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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신입사원 100여명, 연탄배달 봉사활동 나서종근당(대표 김영주)은 6일 신입사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2012년부터 시작한 신입사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들은 금촌동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또한 골목 곳곳에 쌓인 눈과 얼음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150여 개를 만들어 결빙구간에 배치했다. 봉사에 참여한 종근당 신입사원 백종석 씨는 "영하10도의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연탄을 나르는 것은 힘들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마음만은 따뜻했다"며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통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평소 전문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는 전인적인 인재 육성을 강조하는 이장한 회장의 뜻에 따라 사랑의 연탄 나눔 외에도 임직원들이 헌혈캠페인, 쪽방촌 건강관리 교육, 소아암 환우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2018-01-08 09:12:14이탁순 -
휴온스, 우수 영업사원 32명에게 소나타 지급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충남 아산의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영업본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영업사원을 선발해 포상으로 중형차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휴온스의 우수 영업사원에 대한 중형차 포상은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시행해왔으며, 한 해 동안 매출의 최전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준 영업사원 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복지 혜택 제공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휴온스는 올해에도 전국에서 총 32명의 우수 영업사원을 선정해 수상자 전원에게 현대자동차의 중형차인 신형 소나타를 지급했으며,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1년간 차량 운용 비용 일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영업사원은 매출액과 같은 정량적 항목 외에도, 목표 대비 매출 달성률과 매출 신장률, 신규 거래처 수 등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평가할 수 있는 다수의 항목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한편, 휴온스는 우수 영업사원 중형차 포상 외에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임직원의 애사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 중이다. 임직원 및 가족 기념일을 회사 차원에서 지원해오고 있으며, 어린이집 운영, 자녀(본인) 학자금 및 주택자금, 자기계발비, 통신비,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한 해 동안 회사를 위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온 영업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사심 고취와 사기 진작, 업무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매년 우수 영업사원을 선발해왔으며, 직원들의 호응도 높아 벌써5년째 이어오고 있다"면서 "지난해에도 최선을 다해 원칙을 준수하고 윤리영업을 실천하며 괄목할만한 매출 성장을 이끌어낸 영업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격려했다.2018-01-08 09:07:29이탁순 -
제약협, '제약산업과 윤리경영' 정책보고서 발간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8일 제14호 정책보고서 ‘KPBMA Brief’를 발간, 윤리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제약산업계의 노력 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제약산업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보고서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기업 내부고발 처리절차 수립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제약산업과 ISO 37001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수립 및 시행,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현황 및 방식,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실적, 내부제보 활성화 항목 등을 점검하는 ‘제약산업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은 지난 2016년 10월, 협회 이사장단 18개사를 대상으로 첫 시행됐다. 이번에는 33개 이사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윤리경영 자율점검지표 분석 결과 이들 기업들의 평균점수는 777점으로 A등급으로 나타났다. 이는 1차 평균(18개사, 770점, A등급)에 비해 7점 높은 수치다. 특히 높은 점수를 받은 대목은 ‘자율준수 프로그램의 운영현황 및 방식에 관한 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부제보 활성화에 과한 지표’는 보다 활성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전반적으로 1차 분석 이후 CP 전담조직 구성, 자율준수관리자의 역할 강화 등 지속적인 CP 준수를 통해 윤리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법무법인 율촌의 임윤수 변호사는 ‘기업 내부고발 처리 절차의 수립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기고했다. 임 변호사는 내부고발 처리 절차를 통한 원칙적이고 투명한 사건 처리가 기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를 줄여 역설적으로 내부고발을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기업 구성원들의 인식 제고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제약산업과 ISO 37001’와 관련,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은 국제사회의 부패관련 정책흐름과 국내 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제약산업에서 ISO 37001 인증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원장은 준법경영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ISO 37001이 조직·이해관계자들의 책임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업윤리경영연구원의 김영환 기획이사는 윤리경영이란 선진 일류기업으로 가는 길임을 전제, 다양한 해외 사례를 설명하며 전략적 윤리경영의 실천 필요성을 언급했다. 해외 보험약가제도에 대한 연구결과도 게재됐다. 영국 약가제도 연구 TFT는 영국의 국립보건임상연구소 의료기술 평가와 의약품 가격규제안을 다뤘다. 아울러 의료기술 평가 절차와 실제 의약품 평가 사례를 국내와 비교& 8231;분석하고 의약품 가격 규제안의 최신 동향 분석을 통해 신약의 접근성 향상 제고 및 제약기업의 경영 자율성 보장 방안을 제안했다. 프랑스 약가제도 연구 TFT는 신약과 제네릭의 최신 의약품 가격 결정 제도를 소개하고 의약품 급여와 사회보장재원조달법, 약제비 총액 관리제를 분석, 국내 약품비 관리 방안의 시사점을 도출했다. 제약산업 이슈진단 분야에서는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가 문재인 케어 발표에 따른 제약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 발전방안을 진단했다. 정 대표는 제약산업의 진화로 정책 목표가 다원적 정책 이해의 균형 유지에 있음을 강조하고, 보장성을 강화한 문재인 케어에 소요될 재정 예산 마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 입장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정책보고서에는 법무법인 화우의 설지혜 변호사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에 따른 법적 이슈 분석’과 제약산업 관련 법안 입법 동향 등이 담겼다. 정책보고서는 제약& 8231;바이오산업 현안과 이슈사항을 회원사에게 제공하기 위해 제작하고 있으며 8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2018-01-08 07:46:44가인호 -
제약, 윤리경영 정착 최선..."내부고발 시스템 미흡"제약업계 윤리경영 정착 노력은 이어지고 있지만, 내부고발 시스템 확립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해 3월~6월까지 협회 이사사 33곳을 대상으로 제 2차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자율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연매출 3000억 이상 이고 종업원 700명이상인 5개사 '가' 그룹, 매출 3000억 미만, 종업원 700명미만 28개사가 '나' 그룹으로 분류됐으며 CP 수립 및 시행, CP 운영현황 및 방식, CP 운영실적, 내부제보 활성화 등 4대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33개 기업 조사결과 900점 만점에 '가'그룹은 평균 815점, '나'그룹은 평균 770점을 기록 A 등급으로 평가됐다. 평가 항목별로 살피면 CP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해선 대부분 기업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CP 운영현황 및 방식과 관련해서도 대체로 우수한 평가가 나왔다. 약사법 및 공정경쟁규약 등의 경우 제약산업 윤리경영 확산에 따라 업계 전반적으로 준수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하지만 CP 운영실적 항목이나 내부제보 활성화 부분에선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율준수 평가시스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은 잘 구축돼 있지만 내부제보 신고자에 대한 포상 등 내부제보 신고 시스템이 확립되지 않았다는 평가다. ‘내부제보 활성화에 관한 지표’는 두 그룹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내부제보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가’그룹에 속한 대부분의 회사들은 내부제보를 담당하는 사람이나 조직을 두고 있으며 내부신고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내부제보 관련 교육’(평점 4점)과 ‘내부신고자에 대한 포상’(평점 3.4점)에서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나'그룹은 내부제보 활성화에 관한 지표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나’그룹은 규모의 차이로 인한 내부제보 전담 인력 보유 및 제도시행과 신고자 포상, 운영에 따른 적절한 조치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900점 만점에 900점을 받은 트리플A(AAA)로 평가된 업체도 등장했다. 자체조사결과이기는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2004년 CP등급을 평가한 이후 ‘AAA’를 받은 기업은 전 산업군에서 최초 사례라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 기업은 ▲건일제약 ▲경동제약 ▲광동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대원제약 ▲대한약품공업 ▲동국제약 ▲명문제약 ▲박스터 ▲비씨월드제약 ▲삼익제약 ▲삼일제약 ▲삼천당제약 ▲신풍제약 ▲안국약품 ▲유유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진양제약 ▲태준제약 ▲한국얀센 ▲한국오츠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콜마 ▲한국파마 ▲한림제약 ▲현대약품 ▲환인제약 ▲LG화학 ▲SK케미칼 라이프사이언스 등이었다.2018-01-08 07:17:14가인호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기술수출 기대감글로벌 제약업계 최대 행사로 꼽히는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6회차를 맞는 2018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8~11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8일 오전 7시 20분(현지시각) 제프 스튜(Jeff Stute) JP모건 헬스케어 투자 부문 헤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올해는 450곳 이상의 공공 및 민간기업이 9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에게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제약인들의 축제…한국 기업들도 총출동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제약바이오 분야 리딩 기업과 급성장기에 접어든 신생 기업, 혁신기술 창시자들을 초청해 열리는 투자자 대상 컨퍼런스다. 1983년 벤처투자사 함브렉트 & 퀴스트(Hambrecht & Quist)에 의해 시작됐다가 체이스, JP모건 등에 차례로 인수되면서 오늘날과 같이 불리고 있다. 바이오기업 20곳이 참석했던 소규모 행사가 35년만에 40여 개국 1500개 기업이 참여하는 행사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해외 투자자들과 빅파마 등을 상대로 자사의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선보일 수 있는 데다 전 세계 제약바이오의 연구개발(R&D)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겐 더할나위 없이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2~3년 전부턴 국내에서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년 전 한미약품이 8조원대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원동력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로 알려지면서 참석열기는 매해 더욱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올해 주최측의 초청장을 받아든 국내 기업은 한미약품, LG화학,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메디톡스, 씨젠, 바이로메드 7곳에 이른다. GC녹십자와 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대웅제약, JW중외제약 등 상위 제약사는 물론 삼성바이오에피스, 한올바이오파마, 제넥신, SK바이오팜, 신라젠, 크리스탈지노믹스, 브릿지바이오, 레고켐바이오, ABL바이오, 파멥신,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뮨온시아, 마이지놈박스, LMP바이오, 나이벡, 노브메타파마, 콴타매트릭스 등 10곳이 넘는 바이오기업들도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올랐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김태억 사업본부장은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는 CAR-T 세포치료제와 항암바이러스, 면역항암제 등 혁신신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픈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공유될 것"이라며, "사업단은 빅파마와 협력할 수 있는 R&D 파트너를 추가로 발굴하고 사업단의 과제를 기술수출할 수 있는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 업체와 미팅을 위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아·대웅·JW 등 상위사들도 기술수출 기대감 키워 최근 공격적으로 R&D 투자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상위 기업들은 대부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찾고 있다. 부스참여나 발표자가 아니더라도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정례 행사가 됐다. 2016년 말 애브비바이오테크놀로지와 6400억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던 동아ST는 2012년부터 7년 연속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올해는 강수형 대표(부회장)와 이재준 본부장(전무)의 지휘 아래 글로벌사업본부 5명이 JP모건 원정대로 꾸려졌다. 글로벌 사업본부는 R&D, 기술이전 등 동아ST의 해외사업 제반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다. 애브비와 공동개발 중인 MerTK 저해제 외에 새로운 사업제휴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다양한 회사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업계 동향을 파악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 말 기술수출로 신바람이 난 대웅제약은 이봉용 연구본부장(부사장)과 한올바이오파마 김성욱 부회장을 비롯한 R&D 책임자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직접 챙긴다고 알려졌다. 양사는 미국 2상임상을 앞둔 안구건조증 치료후보물질(HL036)과 면역항암제를 공동개발 중이다. 그 밖에도 대웅제약은 최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과제로 선정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기전의 항궤양제와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DWN12088 등과 관련해 업체 미팅을 진행할 것으로 확인된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CWP291)와 아토피 치료후보물질(FR-1345) 등을 가지고 파트너 미팅에 나선다. 2015년부터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불응성 다발성골수종 환자 대상의 1상임상을 진행 중인 JW는 지난해 말 미국혈액학회 연례학술대회(ASH 2017)에서 CWP291 병용요법에 관한 1a상과 1b상 중간 결과를 선보인 바 있다. FR-1345는 지난해 5월 C&C신약연구소로부터 도입한 새로운 작용기전의 약물로 현재 전 임상 단계다. 그 외에도 GC녹십자와 유한양행도 임원급 인사와 연구실무자 2~3명이 예년과 같이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파악된다. JP모건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은 LG화학은 11일(현지시간) 기업설명회에 참가해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지난해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중국 하버메이드와 JP모건 컨퍼런스를 통해 처음 만났다"며, "올해 행사에서도 좋은 인연을 만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 개발 업체 중심…바이오업계 질적 성장 눈길 규모는 작지만 이번 행사에 거는 기대감 만큼은 바이오기업들도 상위사 못지 않다. 참석규모가 늘어난 만큼 질적 성장도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평가다. 국산 바이오시밀러로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대표격에 속한다. 올해로 3년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글로벌 파트너사 및 바이오제약업계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업계 트렌드 및 글로벌 시장 동향을 직접 파악하기로 했다. 지난해 미국 시장에 렌플렉시스를 선보인 데 이어 유럽에서 임랄디, 온트루잔트 등을 승인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인 가운데 글로벌 경쟁사들의 움직임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SK바이오팜은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조정우 대표가 직접 주요 파이프라인과 상업화 전략 발표자로 나선다. 경영전략실 실장 등 주요 임원들도 동석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FDA(미국식품의약국)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수면장애 치료후보물질(SKL-N05)과 3상임상 단계인 뇌전증 신약후보물질(YKP3809)을 보유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와 함께 지난해 기술수출의 주역으로 꼽히는 제넥신은 미국 관계사인 NIT와 함께 파트너 미팅에 나설 예정이다. 제넥신과 NIT가 공동개발 중인 항암면역 신약 하이루킨(GX-I7)은 현재 국내 1b상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에서 교모세포종 대상의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당뇨병성신경병증(DPN) 분야 최초 유전자치료제(VM202)로 미국 3상임상을 진행 중인 바이로메드는 JP모건으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은 국내 7개 기업 중 하나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에 있는 사업개발, 임상개발 전문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해 미국 내 주요 투자자 및 다수 제약사들과 1:1 미팅을 소화할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 관계자는 "컨퍼런스 기간 중 예정된 여러 건의 미팅을 통해 바이로메드의 투자포인트와 개발현황, 신약 경쟁력을 심도 있게 알리고 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년 유한양행으로부터 30억원을 투자받은 사례로 잘 알려진 항체신약 기업 파멥신도 컨퍼런스 기간 중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파멥신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꼽히는 뇌종양 치료후보물질 '타니비루맙(Tanibirumab)'은 지난해 호주 2a상임상을 마쳤으며, 결과발표를 앞둔 상태다. 재발불응성 다형성교모세포종(GBM)에 관한 미국 2상임상을 비롯해 각종 난치암 환자 대상으로도 PD-1 항체 약물과 타니비루맙의 병용임상을 준비하고 있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들과 개별 미팅과 오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타니비루맙의 임상진행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PMC-001, PMC-122, PMC-305 등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에 관한 전임상연구에 대해서도 제안할 생각이다. 항체약물접합기술(ADC)과 CAR-T, NK 세포치료제 관련 회사 및 고효율 아바스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셀라인 개발사들과도 미팅이 잡혀있다"고 소개했다.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브릿지바이오는 혁신신약 후보물질 BBT-401을 미국 등에 기술수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BBT-401은 올해 FDA에 궤양성 대장염 환자 대상의 임상시험신청서(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2015년 브릿지바이오와 오토택신 저해 신약후보물질(LCB17-0877)의 기술이전 인연을 맺었던 레고켐바이오도 김용주 대표 이하 5명이 파트너사 미팅을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찾는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올해는 구체적인 콘텐츠를 내세운 채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회사들이 많다. 최근 개발열기가 뜨거운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는 기회를 엿보려는 듯 하다"며 "오는 26일에는 협회 차원에서 신년회를 개최하고 JP모건에서 얘기됐던 최신 트렌드를 산업계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01-08 06:15:00안경진·김민건 -
서울시유통협, 2018년 유통비용·입찰질서 집중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가 일련번호 제도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며 다국적제약사 적정 의약품 유통비용 확립과 국공립병원 입찰 질서 확립 등에 회무를 집중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임맹호)는 5일 서울시 서초구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2017년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40명 중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예산액 2억 7800만원을 심의·의결하고 새해 사업계획 등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18년 사업계획안은 불합리한 유통비용 해결을 위한 제약사 대응 정책과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 회원사간 소통, 거래질서 확립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결속력 강화로 대외 협상력 제고 및 불용재고 반품 법제화 추진 ▲유통의 순기능에 대한 인식 재정립 ▲거래 질서 확립으로 유통 구조 투명화 ▲교육 및 인적 자원 전문성 강화 ▲비회원사 적극 영입 등이다. 특히 "불합리한 의약품 유통정책 제약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다국적사 유통 비용 확립을 위해 회세를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제약사를 비롯해 약국, 병의원들과 공존·공영을 위한 발전 지향적 관계를 유지하고 의약품유통업체 역할을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내부 결속을 위해 공정한 입찰 질서를 확립하고 과잉경쟁을 지양해 업체간 상생문화를 조성하는 등 협회와 회원사 가치도 제고하기로 했다. 임맹호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회원사의 많은 협조로 회무를 진행하면서 보람도 많았다"며 "특히 분회 활동 등을 통해 회원사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많은 정보 교환과 영업 활동 등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련번호 제도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할 정책이다"며 강력한 저지 의지를 보이며 그동안 협력해 준 회원사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정부는 의약품 투명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현재까지 의약품 유통 과정에서 큰 문제가 없었고 약국과 병의원은 적용되지 않은 반쪽 정책이다"고 지적했다. 임 회장은 "일련번호 제도는 인력·자본 투자 등 문제로 중소업체 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이며, 배송에서도 중소업체들이 대형업체보다 경쟁력이 떨어져 생존이 불가능 할 것은 자명하다"며 거듭 일련번호 폐지를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미수회비 대손처리 안건과 2017년도 수지예산 결산서, 감사보고, 2018년도 중점사업 계획(안) 등 총 10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포상자 선정 안건에서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금정약품 권영인 대표, 부림약품 이상헌 대표 ▲제약사 감사패: 동아제약 김흥식,상무 신풍제약 박재홍 상무, 한독 조관종 상무 ▲모범회원패: 네스트팜 유인수 대표, 에스메디팜 이상칠 대표, 정덕락 제이오팜 대표 ▲제약사 모범직원패: 부광약품 배운배 차장, 삼진제약 김명성 팀장 수여가 결정됐다. 협회는 박호영 감사가 차기 서울시협회장 단독 추대가 확실시 됨에 따라 감사 1명을 새로 선임하기로 했다.2018-01-06 06:14:5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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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안전절차 준수 다짐…사고예방 결의문 채택신풍제약이 안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무재해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안산공장에서 유제만 대표와 김재환 생산부문장, 김경훈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풍은 산업재해 예방 4대 실천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조치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산업재해로부터 나와 동료 그리고 생활터전을 위하여 사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작업시작 전 반드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수칙과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여 사고예방에 적극 노력한다"고 결의했다. 유제만 대표는 결의대회에서 "우리는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하여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안전 무재해 운동을 선언하고 결의문을 채택한다"며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찾아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며, 안전은 구호가 아닌 실천이기에 앞으로 신풍제약 안전 매뉴얼을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미연에 예방하는 업무자세를 당부한다"고 말했다.2018-01-05 19:29:1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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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환인·대웅 지분매입…종근당·콜마는 확대국민연금공단이 환인제약과 대웅 등 제약회사 성장가능성에 주목하며 지분을 새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5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환인제약과 대웅에 신규로 지분투자하고, 종근당과 한국콜마의 지분율을 확대했다고 보고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1월 2일과 21일 환인제약 주식 116만8440주를 사들였다. 지분율 6.28%다. 대웅제약 지주사인 대웅 지분도 같은달 사들였다. 11월 16일 291만3175주를 매입해 지분율 5.01%를 취득했다. 종근당과 한국콜마 지분도 추가로 매입해 지분율을 확대했다. 국민연금은 11월 20일 10만4012주를 사들여 지분율을 11.37%에서 12.48%로 확대했다. 한국콜마 지분은 10월 13일과 11월 14일에 각각 23만4799주와 21만2809주를 매입해 9.28%에서 11.39%로 지분율이 확대됐다. 환인제약과 대웅은 정부의 치매환자 지원확대 정책에 따라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로 꼽힌다. 환인(정신신경계)은 CNS 전문 제약사로 널리 알려졌으며, 대웅은 글리아타민 등 뇌기능개선제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종근당은 최근 다국적사와 국내 제품판매 코프로모션을 확대하며 외형성장이 돋보이며, 동시에 R&D 투자확대에 나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콜마의 경우 최근 씨제이헬스케어 인수전에 뛰어드는 등 제약사업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공단 측은 이번 제약업체 지분매입에 대해 '단순추가취득'이라고 밝혔다.2018-01-05 12:14:57이탁순 -
엘러간, 제네릭 공세 위기에 대규모 구조조정 단행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을 선도하는 다국적 제약기업 엘러간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지난 3일(현지시각) 앨러간의 브렌트 선더스(Brent Saunders) 최고경영자(CEO)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커머셜팀을 포함한 몇몇 부서에서 직원 1000명을 감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공석인 400명 자리를 없앨 경우 총 1400명의 인원이 줄어들게 된다"며, "사업비용을 회수하고 장기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필요한 수순"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한국법인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엘러간이 이같은 극단적 조치를 취하게 된 배경은 사이클로스포린 성분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가 당초 예상보다 빨리 제네릭 경쟁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관련이 깊다. 매출급락에 대비하기 위해 비용절감이 시급해진 것이다. 2002년 FDA 허가를 받았던 레스타시스는 2015년 샤이어의 '지이드라(리피테그라스트)'가 허가되기까지 13년 가까운 기간 동안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다. 경쟁품목이 출시된 이후 시장점유율이 줄었음에도, 2016년 한해동안 14억 875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엘러간의 단일품목 중에는 보톡스(27억 8620만 달러) 다음으로 매출 비중이 높은 품목이다. 엘러간이 레스타시스의 미국 특허가 2014년 만료됐음에도 밀란 등과 지난한 법정 공방을 벌여온 건 그런 연유로 평가된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미국 텍사스주 동부지방법원이 특허무효 판결을 내리면서 더이상은 제네릭과의 경쟁을 미룰 수 없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 FDA가 제네릭 의약품의 시장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려는 기조를 내세우고 있는 것도 엘러간에겐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계획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엘러간은 인원감축 외에도 2019년까지 성장세를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017년에 발표한 운영비 가운데 3~4억 달러를 삭감한다는 목표다. 홈페이지상 공개된 엘러간의 임직원수는 전 세계 100여 개국 1만 8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7% 넘는 인원이 영향을 받게 되는 셈이다. 피어스파마(FiercePharma) 등 외신들에 따르면, 엘러간은 이번 감원 과정에서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1억 2500만 달러를 지출하는 대신 연간 3~4억 달러 정도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BC 캐피탈마켓의 랜달 스타니키(Randall Stanicky) 애널리스트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구조조정 프로그램으로 주당순이익이 75센트~1달러 가량 늘어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참고로 엘러간은 액타비스를 인수한 후에도 캘리포니아주 어바인(Irvine) 지역에서 18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명목 아래 577명을 감원한 바 있다. 구조조정 관련 보도가 나간 뒤 엘러간의 주가는 0.6%(1.02달러) 오른 171.34달러를 기록했다.2018-01-05 12:14:55안경진 -
코스닥상장 앞둔 알리코제약, 해외서 전직원 신년식오는 2월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알리코제약(대표 이항구)이 해외서 전직원 신년식을 진행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직원과 동반성장하겠다는 이항구 사장의 경영이념이 코스닥 상장과 전직원 해외여행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리코제약은 오는 10일~14일까지 5일간 전직원이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알리코제약 임직원은 약 120명으로 전사적으로 해외여행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이벤트는 1995년 이항구 대표 취임 후 23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회사측은 이번 해외 신년식은 지난 2년간 매출이 수직 상승하는 등 회사 성장에 대한 전직원 포상과 기업공개를 앞두고 직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알리코제약은 몇년전부터 2018년 매출 610억원 달성을 위한 '8610' 슬로건을 내세워 전사적으로 경쟁력 확보에 나섰으며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올해 매출목표 초과달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2015년 300억원대 머물렀던 회사매출은 2016년 480억원대로 40% 이상 증가하며 수직상승했고, 지난해에도 200억원대를 훌쩍 넘은 수탁사업을 비롯해 처방의약품 등이 순항하며 30~40% 고속성장하는 등 올해 700억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매출성장과 오는 2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전직원들이 상생하고 단결하자는 의미에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코스닥 예비 상장 심사를 통과하고 지난 12월 28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알리코제약은 이달 말 1만원대의 공모가를 확정한 후 2월 13일 코스닥 상장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알리코제약은 이번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기업공개 전부터 ‘전직원의 주주화’를 목표로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해 전 직원에 주식을 배정하는 등 직원들을 배려한 차별화된 복지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120여명의 직원 중 충청북도 진천 공장에 7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여성근로자가 40%를 차지하고 있는 등 여성 복지에도 신경쓰고 있다. 한편 알리코제약은 기업공개 이후 천연물의약품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다양한 질환의 퍼스트제네릭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2018-01-05 06:14:54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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