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 독립' 200평대 초대형약국의 실험
- 영상뉴스팀
- 2011-08-02 12: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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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건식 백화점식 섹터 구분…힐링센터 입점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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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초대형약국이 수도권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 대형할인마트 안에 입점한 '힐링약국'.
이 약국은 실평수만 200평으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특히 화장품, 건식 등 다양한 섹터별로 약국을 구성해 마치 백화점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인근에는 대형병원이 없어 처방전보다는 매약에 수익구조 초점을 맞췄다는 점도 이색적입니다.
[인터뷰 : 김선환 대표약사] "규모화를 했을 때 매출에 대한 우려를 많이 하는데 저도 그 부분을 고민 많이 했어요. 고객에 대한 프로모션을 충분히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안됩니다."
또 다른 특징은 힐링센터가 별도 입점해 있다는 점입니다.
여성들이 좌훈과 족욕을 즐기면서 관련 제품을 구매하는 시스템을 아로마테라피 전문업체인 엔디(ND)로부터 제공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선환 대표약사] "(힐링센터안에서)피톤치드를 활용해서 좌훈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방차나 발효 효소차를 제공하고 프로모션과 연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머물면 매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건강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도 마련 했습니다.
의약분업 이후 처방전에 목메는 현실에서 새로운 콘셉트로 무장한 초대형약국의 실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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