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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자, 다운계약 부인..."사실이면 책임질 것"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는 송파구 소재 아파트 구매과정에서 다운계약서 체결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만약 사실이라면 책임지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문 후보자는 아파트 구매가가 시세에 비해 3억4000만원 가량 싸다며 다운계약 의혹을 제기한 이언주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문 후보자는 "해당 지역은 대단지여서 위치와 수리여부에 따라 가격이 1억~2억원 이상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아파트는 수리가 안됐고 위치도 안좋다. 급매물로 나와 싸게 살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자는 "영수증을 찾지 못해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송구스럽다. 추후 문제가 생기면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2013-11-12 14:16: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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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개선추이 보자"…처벌강화 신중불법 리베이트 처벌강화 필요성에 대해 문형표 복지부장관 내정자가 신중론을 제기해 주목된다. 문 후보자는 리베이트 쌍벌제 시행이후에도 적발된 의료인이 끊이지 않아 처벌을 강화하자는 여론이 있다는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의 질의에 대해 최근 이 같이 서면답변했다. 문 후보자는 먼저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이후 의료인에 대한 형사처벌 근거가 마련되면서 적발 의료인 수가 시행 전보다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그러나 "대부분 쌍벌제 이전 행위로 파악되고 있고, 의료현장에서도 (현재는) 리베이트를 받으면 안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철저히 단속하고 엄격히 처벌하되, 쌍벌제 시행 후 효과와 의료계의 자정노력 등 개선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당장 처벌수위를 높이기보다는 제도효과를 더 살펴보자는 이야기다. 한편 문 후보자는 의료인이 제약사 사외이사가 되면 리베이트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타 업종과 비교해 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보건의료인이 제약사 사외이사가 될 경우 신약개발 등에 전문가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유착을 통해 리베이트가 발생하는 부정적 측면도 있을 수 있다"며 공감을 나타내기도 했다.2013-11-12 12:28:17최은택 -
"처방전 발급거절 과태료…복약지도 제도개선 필요"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처방전 발급을 거부한 의사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약국 복약지도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문 후보자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문 후보자는 "환자의 알권리 강화차원에서 처방전 2매 발급 의무화의 취지를 살리고, 약국에서 환자들이 충분히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중) 처방전 2매 발급 문제는 보건의료직능발전위원회에서 해외사례 등을 검토해 중재안을 권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처방전 2매 발행 의무화는 현재처럼 유지하면서 환자의 발급요구를 거절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방전에 조제내역을 기재하도록 하는 게 중재안의 주요 골자다. 문 후보자는 일차의료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복지부가 추진 중인 '의료기관 기능 재정립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일차의료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3-11-12 12:26:26김정주 -
문 후보자 케인즈주의자?..."하이예크보다 좋아"경제학자 출신인 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는 케인즈주의자? 문 후보자는 12일 인사청문회에서 "케인즈와 하이예크 중 누구를 더 좋아하느냐"는 민주당 김용익 의원의 질의에 "케인즈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케인즈는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의 공적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한 경제학자다. 하이예크는 정부 간섭을 비판하며 시장중심의 경제체계를 주창한 신자유주의자로 케인즈와 대별된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케인즈는 좋아하는 데 이론적으로는 하이예크를 따라가는 것 아니냐"며, 우회적으로 문 후보자의 시장주의적 사고를 비판했다.2013-11-12 11:41:41최은택 -
문 후보자 "기부 신경 못쓰고 살아 송구스럽다""종합소득세는 내정된 뒤 내고 적십자 회비는 납부 실적이 없다. 심지어 기부실적도 전무하다. 복지부장관으로서 결격사유다." 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12일 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이 질책했다. 김 의원은 "종합소득세를 장관 내정 이후 냈다. 세금도 안내는 사람이 장관 후보자가 된 것을 사람들은 놀라워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는 "안식년으로 미국 체류기간이었다. 종합소득세 납세대상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이번에 발견했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적십자회비도 8년간 한번도 안내다가 내정되고 이번에 한번 냈다. 적십자사가 복지부 소관 기관이라는 것은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문 후보자는 "알고 있다. (회비 납부는) 미처 챙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기부 문제로 말을 이어갔다. 그는 "기부문화를 확산시켜야 하는 주무부처인 데 후보자는 그동안 기부를 한 푼도 한 적이 없었다. 직원들이 어떻게 믿고 따르겠느냐. 결격사유"라고 질책했다. 이에 대해 문 후보자는 "부족한 점 많았다. 특히 기부는 신경 못쓰고 살았다.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2013-11-12 11:33:20최은택 -
문 후보자, KDI 휴가신청서 직원 거짓 보고 사과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KDI에 제출한 휴가신청서 날짜가 위조된 데 대해 사과했다. 문 후보자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문 후보자는 먼저 휴가 신청서를 언제 냈느냐는 최동익 의원의 질의에 "며칠 전에 했다. 11월8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이 처음에는 왜 10월 28일에 했다고 보고했느냐고 따지자 "경황이 없어서 휴가 신청을 늦게 했다. 직원이 저를 생각해서 무리한 것 같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거짓 보고했다가 무단결근 문제 삼으니까 11월8일로 위조해서 보내온 것 아니냐. 또 로그기록 달라고 하니까 그 때서야 위조 사실을 인정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원은 "무단결근에 서류위조까지 이런 자세로 장관으로 취임하면 지위가 서겠느냐"고 질책했다.2013-11-12 11:14:34최은택 -
"영리병원 주장 문 후보자 복지부장관 부적합"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12일 인사청문회 보도자료를 통해 "문형표 후보자와 복지부는 국민연금 뿐 아니라 보건의료분야 핫이슈 중 하나인 영리병원 도입에서도 입장차가 확연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2009년 경제정보센터 소장 재직시절 한 토론회에서 전면적인 영리법인 도입을 주장해었다. 반면 복지부는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특별자치도에 한해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을 허용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한정된 지역에서만 인정한다는 점에서 문 후보자와 시각이 다르다. 최 의원은 "복지부 입장에서는 그동안 자신들이 견지해 정책을 지지해줄 장수를 잃은 셈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입장을 번복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며 "이런 장관이 꼭 나와야 하느냐"고 반문했다.2013-11-12 08:27:0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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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자, 휴가서 조작 등 근무지 이탈 은폐 시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문형표 후보자가 장관 내정 발표 이후 휴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채 KDI(한국개발연구원)를 무단결근하고, 복지부에서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문제가 드러나자 휴가신청서를 조작하는 등 공·문서 위변조를 통해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KDI에 휴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KDI 원장이 이달 8일에 결재한 것으로 돼 있다. 신청서에 기록된 휴가기간은 장관 내정 발표 당일인 지난달 25일 반일휴가를 시작으로 인사청문회가 있는 오늘(12일)까지다. 최 의원은 그러나 "이 휴가 신청서는 허위로 조작된 문서임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휴가신청일로 적시된 지난달 28일에 작성된 서류가 아니라 지난 8일 작성돼 당일 결재가 이뤄졌고, 이조차 KDI 직원을 통해 대리로 작성됐다고 최 의원은 밝혔다. 최 의원은 "전자결제시스템 로그기록 및 결재가 늦어진 사유 등 관련 자료를 요청하자 문 후보자 측이 허위문서 제출사실을 시인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이 밝힌 문 후보자 측의 해명요지는 '내정발표 후 지난달 28일 (원장에게)구두 보고했으며, 이달 8일 직원을 통해 대리 작성 및 결재를 받도록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몇 가지 문제점을 더 제기했다. 만약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다면 해당기간 동안 휴가 신청없이 급여를 모두 받아갔을 것이라는 점, 사실을 인지하고 난 후 '뒤늦게', '대리인'을 통해 휴가 신청서를 허위작성하게 했다는 점, 지난달 31일 인사청문회 일시 확정 전에 이달 12일까지 휴가 기간을 '정확히' 산정한 점 등 여전히 석연치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복지공약 파기 및 후퇴, 기초연금의 국민연금 연계 방침으로 인해 국민연금제도의 근간이 흔들리는 엄중한 상황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장관직을 수행해야 할 내정자가 복무규정 위반, 공문서 위·변조까지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이 점을 명확히 짚고 넘어갈 것"이라고 밝혔다.2013-11-12 08:15:3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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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자, 기재부 지침 어기고 법인카드 남용 의혹"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가 한국개발연구원(KDI)재직 시 기관 법인카드를 사용하면서 기획재정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형표 복지부장관 인사청문회 민주당 검증단'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KDI가 민주당 청문위원들에게 제출한 '법인카드 사용내역(2008~2013.10.27.)'에 따르면 문 후보자는 KDI 법인카드를 사용하면서 예산집행지침을 위반한 사례가 500여건이 넘었다. 구체적으로는 문 후보자는 개인 휴가 때 강남구와 중구 소재 식당에서 총 5번에 걸쳐 54만5000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공휴일과 주말에 서초구나 강남구 일대 식당에서 사용한 내역도 70건, 60만원이 넘었다. 또 KDI 소재지인 동대문구, 성북구, 종로 등 관내 지역를 벗어나 총 455건 6400여 만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하기도 했다. 특히 문 후보자의 주거지인 서초구와 강남구 일대에서 사용된 내역이 많아 개인용도 사용 의혹을 증폭시켰다고 검증단은 주장했다. 실제 서초구와 강남구 카드내역은 총 216건, 2800여 만원에 달했다. 기획재정부 지침 상 각 기관의 업무추진비는 법정공휴일 및 토.일요일,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에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단, 출장명령서, 휴일근무명령서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해 사용의 불가피성을 입증하는 경우는 예외를 인정한다.2013-11-11 22:19:2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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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문 내정자에 10개 항목 질의 답변요구병원노조가 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10개 쟁점이슈에 대한 공개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보건의료산업노조는 11일 '의료영리화 정책 부활을 우려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건노조는 "우리나라 보건의료는 극심한 경쟁과 양극화, 과잉진료, 병원비 부담증가, 취약한 공공의료, 의료전달체계 붕괴, 원격진료 허용, 의료산업화를 핑계로 한 의료영리화 추진 등 숱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문 후보자가 이 같이 난제를 해결하고 근본적인 의료제도 개혁을 추진할 자질과 능력을 갖췄는 지에 초첨이 맞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질의항목에는 공공의료 30% 확충의지와 대안, 4대 중증질환 100% 국가 책임공약 이행방안,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허용 찬반, 3대 비급여 문제 해결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보건노조는 "문 후보자가 의료영리화, 의료산업화 정책을 밀어 붙이기 위해 내정된 인물이 아닌가 우려한다"며 "만약 이런 정책을 폐기하고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공공성 강화정책을 펼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임명 반대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2013-11-11 18:15:21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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