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2천억 유입…파마리서치 M&A시계 빨라진다
- 이석준
- 2024-10-04 06:00:2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글로벌 사모펀드 CVC 대상 유증 납입일 12월 4일서 10월 8일로 변경
- 단숨에 4000억 넘는 유동성 확보…전략적 해외 법인 인수 우선 활용
- 씨티씨바이오 추가 지분 확보, 타법인 투자 등 여러 방면 투입 가능
- PR
- 이제 모르면 안돼요! 팜노트 신제품 모음 9월호 보러가기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내주 초, 2000억원 규모 현금을 손에 쥔다. 유상증자 납입일이 당초 계획보다 두달 가까이 당겨지면서다.
회사는 해당 자금으로 해외 M&A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진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CVC는 28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계 선두 사모펀드다. 유럽과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다수 성공적인 투자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증 납입일 변경으로 파마리서치 글로벌 사업에 예측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대규모 자금유치의 경우 납입일 중간에 계약 규모가 축소 변경되거나 납입일이 미뤄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계약이 무산되기도 한다.
파마리서치는 10월 8일 2000억원이 유입되면 4000억원이 넘는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이미 6월말 기준 현금성자산 2061억원(현금및현금성자산 951억원, 유동성금융자산 111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확보한 투자금을 전략적 해외 M&A에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주요 시장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구개발(R&D) 투자도 대폭 강화된다. 파마리서치는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고도화를 위해 추가적인 R&D 자원을 투입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CVC는 280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계 선두 사모펀드다. 유럽과 기타 글로벌 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에 다수 성공적인 투자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투자를 통해 CVC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폭넓은 시장 경험을 적극 활용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해외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파마리서치는 풍부한 유동성으로 국내 사업도 확장할 수 있다.
일례로 씨티씨바이오 지분율을 높여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 현재 18.32%(플루토 1.05% 포함)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지만 2대주주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더브릿지 3.35% 포함) 15.32%와는 3% 차이에 불과하다.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도 8.7%를 쥐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앞서 씨티씨바이오 300억원 지분 매입을 예고했는데 현재 60억원 정도가 남은 상태다. 또 파마리서치바이오(톡신 자회사) 등 계열사에 자금 및 시설 지원도 가능하다.
추가적인 국내 M&A도 가능하다. 파마리서치는 바이오씨앤디(2017년, 보툴리눔톡신), 아모레퍼시픽그룹 에스트라 필러사업부문(2018년, 필러), 메디코슨(2021년, 레이저 미용기기), 튜링바이오(2024년, AI기반 디지털치료기기) 등 수년간 여러 기업을 인수하고 있다.
관련기사
-
'퇴출 위기' 보툴리눔 점유율 57%...불안한 고공행진
2024-09-25 06:20
-
제약 10곳 보툴리눔 생산액 100억↑...후발주자 약진
2024-09-24 06:20
-
'실적·R&D 기대감' 제약바이오주 '52주 최고' 속출
2024-09-23 16:54
-
제약, 보툴리눔 행정소송 연전연승...고개숙인 식약처
2024-09-12 06:20
-
매각설 해소, 4천억 현금, 수출...파마리서치 일거양득
2024-09-06 11:46
-
파마리서치, 글로벌 사모펀드서 2천억 유치 'M&A 활용'
2024-09-05 16:39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닥터나우, 마운자로·위고비 저가 공세…약업계 "시장 교란"
- 2복지부 "대체조제 내역 의사 통보 시스템화 할 것"
- 3약사회 "비대면 초진 7일 처방 상한, 건보 누수 막는 방파제"
- 4"소비자는 가격만 보지 않는다"…동네약국 생존 로드맵
- 5로수젯 특허 극복 잇따르는데…승소 제약 새 약가제도 '딜레마'
- 6외부 자본·면대 차단…창고형약국 규제법 4건 국회 심사대
- 7오유경 "제넨셀 임상승인은 과학적 심사…특혜 없어"
- 8약사회, 20일 약 배송 저지 궐기대회 준비 속도
- 9동화약품, 마케팅비 46% 줄였지만 OTC 매출 굳건
- 10기등재 1차 재평가 11월 사전열람...품목별 조정가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