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업무 부담 커진 응급실 의사들 헌신·노고 감사"
- 강신국
- 2024-02-19 08: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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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9일 서신을 통해 "지난 1일 발표한 정부 정책은 대한민국 의사 뿐만 아니라 의료의 미래를 망가뜨릴 것"이라며 "응급의료를 지켜오던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실망하고 현장을 떠나는 것은 더 이상 응급의료의 미래가 없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이번 투쟁도 다시 전공의들의 움직임으로 시작됐다. 뒤따라 각각의 직역 의사들이 의업을 내려놓기 시작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가장 먼저 업무 부담이 발생하는 곳은 바로 응급실 일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응급실을 지키는 여러분들과 거리에서 투쟁하는 의사회원들이 한마음이란 것을 모든 의료인들은 잘 알고 있다"며 "응급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응급의학전문의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이러한 움직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예측하기 어렵다. 회원 개개인의 분노가 극에 달해 있다"고 언급했다.
비대위는 "이번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해 매도당한 응급의학전문의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응급의료현장을 떠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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