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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복합제 '로수젯' 155% ↑…자체품목 실적 꾸준올해 1분기 한미약품은 자체개발 품목의 성장세에 힘입어 내수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해외 도입품목 의존도가 높은 다른 상위제약사와 비교되는 부분이다. 아모잘탄과 아모디핀 등 기존 대표품목들은 안정적 성장을 보였고, 지난해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 로수젯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27일 한미약품은 2017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개별기준 매출액 1781억원(전년동기대비 8.8%↓),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7억원(74.4%↑), 113억원(61.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한미약품은 매출 1781억원 중 내수 시장에서 1419억원, 수출에서 189억원을 올렸다. 내수 실적 상당수가 제조품목(71%)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수치다. 상품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9%(303억원), 기술료 수익은 47.6%(173억원)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내분비순환기계 중에서도 고혈압·고지혈 복합신약에서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 고지혈복합 신약 로수젯은 92억원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33억원 대비 155%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보였다. 분기당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올해 400억원대 실적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성장세다. 고혈압복합 신약 아모잘탄도 전년 동기 대비 5.5% 늘어난 135억원을, 고혈압제 아모디핀은 31.8% 증가한 58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최초 선보인 고혈압·고지혈복합 신약 로벨리토 또한 33억원에서 40억원(21.2%↑)으로 늘었다. 내분비순환계 외에도 뇌기능개선제 카니틸류가 42.9% 증가한 50억원대 매출을 보였으며, 정장제 메디락은 전년 동기 19억원에서 33억원(73.7%↑)으로 매출이 두 배 이상 점프했다. 한미약품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은 지난해 1분기 43억원에서 4분기 57억원까지 늘었다가 올 1분기에는 33억원으로 줄어 상승세인 내분비순환계 치료제와 명암이 갈리기도 했다. 한편 한미약품과 사노피는 지난해 연말 퀀텀프로젝트 GLP-1계열 당뇨신약의 마일스톤 비용 약 2500억원 반환에 합의했다. 이 영향으로 올 1분기 기술료 수익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감소했다. 의약품 수출도 감소세였다. 올 1분기 18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다. 지난해 수출 비중은 일본(39%)과 유럽(26%)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1분기에는 중국 및 기타지역 수출을 50% 가까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품목은 원료의약품이 82%로 절대적이지만 완제품도 2016년 16% 대비 18%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 3월 표적항암 신약 포지오티닙과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에 진입하고, 북경한미의 이중항체 플랫폼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한 제품개발이 이어지면서 한미는 올해도 R&D에 많은 비용을 지불했다. 1분기에만 356억원을 사용했는데 지난 4분기에 비해 11.2% 늘었다.2017-05-02 12:14:58김민건 -
동국, 대구 임상신약생산센터서 임상약 생산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센터장 김훈주)와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공동 연구 및 인프라 공유, 기관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자료 및 정보의 교류,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이익을 위한 제반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함께 '리포조말 독소루비신 주사(가칭)' 외 향후 다양한 연구개발품목의 임상시험약을 생산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정부 핵심 연구시설 중 하나인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는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의 구축과 운용이 어려운 프로젝의 수행을 위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연구용 의약품을 공급해 신약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그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글로벌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기준에 적합한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합성의약품의 수탁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한 공공기관이다. 김훈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센터장은 "향후 생산과 신약 및 개량신약 관련 네트워크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국제약과 협력해 연구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량생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센터로부터 항암제 연구개발 시 제조와 GMP에 적합한 기술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센터와 좋은 성과들을 이루어, 공공기관과 기업간의 우수 협력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7-05-02 11:53:38이탁순 -
조아제약, 따라하기 쉬운 잘크톤CF '율동편' 공개조아제약(대표 조성환·조성배)이 어린이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주는 영양음료 잘크톤 CF 2탄 '율동편'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방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잘크톤은 어린이 건강 증진 및 성장·발달에 관여하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칼슘, 아연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고르게 함유한 어린이 영양음료다. 이번 잘크톤 광고는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도록 만들어졌다. 잘크톤 CM송에 맞춰 전문 안무가가 만든 율동을 '호호 언니'로 어린이들과 친숙한 가수 혜이니가 소개하며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가수 혜이니는 잘크톤 CF 1탄 고민편에 등장하는 두 아역배우와 함께 '키가 쑥쑥, 몸이 튼튼'이라는 구호와 함께 키크는 율동을 소개하며, 잘크톤의 메인카피인 '잘 먹고 잘 크니까 잘크톤'이라는 징글과 함께 마무리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3월 방영한 잘크톤 CF 1탄 고민편이 아이들만의 세계를 유머스럽게 연출해 재미요소를 부각했다면 2탄인 율동편은 알록달록한 애니메이션 배경에 경쾌한 CM송과 율동을 담아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잘크톤 광고는 네이버, 네이트, 유튜브 등 동영상 시청이 가능한 플랫폼을 비롯해 조아제약 홈페이지와 잘크톤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아제약은 잘크톤 온라인 광고 론칭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잘크톤 브랜드사이트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시그니처 공기청정기(1명), 레이캅 침구청소기(3명),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1000명) 등 5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총 1004명에게 제공한다. 최종 당첨자는 5월 22일 잘크톤 브랜드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조아제약은 잘크톤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문의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고 전했다.2017-05-02 11:15:3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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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갤러리AG, 어린이 공모작 전시안국약품(대표 어진) '갤러리AG'는 가정의 달을 맞아 를 주제로 한 '제6회 어린이 작품 공모전' 당선작 55점과 성인작가 작품 3점 등 총 58점을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고 미술작품을 통해 순수한 동심을 소개하고자 기획한 어린이 작품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동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함께한 주변을 기억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주고자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지난 4월 한 달간 지역 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고, 총 300명의 공모 작품들 중 전문가 심사를 거친 최종 55점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우리동네'展은 성인작가 3인(권인경, 이미경, 제미영)도 참여해 성인이 바라보는 동네에 대한 시각들이 어린이들의 작품과 함께 절묘한 조화를 이룰 예정이라고 갤러리 측은 밝혔다. 또한 올해 안국약품의 창립 58주년을 맞이해 어린이작가 55점, 성인작가 3점 등 총 58점의 전시를 진행한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展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성인이 된 미래에도 현재를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했다"며 "우리 성인들도 과거 뛰놀았던 동네가 아련한 추억으로 남겨 있듯이 지금 어린이들도 훗날 성인이 되었을 때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빌라, 주택이 아닌 동네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국약품이 지난 2008년에 개관한 갤러리 A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감성 충전과 체험의 공간으로, 신진작가들에게는 기회와 전시의 공간으로, 임직원들에게는 마음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2017-05-02 09:01:23이탁순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수산자원보전 '산업포장' 수상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1일 세종시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2017년 수산자원보전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수산자원보전 유공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국내 수산자원인 연어의 정액 및 정소를 활용해 바이오 산업화에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450억원의 수익창출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 및 국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2017-05-01 15:56:50이탁순 -
유한, 뷰티 헬스케어 사업 본격화…'유한필리아' 설립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차세대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뷰티·헬스 전문 자회사 '유한필리아'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유한필리아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 산업 특성을 고려한 결과 전문 헬스케어 독립 법인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신설됐다. 유한양행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사업 다각화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인접 분야 사업 진출을 위한 다수 신사업팀을 구성한 바 있다. 유한필리아는 미래전략실 내 뷰티 신사업팀이 독립해 법인화 한 것으로 향후 뷰티 및 헬스 분야의 브랜드 역량을 쌓아갈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유한양행에 필요한 뷰티 제품을 공급한 뒤 점진적으로 자체 브랜드 론칭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사가 보유한 제약 기술 및 네트워크 시너지를 통해 코스메슈티컬 및 기능성 뷰티 시장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유한필리아가 '힘든 현실 속에서 응원과 위안이 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으며, 단순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넘어 그 과정에서 고객과 생산자의 건강한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뷰티·헬스 사업에서 보다 진정성 있는 철학과 행동으로 차별화한다는 목표다. 한편 필리아(philia)는 상대방이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을 뜻하는 희랍어다. 우리 말로는 ‘정(情)’에 가깝다. 유한필리아라는 사명은 유한양행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삶과 철학을 담아 '타인, 나아가 세상에 순수함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마음'을 담고 있다.2017-05-01 15:48:1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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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글리아타린연질캡슐' 급여 삭제대웅제약의 글리아타린연질캡슐과 주사액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됐다. 1일 의약단체에 따르면 복지부는 대웅제약 2개 품목의 급여삭제에 대한 집행정지가 해제됨에 따라 4월 28일 진료분부터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에서 삭제했다. 급여 삭제품목은 대웅 '글리아티린연질캡슐'(보험코드 641600210), '글리아티린주사액'(보험코드 641600221) 등 두 품목이다2017-05-01 09:58:4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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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 3대 소장에 류왕식 교수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류왕식)가 이사회 만장일치로 신임 연구소장에 바이러스 전문가인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생화학과 류왕식 교수를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사회 오우택 이사장은 "신임 소장 임명으로 새로운 리더쉽과 비전 아래, 연구소가 신약후보물질 발굴 연구분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이러스 전문가를 신임 소장으로 모신 만큼 바이러스 감염 분야 연구에 큰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 신임 소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B형 간염 등 바이러스 연구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맺어왔다. 류 소장은 "조류독감바이러스, 메르스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바이러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금은 신종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대비책과 치료제 개발 연구가 필요한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기초과학 연구소로서 국내 및 해외 기관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여러 감염병연구와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연계되는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2017-05-01 09:57:13김민건 -
환인제약, 에스메프졸정 5월 발매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이 소화성궤양용제 '에스메프졸정 20mg과 40mg을 5월 중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에스메프졸정 주성분은 에스오메프라졸로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식도 역류질환과 위, 십이지장 궤양 치료 및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PPI(Proton Pump Inhibitor)제제이다.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가스트린 과잉 분비로 소화성 궤양이 발생하는 졸링거-엘리슨 증후군과 헬리코박터(Helicobacter pylori) 감염증 환자 치료 및 재발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메프졸정 상한가는 각각 20mg정 700원, 40mg정 1000원이다. PTP 포장 28정 단위로 출시된다.2017-05-01 09:15:16김민건 -
상위 4곳, 분기 영업익 49% ↑…유한 1위 '견고'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등 국내 빅4 기업들의 1분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개별기준 실적이 3500억원대에 달해 올해도 리딩기업 자리를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데일리팜이 1분기 실적을 잠정공시한 상위제약 경영지표를 분석한 결과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종근당 등 4곳은 매출액 9.2% 성장과 영업이익 48.9%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1분기 수익성 부문에서 눈에띄는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상위제약사들이 올해도 순항할 것이 유력하다. 유한양행은 개별기준 349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50.4% 급증한 277억원을 올렸고, 반면 당기순이익은 26.4% 줄어든 404억원을 올리는데 그쳤다. 순이익 감소는 2016년 1분기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에 장기투자자산평가이익 150억원, 관계기업주식처분이익 124억원이 포함돼 있는 기고현상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유한 연결기준 매출액은 3511억원, 영업이익 355억원으로 개별기준과 비교해 매출은 소폭 늘었으나 수익성 부문은 하락세를 이어가 종속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는 연결기준으로 2754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2%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도 동기 대비 25.9%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도 8.4% 늘어난 69억원이다. 녹십자는 국내외 사업 호조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 녹십자는 해외 부문 매출도 53% 증가했다. 특히 전체 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 비중(21.9%)이 지난해 1분기 23.7%에 비해 소폭 감소한 점도 눈에띈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등 연결 대상 자회사 호실적도 영향을 끼쳤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 해외 사업 확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매출 2335억원, 영업이익 314억원, 순이익 24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R&D 부문에는 매출의 18.2%에 해당하는 426억원을 투자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했다. 한미측은 지난해 기술료 수익으로 인한 기고효과 등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고무적인 것은 수익성 증가다. 내수시장 영업이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잘탄과 고지혈제 로수젯, 고혈압-고지혈복합제 로벨리토 등 대표 복합제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 1분기 매출은 위안화 기준 전년 동기비슷한 수준을 유지(1%대 성장)했다. 종근당은 매출액이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부문에서 큰 폭의 성장곡선을 그리며 상위기업 중 수익성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종근당은 분기매출 2097억원과 영업이익 168억원, 순이익 11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102%, 순이익은 105%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리아티린, 자누비아패밀리 등 도입품목 실적이 여전히 견고하고, 듀비에, 텔미누보 등 자체개발 품목 실적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2017-04-29 06:14:59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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