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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로슈진단과 CDMO 고도화 협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롯데바이오로직는 최근 로슈그룹 진단사업부인 로슈진단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로슈진단 커스텀바이오텍 센터가 위치한 펜츠베르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의약품 생산성 제고 및 품질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이사와 로슈진단 커스텀바이오텍 레이너 밀러(Rainer Mueller) 부사장, 한국로슈진단 킷 탕(Kit Tang)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롯데바이오로직스 국내 메가 플랜트의 생산 공정 설계를 위한 하드웨어 및 자동화 시스템 구축, 기술 자문, 설비 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국내 메가 플랜트 단지에 조성 예정인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바이오벤처들이 기술 개발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로슈진단과 함께 자사 국내 메가 플랜트의 생산 공정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체외 진단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인 로슈진단과의 시너지로, 국내 메가 플랜트를 원활히 가동해 업무의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고객사의 니즈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2023-08-09 09:51:21정새임 -
이종성 의원, 국가가 직접 병상관리 의료법 개정안 발의[데일리팜=김정주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국가가 직접 적정한 병상 수급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현재 우리나라 병상 수는 12.8개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병상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OECD 평균 4.3개의 약 2.9배에 달하는 상황이다.이 의원이 복지부에서 제출받은 ‘병상 수급추계’ 자료에 따르면 일반병상의 경우, 향후 8만5000병상, 요양병원은 2만병상, 총 10만5000병상이 과잉 공급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이러한 병상이 주로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됨에 따라 의료 인력 쏠림 현상, 지역 간 의료 불균형으로 인한 의료이용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인구 10만 명당 근무 의사 수를 살펴보면, 서울 305.6명, 경북 126.5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이 의원은 ▲종합병원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시도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사전 심의 및 본심의를 거쳐 시도지사 허가를 받도록 하고 ▲300병상 이상의 대형 종합병원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복지부 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며, 의료기관의 개설에 대한 사전 심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이 의원은 "병상의 과잉 공급은 비효율적 의료 이용증가에 따른 의료비 증가, 특정 지역의 집중은 의료공급 불균형에 따른 지역의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지게 된다"며 "국가가 직접 지역별 병상 수급을 관리해 수요에 맞는 병상이 운영되도록 하고, 지역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법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2023-08-09 09:44:58김정주 -
한약사회 "한의약분업 추진 미루는 정부, 국민 기만 행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직역 간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인해 당장의 한약제제 분업화 논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자 한약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는 8일 성명을 내어 “직능 갈등을 핑계로 한의약분업 추진의 책임을 회피하는 보건복지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한약사회는 “한약사는 한의약분업을 위해 정부가 만든 직능이었지만, 정부는 직역 간 이해관계 대립을 핑계로 차일피일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한의약분업을 실시하겠다는 명분으로 다수의 반대를 묵살한 채 한약사 제도를 만들고는 이제와서 직능 갈등으로 추진이 어렵다며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의 이 같은 입장은 선후 관계가 틀린 것”이라며 “한의약분업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직능 갈등이 깊어지는 것이지, 직능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한의약분업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한약사회의 이 같은 주장은 최근 복지부가 한약제제 분업 관련 한약제제발전협의체 회의 진행 여부와 관련 ‘한약제제 분업은 직역 간 이해관계 대립이 첨예한 사안으로 장기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국회 제출한 것으로 확인된데 따른 것이다.한약사회는 “이번에 드러난 한의약분업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정부 스스로 한약사제도의 목적과 취지를 다시 한번 부정한 것”이라며 “복지부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면서 직무유기하지 말고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미 한약사와 그 가족은 30여년간 비정상적 국가 정책에 희생돼 신음하고 있다”면서 “정녕 한의약분업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이라면 당장 한약사 제도를 폐지하고 3500여명의 한약사와 그 가족 1만여명에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단체는 또 “필요하다면 정부는 학계, 여타 상대 단체와 협의를 거치고 한약사회와 소통하라”면서 “약사회와 한의사협회는 한약사 탄생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문제 해결을 위한 자리에 나와 논의하라. 직능이기주의보다 국민보건을 우선하라”고 요구했다.이어 “1994년 제도 신설 이래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의약분업과 한약사제도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모순과 자기기만으로 가득 차 있다”면서 “복지부는 30년째 국민과 한약사를 기만하고 있는 소극행정을 반성하고 한약사제도를 만든 책임의식을 갖고 유관단체를 모아 진정성있는 논의를 주관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2023-08-09 09:19:32김지은 -
진흥원-한국MSD, 신약개발 리서치데이[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흥원과 한국MSD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리서치데이(Research Day)‘가 190여명의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및 연구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리서치데이는 국내 제약산업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돕고 국내기업과 MSD간의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 날 MSD는 혁신신약 발굴을 위한 전세계 연구기관 및 기업들과의 연구개발 협력 전략과 항암분야 연구의 최신 경향, 성공적인 협력의 고려요소 등을 공유했다.또한 MSD와 임상, 라이선싱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 및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기대하는 연구개발 파트너십 모델을 공유하고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파트너십 모색에 실제적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폭넓게 다뤄졌다.발표를 맡은 데이비드 웨인스톡 부사장(MSD 연구개발, 항암 부문)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암 치료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MSD가 선도하고 있는 항암 연구에서 다양한 의학적 미충족 분야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자사의 전략적 방향성과 연구자로서 지견을 공유했다.주요 내용은 ▲PD-1면역억제제를 통한 혁신 ▲다양한 분자적 맥락(Molecular contexts)에 따라 결정되는 종양 표적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신항원 치료제 및 임상 ▲병용요법 활용 단일제 선택 시 고려점 ▲암환자치료 혜택 향상을 위한 MSD의 연구개발 비전과 방향성 등이다.코지 야시로 총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개발 및 라이선싱, 한국·일본 지역)은 지난 5년간 MSD항암제로 전세계 100만명 이상의 환자가 치료받았으며, 현재 30개 암종에서 2천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비즈니스 개발 및 라이선싱 담당 글로벌 조직(www.msdlicensing.com)과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실제 협력 과정에서의 주안점을 전달했다.이어진 순서로 ▲남기연 큐리언트 대표가 'MSD와의 임상 협력 사례'를 ▲최인영 한미약품 상무이사(R&D센터 바이오신약 총괄)이 'MSD와의 R&D기반 라이선싱 협력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열홍 유한양행 R&D총괄 사장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기대하는 R&D파트너십 모델'에 대해 공유했다.이날 발표자료는 진흥원 홈페이지 동향과 정보-포럼·세미나 자료(https://www.khidi.or.kr/board?menuId=MENU00095)에서 확인 가능하다.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김용우 단장은 "글로벌제약사 MSD가 오랜 시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국내 기업과 파트너십 사례들이 소개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MSD간의 다양한 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알버트 한국 MSD 대표이사는 "MSD가 축척해 온 공동임상과 라이선싱 등 한국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다양하고 생생한 파트너십 경험을 국내 유수의 연구자와 제약 바이오산업 관계자분들과 한 자리에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한국MSD는 한국 사회에서 신뢰받는 연구개발 파트너로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연구 경험 및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함과 동시에, MSD의 파이프라인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2023-08-09 08:52:09이혜경 -
인천 중·동구약, 영국서 온 잼버리 대원들에 의약품 후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는 8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 해 인천에 머무르는 영국 대원들을 위해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천명서 회장은 참가자들을 향해 “한국에 머무르는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천명서 회장과 정한숙 중구보건소장, 류형준 예스킨 대표이사가 참석했다.2023-08-08 16:14:31김지은 -
케이엠디바이오-다원메닥스, 붕소전달체 개발 맞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케이엠디바이오는 다원메닥스와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Boron Neutron Capture Therapy/BNCT)'에 활용될 붕소전달체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BNCT는 안전한 붕소의약품을 체내에 주입한 후 낮은 에너지의 중성자를 몸에 조사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암세포 내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붕소에 중성자를 조사함으로써 일종의 핵반응 에너지를 이용해 난치암을 치료하는 원리다.정상세포의 손상 없이 암세포만을 파괴해 악성 뇌종양 환자나 재발암 환자, 수술적 절제가 어려운 침윤성 암 등 기존 방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에게도 시도할 수 있어 '꿈의 암치료'로도 불린다.다원메닥스는 중성자 발생장치를 국산화해 BNCT를 개발했다. 현재 뇌종양 및 두경부암 환자 대상 국내 임상 진행 중이다. 케이엠디바이오는 암세포를 표적하는 고효율의 약물전달체를 개발하고 있다.양사는 BNCT의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정상세포 내에는 붕소가 없고 암세포 내로는 다량의 붕소를 전달해야 하는 새로운 고효율의 붕소전달체를 개발하게 된다 .김명훈 케이엠디바이오 대표는 "다원메닥스가 개발하는 새로운 암치료법에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을 하게 됐다. 두 회사가 협력해 경쟁력 있는 붕소의약품을 개발하고 이를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무영 다원메닥스 대표는 "케이엠디바이오와 협력을 바탕으로 BNCT에 대한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23-08-08 16:09:30이석준 -
전약협 소속 약대생 80여명, 건보공단 방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은 이달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전국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전약협) 소속 약학대학생 80여 명(8일 40명, 9일 36명 예정)이 공단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약협은 전국 37개 약학대학 1만1000여명 학생으로 이뤄진 단체다.약대생들은 공단을 방문해 ▲건강보험 홍보관 관람 ▲불법약국 예방교육 특강 ▲약제관리실 업무 소개 ▲건강보험 고령친화 연구센터 체험 등을 진행한다.이번 방문은 2021년 공단이 전약협과 체결한 '불법개설 약국의 사전 예방교육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약학대학생들의 실무 체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2018년부터 예비약사인 고학년 약대생에게 불법약국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시작했으나, 업무협약 체결 후 더욱 적극적으로 불법약국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는 설명이다.2021년에는 29개 약학대학, 1047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강의를 실시했고, 2022년에는 3개 약학대학(삼육대 5학년, 전남대 6학년, 영남대 5~6학년)에서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했다.지수인 전약협 회장은 "약대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한 갈증을 채워주고 약사 사회 이슈를 알아보기 위해 건강보험공단 견학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이상일 공단 급여상임이사는 "불법약국 개설 문제가 심각해 공단은 지속적으로 조사, 적발 하고 있으며, 약학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초년 약사들이 불법개설의 유혹에 빠져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3-08-08 15:11:27이탁순 -
약정원, 팜리뷰서 ‘COPD 환자 약물요법’ 정보 제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오늘(8일)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약물요법에서 중심이 되는 흡입제 관련 약사가 알아야 할 핵심 내용과 최근 진료지침에 기반한 COPD 약물 치료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팜리뷰에서 약정원 박혜원 학술위원(전북대학교 약제부)은 “COPD는 만성 염증으로 인해 기도와 폐실질의 손상이 나타나는 폐질환으로 비가역적인 기류 제한을 특징으로 한다”며 “주 치료제로는 β2-agonist 및 항무스카린제를 기본으로 하는 기관지 확장제가 권장되며, 증상 악화 시 흡입 스테로이드제, PDE-4 억제제 등이 고려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에 따르면 COPD 환자의 대표 치료제인 흡입제는 진단 시나 환자 평가 시 분류된 환자군에 따라 치료 약제가 선택되는데, 환자의 흡입력, 선호 제형, 순응도, 금기, 약가 등을 고려하여 다양한 성분 조합 및 용기 형태의 흡입제가 사용될 수 있다.박 위원은 흡입제를 성분별& 8729;제형별로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는 한편, 건조분말 흡입제(DPI), 정량식 흡입제(MDI), 소프트 미스트 흡입제(SMI), 연무기(Nebulizer)마다 특징적인 흡입 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했다.박 위원은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약사의 적극적인 복약상담과 교육이 흡입제 유지 순응도뿐만 아니라 중증 악화율 및 입원률을 개선한 결과를 소개하면서, 약사의 적극적인 복약상담이 COPD 환자의 흡입제 사용에서 임상적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이번 COPD 환자에서 흡입제의 핵심 복약상담 포인트 및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제공하는 팜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3-08-08 13:35:50김지은 -
강동구약, 관내 복지센터 무료 급식소에서 자원봉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강동구약사회(회장 신민경) 여약사 위원회(부회장 손영재, 위원장 강은주)는 지난 6일 암사동 소재 ‘행복한세상복지센터’ 무료 급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자원봉사를 지원한 약사들은 직접 만든 반찬과 과일이 담긴 도시락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 가정에 배달하게 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후원금도 전달했다.이에 박세환 센터장은 "코로나와 고물가의 장기화로 후원금·후원물품이 줄고 자원봉사 발길도 뜸해져 운영에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후원해 주시는 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구약사회가 10년 넘게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행복한세상복지센터는 서울시 도움 없이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봉사단체로, 독거 어르신 무료 급식소와 도시락 무료 나눔 봉사, 저소득층 아동 무료공부방 등을 진행 중인 곳이다. 구약사회는 이 밖에도 매년 전체 회원 약사들의 자선기금과 60만원 지정기탁금을 한 회원 약사들의 정성을 모아 정신지체장애우 생활과 자립을 돕는 '사랑쉼터의 집', 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가정상담센터', 결혼이민자 생활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구내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무료급식소 봉사에는 신민경 회장을 비롯해 손영재·이조미 부회장, 강은주 여약사위원장, 정태원, 최명희 감사, 박정·박미화·진복성·김승희·윤여진·김현지 약사와 약사 자녀 등 13명이 참여했다.2023-08-08 12:49:23김지은 -
기준없는 일반식품 '단백질보충제' 성분·함량 비교해야[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단백질 보충제는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으로 분류되는데,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아미노산스코어 등의 관리기준이 있으나 일반식품은 별도 기준이 없어 구매 시 제품별 영양 성분 함량을 고려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8일 단백질 보충 일반식품 16개 제품(분말형 8개, 음료형 8개)의 품질(내용량, 영양성분), 안전성(이물, 보존료, 미생물, 곰팡이독소, 중금속,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적합성(원산지, 제품 및 온라인몰 표시), 가격 등을 비교·발표했다.분말형은 1회 섭취량과 하루 권장 섭취횟수가 제품에 표시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한 번에 제품 1개를 섭취하는 음료형은 섭취방법에 대한 표시가 없었다.분말형 제품에 표시된 1회 섭취량은 30~60g, 하루 권장 섭취횟수는 최대 1~3회로 다양했다.시험대상 분말형 제품의 하루 권장량에 따른 단백질 최대 섭취량은 12~63g으로 제품 간 최대 5.3배 차이가 났다.'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뉴트리션팩토리)의 섭취량이 최대 63g(1일 3회 섭취 시), '닥터유 프로 단백질 파우더 아이솔레이트 초코' (오리온)가 최대 58g(1일 2회 섭취 시)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른 단백질 1일 권장섭취량은 성별, 연령별 차이가 있으므로 제품에 표시된 섭취 방법을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양만큼 조절하여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단백질 1일 권장섭취량은 여성이 50∼55g, 남성이 60∼65g 수준이다.음료형 제품의 경우 1개당 단백질 함량을 분석해보니 4~21g으로 제품 간 최대 5.3배 차이가 났다.제품에 포함된 단백질 양은 '파스퇴르 이지프로틴 저당 초코'(롯데푸드)가 21g, '더단백 드링크 초코'(빙그레)가 20g으로 상대적으로 많았다.필수아미노산이 적정비율로 함유되어 있는지 나타내는 아미노산스코어는 45~141로, 14개 제품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체내에서 합성이 불가해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으로, 이소류신, 류신, 발린, 라이신, 메티오닌, 페닐알라닌, 트레오닌, 트립토판, 히스티딘(총 9종)이 있다.단백질 건강기능식품만 아미노산스코어 85 이상이라는 기준이 적용되고 일반식품은 해당 기준이 없으나, 시험대상 중 14개 제품의 아미노산스코어가 85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1회 섭취량을 기준으로 당류는 제품에 따라 0.2~20.9g 함유되어 있었는데, 일부 제품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최대 105배 차이가 났다. 분말형 중에서는 '건강앤 MBP 유단백추출물 분말'(건강앤)의 당류가 8.6g으로 가장 많고 '칼로바이 퍼펙트 파워쉐이크 아이솔레이트 초코맛' (에이플네이처)이 0.2g으로 가장 적었다.음료형 중에서는 '닥터유 단백질 드링크 초코맛'(오리온)과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일동후디스)의 당류가 각각 20.9g, 12.2g으로 많았으며, '더단백 드링크 초코'(빙그레)의 함량이 0.5g으로 가장 적었다.시험대상 전 제품(16개)에는 칼슘 등 무기질이 3~7종 함유되어 있었고, 비타민의 경우 9개 제품에 2~12종이 함유되어 있었다.'뉴트리원 초유 콜라겐 프로틴'(뉴트리원, 분말형)은 1회 섭취만으로 비타민D 하루 상한섭취량의 68.6%를 얻을 수 있다.'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뉴트리션팩토리, 분말형)은 제품에 표시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성분(대두)이 검출됐고, 내용량과 나트륨 함량이 실제 표시값과 차이가 있었다.단백질 함량 1g당 가격은 32~375원이었으며 제품 간 최대 11.7배 차이가 났다.분말형인 '뉴트리션솔루션 NS포대유청 WPC 오리지널'(윈스머슬)과 '뉴트리션팩토리 뉴욕웨이 WPC 리치초콜릿'(뉴트리션팩토리)이 단백질 1g당 각각 32원, 3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음료형인 '아몬드브리즈 뉴트리플러스 프로틴'(매일유업)과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일동후디스)는 각각 375원, 356원으로 비싼 편이었다.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2023-08-08 12:00:28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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