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약국개설 분쟁 이르면 9월 판결
- 정혜진
- 2018-07-05 06:20:1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법원, 2차 재판 열고 병원에 추가자료 제출 요구...3차 변론일 8월 29일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창원경상대병원 소유 남천프라자에 입점한 약국 허가를 취소해달라는 창원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의 소송 2차 변론이 4일 오후 2시 창원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변론은 양측 입장 확인을 거쳐 별다른 변수 없이 양쪽 입장만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약국과 약사회에 따르면, 법원은 약사회의 문제 제기에 대한 소명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라고 요구했으나 남천프라자 약국들은 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애초 법원과 약사회는 병원에 대해 경상대병원 처방전이 병원 발급 전체 처방전에서 차지하는 비중, 임대료 등을 밝힐 것을 요구했었다.
이날 법원은 고보조참가인인 남천프라자 약국에 소명자료 추가 제출을 요청하고, 다음 3차 변론기일을 8월 29일 오후 2시 30분으로 정한 후 변론을 마무리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3차 변론을 마지막으로, 7, 8월 법원 휴가 기간을 거쳐 9월 경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 여전히 '원고적격'이 가장 큰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경상대병원 약국 취소소송 첫 재판...원고적격 여부 관건
2018-05-17 06:29:19
-
우후죽순 개설되는 편법약국…"복지부는 뭐하고 있나"
2018-05-03 06:25:16
-
병원부지 잇단 약국 개설…"허가하는 보건소가 문제"
2018-04-05 12:30:30
-
"300건→50건"…창원경상대병원 약국가에 찬바람
2018-02-19 06:15:00
-
약사회, 창원 병원부지 약국개설 진상조사…논란 예고
2018-02-09 12:14:5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2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3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4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8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9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1상 승인
- 10의협, 대통령 의료정책 인식 '엄지척'...저수가 해결 기대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