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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년 역사 진주의료원 오후 2시15분경 사망선고"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 폐업절차가 결국 모두 마무리됐다. 경상남도가 폐업방침을 밝힌 지 105일만이다. 경상남도의회는 11일 오후 2시15분 경 이른바 진주의료원 해산조례안을 상정해 가결시켰다. 지난달 폐업통지서를 보건소에 보내 사망을 예고한 뒤, 이날 최종 사망 선고한 것이다. 경상남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은 당 지도부의 유보 요청도 무시하고 이날 조례안을 강행 처리했다. 경상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의 이런 행동은 향후 당내 갈등 뿐 아니라 공공의료 정상화 국정조사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진주의료원 폐업에 앞장 서 반대해 온 보건의료노조는 "결국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이 단 1분만에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을 날치기 통과시키는 폭거를 저질렀다"면서 "민의를 짓밟고 날치기로 강행된 진주의료원 해산은 불법이며 무효"라고 주장했다.2013-06-11 15:46:4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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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당 약국 급여비 감소…조제행위료는 늘어[3년 간 1분기 약국 요양급여비용 현황] 지난 1분기 동안 약국 처방전 한 장당 급여비가 평균 780원 줄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제행위료(이하 조제료)는 270원 가량 증가했다. 장기처방이 주류인 만성질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인 데다가 보험수가가 올라 조제료 인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3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토대로 데일리팜이 최근 3년 1분기 동안의 처방전당 항목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 1분기 동안 약국이 청구한 전체 요양급여비는 2조8810억여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 가량 줄었다. 총 청구건수도 1억1889만건으로 6% 감소했다. 처방전 한 장 당 급여비는 평균 2만4233원 꼴이었다. 이 역시 전년동기 대비 780원(3%) 줄었다. 약가 일괄인하 여파로 처방전당 약품비가 1048원(5%) 감소한 영향이다. 이에 반해 처방전당 조제료는 5% 가량 증가했다. 이 기간 약국 유입 처방전 한 장에 포함된 순수 조제료는 6213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8원 늘어난 액수다. 장기투약이 주류인 만성질환자들이 증가하는 경향과 수가인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처방전당 평균 처방일수는 11.55일로 전년동기보다는 0.9일, 2년 전인 2011년보다는 1.1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013-06-11 12:24:52김정주 -
질병관리본부 "더운 날씨 각별한 건강주의 필요"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하절기를 맞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 결과, 6월 첫주 3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 환자는 열사병 14건, 열실신 11건, 열탈진 8건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27명(73%)이었으며, 연령별로는 60대 이상과 40대가 각각 14명, 11명으로 많았다. 온열질환이 주로 발생한 시간은 12~16시, 장소는 실외가 다수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폭염특보가 발효되지는 않았지만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무더운 날이 많아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활동 강도를 조절하라고 당부했다.2013-06-11 08:49:2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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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계약, 역대 최고…공단 정치적 목적위한 꼼수"경실련·건세 공동성명 수가협상이 지난달 말 사상최초로 전 유형에 걸쳐 타결된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의 수가 퍼주기 비판이 어김없이 제기됐다. 부대조건 없이 전 유형 완전타결이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그만큼 퍼주기식으로 전락해 국민 건강보험료가 새어나갔다는 것이다. 건보공단 임원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꼼수라는 의혹으로 까지 번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건강세상네트워크(건세)는 10일 오전 성명을 내고 건보공단의 보험자 역할 미숙과 복지부의 독선적인 재정운영위원회 관리 등을 문제삼았다. 양 단체는 "평균 인상률이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인 2.36%이지만 그나마 형식적인 부대조건도 달지 않은 상황에서 순수한 수가로는 매우 높은 것"이라며 "공단이 과연 국민을 대리해 수가협상의 책임있는 관리주체라도 할 수 있는 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 건보료가 더 이상 정부의 '쌈짓돈'이 되지 않도록 총액계약제의 전환과 함께 수가계약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의 근거다. 특히 양 단체는 이번 협상이 부대조건이 전혀 없는, 유형별 협상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이례적 협상으로 규정했다. 진료비 증가에 있어 환자들이 의원을 찾은 이용 횟수의 영향은 크지 않았기 때문에, 진료 형태에 기인한 진료행위량 변화에 초점을 둬야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진료비 관리 측면에서 부대조건의 실효성을 담보하고 강제했어야 하지만, 이마저도 전무한 협상이었다는 비판이다. 양 단체는 "건보공단은 마치 전체 유형 협상타결이 큰 성과인양 포장하고 있지만, 이는 의료계의 높은 수가인상 요구를 모두 수용한 결과"라며 "공단 주요 임원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요양기관에 대폭 양보해 계약이 이뤄진 것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복지부의 재정운영위원회 전횡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전문성이 있는 단체를 재정위원에 배제시키는 등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구성 권한을 휘둘러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양 단체는 "재정위 구성을 포함해 수가협상에 대한 일체 권한을 국회에 이관해 가입자 대표성을 제고시키고, 그 권한과 책임을 강화시켜 가입자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13-06-10 11:04:3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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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포럼 19일 개최…외국 의료기술 급여화 주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심사평가연구소(소장 김윤)는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에 본원 대강당에서 '제27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의료기술 급여결정에 대한 외국의 경험과 교훈(Coverage Decision Making in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 Experiences and Lessons of Foreign Countries)'을 주제로 외국 연자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로 영국 NICE의 롱손은 '의료기술 급여결정에 대한 영국 NICE의 경험과 교훈(Using health technology assessment in coverage decision making: experiences and lessons from NICE)'을 발표한다. 두 번째로 일본 국립보건의료과학원 후쿠다는 '일본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의료기술평가(Drug Pricing and HTA in Japan)'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영국의 고드만은 '처방 효율성 개선에 대한 유럽의 경험과 시사점(Initiatives across Europe to enhance prescribing efficiency to maintain universal coverage: findings and implications)'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연구자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인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절차나 비용은 없다.2013-06-10 10:34: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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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약값비중 26.5%…일괄인하 1년 2.1%p 하락[5년 간 1분기 전체 약품비 비중 추이] 지난해 4월 휘몰아친 약가 일괄인하 폭풍이 통계수치로 극명하게 드러났다. 지난해까지 전체 요양급여비 중에서 28% 이상 유지돼왔던 약품비 비중이 단 1년만에 26%대로 뚝 떨어졌다. 일괄인하 직전 4년 간 떨어진 인하 폭의 2배에 육박한 수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3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5년 간 전체 약품비 변동추이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전체 약품비는 약 3조1756억원으로, 총 요양급여비용 중 26.55%를 차지했다. 일괄인하 직전인 지난해 1분기 실적과 비교해 2.09%p 떨어진 수치다. 5년 전인 2009년 1분기보다는 3.33%p 가량 감소했다. 최근 5년 간 약품비 변동을 보면 이 같은 현상은 더욱 확연히 보인다. 일괄인하 직전 4년 간 하락 폭만 보더라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이었다. 2009년 1분기 29.88%에서 2010년 29.62%, 2011년 29.58%, 2012년 28.64%를 기록해 점진적으로 하향곡선이 이어져 왔던 것이다. 다시 말해 일괄인하 직전 4년 간 떨어진 약품비 비중이 1.24%p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근 1년 간 떨어진 약값으로 인해 제약업계에 돌아간 충격파를 예측하게 한다.2013-06-10 06:34:55김정주 -
헷갈리는 복합제 가격조정…최소 단일제 가격은 보장제네릭 출시로 복합제 가격이 인하될 경우 단일제 약가에 맞춰 재인상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최소 단일제와 동등한 수준으로 복합제의 가격을 인정한다는 지난해 10월 개정고시에 따른 것이다. 9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합제는 등재 후 제네릭이 발매되면 약값이 인하된다. 이 때 복합제 가격이 단일제 약가보다 낮아지면 조정신청을 통해 같은 가격까지 인상시킬 수 있다. 복합제의 가격을 최소한 단일제 수준까지는 보장한다는 현행 고시내용에 근거한다. 실제 코디오반160/12.5mg 등 5개 복합제는 이 규정에 따라 지난 1일부로 약값이 최대 20% 이상 인상됐다. 반면 복합제 약가산정 기준이 된 단일제의 가격이 인하돼도 복합제 가격을 연동시켜 동반 조정하지는 않는다. 복합제는 등재되면 제네릭 발매 때만 연동시켜 가격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약가 일괄인하 과정에서도 이견을 제기한 업체들의 복합제는 단일제 가격까지 인정했었다"면서 "유사 사례는 조정신청을 제기하면 약가를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단일제 가격이 인하될 경우 복합제 가격을 연계시켜 함께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될 수는 있지만 현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2013-06-10 06:34:55최은택 -
신약 평가기간 150→120일 단축…이르면 내달부터신약 급여 적정성 평가 기간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150일에서 120일 이내로 30일 단축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등의 평가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심평원장 공고)를 이달 중 개정하기로 했다. 9일 복지부에 따르면 제약사가 신약의 가격결정과 급여등재를 요청하면 심평원이 급여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법령이 강제한 처리기한은 최대 150일이다. 이에 대해 신약 평가기간이 너무 길다는 주장이 제약업계 일각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급여 적정성 평가 기간과 관련한 근거는 현재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제시하고 있다. (가격) 결정 및 조정신청 약제는 신청일로부터 150일 이내에 급여 적정성 등을 평가한다는 내용이 그 것이다. 복지부는 이 규칙은 그대로 두고 심평원장이 공고하는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등의 평가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신약 평가기간을 이달 말까지 120일 이내로 단축하기로 했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심평원장 공고일부터 곧바로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는 "건강보험 등재기간 단축으로 제약산업 지원과 환자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2013-06-10 06:34:53최은택 -
자 한방병원 전공의 파견 수련연차별로 가능해진다소속 한방병원 전공의 파견수련이 3년간 1회에서 수련연차별로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한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개정을 이르면 다음달 중 완료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 9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자 한방병원 전공의 파견수련은 3년 동안 1회, 2개월 이상 6개월 이내로 제한돼 있다. 복지부는 이를 수련연차별로 2개월 이상 최대 6개월 이내에서 가능하도록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또 수련연도 변경시 관련서류를 한방병원에서 대한한방병원협회에 제출하고,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이 해당 서류를 복지부장관에 다시 제출하도록 보고절차를 신설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자 한방병원 한방전공의 파견기간 등을 현실에 맞게 개선 보완해 한방병원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2013-06-09 10:45:0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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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급여환자 수 2년전으로 회귀…하루평균 78명지난 1분기 동안 약국 한 곳 당 하루 평균 건강보험 급여 조제건수가 78건으로 나타났다. 차등수가 적용 선인 75건보다는 상회하는 수치지만, 1년 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5명 가량 내방환자가 줄어든 수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13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2년 간 약국당 일평균 내방객수(조제건수)를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뚜렷하게 감지됐다. 올해 1분기 동안 전국 약국 2만294곳에 건강보험 급여 조제를 위해 방문한 내방환자 수는 총 1억1888만9964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기관당, 일당으로 환산하면 약국 1곳에 하루 평균 78명 꼴로 조제 환자가 다녀간 셈이다. 일 평균 차등수가 75명을 기준으로, 이를 약간 상회하는 수치인데,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평균 내방객 수는 꽤 줄어들었다. 지난해 1분기 1억2581만1361명의 급여 환자가 다녀가, 평균 83건의 처방전이 각 약국에 유입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려 하루 평균 5명의 환자가 오지 않았다는 의미다. 이는 2년 전인 2011년 상반기와 큰 변동이 없는 수치로, 결국 약국 조제를 받기 위해 방문하는 환자 수는 2년 전으로 회귀했다고 볼 수 있다.2013-06-07 12:24:52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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