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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피서지 손발톱 건강 관리법여름 휴가 시즌. 바다로 떠나는 물놀이족부터 계곡으로 떠나는 캠핑족, 집이나 호텔에서 쉬는 스테이케이션족까지 취향에 따라 휴가지도 다르지만, 모처럼 떠난 휴가지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질환을 얻을 수도 있다. 해수욕장 및 워터파크 등 사람이 많은 곳에 물놀이를 다녀 온 후 손톱 및 발톱에 변색, 변형이 왔다면 손발톱무좀을 의심해야 한다. 손발톱무좀은 손톱이나 발톱에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이 침입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전체 손발톱 변형 증상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축축한 모래사장이나 수건, 매트 등 공용 용품을 통해 전염되기 쉽다. 손발톱무좀은 쉽게 전염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발톱무좀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좋고, 공용 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손발톱무좀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손발톱무좀이 의심된다면 곧바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는 2013년 출시 이후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제다. 풀케어만의 오니텍(ONY-TEC) 특허기술로 약물 침투력을 높여 갈거나 닦아낼 필요 없이 하루 한번 간편하게 발라주기만 하면 된다. 한국메나리니 관계자는 "손발톱무좀에 감염됐다면 가족에게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치료를 해야 한다"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등을 시도하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용치료제를 통해 하루 1번 장기적이고 꾸준하게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2017-08-14 09:40:2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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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2분기 매출 709억원…영업이익률 13.3%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709억원, 영업이익 95억원(영업이익률 13.3%), 당기순이익 79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1분기 대비 10.5%, 16.7%, -26.3% 증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721억원, 영업이익 87억원(영업이익률 12%), 당기순이익 67억원을 기록해 1분기 대비 각각 10.6%, 22.4%, -30.3% 증감했다. 당기순이익은 1분기에 에스테틱사업부를 휴메딕스로 양도하면서 반영됐던 일회성 기타수익의 영향에 따라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 및 헬스케어, 수탁 분야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8%, 17.3%, 33.4%로 고르게 성장하며 휴온스의 전체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올해 1분기 대비 휴톡스 58.1%, 필러 55%로 크게 성장하며,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수탁 매출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것에 이어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2분기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약 7.9%인 56억원이다. 휴온스는 '휴톡스(HU014주)'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수출 승인을 받아 해외 일부 국가에 수출을 개시했고,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그동안 사업 다각화 전략 아래 추진해온 성장 모멘텀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휴톡스뿐만 아니라 휴온스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에서 허니부쉬 발효추출물로 만든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휴온스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올해& 160;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60;59억원,& 160;영업이익& 160;33억원(영업이익률& 160;55%),& 160;당기순이익& 160;21억원을 기록해& 160;올 1분기 대비 각각 -14.3%, 7.7%, -29.3%& 160;증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3.2%, -624.5%, -99.6% 증감을 기록했다.& 160;매출 및 당기순이익이 1분기에 포함됐었던 배당금 수익(18억원)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으나, 휴톡스 매출이 1분기 대비 84.9% 증가한 21억을 기록하는 등 제품판매 성과는 좋은 것 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60;820억원,& 160;영업이익& 160;156억원(영업이익률& 160;19%),& 160;당기순이익& 160;115억원을 기록해, 올해 1분기 대비 각각& 160;11.7%, 37.3%, 40.3%& 160;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0;276.6%, 273.7%, -97.7%& 160;증감한 수치를 기록했다.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상승폭을 보인 이유는, 작년& 160;1분기부터 휴온스 매출이 휴온스글로벌의 중단영업당기순이익으로 표기가 됐다가 작년& 160;8월 지주사 전환 이후 휴온스글로벌의 연결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이다. 특히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인& 160;'휴톡스(HU014주)'는 작년 10월 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고 자회사인 휴온스와 독점판매권을 체결한 후 수출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임상& 160;1·2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160;올 하반기부터 국내 임상3상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 물색 및 임상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에& 160;'휴톡스'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초석으로, 제천공장 내에 100억원을 투자하여 휴톡스 제2공장을 건설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160;준공이 완료되면, 기존 제1공장 대비& 160;생산력이 5배 확대되며, 제 1·2공장을 합쳐 연간 약& 160;300만 바이알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160;"최근& 160;3년간 국내 의약품 생산액 증가율이& 160;3%& 160;미만의 성장 정체임에도 불구하고, 지주사 전환 후 맞이한 첫 해 상반기에& 160;고성장과 약 4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동시에 달성하는 등,& 160;휴온스글로벌의 경쟁력을 증명했다"면서 "최근 국산 생리식염주사제로는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ANDA 승인 획득에 성공한데 이어, 휴톡스 등의 성장 모멘텀이 확실한 만큼,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여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2017-08-14 09:38:44이탁순 -
종근당이 해외서 키우는 신약, 하반기 주목해 볼만종근당이 해외서 개발 중인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이 올해 하반기 임상에 진입하거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2009년 미국 자프겐에 기술수출한 프레더 윌리 증후군 치료제 CKD-732 개발 중단 이후 의욕적으로 해외 임상을 추진 중이다. 14일 데일리팜이 종근당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과 R&D전략을 살펴본 결과 18개의 주요 연구과제가 있으며, 이중 혁신신약(퍼스트인클래스) 개발에 매진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종근당은 지난해 국내사 중 두 번째로 많은 14건의 임상을 승인받기도 했다. 신약 파이프라인 중 핵심은 글로벌 해외 임상 단계에 있는 고지혈증, 헌팅턴 증후군, 자가면역질환이다. 가장 기대되는 후보는 호주 임상 2A상이 진행 중인 CEPT저해제 CKD-519(고지혈제)다. 종근당에선 올해 안으로 2상을 종료하고 데이터 도출까지 목표로 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무엇보다 같은 CEPT 저해제인 MSD의 애나세트라핍(Anacetrapib)의 구체적인 3상 결과가 오는 8월 스페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MSD는 이미 지난 6월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CEPT저해제는 전세계 30조원 시장 규모로, 국내만 약 9000억원에 달하지만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 입증 부족 등으로 신약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다. MSD 애나세트라핍의 성공은 다른 CEPT저해제에 대한 의구심을 줄이게 된다. 종근당 CKD-519의 평가와 가치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다만 CKD-519는 종근당이 글로벌 임상 핵심으로 삼고 있는 퍼스트인클래스 약물은 아니다. 베스트인클래스 약물로 MSD 애나세트라핍 사례를 통해 CKD-519의 성공 가능성 또한 높게 볼 수 있다. 헌팅턴증후군제 CKD-504와 자가면역질환제 CKD-506이 혁신신약으로서 글로벌 시장에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후보다. 종근당 R&D전략의 최우선 순위는 퍼스트인클래스 약물을 개발해 기술수출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종근당 한 관계자는 "임상 단계에 있는 두 신약후보물질이 현 R&D 파이프라인의 핵심인 셈이다"고 말했다. CKD-504는 FDA에 1상 승인 신청서(IND)를 제출했으며 이번 3분기 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CKD-506은 유럽에서 임상 1상이 한창이다. 이르면 하반기 중 종료가 예상된다. 바이오시밀러도 개발 중이다.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CKD-11101은 2015년 유럽 비임상을 완료하고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 전임상 단계 루센틱스(황반병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KD-701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개발 중이다. 종근당은 지난 4년 동안 매출액 대비 R&D비중을 늘려왔다. 평균 15%대로 2013년 171억원(매출액 대비 19.86%)에서 2014년 747억원(13.73%), 2015년 913억원(15.42%), 2016년 1021억원(12.28%)으로 증가했다. 향후 연구인력도 570명까지 증원할 계획이다.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갈 두 명의 전문경영인도 새로 영입했다. 이병건 종근당홀딩스 대표와 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다국적사 마케팅·영업 전문가 출신인 김영주 대표는 코프로모션 전략을 통해 8000억원대로 외형을 크게 키우며 내수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성공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녹십자 대표를 지낸 이병건 현 종근당홀딩스 대표(부회장)를 영입해 R&D전략과 방향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 대표는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과 인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이 해외 임상에 쏟고 있는 전사적 노력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단적인 예다.2017-08-14 06:14:54김민건 -
보령제약, 항암제 개발 벤처업체 지분 늘린 이유는?보령제약이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젠셀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항암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실상 보령제약이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 것으로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에 넣은 전략적 판단으로 여겨진다. 지난 9일 보령제약은 가지고 있던 바이젠셀 전환사채를 주식(15억원)으로 전환해 지분율을 52%까지 늘렸다. 지난해 바이젠셀과 30억원대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구주 매입과 유상증자로 지분 32%(15억원)를 가지고 있었다. 바이젠셀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 Lymphocyte, 이하 CTL) 플랫폼 기반의 림프종(NK/T세포) 대상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올 4분기 림프종 면역항암제 국내 2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시기에 맞춰 보령제약이 지분을 확대한 이유는 미래성장 동력으로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서 해당 신약 가치와 바이젠셀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보령제약 한 관계자는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상용화 하는데 중점이 있지만 바이젠셀이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만큼 회사를 키우기 위한 목적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보령제약이 보유한 의약품 중 대표 품목은 국산 고지혈 신약 카나브다. 4~5년 이내에 항암제로 바뀔 수도 있을 전망이다. 최근 몇년 간 보령제약은 오픈이노베이션과 자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항암신약 R&D를 추진해왔다. 10년 전인 2007년 삼성서울병원과 악성 종양을 융해해 죽이는 NK cell(자연살해세포) 개발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진 점을 보면 항암제 개발은 보령제약이 눈여겨 온 분야다. 항암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기술력을 가진 제약사로 평가받을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간암 대상 유전자치료제(프로젝트명 BCB002)는 암세포만 추적해 죽이는 혁신신약이다. 암 증식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치료용으로 바꾸는 신개념 기술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스스로 죽게 만든다. 해당 기술은 2013년 국립암센터와 유전자치료제를 활용한 신개념 항암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2010년대 초반부터 연구개발에 나서 5년 이내 상용화가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1상에 들어가 2018년 2상 진입이 예상된다. 지난해 7월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는 표적항암제(혈액암) 개발을 위해 베스트인클래스 신약후보 물질을 가져왔다. 프로젝트명 BCN004로 불리는 전임상 단계인 PI3K 저해제다. 세포내 신호전달 과정을 조절해 세포의 성장과 증식 등에 관여한다. 2018년 임상1상 진입이 목표며 2020년 기술수출까지 보고 있다. 보령제약 강점은 합성신약 카나브를 자체 개발해 남미를 비롯한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 30개국에 총 3억달러의 수출계약으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5년 간 남아공 등 신흥 아프리카 파머징 10개국에 약 80억원대 항암 주사제 3종을 공급하게 됐다.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는 영업력과 마케팅 경험도 가지고 있다. 카나브 성공 이전에도 보령제약은 항암제 판매를 잘 해온 회사로 평가된다. 현재는 판권 계약이 종료됐지만 BMS 항암제 탁솔을 100억원대 제품으로 키워냈으며, 이를 대체할 삼양바이오팜 제넥솔도 올해 100억원에 근접한 실적이 예상된다. 2016년부터 로슈의 폐암약 타쎄바도 맡고 있다. 무엇보다 보령제약은 탁솔과 제넥솔 판매를 위해 다년간 40명 규모의 항암제 전담팀을 운영하며 인력을 양성해왔다. 이렇게 축적한 항암제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와 조직, 인력을 향후 항암제 판매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R&D기술력부터 글로벌 진출 경험, 국내 영업망과 인력 등 향후 항암신약 개발 이후 시장 진출을 위한 조건을 차근히 갖춰 나가고 있는 셈이다.2017-08-12 06:19:01김민건 -
동아, 무더위 속 임직원 응원…수박 화채 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가 말복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을 위해 시원한 수박 화채를 제공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11일 말복을 맞아 무더운 날씨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수박 화채 500인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인사노무팀은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 오딘에서 수박 화채를 준비해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그룹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이후인 동아제약 주임은 "회사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박 화채 덕분에 더위와 피로를 이겨낼 수 있었다"며 "맛있게 먹고 힘내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 고생하는 임직원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시원한 수박 화채를 준비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이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임직원 건강검진을 위한 건강한 일터 만들기, 건강한 식사를 위한 브런치카페 오딘, 임직원 자녀를 피닉스 캠프 등이다.2017-08-11 15:12:2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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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PCR진단키트' 터키 시장 진출분자진단 기업 랩지노믹스가 PCR진단 키트로 터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11일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지난 9일 터키 의료기기 판매업체 메드산텍(MedsanTek)과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 제품은 체외진단키트 일종인 랩지스캔 프락사(LabGscan FRAXA) PCR 키트다.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메드산텍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서비스를 비롯해 주요 분석장비 및 시약 등을 공급하는 터키의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으로 메드산텍은 터키 전역에 랩지노믹스의 랩지스캔 프락사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이 제품은 유전 질환 일종인 취약X(Fragile-X)증후군을 진단하는 산전 선별검사 키트다. 랩지노믹스는 "기존 방식 대비 검출 가능 범위가 넓어 검사 정확도가 높고 소량의 혈액으로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며 특장점을 밝히며 "검사 후 하루 만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민감도 높은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약X(Fragile-X)증후군은 다운증후군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알려졌다. 유럽 및 중동 지역에서는 필수 검사로 인식돼 많은 산모들이 검사를 의뢰하고 있다는 랩지노믹스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수출을 늘려나가는 데 있어 메드산텍과 계약은 최근 스페인 롱우드(Longwood)와 계약에 이어 의미 있는 성과"라면서 "이를 교두보 삼아 유럽 시장 확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랩지노믹스와 스페인 진단전문기업 롱우드는 스페인 및 포르투갈 지역에 진단키트 및 NGS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성감염증 원인균 진단 제품인 LabGun HPV Kit, HPView Chip 등도 시장 조사와 성능 테스트를 끝낸 뒤 메드산텍에 공급될 예정이다.2017-08-11 10:01:2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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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정맥질환 개선제 '센테라이트' 출시대웅제약이 다리 부기, 무거움, 통증 등 증상 개선과 항산화 효과를 통해 염증 완화 작용을 하는 정맥질환 개선제 '센테라이트'를 선보인다. 11일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정맥질환 개선제 센테라이트 정을 출시하고 관련 질환 치료제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센테라이트는 센텔라아시아티카(CentellaAsiatica)에서 추출한식물성분으로 다리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과 같은 정맥질환을 개선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주성분인 '센텔라' 정량 추출물과 다리의 무겁고 불편한 증상을 가볍게 개선시킬 수 있다는 '라이트(Light)'의 합성어다. 센텔라 정량 추출물은 일명 병풀이라고 불리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오래 전부터 만성정맥부전, 미세혈관장애와 같은 정맥질환 및 상처치료에 사용되어 왔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정맥벽의 강도, 탄력을 증가시키는 콜라겐 합성을 증가시키며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개선해 다리의 부기와 무거운 느낌, 통증 등 증상을 개선한다"며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도 있다"고 전했다. 정맥순환 장애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업무를 보거나 스키니진 착용, 임신, 비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다리 쪽에서 통증이나 불편함, 피로한 느낌이 나타난다. 하지정맥류는 주로 40~5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20~30대 여성에서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스키니진, 레깅스 같이 몸에 꽉 끼는 옷이 유행하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하지정맥류 환자는 2010년 16만 4000명에서 2015년 19만 2000명으로 증가했다. 대웅제약 박혜미 PM은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하는 사람들이나 비만인구가 증가하면서 하지정맥류 등 정 맥순환 장애와 관련된 환자도 함께 늘고 있다. 방치할 경우 피부 궤양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다.2017-08-11 09:41: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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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하반기 200명 공채...R&D인력 확보에 집중한미약품이 2017년 하반기 공채에서 연구인력 확보에 나선다. 신약 R&D와 바이오플랜트 분야 투자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R&D 집중 투자와 인력 증원 계획에 따라 내달 4일부터 하반기 공채를 접수하며 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바이오신약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 투자가 본격화되고 R&D를 강화하면서 신규 인력 증원에 나서게 됐다. 채용 분야도 바이오·R&D 부문 증원이 대부분이며, 국내 사업부(영업) 부문이 포함돼 있다. 상세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국내사업부 등이다. 바이오·R&D 부문은 의·약사 자격증 소지자와 이공계열 전공자가 지원 가능하다. 국내 사업부 부문은 전공과 상관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인력증원이 끝나면 한미약품그룹 총 인력은 기존 2200명에서 2400명이 되며 향후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매년 매출액의 15%대 이상을 R&D 투자와 신약 상용화를 위한 시설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매년 신규 채용인력 규모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입사 지원자에게 상세한 회사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채용 시즌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서울 송파구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전국 20개 대학교에서는 '한미약품의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가 열린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사업부의 경우 지방에서 지원하는 구직자 편의를 위해 1차 면접은 각 지방 광역시 현지에서 진행하며, 면접 장소는 1차 서류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제약바이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적으로 이끌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많은 인재들이 공채에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2017-08-11 09:21:56김민건 -
항암제·치매 관련업체 수혜…장기적 약가인하 우려제약업계는 이번에 나온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으로 단기적으로는 고가항암제를 보유한 다국적제약사와 치매 관련 제약사의 수혜를 전망하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약가인하에 따른 실적하락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지난 9일 발표된 이른바 문재인케어의 핵심은 건강보험 혜택을 넓혀 본인 부담 비율을 낮추고, 저소득층 등의 과중한 의료비 고통을 줄이는 것이다. 미용과 성형, 건강검진 등을 제외하고 치료에 필수적이었지만 비급여로 되어있던 항목을 급여화하고, 노인과 여성, 아동, 장애우 등 취약층별 세부 대책을 세웠다. 이중 제약사와 직접 연관지을 수 있는 항목은 비급여 고가항암제와 중증 치매환자 진료·진단 본인부담금 인하다. 고가항암제는 급여등재가 된 경우라도 일부 적응증에는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비용대비 효과는 명확하지 않지만 유효한 경우 선별적으로 본인부담금을 30~90%까지 차등화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주겠단 것이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를 통해서는 비급여 고가 항암제 등 의료비 지출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질환 구분 없이 하위 50%까지 소득수준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대책도 내놓았다. 다만 항암제 시장은 다국적제약사의 텃밭으로 국내 제약사에 영향은 적을 것이란 관측이다. 반면 오는 10월부터 중증 치매환자의 본인부담률이 대폭 낮아지면서 국내사에 직·간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진료·진단 비용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밝히며 현재 입원 진료비 20%, 외래진료비 60%대인 본인부담률을 입원·외래 상관없이 10%로 낮췄다. 여기에 치매진단을 위한 고가의 신경인지검사와 MRI 등 약 100만원대 비용이 건강보험이 적용돼 약 20~40만원으로 경감된다. 문재인 케어가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치매질환과 관련 대표주로 뽑히던 환인제약, 유유제약 등 제약사 주가는 상승했다. 지난 10일 치매치료제와 관련된 제약사 주가는 최근 북한 리스크와 관련해 주식시장 전체가 불안한 가운데도 상승하며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되기도 했다. 회사 매출의 80%를 정신신경약물이 차지하는 환인제약은 전일 대비 1.56% 오른 1만9500원으로 마감했다. 뇌기능개선제 타나민이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유유제약은 15%나 오른 1만2000원대를 기록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 중인 메디포스트 주가는 전일 대비 2800원(3.35%↑) 증가했다. 그러나 이번 문재인 케어가 제약사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보장은 없다. 약가보다는 본인부담률 인하 등 진료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치매진단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진 만큼 소폭으로 처방이 증가하는 선에서 간접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가능하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약가인하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치매 치료와 관련된 비용은 2012년 10조 3000억원에서 2025년 30조원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 2025년 65세 이상 노인은 1000만명 이상이며, 치매노인은 65세 이상 노인의 10%인 103만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모든 의학적 비급여를 급여화 시키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는 총 30조원이라는 막대한 재정이 필요한 만큼 약제비 규제 정책이 고개를 들 수 있다는 점이다. KTB투자증권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은 제약업계에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다"며 의견을 내놓았다. 이혜린 KTB 애널리스트는 "건보재정 적자전환 시기는 2023년경이며 이번 정책 시행으로 3년 앞당겨진 2020년경이 될 전망이다"며 "복지부가 비효율적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재정절감 대책을 병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가 사용량·약가 연동제 등 보험약가 사후관리 강화와 치료재료 재평가 등을 통해 약가인하 관련한 가격 조정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2017-08-11 06:27:4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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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 피엠지제약에 투자...추후 최대지분 확보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에스제이케이가 한국피엠지제약 주식 90억원을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에스제이케이는 헬스케어사업 확대와 사업다각화를 위해 한국피엠지제약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에 걸쳐 한국피엠지제약의 과반 지분(1단계 23%, 2단계 28%)을 인수할 예정이다. 예정대로 될 경우 한국피엠지제약 최대주주가 된다. 에스제이케이는 "투자와 협력을 통해 한국피엠지제약 사업확대와 기업가치를 증대시켜 상호이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피엠지제약은 골관절염제 레일라 등을 통해 골관절염 시장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영진 한국피엠지제약 대표는 "에스제이케이의 투자로 원료공급을 일원화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이번 투자의 효과를 설명했다. 한국피엠지제약은 지난해 320억원의 매출과 3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매해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스제이케이는 자회사 SJ헬스케어를 통해 헬스케어사업을 넓히고 있다. 중국 내 헬스케어사업에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017-08-10 17:01:0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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