 이를 약국에서 먼저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공통된 의견을 냈다. 특히 이미선 약사(건강한약국)는 "수면장애 환자들의 올바른 수면관리 및 수면 체질 개선을 위한 약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면제의 부작용, 오남용을 비롯해 국민 수면건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약사의 책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수면상담을 리딩할 수 있는 약사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약사교육과 건강한 수면관리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수면 질환관련 정보 및 소비자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많은 약사님들이 OTC수면 시장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2017-04-11 06:01:42이탁순 -
휴온스글로벌, 유럽 최대 안티에이징 학회 참가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유럽 최대 안티에이징 학회 'AMWC'에 참가해 안티에이징 주력 제품인 휴톡스(보툴리눔 톡신), 더마샤인 밸런스, 엘라비에 필러, 허니부쉬 제품, PRP등을 집중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고 10일 밝혔다. 안티에이징 분야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 중 하나로 꼽히는 AMWC (Aesthetic and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 이하 AMWC)는 전 세계 300여개의 주요 업체가 참가한다.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이는 만큼, 1만명 이상의 관계자가 모이는 AMWC는 매년 봄 모나코에서 열리고, 올해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개최됐다. 휴온스글로벌의 해외사업부는 제품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독립부스를 이용해 주요 타켓 품목에 대한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휴톡스' 임상2상 완료 시점과 동시에 전 세계 국가별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하기 위한 파트너 후보사들과의 협상 및 선정 작업 등을 진행했고, 휴톡스 임상 내용을 토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부각시켰다는 설명이다. 조만간 CE획득이 예상되는 대표 물광기기인 '더마샤인 밸런스'의 시장 확대를 위한 파트너사도 발굴했다. 또한 에스테틱 제품의 주요 공급사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신규 론칭 예정인 여드름 치료기기 '더마아크네' 및 최근 개별인정을 획득한 '허니부쉬'를 이용한 제품들에 대해서도 적극 알리는 등 기 발매 제품 및 향후 제품 개발 계획 홍보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고한석 해외사업부 이사는 "전세계 안티에이징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모이는,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학회행사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고객 맞춤형 제품 소개 자료를 준비했고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현지 전략 회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휴톡스를 비롯한 주요 에스테틱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사업적 성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덧붙였다.2017-04-10 15:57:47이탁순 -
일동, CHC 부문 직원 워크숍 가져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캐슬호텔에서 CHC(Consumer Health Care)부문 워크숍 '2017 CHC Division IMPACT Festival'을 갖고 구성원 화합과 목표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전국 지점의 CHC 담당자를 비롯해 부문장 전걸순 상무 이하 기획, CM(Category Manager), 도매영업, 유통영업, 특수영업, 해외사업 등 CHC부문의 전 구성원 250명이 참여했다. 또한 윤웅섭 사장, 박대창 부사장, 서진식 부사장 등 경영진은 물론, 유관 부서의 임직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OTC뿐만 아니라 도매, 유통, 글로벌, 신사업 등 다양한 사업분야로 이뤄져 있는 CHC부문의 특성을 반영해 부문 내의 각 팀들과 실무자들 간의 ‘소통과 단합’이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조를 나누어 각 조별로 슬로건 발표, 공동미션 수행 등의 단체활동과 함께 부문 내의 실무 및 이슈와 관련한 주제의 퀴즈쇼 '소통천하' 등을 진행하며 구성원 간의 상호교류와 동료애 고취의 시간을 가졌다고. 행사에 참석한 일동제약 CHC부문 관계자는 "부문 내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현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의지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 CHC부문은 지난해 아로나민의 매출액 670억 달성 및 국내 일반의약품 1위 수성,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의 선전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일궈냈다. 올해 역시 국내 OTC 및 CHC 분야의 선도적 사업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2017-04-10 15:51:34이탁순 -
베링거인겔하임, 밴더빌트대학과 암 공동연구 확대베링거인겔하임이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 소재의 밴더빌트대학(Vanderbilt University)과 난치성 암 정복을 위한 새로운 공동연구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년간에 걸친 이번 연구 프로그램은 SOS(Son Of Sevenless) 단백질을 표적하는 소분자 화합물의 연구 및 개발에 중점을 두고 2015년부터 베링거인겔하임과 밴더빌트대학 사이에 진행되어온 기존 공동연구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SOS 단백질은 일부 치명적인 암 발현 시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커스틴 쥐 육종 바이러스(Kirsten Rat Sarcoma virus, KRAS)' 종양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계기로 밴더빌트대학의 스테판 페식(Stephen W. Fesik) 교수와 오린 잉그램 II(Orrin H. Ingram II) 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신약 탐색 및 임상개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에 시작된 밴더빌트대학과 베링거인겔하임의 공동연구에서는 KRAS와 높은 친화도로 결합하는 주요 화합물을 확인하는 등 2가지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는데, 그로 인해 KRAS와 같은 중요한 암의 유발인자를 차단할 수 있는 분자에 기반한 암 치료법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탐색연구 선임 공동부회장을 맡고 있는 클리브 우드(Clive R. Wood) 박사는 "페식 교수가 이끄는 밴더빌트대학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KRAS 억제제를 성공적으로 발견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베링거인겔하임은 새로운 기술과 페식 교수팀의 과학적 발견을 결합해, KRAS와 관련된 신호전달경로에 작용하는 새로운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 향후 이러한 공동 협력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밴더빌트 의과대학에서 암 연구를 담당하는 마리 게디스 스탤만(Mary Geddes Stahlman) 교수와 생화학 및 화학과 교수로서 기초과학과장을 맡고 있는 로랜스 마넷(Lawrence J. Marnett) 박사는 "페식 교수는 까다로운 약물 표적 단백질에 결합하여 이를 억제하는 소분자 발견에 있어 선구자다. 베링거인겔하임과 페식 교수간의 파트너십은 KRAS에 작용하는 암 치료제 발견을 위한 노력을 진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RAS를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는 가장 강력하고 빈번한 암의 유발인자다. 이들은 폐암의 25%, 대장암의 35-45% 및 췌장암의 약 90%를 포함해 가장 공격적이고 치명적인 일부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그럼에도 KRAS는 표적화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30년 전 인체 암에서 발견된 이후 효과적인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지 못했다. KRAS 활성화를 억제하는 최초의 분자 물질이 개발된다면 향상된 암 치료법 개발 가능성은 물론, 기존 치료법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링거인겔하임 측은 현재 KRAS의 직접 억제와 SOS를 통한 간접 억제 등 다각적인 연구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밴더빌트대학과의 새로운 공동연구가 종양세포와 표적 암치료 및 면역 항암분야의 새로운 접근법과 병용에 초점을 맞춘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암 파이프라인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2017-04-10 14:27:12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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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코리아 상장폐지 추진…5월2일까지 공개매수알보젠코리아가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며 오늘(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일반 주주 상대로 주식 공개 매수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대주주 지분율이 높은데다 자금조달 명분도 약화돼 상장폐지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알보젠코리아 대주주는 알보젠코리아홀딩스로 회사 지분의 82%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폐지를 위해선 대주주 지분율을 포함해 95%를 취득해야 한다. 회사 측은 보통주식 1724주(발행주식 총수의 14.54%)를 약 499억원에 취득한다는 계획이며, 주당 2만9000원에 현금으로 결제할 방침이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10일 오전 11시 17분 알보젠코리아 주식은 전일대비 17.11% 오른 2만8750원까지 치솟았다. 알보젠코리아는 미국 알보젠이 2012년 근화제약을 인수 이후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비만치료제 특화사였던 한화 계열의 드림파마를 흡수합병해 규모를 키웠다. 작년 매출액은 1811억원, 영업이익 307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총계는 3324억원, 부채총계는 1341억원이다. 근화제약은 지난 1973년 11월 상장됐다. 알보젠코리아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약 43년간 활동했던 거래소에서 철수하게 된다. 최근 R&D 자금조달 등 이유로 상장을 추진하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분위기와 달리 자진해서 상장폐지를 결정한 알보젠코리아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2017-04-10 12:15:0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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